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노출 사고로 하나경-배소은-오인혜 노출드레스 ★ 다시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9 09:15

수정 2014.11.04 19:36



여민정의 가슴 노출 사고로 하나경, 배소은, 오인혜가 다시 화제다.

지난 18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4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여민정이 사상 최악의 레드카펫 노출 사고를 일으켰다.

이는 여민정이 레드카펫을 걷던 중 드레스의 왼쪽 부분에 연결돼 있던 매우 얇은 끈이 흘러내리며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

이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본인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이 같은 노출 사고에 노출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스타들이 재거론되고 있다.

앞서 배우 하나경은 지난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골과 다리 라인을 훤히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시 하나경은 넘어지며 가슴을 노출해 모두를 난감하게 했고, 이후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미끄러져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영화 ‘닥터’를 통해 주목받았으나, 소속사와 계약해지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우 배소은은 지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릴 곳만 가린 과감한 디자인의 누드톤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는 오인혜였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을 겨우 가린 오렌지 컬러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당시 오인혜는 해당 노출 드레스가 화제에 오르자 “사진 한 장이라도 찍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소문 끝에 소개로 입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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