네팔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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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건물이 이쑤시개처럼 사라졌다"…네팔 홍수 사망 472명(종합2보)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네팔 북부와 중국령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빙하 붕괴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472명으로 늘어났고 현재까지 14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조대는 진흙이 뒤덮은 마을에서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지만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네팔 당국�

기후변화에 무너지는 히말라야…빙하·동토층 녹아 홍수 위험 높였다

기후변화에 무너지는 히말라야…빙하·동토층 녹아 홍수 위험 높였다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윤지오 수습기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지대를 덮친 대홍수의 한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지목됐다. 히말라야 고지대의 기온 상승으로 빙하와 영구동토층이 녹아 발생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르몽드,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질학자, 빙하학자 등 과학자들은 이번 대홍수가 고산지대에서 거대한 빙하가 떨어져 나와 �

시속 180㎞로 히말라야 덮쳤다...7분 만에 1800명 사망·실종

시속 180㎞로 히말라야 덮쳤다...7분 만에 1800명 사망·실종

[파이낸셜뉴스] 중국과 네팔 국경의 히말라야를 덮친 대홍수와 산사태로 사망·실종자가 1800명을 넘어섰다. 해발 5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암반과 빙하가 한꺼번에 무너진 뒤 시속 180㎞의 토석류로 변해 불과 7분 만에 하류를 덮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와 통신망이 끊겨 구조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상류에서는 얼음과 암석이 강을 막아 새로운 호수까지 만들어지면서 2차

네팔·티베트 홍수 사망자 472명, 실종자 1535명으로 늘어

네팔·티베트 홍수 사망자 472명, 실종자 1535명으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산사태 사망자가 네팔 안에서만 500명에 가까워졌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네팔 내무부 재난 당국이 집계한 사망자는 469명이었다. 치트완에서 가장 많은 178명이 숨졌다. 이외에도 △나왈파라시 동부 110명  △고르카 44명 △누와코트 37명 △다딩 33명 △타나훈 28명 △나�

국힘, 1박2일 연찬회 마무리…박근혜 초청해 '보수통합·대여투쟁' 방점

국힘, 1박2일 연찬회 마무리…박근혜 초청해 '보수통합·대여투쟁' 방점

(서울·고양=뉴스1) 홍유진 박기현 조유리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정기국회 앞두고 개최한 1박 2일간의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해 보수 통합과 내부 결속에 방점을 찍고 '원팀'으로 대여 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연찬회 폐회식에서 이재명 정권에 맞서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내용의 �

네팔 대홍수에 일본인 가족 5명 실종…日 "수색 요청 및 긴급 대응"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네팔과 중국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일본인 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정부가 28일 밝혔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네팔 측에서 여행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5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현재 네팔 당국에 수색·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 당국 등을

문 前대통령, 몽골서

문 前대통령, 몽골서 "네팔·티베트 위로…국제연대 필요 절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몽골을 방문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28일 네팔 대홍수 사태와 관련해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이번 비극으로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몽골 방문 중 네팔·티베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

"홍수 한시간 전에 국경 건넜는데"…네팔 참사에 애타는 외국인 가족들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홍수 닥치기 한 시간 전에 국경 넘으셨는데…" 수백 명의 외국인이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과 티베트 국경에서 연락이 끊긴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슈레아·아슈나 아후자 자매의 부모님 디팍·마두자 아후자는 단체 순례 여행으로 미국 텍사스에서 카일라스산으로 향했다. 카일라스산은 힌두

현수교 40개·도로 40km 사라져…대홍수에 네팔 주민 25만명 고립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북부의 도로 약 40km가 사라져 네팔 주민 25만 명이 고립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네팔 도로국은 이날 약 40km에 달하는 도로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에 사는 네팔 주민 25만 명이 고립됐다. 한 인도 외교관은 고립된 25만 명에 대해 "마치 무인도에 갇힌 것"이라�

"모두 죽고 저만 남았어요"…히말라야 대홍수가 남긴 참혹한 현장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모두 죽고 저만 살아남았습니다." 거대한 빙하 덩어리가 떨어지며 네팔에 파괴적인 대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27일(현지시간) 티베트 접경지에서 뉴욕타임스(NYT)가 만난 주민 대부분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었다. 불과 몇 분 만에 모래와 잘게 부서진 암석이 뒤섞인 회갈색 진흙더미가 갑자기 밀려들어 삶의 터전을 지워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