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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5년 ESG 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담은 '2025 카카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ISSB)을 적용하고, 시각적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환경 부문에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제3자 검증으로 확인했다. 검증 결과에 따르면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은 4753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에 달한다. 이와 함께 태양광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처음으로 도입해 데이터센터 안산에 적용했으며, 카카오 전사 기준의 2025년 재생에너지 조달량은 2만9903MWh로 전년 대비 약 2.8배 늘었다. 아울러 기존의 제주 오피스, 판교 아지트,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용인 AI캠퍼스까지 주요 사업장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공개했다. 또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기반으로 '카카오 AI 돛'을 설립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상생 기반을 조성한 공로로 '2026년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금은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 권익 보호 및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책임경영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중 14개를 이행해 이행률 93%를 달성했다. 또 지난 2023년 5월 147개에 달하던 계열사 수를 2025년 말 기준 94개로 줄였고, 중장기 주주환원정책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카카오는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과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공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홍보대사 '온빛지기' 출범

[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디지털 홍보대사 '온빛지기'가 출범했다. 24일 인기협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발대식은 디지털 공간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발된 홍보대사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빛지기'는 앞으로 약 6개월 간 건전한 인터넷 문화 관련 콘텐츠를 분야별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기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각 앰배서더의 개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온빛지기'는 디지털 생태계의 따뜻한 빛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이용자 스스로의 자정 작용과 성숙한 디지털 시민의식이 필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따뜻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검색창 아닌 AI 답변 전쟁… 네이버·다음, 내달 확 바뀐다

국내 검색 시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때 양대 포털로 불렸던 네이버와 다음(Daum)이 다시 한 번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네이버가 AI 기반 검색 고도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 가운데,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도 AI 포털 전략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네이버, 6월 'AI 탭' 출시·7월 'AI 브리핑' 광고 도입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 기준 검색 점유율을 한때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며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핵심은 AI를 활용한 검색 경험 변화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 'AI 브리핑'을 전면 도입하면서 체류시간과 검색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이달 중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탭'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7월 21일부터는 서비스가 안정화 된 AI 브리핑 영역에 광고를 도입해 수익화에 착수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 자체를 AI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며 기존 키워드 광고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AI브리핑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연말까지 전체 검색 질문의 약 40% 수준까지 넓힌다. 아울러 AI 생성 정보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검색 품질과 신뢰성을 차별화 요소로 삼는다. 네이버는 AI에 인용되는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AI 생성 콘텐츠와 사람이 작성한 콘텐츠를 구분·선별해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신력 있고 전문성 있는 정보들을 검증해 제공함으로써 AI 중심의 검색 경험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AI 포털'로 반등할까 한동안 존재감이 약해졌던 다음은 업스테이지 인수를 계기로 검색과 포털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다음은 오는 7월 'AI 오버뷰'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이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검색 결과를 종합·요약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이버 AI 브리핑과 유사한 형태다. 또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모드'도 출시한다. 다음이 내세운 핵심 차별화 전략은 확장성과 전문성이다. 다음은 향후 선보일 AI 에이전트 기능에 자사 포털 데이터뿐 아니라 블로그·카페 게시물·외부 웹사이트 등 외부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맛집·부동산 등 버티컬 분야에서 다음의 데이터와 자체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향후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포털 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에 기존 검색엔진이 사라지기보다 AI와 검색이 결합한 방식으로 진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I가 정보를 요약·제공하면 전통적 검색엔진이 그 출처와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구조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달 22일 열린 한국미디어경영학회에서 김경외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정보 탐색 과정에서 검색 엔진과 생성형 AI가 혼용되는 '하이브리드형 검색 엔진'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AI는 발견과 요약 단계에 강점이 있지만, 정확한 검증과 실행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검색 엔진' 아닌 '답변 엔진' 전쟁... 