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린이 주목! 등산 준비물과 주의사항

산린이 주목! 등산 준비물과 주의사항

등산 양말과 등산화가 필요한 이유, 산에서 응급 조치하는 방법까지

어머, 이건 사야 해! 산린이 추천 등산 용품 2

등산양말은 땀을 흡수하고 발과 발목을 적당한 강도로 압박해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종류에 따라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양말도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등산양말은 종아리를 압박해 혈액 순환을 돕고 종아리가 붓는 것을 방지한다. ⓒ사진 네파 공식 인스타그램
등산양말은 땀을 흡수하고 발과 발목을 적당한 강도로 압박해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종류에 따라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양말도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등산양말은 종아리를 압박해 혈액 순환을 돕고 종아리가 붓는 것을 방지한다. ⓒ사진 네파 공식 인스타그램

등산양말은 등산화, 등산복, 등산스틱 등 다른 등산용품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등산에 갓 입문한 '산린이'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착용 전후 차이가 극명해 등산 입문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용품이기도합니다.

등산양말은 탄탄하게 짜여진 데다 두께가 도톰해 발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조입니다. 등산양말은 발과 발목을 적당한 강도로 압박해 발이 움직일 때 흔들림 없이 지지하고, 발이 붓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땀을 흡수해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등산양말을 착용하지 않으면 비탈을 걸으며 발가락이나 뒤꿈치로 무게가 쏠렸을 때 무게를 분산할 방법이 없습니다. 무게가 쏠려 신발과 피부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면 물집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등산하며 발바닥을 자극하면 발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땀이 분비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열기 때문에 발이 쉽게 뜨거워집니다. 따라서 등산을 할 때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양말을 착용하거나, 두께가 도톰하지 않은 캐주얼 양말을 착용한다면 발이 땀에 젖었을 때 땀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습니다. 발에 땀이 찬 채로 걸으면 발이 쉽게 미끄러지고 피부가 퉁퉁 불거나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등의 부작용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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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일어나는 사고 중 낙상 사고는 대부분 발을 잘못 딛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등산화는 흙, 암벽, 풀과 같이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반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지면과 신발의 마찰력을 강화합니다. 더불어 발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 부상을 방지합니다.

등산화 중 가장 짧은 길이의 로우컷 등산화. 트레킹이나 하이킹에 적합하다. ⓒ사진 살로몬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등산화 중 가장 짧은 길이의 로우컷 등산화. 트레킹이나 하이킹에 적합하다. ⓒ사진 살로몬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험준한 악산에는 하이컷 등산화, 트레킹에는 로우컷 등산화

등산화는 신발의 높이에 따라 통상 로우컷, 미드컷, 하이컷으로 나눕니다. 로우컷은 발목이 드러나는 통상의 운동화 높이, 미드컷은 발목의 복숭아뼈를 감싸는 정도의 높이입니다. 하이컷은 발목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쌉니다.

발목을 감싸는 부위가 길어질수록 등산화 소재가 두껍고 탄탄해지며 무게도 무거워집니다. 이런 등산화는 험한 산을 오르거나 대피소에서 여러 날 취식하며 종주할 때 혹은 눈과 비, 바람이 심한 악천후에 등산할 때와 같이 험난한 상황에서 착용합니다. 하이컷 등산화는 몸의 무게를 분산하고 지면과 마찰력을 강화하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안전하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크고 무겁고 비싼 하이컷 등산화라고 해서 모든 여정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트레킹과 같이 비교적 완만한 길을 걸을 때는 로우컷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킹을 할 때 하이컷 등산화를 신는다면 그 무게가 무겁고 발목이 답답하게 느껴져 오히려 여정을 고되게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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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 필수! 무릎 강화 운동

비탈을 오르내리고 바위를 넘거나 진흙을 밟는 등 등산은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러나 다듬어지지 않은 지면을 오래 걷거나 비탈을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 점진적으로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등산을 건강하게 오래 즐기고 싶다면 평소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

