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PU 사업 본궤도 오르며 본격 수익개선" NHN 목표주가↑-NH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수주한 정부의 GPU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며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회사의 포트폴리오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됐다"며 "캐시카우인 웹보드게임 사업도 규제 완화 효과로 견고한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과거 게임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가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됐다"며 "지난 몇 년간 광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정부의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통해 차근차근 축적해 온 클라우드 비즈니스 레퍼런스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2·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248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9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1·4분기부터 양평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으나 2·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연간 600억원, 5년간 3000억원 가이던스를 제시한 GPU 구축 사업은 2·4분기 200억원의 매출이 기여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10% 중반 이상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또 "게임 사업 매출은 1306억원으로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토너먼트 진행과 같은 마케팅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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