네이버·다음, 7월에 확 바뀐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검색 시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때 양대 포털로 불렸던 네이버와 다음(Daum)이 다시 한 번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네이버가 AI 기반 검색 고도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 가운데,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도 AI 포털 전략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네이버, 6월 'AI 탭' 출시·7월 'AI 브리핑' 광고 도입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 기준 검색 점유율을 한때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며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핵심은 AI를 활용한 검색 경험 변화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 'AI 브리핑'을 전면 도입하면서 체류시간과 검색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이달 중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탭'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7월 21일부터는 서비스가 안정화 된 AI 브리핑 영역에 광고를 도입해 수익화에 착수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 자체를 AI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며 기존 키워드 광고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AI브리핑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연말까지 전체 검색 질문의 약 40% 수준까지 넓힌다.  아울러 AI 생성 정보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검색 품질과 신뢰성을 차별화 요소로 삼는다. 네이버는 AI에 인용되는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AI 생성 콘텐츠와 사람이 작성한 콘텐츠를 구분·선별해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신력 있고 전문성 있는 정보들을 검증해 제공함으로써 AI 중심의 검색 경험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AI 포털'로 반등할까 한동안 존재감이 약해졌던 다음은 업스테이지 인수를 계기로 검색과 포털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다음은 오는 7월 'AI 오버뷰'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이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검색 결과를 종합·요약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이버 AI 브리핑과 유사한 형태다. 또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모드'도 출시한다.  다음이 내세운 핵심 차별화 전략은 확장성과 전문성이다. 다음은 향후 선보일 AI 에이전트 기능에 자사 포털 데이터뿐 아니라 블로그·카페 게시물·외부 웹사이트 등 외부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맛집·부동산 등 버티컬 분야에서 다음의 데이터와 자체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향후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포털 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에 기존 검색엔진이 사라지기보다 AI와 검색이 결합한 방식으로 진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I가 정보를 요약·제공하면 전통적 검색엔진이 그 출처와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구조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달 22일 열린 한국미디어경영학회에서 김경외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정보 탐색 과정에서 검색 엔진과 생성형 AI가 혼용되는 '하이브리드형 검색 엔진'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AI는 발견과 요약 단계에 강점이 있지만, 정확한 검증과 실행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카카오, '커머스 카탈로그 광고' 출시...톡딜·선물하기 노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 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신규 광고 상품 '커머스 카탈로그 광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머스 카탈로그 광고는 카카오톡 선물하기·톡스토어 판매자가 보유한 상품 정보를 카카오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와 연동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쇼핑형 광고 상품이다. 판매자는 별도의 광고 소재 제작 없이 등록된 상품 정보를 광고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톡딜 등 주요 지면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판매자는 카카오 판매자센터에서 상품 카탈로그를 광고 계정과 연동해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카카오는 상품 조회·찜·위시리스트 등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성과를 최적화하고, 자동화된 추천 로직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더 많은 커머스 판매자가 카카오 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 연동 베네핏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카탈로그 연동과 광고 계정·비즈월렛 연동을 완료한 판매자에게는 광고 집행에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오디언스 확장 기능 등을 추가하며 커머스 카탈로그 광고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카카오, 공공 AI 산업 박람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카나나와 함께 하는 하루'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다양한 형태의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는 총 다섯 가지 체험 구역으로 이뤄진다. 체험 구역은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나나 대화·통화 요약' △'카카오툴즈 △'AI 국민비서' △'카나나 세이프가드 등 각각 서비스에 맞게 꾸민 5개로 이뤄졌다.  