운동 전 스트레칭하는 습관은 무릎 관절은 물론이고 다른 관절과 근육을 보호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정보에 따르면 스트레칭은 굳어진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해 강직을 막고 운동 중 통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을 쭉 펴 종아리 근육을 늘리거나, 다리를 들어 올려 허벅지 뒷면의 근육을 늘리는 것부터 시도해 보세요. 이 동작은 바닥에 허리를 세우고 앉아서 할 수 있으며, 천장을 보고 눕거나 옆으로 돌아누워서 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을 펼 때 발끝을 당기면 스트레칭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앉거나 누워서 스트레칭 했을 때 시원한 기분이 들 지 않거나 자극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앉은 자세 또는 선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허벅지에 가깝게 밀착해보세요. 조금 더 강도 있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주변 근육을 이완해 강직을 막고 운동 중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은 2023년 3월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훈련 중 스트레칭 하는 모습. 2023.03.21. ⓒ사진 뉴시스화상
스트레칭은 관절의 주변 근육을 이완해 강직을 막고 운동 중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은 2023년 3월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훈련 중 스트레칭 하는 모습. 2023.03.21. ⓒ사진 뉴시스화상

■ 허벅지 근육 운동에는 스쿼트가 제격

허벅지 근육은 무릎을 지탱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공중에서 의자에 앉는 시늉을 하는 스쿼트, 벽에 몸을 기댄 후 의자에 앉는 시늉을 하는 월스쿼트는 허벅지를 단련할 수 있는 좋은 동작입니다.

하지만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인 동작이라도 과하게 시도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는 도중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느껴진다면 수영, 수중 에어로빅과 같이 수중 운동으로 전환하거나 전문가의 지도 하에 운동하는 것, 도수 치료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릎강화운동 #무릎운동 #등산 #스트레칭 #허벅지운동 #스쿼트

주의! 여름 등산 안전 사고와 응급 조치 방법

싱그러운 여름의 녹음을 찾아 등산을 자주 떠난다면, 다음의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에는 폭우가 지난 후 ①낙석과 산사태를 주의해야 합니다. ②계곡의 수심이 깊어지고 급류가 생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 ③벌레, 벌, 뱀과 같이 눈에 띄지 않는 곤충이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땀을 많이 흘려 ④탈진에 이르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④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합니다. 작열하는 태양에 ⑤화상을 입거나 ⑥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온이 높고 온도가 습해 ⑦준비한 음식이 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위급한 상황에 처했거나 고립되었다면 응급조치를 하는 것과 동시에 응급의료기관, 유관 기관에 지체 없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공하는 산행 안전사고 예방 방법과 응급조치 방법 중 벌레, 벌, 뱀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의 대처 방안과 탈진, 저체온증 대처 방안을 알아봅니다.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숲.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 벌레나 벌과 같은 곤충에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숲.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 벌레나 벌과 같은 곤충에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보령시 제공, 뉴스1
#여름등산 #등산 #안전사고 #산사태 #폭우 #뱀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 원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주로 열사병이나 탈진과 같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에도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할 때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찬바람을 쏘였을 때, 음지에 오래 머무를 때와 같이 체온이 떨어질 수 있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고등학생들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성판악 입구에서 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진료소로 향하는 모습. 저체온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다. 따스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이라도 몸이 땀에 젖거나 비가 내린 후에는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한다. 2023.05.03. ⓒ 사진 뉴시스화상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고등학생들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성판악 입구에서 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진료소로 향하는 모습. 저체온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다. 따스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이라도 몸이 땀에 젖거나 비가 내린 후에는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한다. 2023.05.03. ⓒ 사진 뉴시스화상


■저체온증 증상

서울대학교병원이 제공하는 의학정보에 의하면, 저체온증으로 인해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류가 감소하고 호흡이 느려지며 신경계 역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합니다. 몸이 떨리고 피부가 창백해지며 입술이 청색을 띠는 증상을 보입니다. 술에 취한 듯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근육이 뻣뻣해지는 등 상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예방 방법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씨가 덥더라도 ①겉옷 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진 증상이 더해지면 더욱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②때때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만약 ③체온이 내려간다고 느껴진다면 옷으로 몸을 덮고 손으로 피부를 문질러 혈액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저체온증원인 #저체온증응급처치 #응급처치

