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테니스에 빠지다, 테니스 열풍 따라잡기

2030 테니스에 빠지다, 테니스 열풍 따라잡기

테니스왕자를 꿈꾸며. 테니스에 입문하는 테린이를 위한 경기 규칙, 라켓 등 입문 용품 소개

2030 테니스에 빠지다


시원한 기장의 하의, 깔끔한 테니스화로 대표되는 테니스 복장. 단정하고 말끔한 복장은 테니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입문하고 싶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Renith R on Unsplash
시원한 기장의 하의, 깔끔한 테니스화로 대표되는 테니스 복장. 단정하고 말끔한 복장은 테니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입문하고 싶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Renith R on Unsplash

상대방과 적절한 거리 유지는 기본, 대화까지 삼가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었던 날들 동안 테니스는 가장 안전한 운동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한정된 인원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합을 펼치는 경기 방식 때문입니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테니스 운동복과 테니스용품의 '멋'도 테니스 인구를 늘리는 데 한몫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열풍처럼 번져가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해시태그를 타고 멋스러운 복장과 장비를 갖춘 채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사진이 SNS를 가득 채웠습니다.

테니스 유행의 선두에는 동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 MZ가 있었습니다. 테니스는 고가의 장비와 별도의 운동복, 오랜 훈련이 필요해 '귀족 스포츠'로 여겨지는 종목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MZ세대는 망설임 없이 테니스에 입문했습니다. 중년이 다수를 차지하던 테니스 코트에 화려한 테니스 복장과 고가의 라켓을 잡은 2030이 등판해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셀럽들도 테니스를 즐깁니다. BTS 진, 강민경, 김사랑, 유인영은 SNS에 테니스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도 테니스에 주목합니다. 매거진은 2030 테니스 동호회를 인터뷰하고, 테니스 운동복 라인을 새롭게 론칭하는 패션 기업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통 업계는 테니스 인구를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테니스의 유행은 '정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2030테니스 #테니스용품 #테니스운동복 #테니스스커트 #실내테니스 #테니스입문

‘예쁘면 다야’ 테니스 스커트 유행 탑승

코오롱 FnC의 럭키마르쉐가 선보인 테니스 라인, '럭키르매치' 서머 컬렉션. @fnnews
코오롱 FnC의 럭키마르쉐가 선보인 테니스 라인, '럭키르매치' 서머 컬렉션. @fnnews

코로나19 이후 '스포티즘'이 유행의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면서 운동복은 다채로워지고 대중적으로 변했습니다. 운동복은 일상복으로 스며들기도,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셀럽들의 테니스 실력보다 테니스 스커트, 테니스화, 테니스 라켓을 더 궁금해합니다. 테니스 패션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어나자 테니스 라인을 론칭하는 브랜드는 물론이고 오직 테니스 복장만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많아졌습니다.

올여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경쾌한 테니스 무드를 담은 '러브 테니스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였고, 골프웨어와 골프 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도 올해 처음으로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하며 유행에 탑승했습니다. 코오롱 FnC의 럭키마르쉐는 테니스 라인 '럭키르매치' 컬렉션을, 런던 스쿨룩과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는 헤지스키즈는 테니스 감성을 담은 컬렉션 'HRC(HAZZYS ROYAL CLUB) 라인'을 내놓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젊은 테니스족을 위해 프로젝트 브랜드 '케이스스터디 테니스클럽'을 소개했습니다.

각 브랜드들은 테니스 하면 떠오르는 깃이 있는 상의, 나비의 날개짓처럼 나풀거리는 A라인의 테니스 스커트와 같이 테니스 코트에서 입을만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각각의 아이템은 테니스 코트를 벗어나 일상에서 착용해도 손색 없을 만큼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롭습니다. 컬러 역시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떠올리게 하는 귀족적인 화이트는 물론이고 필드에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화사한 컬러까지 다양합니다.
#테니스운동복 #테니스스커트 #제이린드버그 #휠라 #헤지스키즈

테니스 경기, 테니스 규칙 간단 요약

네트 양쪽에서 공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펼치는 테니스. ⓒRodrigo Kugnharski on Unsplash
네트 양쪽에서 공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펼치는 테니스. ⓒRodrigo Kugnharski on Unsplash

테니스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상대편과 맞서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라켓으로 공을 타격해 상대방과 주고받습니다.

