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단풍 명소로 갈까?
가을 여행, 단풍 명소로 갈까?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가을 단풍 언제가 절정?

2022. 10. 13
fn파인더가기

2022 단풍 시기는?

가을 단풍, 10월 말에 절정

화살표방향
10월 말이면 감빛으로 곱게 물든 산과 숲, 거리를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9월 산림청은 올해 단풍 절정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단풍 절정은 가을에 사랑받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시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잎이 넓적해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신갈나무가 10월 23일에 가장 먼저 물들고, 땅과 하늘을 노랗게 뒤덮는 은행나무 단풍은 10월 27일에 절정을 이룹니다. 아기 손바닥처럼 귀여운 잎의 당단풍나무 단풍은 10월 28일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겨울이면 서슬 퍼런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경기 가평의 화악산은 비교적 이른 시기인 10월 16일에 신갈나무 단풍부터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온화한 기후의 경남 진주 경남수목원은 11월 10일, 당단풍나무 단풍을 마지막으로 가을을 보낼 예정입니다.

2022 산림 단풍 절정 예측 시기(산)
(***오차 3일 이내, **오차 7일 이내, *오차 10일 이내)
당단풍나무 신갈나무 은행나무
화악산 10.24** 10.16*** 10.20***
광덕산 10.24
축령산 10.24*** 10.22*** 10.24***
소리봉(포천) 10.26*** 10.24*** 10.28***
설악산 10.24**
수리산 11.07** 10.24*** 10.26***
용문산 10.24*** 10.23*** 10.27***
가야산(충남) 10.25*** 10.19*** 10.27***
주왕산 10.24* 10.23* 10.23***
계룡산 10.25*** 10.19* 10.26***
속리산 10.24*** 10.23*** 10.26***
팔공산 10.24*** 10.20***
내장산 10.25** 10.23*
금원산 10.24*** 10.20** 10.23***
월출산 10.25* 11.03*** 11.04***
자리산(세석) 10.20*** 10.14***
상황봉 11.07***
교래곶자왈 10.24**
한라산 11.02** 10.19**
(산림청)

2022 산림 단풍 절정 예측 시기(수목원)
(***오차 3일 이내, **오차 7일 이내, *오차 10일 이내)
당단풍나무 신갈나무 은행나무
국립수목원 10.29** 10.24*** 10.28***
강원도립화목원 10.25*** 10.26*** 10.28***
금강수목원 11.08** 10.26*** 10.28***
마동산수목원 10.24*** 10.22*** 10.25***
대아수목원 10.25*** 10.22*** 10.24***
대구수목원 10.29*** 10.30***
경남수목원 11.10** 10.28*** 10.29***
완도수목원 11.09*** 11.08***
한라수목원 11.12** 10.28***
(산림청)

단풍은 영어로 Maple?

화살표방향
한국어로 '단풍'은 '기후 변화로 식물의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는 현상 또는 그렇게 변한 잎'을 말합니다. 외국어로 단풍 표기도 재미있습니다. 영어로는 Autumn Colors,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가을색' '가을빛'을 의미합니다. 'Maple'을 떠올리기 쉽지만 Maple은 잎이 손바닥처럼 여러갈래로 갈라진 단풍나무, 그러니까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합니다. 일본어, 중국어로 단풍은 '丹楓'이라고 표기합니다. '붉은 잎'이라는 뜻입니다. 모두 다르게 표기하지만 지천이 붉고 노랗게 물든다는 의미는 통합니다.

붉게 타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붉게 타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가을 단풍에 쌓인 영주 부석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가을 단풍에 쌓인 영주 부석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설악산 단풍: 양양, 속초, 인제, 고성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 각각 다른 매력지닌 설악산

화살표방향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인제, 양양, 속초, 고성에 넓게 걸쳐있고 최고봉 대청봉에서 용렬하게 뻗어있는 설악산맥, 서북주능, 화채능선을 주능선으로 칭합니다. 이 능선들을 경계로 인제를 마주한 서쪽을 내설악, 고성과 속초를 마주하는 동쪽을 외설악, 양양과 맞닿은 남쪽을 남설악이라고 부릅니다.

강원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으로 가는 길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강원지방기상청/뉴스1, 2022년 9월
강원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으로 가는 길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강원지방기상청/뉴스1, 2022년 9월

인제 백담사 단풍

화살표방향
계곡 곳곳에 주홍빛이 일렁, 내설악 백담사 단풍

너른 산세에 폭 안겨 아늑한 정취의 내설악 단풍을 보고 싶다면 인제 백담사를 추천합니다. 백담사를 향하는 길에는 계곡 양쪽으로 우거진 단풍나무가 주홍빛을 밝힌 듯 계곡을 물들입니다. 백담사의 수많은 전각 뒤로 펼쳐진 내설악의 자태는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풍경화처럼 환상적입니다. 내설악의 바위와 조약돌 위를 가볍게 달려 내려오는 청량한 물소리마저 아름답습니다.