■탈진의 원인과 증상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공기가 습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분비됩니다. 또 여름의 산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지만, 안전을 위해 따로 조성한 등산로나 암벽과 같은 곳에서는 뜨거운 햇빛을 여과 없이 쏘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등산 도중 탈진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열탈진(Heat Exhaustion)'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염분과 수분을 다량 손실했을 때 발생하는 온열 질환입니다. 등산 도중 갈증이 심하게 나고 피로감이 몰려오며 어지럽거나 두통, 구역감 등이 나타난다면 탈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야간 산행 중 탈진을 호소해 구조대원 도움으로 야간 하산 중인 60대 부부의 모습 2022.6.9 ⓒ사진 강원도소방본부제공, 뉴스1
야간 산행 중 탈진을 호소해 구조대원 도움으로 야간 하산 중인 60대 부부의 모습 2022.6.9 ⓒ사진 강원도소방본부제공, 뉴스1

■탈진 예방과 응급조치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등산 전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등산 도중에도 틈틈이 물을 마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탈진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③환자를 그늘과 같이 서늘한 장소로 옮기고, 몸의 열을 식혀주세요. 그리고 ④물을 조금씩 마시게 해 수분을 보충합니다.

탈진 환자는 수분과 염분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수분 외에 소금물이나 염분제를 갑작스럽게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염분은 체내 삼투압 현상을 부추깁니다.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 오히려 체내 수분이 소실되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소금물보다는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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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벌·뱀 예방 방법

등산복은 조난했을 때 멀리에서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화사한 색감을 가진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화사하고 밝은 색감의 옷은 벌레와 벌을 유인할 수 있으니 인적이 드물거나 험난한 산을 오를 때, 악천후가 예상될 때가 아니라면 여름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와 벌은 몸에서 나는 향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향수, 헤어스프레이, 핸드크림과 같이 향이 진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 주세요. 달콤한 음식도 벌레와 벌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밀봉합니다.

긴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해 피부를 최대한 가리거나, 바르는 벌레 퇴치제, 손목에 착용하는 벌레 퇴치용품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벌레를 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벌이 가까이 접근했다면 움직이지 말고, 뱀을 발견했다면 당황하기보다 뱀의 모양을 잘 살핍니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뱀은 따듯한 계절에 활동한다. 바위, 나무, 수풀 서식지가 다양해 산에서도 뱀을 만날 수 있다. 등산할 때에는 조성된 등산로 외에 다른 길로 다니지 않는다. 사진은 한라산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비바리뱀. 머리가 세모 모양인 독사와는 다르게 타원형이다. 2023.4.5. ⓒ사진 제주도 세계문화유산본부, 연합뉴스
뱀은 따듯한 계절에 활동한다. 바위, 나무, 수풀 서식지가 다양해 산에서도 뱀을 만날 수 있다. 등산할 때에는 조성된 등산로 외에 다른 길로 다니지 않는다. 사진은 한라산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비바리뱀. 머리가 세모 모양인 독사와는 다르게 타원형이다. 2023.4.5. ⓒ사진 제주도 세계문화유산본부, 연합뉴스


■벌레·벌·뱀 응급조치

벌에 쏘였을 때 억지로 독침을 빼내면 독주머니를 건드려 독이 더 퍼질 수 있습니다. 카드와 같이 얇은 도구를 이용해 피부를 살짝 긁어 제거합니다. 독침을 제거한 후에는 상처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며 계곡물이나 생수 등으로 물수건을 만들어 상처 부위를 진정시킵니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에서 심장 방향으로 5~10cm 위쪽을 묶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는 표면의 정맥을 압박할 정도로 힘을 가합니다. 뱀독이 퍼지지 않도록 조치했다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잘 씻고 소독제가 있다면 소독합니다.