경기 종류는 1:1로 겨루는 단식, 2:2로 겨루는 복식, 남녀가 함께 2:2로 겨루는 혼합복식이 있습니다.

선수 나이에 제한이 없고 몸무게 등으로 체급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기록을 겨루는 운동과는 달리 토너먼트 형식을 취합니다. 경기에서 승리해야 다음 경기를 치를 수 있고 패배하면 다음 경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경기는 ①포인트 ②게임 ③세트 ④매치로 구분합니다. ①포인트는 소위 득점을 말합니다. 4포인트를 얻으면 ②게임에 승리합니다. 여섯 게임에 승리하면 하나의 ④세트를 가져갑니다. 남자 단식은 5세트 중 3세트를,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은 3세트 중 2세트를 가져가면 ④매치의 승자가 됩니다.

예외로 게임 중 '듀스'가 되면 2번을 연달아 승리해야 합니다. 듀스는 상대편과 각각 3포인트씩 득점했을 때, 각각 5게임씩 이겼을 때 성립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선수의 체력 소모를 막고 경기 시간을 줄이고자 1게임만 이겨도 승자가 될 수 있는 '타이 브레이커' 룰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테니스 경기는 시간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한 편이 매치에서 승리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테니스스코어 #테니스규칙 #테니스경기 #테니스코트


잔디 코트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Shep McAllister on Unsplash
잔디 코트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Shep McAllister on Unsplash

축구장에는 잔디, 스케이트장에는 얼음, 스키장에는 눈이 깔려있습니다. 축구장에 얼음이 깔리거나 스키장에 잔디가 깔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테니스 코트에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바닥재가 다릅니다.

클레이코트: 암석, 혹은 암석의 일종인 셰일(shale), 벽돌, 흙 등을 곱게 가공해 땅의 표면을 덮은 코트입니다. 클레이 코트에 바운스 된 볼은 속도가 감소해 수비형 선수에게 유리합니다.

앙투카코트: 클레이 코트의 일종으로 붉은 벽돌 가루와 흙을 섞어 만듭니다. 탄성이 좋아 볼 속도를 낮추고 공을 받아치는 서비스 리턴을 하기에 비교적 수월합니다.

하드코트: 아크릴계 수지와 고무패드 층으로 이루어진 코트입니다. 코트가 단단해 볼의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기에 좋습니다.

잔디코트: 짧은 잔디가 깔린 코트입니다. 볼이 낮고 빠르게 튀어 올라 경기가 긴박하게 흘러갑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잔디코트에서 경기합니다.

카펫코트: 추운 지방이나 추운 계절에 경기가 열릴 때는 실내 코트에 카펫을 깔고 진행하기도 합니다. 카펫 위에서는 볼이 빠르게 튕겨나갑니다. 또 카펫코트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바람, 자외선 등 선수를 방해하는 외부 요인이 없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에 좋습니다.
#테니스코트 #테니스코트종류 #테니스경기 #윔블던테니스 #테니스 #윔블던경기장

테니스 입문 전, 테니스 라켓 제대로 알기

머리, 어깨, 목, 손잡이로 이루어진 테니스 라켓. 머리는 테두리인 틀, 틀 사이를 교차하는 줄로 이루어져 있다. ⓒAlex Motoc on Unsplash
머리, 어깨, 목, 손잡이로 이루어진 테니스 라켓. 머리는 테두리인 틀, 틀 사이를 교차하는 줄로 이루어져 있다. ⓒAlex Motoc on Unsplash

테니스 라켓의 구조와 명칭부터 알아봅니다. 테니스 라켓은 한 손으로 쥐는 원통형의 '손잡이(Handle)'에 납작한 타원형의 '머리(Head)'가 달려있습니다. 머리와 손잡이 사이를 이어주는 부분을 '어깨(Shoulder)''목(Throat)'라고 부르며 목부터 손잡이까지 통틀어 '자루(Shaft)'라고 합니다.

