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판교 옆 신혼희망타운 나온다…'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7월 공급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성남 낙생지구 첫 분양 933가구 공급
1.3% 고정금리·분상제 적용으로 부담 낮춰
판교·분당 직주근접에 2029년 입주 예정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지난해 부천 대장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성남 낙생지구에서도 공급에 나선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 성남낙생 A-1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성남 낙생지구 첫 공급 물량으로, 총 140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LH가 공급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51㎡A 274가구 △55㎡A 348가구 △55㎡B 134가구 △59㎡A 167가구 △59㎡T 10가구다.

성남 낙생지구는 약 44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근 버스를 통해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까지 약 1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이마트, 2001아울렛 등 기존 분당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정자역·미금역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남서·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82% 이상의 판상형 비율을 적용했으며, DL이앤씨의 특화 설계인 'C2 HOUSE'를 도입한다. 현관 팬트리와 와이드 주방창,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도 적용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되며,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두꺼운 바닥 차음재도 적용된다.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하면 LTV 최대 70%, 연 1.3% 고정금리, 최장 30년 상환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부천 대장지구 첫 공공분양에서도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한 바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천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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