뱀에 물렸을 때 입 안에 상처가 없다면 입으로 독을 빨아낸 후 재빨리 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입 안에 상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만약 독을 빨아냈다면 여러 차례 입 안을 헹궈 독을 씻어냅니다. 뱀의 독은 혈액을 타고 퍼집니다. 뱀에 물렸다면 움직이기보다 바닥에 누워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할 때도 들것에 누워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벌레나 벌, 뱀으로 상처를 입었을 때는 전신 쇼크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자세히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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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신은 등산화 '343 시리즈'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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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유가 그레이시 톤의 배경에서 블랙야크의 등산화 '343 시리즈'를 중심으로 봄철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화보를 통해서다. 20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전속 모델 아이유는 등산화 '343 시리즈' 화보를 통해 고요하고 차분한 무드 아래 자켓, 가방, 팬츠, 삭스 등을 매치해 표현했다. 아이유는 343 시리즈의 등산화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봄철 산행 룩을 선보였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한 '343 에코 GTX'를 착용했다. 해당 트레킹화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상단 자카드 메쉬와 인솔, 재생표준인증을 획득한 고무로 만든 아웃솔 등 환경을 생각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유가 착용한 '343베스트팩16'은 지난해 완판됐던 '343베스트팩'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모델에서 수납 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물병, 젖은 옷, 스틱 등의 보관이 용이하고 베스트형 어깨끈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343 아크 GTX' 오프화이트 컬러를 착용했다. 모자와 레깅스팬츠는 블랙 컬러로, 삭스와 트레킹화는 화이트로 통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이유가 지닌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블랙야크가 제안하는 봄철 아웃도어 룩이 만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봄철 산행에 트렉스타 신제품 '코브라 970 GTX'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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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봄철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누적 판매 200만족을 돌파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 '코브라 970 GTX' 등산화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브라 970 GTX' 등산화에는 새롭게 개발된 코브라 솔을 사용해 내구성이 더욱 강해지고 발에 착 감기는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발뒤꿈치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만의 보아 다이얼 구조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코브라 970 GTX'는 신발의 아웃솔(밑창)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충격 흡수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 적용했다. 뒤틀림을 방지해 자갈길 너덜길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하이퍼그립의 슈퍼검 아웃솔로 해빙기를 비롯한 봄 여름철 미끄러운 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준다. 고어택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투습은 물론 측면 통풍구를 통해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 한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다 향균과 탈취 기능까지 갖뤄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남녀공용 라이트베이지, 라이트그레이, 남성용 다크네이비로 구성됐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해빙기 봄철 산행은 평소때보다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쏟아야 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K2,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누적 판매 100만 족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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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대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FLYHIKE)'가 누적 판매 100만 족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2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2018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9년 10만4천 족 ▲2020년 17만7천 족 ▲2021년 27만 족 ▲2022년 33만7천 족이 팔려나가며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왔다.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 족을 돌파하며 국내 하이킹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플라이하이크는 등산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킹화로 가벼운 착화감과 우수한 접지력으로 트레킹이나 단기 산행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멀티 착용이 가능한 점이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3년간 플라이하이크를 구매하는 30대 고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코로나 기간 젊은 층이 등산 인구로 유입되면서 젊은 고객층의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봄철 산행시 무릎 관절 건강부터 지켜야"

"봄철 산행시 무릎 관절 건강부터 지켜야"

[파이낸셜뉴스] 따뜻한 봄을 맞아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등산이나 트래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대중적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지형을 두 발로 오르고 내리다 보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관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부산 대동병원은 봄철 산행시&nbsp;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관련된 각종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소개했다. 봄철 산행 시 경사지고 미끄러운 등산로를 걸을 때 많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 질환은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반달모양처럼 생긴 연골로서 무릎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무릎을 안정시키고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산하는 길에 무릎이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미끄러질 때,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다가 쉽게 손상이 발생한다. 등산 후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고 뻑뻑한 느낌,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완전히 펴지지 않고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삐걱대는 느낌이나, 걷다가 갑자기 힘이 빠질 때는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반월상 연골판은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줄어 크게 다치지 않더라도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등산을 즐기는 중장년층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 이외에도 하산 시 힘을 주면서 내려오다가 무릎이 뻗어있는 상태에서 꺾이는 충격을 받는 경우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무릎이 앞쪽으로 빠지거나 회전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담당하는 안정 구조물인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무릎 관절 질환으로 경도 파열을 제외하고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십자인대 파열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무릎 관절이 만성적으로 불안정함을 느끼며 관절 연골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로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나 전방십자인대파열 등은 연골을 보호하는 연골판도 동시에 손상이 일어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무릎 관절 질환은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 재활, 운동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며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주사, 관절내시경, 수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서진혁&nbsp;대동병원 관절센터 과장은 “무릎 질환 하면 고령층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젊은 층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무직이거나 활동량이 없는 분들은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져 있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봄철 갑자기 증가하는 활동량이나 기타 충격에 의해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관절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도 여러 이유로 방치하거나 무릎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등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라며, “관절 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관절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봄철 등산 중에 발생하는 무릎 관절 질환 등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에 오르기 전 발목과 손목, 종아리, 허벅지, 허리 등 전신 스트레칭을 충분히 실시해 굳어 있던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높여줘야 한다. 산을 내려올 때에는 발밑을 주시하고 경사가 급할수록 보폭을 좁혀서 걷는 것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낮은 산이라도 일반 운동화 보다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등산화는 산길에서 발목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발바닥을 견고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부상 방지에 좋다. 등산 스틱 사용은 급경사나 미끄러운 지형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하지에 가해지는 체중을 분산시켜 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모를 10∼15% 정도 줄이고 하산 시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해 준다. [email protected] 강규민 기자