머리의 테두리는 '틀(Frame)', 틀을 교차하며 채우는 여러 가닥의 줄은 이름 그대로 '줄(Stringing)'입니다. 손잡이의 아랫부분은 손이 지지할 수 있도록 불룩하게 부풀어 있는데 '끝(Butt)'라고 합니다.
#테니스라켓 #테니스공 #테니스채 #테니스용품

파워풀한 타격감을 원한다면 프레임이 두껍고 줄의 간격이 넓은 테니스 라켓을, 볼을 정교하게 컨트롤하고 싶다면 프레임이 얇고 줄의 간격이 좁으며 줄 수가 많은 테니스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Josephine Gasser on Unsplash
파워풀한 타격감을 원한다면 프레임이 두껍고 줄의 간격이 넓은 테니스 라켓을, 볼을 정교하게 컨트롤하고 싶다면 프레임이 얇고 줄의 간격이 좁으며 줄 수가 많은 테니스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Josephine Gasser on Unsplash

라켓은 길이 81.28cm, 너비 31.75cm 내에서 다양한 크기로 출시됩니다. 두께와 무게도 제각각입니다. 손의 크기와 파워, 플레이 성향에 맞는 라켓을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테니스 라켓 프레임: 힘이 약하면 두꺼운 프레임, 정교한 경기에는 얇은 프레임

프레임의 두께가 두꺼우면 공을 타격할 때 힘을 강하게 실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프레임이 얇으면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힘이 부족한 시니어, 여성은 주로 두꺼운 프레임을 선호합니다. 초보자는 얇은 프레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통상 두께 22~25mm의 라켓을 스탠다드로 취급하고 스탠다드 라켓을 기준으로 종류를 나눕니다.


테니스 라켓 스트링: 힘을 실어주는 오픈패턴, 컨트롤을 도와주는 덴스패턴

헤드를 채우는 줄의 간격과 수에 따라서도 라켓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가로 16줄 세로 18줄로 이루어진 것을 오픈패턴, 가로 18줄 세로 20줄로 이루어진 것을 덴스패턴이라고 합니다. 오픈패턴은 줄의 간격이 넓어 공을 컨트롤하기 어렵지만 줄이 유연해 공을 튕겨낼 때 더 많은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덴스패턴은 줄이 유연하지 않아 공을 강하게 튕겨낼 수는 없지만 공을 컨트롤하는 데 이점이 있습니다.
#테니스라켓 #테니스용품 #테니스채 #테니스입문 #테니스라켓고르는법 #테니스배우기

나파엘나달, 조코비치 라켓 어디 거? 라켓 브랜드 BIC3


100여 년 간 스포츠 용품을 선보여 온 윌슨. 윌슨의 테니스 라켓은 크리스 에버트, 로저 페더러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다. ⓒJulia Kuzenkov on Unsplash
100여 년 간 스포츠 용품을 선보여 온 윌슨. 윌슨의 테니스 라켓은 크리스 에버트, 로저 페더러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다. ⓒJulia Kuzenkov on Unsplash

1914년 설립해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윌슨은 테니스, 야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템을 선보여왔습니다. 몇몇 아이템들은 윌슨을 상징하는 심볼이자 프로 선수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안겨 준 행운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윌슨의 테니스 라켓인 '프로스태프' 역시 37년이라는 세월 독자적인 기술력과 구조를 바탕으로 크리스 에버트, 피트 샘프라스, 로저 페더러와 같이 세계적인 명성의 선수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프로스태프의 핵심은 신소재 '케블라'와 '그라파이트'를 꼬아서 만든 줄, 격자 구조로 줄을 교차하는 기술입니다. 프로스태프는 놀라운 강도와 내구성으로 볼을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밖에도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는 울트라 투어 95 CV 라켓을,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선수는 번 FST 95 모델을 사용합니다.
#로저페더러 #페더러라켓 #윌슨테니스라켓 #윌슨 #윌슨프로스태프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바볼랏 테니스 라켓. ⓒCristina Anne Costello on Unsplash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바볼랏 테니스 라켓. ⓒCristina Anne Costello on Unsplash