부스 내에서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미지 생성모델 '카나나 콜라주' 기반의 포토부스 이벤트 공간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쬬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쬬르디 등록증'을 인화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네이버랩스 유럽, 로봇용 범용 인코더 '디바인' 공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랩스 유럽이 로봇용 범용 인코더 '디바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코더는 로봇이 카메라와 라이다 등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AI 모델의 구성 요소다. 디바인은 여러 전문 인코더를 하나로 통합한 범용 인코더로, 이미지 이해부터 3차원(3D) 공간과 사람 인식까지 다양한 시각 AI 기능을 지원한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각 분야 전문 인코더의 핵심 기능만 추출해 하나의 모델에 통합하는 '다중 교사 증류' 방식을 적용했다. 여러 전문가 모델이 가진 지식을 하나의 학생 모델에 압축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학생 모델은 여러 대형 전문 모델을 각각 탑재하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디바인 하나로 다양한 AI 작업을 수행하면서 로봇에 탑재되는 AI 모델의 크기와 연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네이버랩스 유럽은 설명했다. 디바인을 적용했을 때 인코더 메모리 사용량은 약 90% 줄었고 인코딩 처리 속도는 최대 12배 향상됐다. 로봇 전체 메모리 사용량도 약 62% 줄었으며 시스템 처리 속도는 최대 4배 빨라졌다. 새로운 AI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로봇에 탑재된 디바인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기능과 성능을 개선할 수도 있다. 이동환 네이버랩스 비전그룹 리더는 "디바인이 일상과 산업 현장 전반에서 AI 로봇의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미토스 안 무섭다"...오픈AI,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 확대

[파이낸셜뉴스] 오픈AI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 '데이브레이크'를 확대하고 신규 보안 모델 'GPT-5.5 사이버'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의 발견을 넘어, 검증과 위험도 평가, 패치 개발·테스트 및 배포까지 이어지는 전체 수정 과정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데이브레이크 확대를 통해 코덱스 시큐리티 플러그인을 공개했다. 코덱스 시큐리티는 단순한 경고 생성을 넘어 팀의 코드와 위협 모델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한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는 GPT-5.5-사이버를 제한적으로 제공한다. 오픈 AI 측은 GPT-5.5-사이버가 범용 지능과 장기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발견하고 패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선정된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파트너들이 GPT-5.5와 사이버 보안을 위한 신뢰 기반 접근을 고객용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브레이크 사이버 파트너 프로그램도 출범한다. 참여 파트너들과 함께 필요한 안전장치와 모니터링, 악용 방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픈AI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유지관리자들이 취약점 발견에서 실제 수정까지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패치 더 플래닛(Patch the Planet)'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0개가 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픈AI는 사이버 보안 역량이 더욱 강화된 AI 모델의 등장에 대비해 미국 정부를 포함한 전 세계 정부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방어적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첨단 모델과 관련 생태계를 총망라해 방어자들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조직은 오픈AI 데이브레이크와 협력해 자신들이 개발하거나 의존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검증하며 수정할 수 있다. 또 AI 모델을 활용해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와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갖춘 환경을 만들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청소년 SNS 규제" 빗장 거는 글로벌… AI 챗봇도 막히나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와 온라인 중독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정부가 플랫폼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들도 보호 정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아울러 규제 대상이 SNS를 넘어 인공지능(AI) 챗봇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영국, 캐나다 등 규제 도입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가 처음으로 청소년 SNS 제한 정책을 도입한 이후 영국·캐나다·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국가에서도 유사 규제를 잇달아 논의하거나 도입중이다. 일정 연령 이하 가입 제한, 부모 동의 의무화, 연령 인증 강화, 추천 알고리즘 제한 등이 주요 수단으로 거론된다. 미국에서도 오하이오주의 경우에 16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이 소셜미디어와 게임 플랫폼에 가입할 때 서비스 이용을 허용하기 전에 반드시 부모의 검증 가능한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시행하고 있다. 규제 대상은 청소년 이용 비중이 높은 플랫폼들이다. 짧은 동영상(숏폼) 중심의 틱톡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엑스(X·구 트위터), 스냅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메타는 청소년 계정에 대한 기본 비공개 설정 확대, 부모 권한 강화와 함께 콘텐츠 제한 범위 확대를 진행 중이며, 유튜브 역시 미성년자 대상 추천 정책과 이용시간 관리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틱톡은 '신뢰와 안전 분야'에 전세계적으로 연간 20억달러(약 2조 8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관련 기술개발 및 콘텐츠 심사·관리 인력과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 AI 규제 논의에도 속도 규제 확산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회에서는 일정 연령 미만 청소년의 SNS 가입·이용 과정에서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 범위를 확대하고 연령 확인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다만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다. 