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과일의 종류와 의미, 맛있고 신선한 것으로 고르는 방법
"올 추석 차례상 비용, 하락세 전환…배 가격 17% 떨어져" 전국 전통시장 평균 28만4천원…대형마트보다 24% 적게 들어 한국물가협회 "추석 다가올수록 안정적 흐름…물가안정 긍정신호" 0 당정,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당정은 15일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최대한 늘리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가격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배는 평소보다 3배, 밤 4배, 대추 18배 이상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경동시장 모습. 2025.9.15 [email protected] 당정,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당정은 15일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최대한 늘리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가격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배는 평소보다 3배, 밤 4배, 대추 18배 이상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경동시장 모습. 2025.9.15 [email protected] (끝) PYH20250915118600013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3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에는 배·시금치 등 과일·채소 가격이 작년 추석 때보다 떨어져 전반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조사 기관인 한국물가협회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최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은 28만4천10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3천90원(1.1%) 하락한 금액이다.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대형마트 전국 평균 37만3천540원보다 24%(8만9천530원) 적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대파, 배 등이다. 대형마트는 가공식품 가격이 우위였다. 협회가 조사한 차례상 비용은 지난 10년간 31.5% 상승했다. 코로나19 충격과 이상기상 영향으로 2020∼2022년 3년 연속 차례상 비용이 매년 7% 이상 높아졌으나 올해 추석에는 2년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올해 차례상 비용이 낮아진 것은 채소와 과일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배 가격은 작년보다 17%가량 하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석이 늦어 성수기를 앞두고 집중 출하가 이뤄지며 배 가격이 내렸다. 0 추석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당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늘려 가격 안정을 노린다. 당정은 사과, 배, 쌀, 대추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바가지 요금 등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배와 사과가 진열돼 있다. 2025.9.15 [email protected] 추석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당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늘려 가격 안정을 노린다. 당정은 사과, 배, 쌀, 대추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바가지 요금 등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배와 사과가 진열돼 있다. 2025.9.15 [email protected] (끝) PYH2025091511220001300_P4.jpg N 시금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이 양호해 공급이 안정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무 가격도 지난해보다 싸다. 반면 계란과 돼지고기, 사과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다. 사과는 여름철 고온 영향으로 상품성이 높은 '대과'가 줄어 제수용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섬 특성상 물류비가 비싼 제주가 전통시장 기준 30만2천130원으로 유일하게 30만원을 넘겼다. 농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전남(26만8천880원)과 전남에 인접한 광주(27만1천900원)는 비용이 가장 낮았다. 임상민 한국물가협회 팀장은 "올해 차례상 비용 하락은 물가 안정화의 긍정적 신호"라면서 "소비자물가 농·축·수산물 지수의 상승을 고려하면 성수품 선제 공급과 산지 물류·저장 인프라 보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늦은 추석 영향으로 사과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높지만,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출하 물량이 증가해 차례상 비용의 완만한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0 차례상 장보기 비용, 4년만에 20만원대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4년 만에 30만원을 밑돌았다. 올해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로 추석 물가가 치솟지 않을까 염려한 것과 달리 사과와 배 가격이 내려가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도 2년째 떨어졌다.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물량이 풀리면서 장보기 비용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2025.9.14 [email protected] (끝) PYH2025091405500001300_P4.jpg N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이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일일물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일조사는 이날부터 10월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소고기와 조기 등 추석 성수품, 석유류, 외식 등 총 36개 품목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농축수산물 24개(과일·채소·소고기·달걀·조기 등), 가공식품 5개(밀가루·두부·식용유 등), 석유류 3개(휘발유·경유·등유), 외식 4개(삼겹살·치킨 등) 품목이다. 서울과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과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에 앞서 안형준 통계청장은 지난 15일 대전 신도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조사 대상처 상점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 청장은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동향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관련 물가정책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보름여 앞둔 17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사과밭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붉은 '홍로'가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농민의 손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올해 사과는 당도가 좋아요. 