바볼랏은 테니스용품을 주력으로 선보입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탄성이 적은(딱딱한) 라켓을 선보입니다. 바볼랏의 테니스 라켓은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퓨어 라인이 대표적입니다. 퓨어 라인은 힘과 균형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상급자용 라켓으로 퓨어 드라이브, 퓨어 에어로, 퓨어 스트라이크로 나뉩니다.

퓨어 드라이브는 최첨단 진동 여과 시스템이 적용되어 프레임이 비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리턴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퓨어 에어로는 라파엘 나달과 같이 강력한 스핀을 구사하는 선수들을 위해 설계된 라켓입니다. 라파엘 나달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라파엘나달 #나달라켓 #라달테니스라켓 #바볼랏 #바볼랏퓨어에어로

세계 2번째 테니스 라켓 브랜드인 헤드. 세계 100위 안의 ATP 선수들이 헤드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FILMDUDES on Unsplash
세계 2번째 테니스 라켓 브랜드인 헤드. 세계 100위 안의 ATP 선수들이 헤드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FILMDUDES on Unsplash

헤드는 테니스, 스쿼시,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위한 용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세계 2번째 테니스 라켓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테니스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박 조코비치가 추천하는 '스피드 프로' 라켓은 헤드 기술이 집약된 아이템입니다. '그라핀 터치' 기술로 볼을 보다 세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완충력 또한 뛰어납니다. 노박 조코비치 선수 외에도 세계 100위 안의 ATP 선수 30% 이상이 헤드 라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라켓 #조코비치테니스라켓 #조코비치 #테니스라켓 #헤드 라켓

세계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1877년 시작한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매년 6월 넷째 주 부터 7월 첫째 주까지 런던의 윔블던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에서 개최합니다. 세계2차대전 이후 70년이 넘도록 매년 빠짐없이 열렸지만 2020년 6월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초반에는 영국인만 참여했습니다. 1884년에 여성선수권대회를 도입하고 남성복식 경기를 열었으며 1913년에는 혼합복식과 여성복식 경기를 열었습니다. 1968년에는 외국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남녀 단식·남녀 복식·혼합복식·주니어로 나누어 경기합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잔디 코트를 고수합니다.

윔블던 대회에는 특별한 복장 규정이 있습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흰색 운동복은 기본, 속옷까지 흰색으로 착용하고 흰색을 바탕으로 한 신발만을 신을 수 있습니다. 초록색 잔디 코트 위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고 종횡무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윔블던 대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면이 되었지만 일각에서는 다소 불편한 규정이 선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비판이 뒤따랐습니다. 특히 여자 선수들은 흰색 속옷에 대한 부담이 커 복장 규정을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2022년 11년,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은 성명을 통해 '여성의 건강을 우선으로 여기며', '이해 당사자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내용을 비로소 발표했습니다. 이에 윔블던 여성 복장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는 노박 조코비치가 남자 단식 우승을, 엘레나 리바키나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권순우 선수는 본선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팽팽하게 겨루었지만 세트 스코어 1:3으로 석패했습니다.