먼저 전면 규제를 시행한 국가들에서는 가상사설망(VPN) 사용이나 보호자 계정 활용, 허위 생년월일 입력 등을 통한 인증 우회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국가 간 갈등 가능성도 거론된다. 연령 인증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확대될 수 있고, 특정 국가 규제가 해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사실상 진입 장벽으로 작동할 경우 통상 이슈로 확산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청소년 SNS 제한 논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캐나다에서 발의된 청소년 SNS 제한 법안에는 청소년의 AI 챗봇 사용에 대한 규제도 포함됐다. 이 법안이 실행되면 기업은 의무적으로 AI 챗봇이 유해한 콘텐츠를 전달할 위험을 완화해야 하며, 사용자가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려는 경우 등 위기 상황에서의 신고 기준도 확보해야 한다. 노르웨이는 초등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했고, 청소년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나섰다. 이는 AI가 학습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막기 위해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삼성에 '기업용 챗GPT' 푼 오픈AI… "최대 규모"

오픈AI는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인공지능(AI) 협업 도구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코덱스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오픈AI 역대 엔터프라이즈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 사례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제품 개발, 제조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챗GPT와 코덱스를 활용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임직원들의 지식 기반 업무 지원은 물론 데이터 보호, 사용자 및 접근 권한 관리, 보안 통제 등 기업용 기능을 제공한다. 코덱스는 코드 작성·리뷰·디버깅 등 개발 업무뿐 아니라 비개발 직군의 일상 업무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나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로 구현하는 것을 지원한다. 오픈AI에 따르면 현재 매주 500만명 이상이 기술·비기술 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코덱스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올해 2월 1일 이후 8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픈AI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도입은 세계적인 기술·제조 기업인 삼성전자가 AI를 일부 조직이나 업무에 한정된 도구가 아니라, 전 세계 임직원의 업무 방식과 혁신 역량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오픈AI 역사에서도 의미가 큰 사례"라고 말했다. 주원규 기자

카카오 임팩트재단,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1학기 성료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2026년도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총 6개 대학 182명의 학생이 참여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는 대학 정규 수업으로, 2023년 KAIST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대학에서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 과정은 단국대학교·서강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DGIST 등 6개 대학의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사회혁신조직 12곳과 카카오 현직 멘토 45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지역소멸·마음건강·기후위기·사회적 포용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사회혁신조직과 협업해 총 42개의 '돕는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각 대학별 수업 종료 일정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프로젝트 발표와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으며,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AI 학교 알림장 앱 '나란히' △데이터 기반 폐어망 업사이클링 주기 관리 시스템 '넷로그' △2030 여성 소비·감정 기록 앱 '오구오구' 등이 선정됐다. 이 수업은 사회혁신가와 카카오 현직 멘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소셜벤처 창업가, 환경운동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혁신가들은 사회문제의 맥락과 현장 고민을 나누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개발자·기획자로 구성된 카카오 현직 멘토들은 현업의 서비스 구현 사례를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4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학기에는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사업에 선정된 대학 5곳을 포함해 13개 대학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운영한다. 이로써 올해 운영 대학은 총 19곳으로 늘어난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AI 시대 속 인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사용자를 만나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고 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이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현장을 탐색하며, 실제 현장에서 문제가 풀려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AWS, AI 에이전트용 데이터 통합 서비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AWS 컨텍스트(AWS Context)'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내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 등에 분산된 정보를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형태로 자동 연결하고 이를 AI 에이전트가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AI 에이전트의 성능이 단순 모델 성능보다 실제 업무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좌우된다고 보고 있다. 