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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휴가철 맞아 소상공인 대상 상생금융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27일부터 일주일간 수수료 지원

네이버페이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에 나선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 및 네이버 예약·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세 가맹점의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영세·중소 가맹점의 현장결제 수수료 지원, 5월 가정의달 지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현장결제 등 네이버페이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휴가 성수기에 소상공인들이 소비 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세청 등급 기준으로 영세 판매자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및 현장결제 가맹점, 네이버 예약·주문 가맹점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수수료 지원 대상이 된다. 온라인 및 예약·주문 가맹점의 경우 모든 결제수단을, 현장결제는 네이버페이머니·포인트 결제 건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에 발생한 네이버페이 수수료 합산금액은 9월 중 전액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금융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는 배송 시작 다음날, 결제 후 약 3일 만에 판매대금을 전액 지급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자금 회전 부담을 덜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 커넥트'는 소상공인 매장에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네이버 리뷰·쿠폰 등 네이버 생태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매장의 노후 결제 단말기를 커넥트로 교체·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신규 가맹점의 Npay 수수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2021년과 2022년, 지난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수수료율을 인하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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