한편 윔블던 대회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메건 마클 왕자비와 같이 영국 왕가가 직접 찾는 대회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유명인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습니다. 올해 열린 윔블던 대회에는 류준열과 크리스탈이 참석했고 헐리웃 영화 배우 앤드류 가필드, 톰 히들스턴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테니스 #윔블던 #윔블던테니스대회 #로저페더러 #노박조코비치 #라파엘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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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14세부 우승' 조세혁, 유럽 주니어 대회도 제패

'윔블던 14세부 우승' 조세혁, 유럽 주니어 대회도 제패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윔블던 14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유럽 주니어 대회도 제패했다. 조세혁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라볼에스쿠블라크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 14세 이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바타 료를 2-0(7-6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최근 열린 윔블던 14세부 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이 된 조세혁은 유럽 주니어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세혁은 "컨디션은 계속 좋은 상태다. (대회가 열리는 곳이) 클레이 코트라서 공을 끝까지 보고 자신 있게 플레이를 했기에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된 조세혁은 프랑스 블루아로 이동해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

휠라, 후원 선수 윔블던 세계 메이저 대회 복식 우승

휠라, 후원 선수 윔블던 세계 메이저 대회 복식 우승

[파이낸셜뉴스] 휠라는 공식 후원 선수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영국에서 개최한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영국 윔블던 뉴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크레이치코바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팀을 이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장 슈아이(중국)를 6대 2, 6대 4로 꺾으며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 휠라가 그룹 차원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선수 23명 중 1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비롯 서브에이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존 이스너(미국) 등이다. 휠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브랜드 대표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론칭했다. 화이트 라인 특유의 핀스트라이프 디테일 중심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화 역시 휠라 대표 테니스 슈즈 '스피드서브'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를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했다. 휠라는 현재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세계 정상급 총 23명의 테니스 선수를 공식 후원 중이다. 올해 초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를 통해서도 테니스를 핵심 종목으로 지정해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테니스 관련 제품군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테니스를 사랑하는 보다 많은 분들이 휠라의 테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은 기자

카자흐 대통령, 윔블던 우승한 리바키나에게 훈장 수여

카자흐 대통령, 윔블던 우승한 리바키나에게 훈장 수여

카자흐 대통령, 윔블던 우승한 리바키나에게 훈장 수여 0 엘레나 리바키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AKR20220712003100009_01_i_P4.jpg Y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리바키나 선수에게 '도스틱(친선)'훈장을 수여했다. 누르통신 등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대변인실은 "토카예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리바키나 선수에게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도스틱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레나 리바키나 선수는 지난 9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2위·튀니지)를 1시간47분 만에 2-1로 꺾고 우승했다. 카자흐스탄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리바키나는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 200만파운드(31억원)중 일부를 카자흐스탄의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어렸을 때 체조와 스케이팅 선수를 꿈꿨던 리바키나는 테니스로 전향해 2018년 프로에 데뷔 후 러시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국적을 바꿨고 그동안 카자흐스탄 테니스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년째 '빅4'만 우승하는 윔블던…조코비치·나달 경쟁도 계속