다만 기업 데이터는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고 비즈니스 규칙이나 조직 내 암묵지가 별도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에이전트가 일관된 맥락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AWS 컨텍스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간 관계를 자동 추론해 지식 그래프로 구성하고, 관리자가 이를 검토·보완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에이전트는 이 그래프를 기반으로 데이터 연결 관계와 비즈니스 정의를 함께 참고해 검색과 추론을 수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분석 서비스인 아마존 퀵(Amazon Quick)의 지식 그래프 기술을 조직 단위로 확장한 형태다. 개인 단위 추천과 탐색 기능을 넘어 여러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텍스트 계층(Context Layer)'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WS는 동시에 글루 데이터 카탈로그(Glue Data Catalog), 레이크 포메이션(Lake Formation), 세이지메이커 유니파이드 스튜디오(SageMaker Unified Studio) 등 자사 데이터 서비스와 연동도 강화했다. 기업은 권한 정책과 거버넌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AI 에이전트가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거버넌스 기능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질의는 사용자 자격 증명과 권한 체계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AI 에이전트가 허용된 데이터와 관계만 접근하도록 하고, 접근 기록도 감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WS는 이와 함께 글루 데이터 카탈로그용 비즈니스 컨텍스트·시맨틱 검색 기능과 스킬 에셋(Skill Assets) 기능을 프리뷰로 공개하고, S3 객체에 메타데이터와 비즈니스 정보를 직접 부여하는 'S3 애노테이션'도 정식 출시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네이버, 재난 대응 체계 국제 표준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에서 서비스 안정성,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표준 경영시스템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해, 재난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된 경우 신속한 업무 복구를 통해 영업연속성을 확보하는 관리 체계를 평가해 부여된다. ISO 22301을 취득한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전사적 관점에서 재난 대응 관리 체계를 정립했다고 인정받은 셈이다. 네이버는 풍수해, 지진, 테러, 화재 등 재난 유형별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전사 서비스 복구 우선순위에 따른 세부 복구 절차를 정비해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네이버는 업무연속성계획(BCP) 기반으로 정기적인 재해 복구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BCP에 대한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사내 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대응 체계에 대한 인프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최고위험책임자(CRO)는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며 "BCP위원회를 통해 전사 차원의 위기 대응 거버넌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오픈AI,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기업용 챗GPT 공급

[파이낸셜뉴스] 오픈AI는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인공지능(AI) 협업 도구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코덱스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오픈AI 역대 엔터프라이즈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 사례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제품 개발, 제조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챗GPT와 코덱스를 활용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임직원들의 지식 기반 업무 지원은 물론 데이터 보호, 사용자 및 접근 권한 관리, 보안 통제 등 기업용 기능을 제공한다. 코덱스는 코드 작성·리뷰·디버깅 등 개발 업무뿐 아니라 비개발 직군의 일상 업무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나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로 구현하는 것을 지원한다. 오픈AI에 따르면 현재 매주 500만명 이상이 기술·비기술 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코덱스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올해 2월 1일 이후 8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픈AI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도입은 세계적인 기술·제조 기업인 삼성전자가 AI를 일부 조직이나 업무에 한정된 도구가 아니라, 전 세계 임직원의 업무 방식과 혁신 역량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오픈AI 역사에서도 의미가 큰 사례"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네이버지도, 도보 길찾기도 음성 안내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네이버지도 이용자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도보 길안내 기능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보 따라가기' 기능에 실시간 음성 안내를 추가한 것이다. 이용자는 이동 중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음성 안내를 통해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 서비스는 우선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제공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도보 길 안내는 대중교통 길찾기와도 연계된다.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하차 지점, 최종 목적지까지 이어지는 도보 구간을 안내하고 다음에 이용해야 할 버스나 지하철 노선 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도 함께 보여준다. 또 다음에 이용해야 할 버스나 지하철 노선 정보, 도착 예정 시간도 함께 제공해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을 지원한다. 네이버지도는 실내 AR 내비게이션과의 연계도 강화해 이용자가 AR 내비게이션 지원 구간에 진입하면 실내 AR 안내를 이어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도 개선해 길안내 화면에 '제보' 아이콘을 추가해 이용자가 주행 중에 발견한 사고, 공사, 통제 등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 구간 과속단속카메라와 후면 실시간 가변형 과속단속카메라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서비스 리더는 "월 3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라스트마일까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네이버지도 서비스 전반에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