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CJ CGV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기반의 차세대 극장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CJ시스템즈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CGV의 정보화 전략계획(ISP)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오는 2005년 10월 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웨어하우징(DW)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 정보화지원센터 강덕순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템 안정과 신속하고 경제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추가 비즈니스의 확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설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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