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전자빔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02분 기준 쎄크의 주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5.40% 오른 1만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쎄크는 2만2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내어줬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쎄크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엑스레이 시스템, 방위산업용 X레이 장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등이다. 쎄크는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32.54대 1을 기록하며 공모 희망 범위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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