소비자들이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한 소리에 절로 웃음이 날 겁니다." 수확에 바쁜 지영규 씨(53)가 건넨 한마디엔 자부심이 담겼다. 괴산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과 큰 일교차 덕에 당도와 향이 뛰어난 사과 산지로 꼽힌다. 이맘때 수확하는 홍로는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종 중 하나다. 지난달 문을 연 군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의 선별장은 요즘 그야말로 '사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확한 사과를 실은 트럭이 줄지어 들어서면, 컨베이어 벨트 위를 차례차례 이동한 사과들이 16단, 24단 자동 선별기를 거쳐 무게별로 깔끔하게 포장된다. 이렇게 선별한 '괴산 청정사과'는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로 향하며, 괴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린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약 7200톤에 달했다. 군자농협에는 연풍·칠성·장연 지역 499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괴산 전체 사과 농가(814)의 약 61%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 역시 군 전체의 72%에 달해 괴산 사과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지영규 씨는 "올해 여름은 날씨가 좋아 사과가 예년보다 크고 색도 곱다"라며 "소비자들이 괴산 사과 맛을 보면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괴산군 관계자는 "유통센터 가동으로 농민의 출하 편의성이 커지고, 표준화한 선별 포장으로 유통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품질 관리로 괴산 사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선식품 특가 행사 '초신선 페스타'를 열고 사과·배·쌀·육류·수산물 등 주요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와 할인율 확대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올해 햇사과 '홍로' 시세가 평년보다 30% 이상 높은 가운데, 롯데마트는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B+급 원물을 활용한 '상생 과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사과 200톤, 배 50톤 물량을 준비해 당도 선별 후 선보인다. '상생사과(4~8입/봉)'는 행사 카드 구매 시 2000원 할인된 9990원, '상생배(2~5입/봉)'는 9990원에 살 수 있다. 쌀은 농림축산식품부 협력 물가 안정책에 따라 '정갈한 쌀(20kg)' 할인율을 5%에서 8%로 늘려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9708원에 판매한다. 육류는 최대 60% 할인한다. 11일 하루 '끝돼 삼겹살·목심(100g/캐나다산)'은 회원가 996원에 판매하며, '소 냉장 찜갈비(100g/미국·호주산)'는 2390원, '소 LA식 갈비(1kg/냉동)'는 회원 대상 1만원 할인해 제공한다. 수산물과 즉석식품도 특가다. '완도 활전복'은 특대 2990원, 대 1990원, '제주 생물 갈치 大'는 3990원, '국산 순살 갈치(400g)'는 9990원이다. '큰 초밥(20입)'은 1만1990원,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1팩)'은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생 과일과 주요 먹거리를 특가에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민생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OBJECT0# [파이낸셜뉴스] 경북 산불로 과수 농가가 피해를 보면서 올해 하반기 출하 예정인 햇사과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사과는 지난해 생산된 비축 물량이지만 8월 이후 햇사과 출하 시기에 공급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서다. 특히 10월 추석을 전후해 명절 필수 품목인 사과, 배 등의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주요 과일 생산이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북 산불로 과수 농가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4월 과일 관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사과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배 2%, 감귤 1%, 단감 2%, 포도 1% 등 다른 과일 재배 면적도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경북 산불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주요 과일 및 채소 등의 산지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산불이 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은 국내 사과의 주 산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국내 사과 생산량은 50% 이상으로 경북 도내 재배면적의 20% 가까이 차지한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이 전체 사과 재배지의 9%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직접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과수 농가라도 화염 피해로 제대로 꽃이 피지 않을 경우 생산량은 줄어들 수 있다. 식자재 업체 관계자는 "현재 유통되는 사과의 경우 지난해 생산된 비축사과 물량이 대부분"이라며 "올해 8월 이후 햇사과 출하 시기 이후에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사과 가격은 4월 들어 급등세다. 이달 4일 기준 사과 후지 10개 소매 가격은 2만9092원으로 전년 대비 18% 이상 올랐다. 7일 기준 신고 배도 10개가 4만6002원으로 1년 전보다 6%, 평년대비 21%나 올랐다. 특히 추석을 전후해 사과, 배 등 과일 수요가 늘어나도 해외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 가격 급등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현재 사과, 배, 복숭아, 오이, 고추, 수박, 대추 등 8개 작물은 신선 및 냉장 상태로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이 금지돼 있다. 지난해도 '금사과' 논란이 컸지만 정부는 외래병해충 유입에 따른 질병 확산을 우려해 수입을 금지했다. 노호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관측 실장은 "이번 산불로 경북 안동 지역 등에 있는 저장 사과 일부도 피해를 봐서 최근 소매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과 재배 면적이 줄었어도 단위단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사과 출하량을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