20년째 '빅4'만 우승하는 윔블던…조코비치·나달 경쟁도 계속

20년째 '빅4'만 우승하는 윔블던…조코비치·나달 경쟁도 계속 메이저 우승은 나달 우위, ATP 파이널스와 1000시리즈 더하면 조코비치가 앞서 0 노바크 조코비치 [UPI=연합뉴스] Serbian Novak Djokovic holds the Wimbledon trophy after victory in the Men's Final match against Australian Nick Kyrgios on day fourteen of the 2022 Wimbledon championships in London on Sunday, July 10, 2022. Djokovic won the match 4-6,6-3,6-4,7-6. Photo by Hugo Philpott/UPI PUP20220711001501009_P4.jpg Y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0일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우승하면서 윔블던 남자 단식의 '빅4 독점 체제'가 20년째 이어졌다. 남자 테니스의 '빅4'는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리(영국) 네 명을 일컫는다. 이들은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세계 남자 테니스계 강자로 군림하는 선수들이다. 올해 2월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남자 단식 세계 1위에 오르면서 2004년 2월 앤디 로딕(미국) 이후 18년 만에 '빅4' 이외의 세계 1위가 됐을 정도로 '빅4'의 장기 집권이 계속됐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도 '빅4'가 우승컵을 나눠 가졌는데, 2004년 윔블던부터 올해 윔블던까지 총 72회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가운데 '빅4'가 아닌 선수가 우승한 적은 7번에 불과하다. 특히 유일한 잔디코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은 '빅4' 독점이 가장 심했다. 2002년 레이튼 휴잇(호주)이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까지 20년간 '빅4'가 아닌 선수가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20년 사이에 페더러가 8번, 조코비치가 7번 우승했고, 나달과 머리는 두 차례씩 윔블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호주오픈은 2014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가 우승한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빅4'만 우승했고, 프랑스오픈은 역시 2015년 바브링카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조코비치와 나달이 우승을 나눠 가졌다. US오픈만 2020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지난해 메드베데프가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빅4'의 아성이 흔들렸다. 0 라파엘 나달 [AFP=연합뉴스] (FILES) In this file photo taken on June 28, 2022 Spain's Rafael Nadal reacts as he plays against Argentina's Francisco Cerundolo during their men's singles tennis match on the second day of the 2022 Wimbledon Championships at The All England Tennis Club in Wimbledon, southwest London. - Rafael Nadal will withdraw from Wimbledon after failing to recover from an abdominal injury, British media reported on July 7, 2022. The Spaniard has called a news conference at 7:20 pm (1820 GMT), where he is expected to confirm his withdrawal. Scheduled semi-final opponent Nick Kyrgios will receive a walkover into Sunday's final. (Photo by Glyn KIRK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PAF20220708063001009_P4.jpg N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경쟁은 이번 대회 결과로 더욱 뜨거워졌다. 나달이 22회로 가장 많고, 조코비치가 21회, 페더러는 20회씩 우승했다. 올해 남은 메이저 대회는 8월 말 개막하는 US오픈인데 이 대회에는 나달, 조코비치, 페더러의 출전이 모두 불투명하다. 윔블던 4강에서 복근 부상으로 기권한 나달은 몸 상태 회복 여부가 변수고, 조코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현재 규정대로면 미국에 입국할 수 없다. 무릎 부상 중인 페더러 역시 빨라야 올해 9월에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81년생 페더러가 이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희박하고, 1986년생 나달과 나달보다 1살 어린 조코비치가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놓고 다투는 모양새다. 0 로저 페더러 [AFP=연합뉴스] CORRECTION / Swiss tennis player Roger Federer waves during the Centre Court Centenary Ceremony, on the seventh day of the 2022 Wimbledon Championships at The All England Tennis Club in Wimbledon, southwest London, on July 3, 2022. (Photo by Adrian DENNIS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 ?The erroneous mention[s] appearing in the metadata of this photo by Adrian DENNIS has been modified in AFP systems in the following manner: [Swiss tennis player Roger Federer] instead of [Swiss former tennis player Roger Federer]. Please immediately remove the erroneous mention[s] from all your online services and delete it (them) from your servers. If you have been authorized by AFP to distribute it (them) to third parties, please ensure that the same actions are carried out by them. Failure to promptly comply with these instructions will entail liability on your part for any continued or post notification usage. Therefore we thank you very much for all your attention and prompt action. We are sorry for the inconvenience this notification may cause and remain at your disposal for any further information you may require.? PAF20220704006301009_P4.jpg N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11일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의 주요 타이틀 현황을 비교했다.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ATP 파이널스에서는 페더러가 6회, 조코비치가 5회 우승했고, 나달은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나달은 이 세 명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있다. 또 메이저 다음 등급인 ATP 1000시리즈 대회에서는 조코비치가 38회, 나달 36회 우승했고 페더러는 28회 우승 기록이 있다. 메이저(올림픽 포함), ATP 파이널스, ATP 1000시리즈 우승 횟수를 더하면 조코비치가 64회로 가장 많다. 나달(59회)과 페더러(54회)가 뒤를 쫓고 있다. 이 세 명 다음으로는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30회로 차이가 크게 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대회 4연패 [뉴시스Pic]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대회 4연패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 세르비아)가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 호주)를 상대로 3-1(4-6 6-3 6-4 7-6[7-3])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윔블던 4연패 및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