백담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입니다.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 개 있다고 해서 백담사라고 부릅니다.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이 머리를 깎고 번뇌를 씻어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백담사는 만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해기념관, 만해교육관, 만해수련원 등을 운영합니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백담사는 단풍철을 맞아 2022년 10월 30일까지 용대리~백담사행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백담사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백담사를 흐르는 계곡에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뉴스1, 2017년 10월
백담사를 흐르는 계곡에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뉴스1, 2017년 10월

속초 설악 케이블카

화살표방향
외설악을 발아래에, 속초 설악 케이블카

설악산 울산바위 전경. 설악 케이블카를 타면 울산바위의 장엄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9년 8월
설악산 울산바위 전경. 설악 케이블카를 타면 울산바위의 장엄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9년 8월


바지런히 움직이기보다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속초 설악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외설악에 속하는 속초 설악동에서 출발하는 설악 케이블카는 해발 699m의 외설악 위를 달려 해발 약 800m에 있는 권금성 부근에 도착합니다. 1.128km에 달하는 거리를 8m/s의 속도로 운행하니 구름에 탄 듯 시원하게 달리며 내설악을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발아래 보이는 신흥사, 눈높이에 있는 울산바위, 멀리 보이는 수평선은 지상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설악 케이블카 주소: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남설악 흘림골 단풍

화살표방향
남설악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는 한계령 근처의 계곡, 흘림골입니다. 깊고 짙은 숲에 쌓인 계곡의 날씨가 늘 흐려 '흘림골'이라고 부릅니다. 잘 빠진 도로와 복작거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흘림골에는 기암절벽, 절벽에 기세 좋게 뿌리를 내린 나무와 절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 등 비경으로 가득합니다. 이맘때 폭포와 계곡을 덮은 오색 단풍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단, 흘림골은 낙석 사고의 위험이 있어 국립공원이 관리하는 탐방로를 이용해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는 44번 국도의 흘림골지킴터에서 시작해 흘림골, 칠형제봉, 한계령, 용소폭포까지 3.5km에 이르고 관람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흘림골 탐방로는 사전 예약한 방문객에 한해 하루 5000명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남설악 흘림골 주소: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는 남설악 오색지구 흘림골 일대. ⓒ독자제공/뉴스1, 2022년 10월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는 남설악 오색지구 흘림골 일대. ⓒ독자제공/뉴스1, 2022년 10월

내장산 단풍: 백양사

대한8경 내장산

화살표방향
따듯한 태양빛에 작열하는 단풍, 내장산

한반도 남쪽 정읍과 순창, 장성에 걸쳐있는 내장산으로 내려가면 가을이 달아나지 않고 머무르며 오래 머무르며 천천히, 진하게 산을 물들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산 안팎으로 어찌나 아름다운 것이 많은지 이름도 안 내(內)에 감출 장(藏)을 쓴 '내장'으로 부르고 '호남 5대 명산' '대한8경'에도 꼽습니다. 주봉은 763m의 신선봉, 다른 봉우리들도 700m 내외의 높이로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이어지는 선이 고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봉우리마다 우뚝 서있는 기암은 기개를 더하고, 울창한 산과 맑은 짐승에게 풍요로운 요람이 되어줍니다.

가을이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정읍 뉴시스, 2021년 11월
가을이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정읍 뉴시스, 2021년 11월

장성 백양사 단풍

화살표방향
내장산 단풍 백미, 백양사

높은 봉우리 사이 깊은 골짜기에 숨은 듯 자리한 백양사는 공기마저 침전한 듯 고요하고 또 고요합니다. 화염처럼 타들어 가는 단풍 사이에서도 먹색 기와를 두르고 고목을 기둥으로 삼은 사찰은 점잖기만 합니다. 백양사의 단풍은 내장산의 백미로 꼽힙니다. 바람이 고요한 날이면 쌍계루 앞 연못은 거울처럼 쌍계루와 백학봉을 비춥니다. 물 위에 어른거리는 풍경은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약사암, 금강암, 영천암, 천진암 등 깊은 산 속에 숨겨진 작은 암자들은 단풍에 쌓여 세속에서는 볼 수 없는 진기한 풍경을 선물합니다.