28일 '무릎관절염의 날' 예방이 최고의 치료법

28일 '무릎관절염의 날' 예방이 최고의 치료법

[파이낸셜뉴스] 4월 28일은 ‘관절염의 날’이다.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제정했다. &nbsp;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는 연평균 400만명에 이른다. &nbsp;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록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70년이면 한국 인구의 절반은 만 65세 이상 노인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관절염 환자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2~3배 높고, 전체 환자의 약 30%가 수면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sp;무릎 통증이 사라지고, 보행이 편안해지면 우울감도 사라지고 삶의 질은 훨씬 높아진다. 따라서 노년기 건강한 삶은 무릎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릎에 관절염이 잘 생기는 이유는 &nbsp;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절 질환은 체중부하가 많고, 움직임이 많을수록 잘 생기는데 무릎은 직접적인 체중 부하를 가장 많이 받는 부위에 해당한다. &nbsp;평지를 걸을 때는 체중의 2~3배,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의 6~7배, 격렬한 움직임이나 스포츠를 할 때는 무려 체중의 9배에 달하는 힘을 받아내야 한다. &nbsp;무릎은 크고, 움직임이 많고, 체중 부하가 크며 초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이 무릎 질환을 빈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더구나 연골은 바늘로 찔러도 아픈 줄 모르고, 연골 손상되어 닳아도 알 수 없어 관절염 증상을 방치하기 쉽다. &nbsp;따라서 무릎이 평소와 달리 붓거나 삐거덕 거리는 신호가 오면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nbsp;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허재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염은 아팠다 안 아팠다를 반복하며 통증이 경미한 상태로 악화되기 때문에 자칫 증상을 간과할 수 있다&quot;며 &quot;한번 손상된 연골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심한 통증이 아니더라도 무릎에서 평소와 다른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릎이 보내는 이상 신호 &nbsp;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을 움직일 때 연골과 뼈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관절을 움직이면서 손으로 만져보면 무언가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 또 무릎 관절 모양이 변형되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저녁과 잠자기 전 통증이 심해져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nbsp;무릎 관절염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 X-RAY 검사를 통해 진행되는데, 연골의 손상이 심해질수록 관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진단한다. &nbsp;무릎 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띠리 4단계로 구분하는데, 연골 마모가 시작되는 관절염 1기는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 보행하는데 지장이 없다. &nbsp;2기부터는 관절 간격이 명확하게 좁아지면서 계단이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통증을 느끼고, 3기가 되면 비정상적인 뼈가 자라면서 통증이 잦아 지고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2기와 3기를 묶어 중기로 구분하기도 한다. &nbsp;퇴행성관절염 말기인 4기가 되면 연골 손상이 심해 뼈가 뼈가 맞닿은 상태가 되어 극심한 통증과 관절의 변형이 심해진다. 무릎 관절염,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 &nbsp;퇴행성 관절염은 더 나빠지지 않게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빠를수록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예후도 좋다. &nbsp;초기, 중기 관절염이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와 더불어 체중조절과 운동, 생활 습관 변화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심하거나 말기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인공무릎관절치환술 시행해야 한다. &nbsp;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무릎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에서 통증이나 부종, 불편감 등의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증상을 방치하거나 미루기 보다는 전문의에게 자신의 무릎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nbsp;또한 평소 무릎 주변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무릎 주변의 근력이 강화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무릎 연골로 영양분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연골의 마모속도는 느려지고 관절은 튼튼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염에 좋은 운동으로는 실내자전거와 걷기 운동을 추천한다. &nbsp;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해당 운동을 지속하지 말고, 주치의에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작업이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생활습관은 피하고, 자신에게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nbsp;허 원장은 “만성적인 무릎 통증은 외부 활동에 제한을 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통을 참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quot;며 &quot;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