백제 무왕 33년에 세워진 백양사에는 예로부터 정치인부터 풍류가까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조선왕조 설계자 정도전, 고려 학자 목은 이색, 고려 문신 포은 정몽주까지 고려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많은 이가 백양사를 아꼈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우뚝 솟은 산과 깎아지른 석벽, 중첩한 산봉우리와 같이 백양사 주변의 수려한 산세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백양사 천진암에는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시즌2'로 요리에 남다른 철학과 통찰력을 전한 정관스님이 주지를 지내고 있습니다. 때때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정관 스님의 요리를 배우고 맛볼 수 있습니다.

■백양사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문화재청 대변인실
ⓒ문화재청 대변인실

서울 단풍: 고궁 단풍

고색창연 창덕궁 단풍

화살표방향
자연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 조형미, 창덕궁

조선시대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창덕궁은 요즘으로 따지자면 왕의 별장과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로 잰 듯 반듯하고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다른 궁과 다르게 응봉산 자락 아래 비정형적으로 궁궐 전각을 배치했습니다. 울창한 숲속에 정자와 괴석, 연못이 한데 어우러진 비원도 인상 깊습니다.

이런 탓에 창덕궁은 궁궐 전체에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봄에는 꽃이 소담하게 피고 여름에는 나무에 잎이 푸지게 흐드러집니다. 회색 도심 속에서 붉게 빛나는 가을, 앙상한 가지를 맞대고 추위를 나는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생기가 감돕니다. 가을 단풍놀이를 위한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왕실 정원인 비원은 전각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도심 한복판에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고색창연한 멋을 냅니다.

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인 부용정은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을 중심으로 여러 전각과 아름드리나무의 단풍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절반은 연못에, 절반은 땅에 걸쳐있는 독특한 정자가 특징인 '애련지'에서는 아담한 정자의 지붕 위로 흩날리는 노란 단풍잎이 아름답습니다. 북쪽 후원 가장 깊은 곳에서 흐르는 옥류천에는 옥류천 물길을 끌어들이기 위해 깎은 바위 '소요암'과 그 물길로 만들어진 폭포, 수로가 있습니다. 왕이 수로에 물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왕처럼 느긋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창덕궁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가을을 맞은 창덕궁. ⓒ문화재청/뉴시스, 2022년10월
가을을 맞은 창덕궁. ⓒ문화재청/뉴시스, 2022년10월

조선 법궁 경복궁의 비원, 향원정 단풍

화살표방향
경복궁 신세계 향원정

조선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은 이름에 걸맞게 웅장한 규모와 화려하고 섬세한 건축 양식, 빼어난 조경을 자랑합니다. 너른 궁 안에는 갖가지 나무와 꽃, 청명한 하늘을 투영하는 맑은 연못까지 계절의 감흥을 돋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왕족 침전의 후원으로 여기던 향원정은 조선시대 정원의 우아한 미학을 품은 곳으로 가을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절제된 직선의 경회루 연못과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다듬어진 향원정의 연못은 한결 부드러운 인상으로 다가오고, 노랗고 빨갛게 익은 단풍은 연못 주변을 빙 둘러 아늑하게 감쌉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연못 가운데 조성한 섬 위의 누각 '향원정'과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취향교'입니다. 완자살 창틀로 잘 가려진 육각형 누각은 왕조의 비밀을 간직한 듯, 정자로 향하는 다리 아래로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일렁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듯 색다른 기분을 선사합니다.

■경복궁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향원정과 취향교. 지난해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다. ⓒ뉴시스, 2021년 11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향원정과 취향교. 지난해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다. ⓒ뉴시스, 2021년 11월



화담숲 단풍

단풍이 정답게 이야기를 건네는 곳, 화담숲

화살표방향
붉게 물든 숲, 숲을 융단 삼아 걷는 듯 낮게 달리는 모노레일은 화담숲의 '키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환상적인 가을 풍경으로 매해 '단풍 맛집'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람이 예약 전쟁까지 불사한 화담숲을 소개합니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화담(和談)'이라는 이름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멸종위기 동식물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5만 평에 달하는 수목원에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조성한 숲, 아기자기한 담장길, 매혹적인 반딧불이원 등 다양한 주제로 숲을 조성했습니다. 숲은 단단한 두 다리를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유모차, 휠체어를 탄 사람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인기 콘텐츠인 모노레일 역시 노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담숲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화담숲 서쪽에서 시작해 정상을 지나 1213m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은 약 20분 간 운행합니다. 가을에는 모노레일 아래와 옆으로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이 손에 닿을 듯 펼쳐집니다. 모노레일이 지나는 자작나무숲과 암석·하경정원, 전통 담장길, 색채원은 '단풍 맛집' 화담숲에서도 '단풍 명소'로 꼽힙니다.

화담숲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를 진행합니다. 축제 기간 하루 관람 인원수는 1만 명으로 제한되며 예약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파이낸셜뉴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파이낸셜뉴스

추천 파인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