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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에피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파이낸셜뉴스] HL D&I한라가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HL D&I한라는 '에피트에 살아야 돼'를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AI 기반 스마트홈과 공간 설계, 공기 정화 시스템 등 에피트의 주거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전속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출연하는 티징편을 비롯해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소개하는 'AI HOUSE', 주방 특화 설계를 담은 'MULTI SPACE', 공기 정화 시스템을 소개하는 'EFETE AIR CARE' 등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지상파와 케이블TV,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HL D&I한라는 AI 기반 스마트홈과 공기 정화 시스템 등 주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간 설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HL D&I한라는 올해 하반기 서울 서대문구 돈의문2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신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핵심광물 시장 공략…20억달러 규모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리튬·붕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핵심광물 플랜트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호주 핵심광물 개발사 아이오니어와 '라이올라이트 릿지 리튬·붕소 프로젝트' 구매 역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제출한 참여의향서(LOI)를 구체화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네바다주 라이올라이트 릿지 광산에서 추진되는 약 20억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광산은 북미 최대 규모의 리튬·붕소 복합 매장지로, 리튬과 붕소를 생산하는 핵심광물 개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이오니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토지관리국(BLM)의 최종 허가를 받았고,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약 10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에서 주요 기자재와 자재 구매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계기로 북미 핵심광물 플랜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도 지분 투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될 전망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현대건설,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로 국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일평균 기온 5도 이상 조건에서 조강형 콘크리트를 적용하는 공정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HMG건설기술연구원이 삼표산업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나노 단위 C-S-H(칼슘-규산염-수분) 자극제를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열 공급 없이도 5도 이상 환경에서 18~24시간 안에 콘크리트의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확보를 위해 10도 이상의 시공 환경과 2일 이상 열 공급이 필요했다. 녹색기술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 등 9개 관계 부처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11개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기술의 전 생애 주기에서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검증받은 기술에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 대비 시공 과정의 탄소배출을 55% 이상, 유해물질 배출은 54% 이상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콘크리트 분야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에도 지정됐으며, 대곡~소사 복선전철 제2공구와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등 현장에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시 등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혼합시멘트도 개발했다. 초기 강도를 확보해 공장 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올해 상용화 검증을 마친 뒤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DL이앤씨, 회사채 AA- ·기업어음 A1 획득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 데 이어 기업어음 최고 등급인 'A1'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를 유지하고,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 최고 등급인 'A1'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DL이앤씨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주택사업의 원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호한 현금창출력과 재무건전성을 유지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기업평가는 토목·주택·플랜트 등으로 사업이 고르게 분산된 점과 '아크로(ACRO)'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원가율 안정에 힘입어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신용평가사는 공통적으로 주택부문의 원가 부담 완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가가 반영된 사업장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정비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한국기업평가는 약 1조3000억원의 순현금을 바탕으로 충분한 재무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고, 나이스신용평가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재무구조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보유 현금과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금천구서 사랑의 건강 먹거리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 먹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8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금천구 독산2동주민센터 나눔주방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금천구청과 금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김미경 금천구자원봉사센터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중랑천 환경정화와 강서습지 생태환경 보전 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희림건축,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7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A-17)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로 선정됐다. 8일 희림건축에 따르면 삼하건축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입찰에서 1081표(78.6%)를 얻어 설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자가 확정된 첫 사례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A-17(귀인블럭)이다. 꿈마을금호·한신·라이프·현대 등 4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총 1750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총 287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사업 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맡고 있다. 희림건축은 전 가구 남향 배치와 모락산·수리산·관악산·청계산 조망으로 설계했다. 이와 함께 3면 개방형 테라스 평면과 교육·시니어 테마 특화 커뮤니티, 가구당 2대 규모의 주차 공간, 360도 파노라마 뷰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계획했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설계자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입찰과 주민총회를 앞둔 다른 선도지구에서도 선호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건축은 압구정3구역, 반포미도1차, 한남하이츠, 대치 은마아파트 등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을 다수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목동1·12·14단지와 광명철산13단지를수주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DL건설 재무안정성 입증... 6년 연속 'A-' 등급 유지

DL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주요 신용등급을 잇달아 유지하며 재무안정성을 입증했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를 받아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건축부문 원가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DL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해당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양호한 사업 안정성과 개선된 수익성, 기성불 중심 프로젝트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최가영 기자

노량진4구역 ‘1+1분양’ 갈등... 추가 공급주택 일반분양가로?

일반분양을 앞둔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서 노량진4구역이 '1+1 분양'을 둘러싼 갈등에 휩싸였다. '+1' 주택의 분양가를 기존 조합원 분양가가 아닌 일반분양가 수준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 변경과 관련한 의견을 받고 있다. 핵심 쟁점은 1+1 분양에서 추가로 공급받는 소형 주택의 분양가를 원안대로 조합원 분양가로 적용할지, 일반분양가 수준으로 상향할지 여부다. 1+1 분양은 종전자산 평가액이 분양 예정 아파트 중 최소 평형 한 채 가격을 초과하는 경우 대형 주택 1채나 중·소형 주택 2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추가 주택에도 조합원 분양가가 적용되면 해당 조합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주택을 받을 수 있지만, 조합 수익은 일반분양 때보다 줄어든다. 일부 조합원들이 +1 주택을 일반분양가 수준으로 책정해야 전체 분담금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반면 1+1을 신청한 조합원들은 이미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을 뒤늦게 바꾸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량진4구역은 지난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당시 관리처분계획 제9조 제2항에는 '주택을 추가로 공급받는 경우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를 적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1+1 분양 대상자인 조합원 A씨는 "자산 가치에 따라 약속받은 정당한 권리"라며 "이미 수년 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고, 당시보다 사업성이 더 좋아졌는데 굳이 일부 조합원의 권리를 빼앗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조합은 신중한 반응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에서 먼저 제안한 사안이 아니라 조합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면서 검토를 요청받은 것"이라며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비업계에서 1+1 분양 갈등은 대표적인 사업 지연 요인으로 꼽힌다.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데다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사업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에서도 1+1 분양 갈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호용 법무법인 윤강 파트너변호사는 "법원에서는 +1 주택을 시혜적인 성격으로 본다"며 "관리처분 인가를 이미 받은 경우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계획을 변경하면 분양가 기준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량진4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35층 높이 아파트 8개동, 835가구(임대 12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현재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최가영 기자

롯데건설, 3천억 규모 ABS 발행 성공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최고 신용등급(AAA)으로 발행했다. 롯데건설은 준공을 앞둔 주택사업장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해 3000억원 규모의 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발행 물량은 만기 1년 1500억원과 만기 1년 3개월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KB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공사대금채권 ABS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 롯데건설은 1차 발행에 이어 후속 발행에도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자체 개발한 유동화 구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에는 준공을 앞둔 주택사업장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에서 발생한 공사대금채권도 포함됐다. 여기에 금융기관의 신용공여와 예금 운용 등을 더해 AAA 등급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자체 신용등급(A0) 기준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ABS 발행으로 공사대금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해 공사비 회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사비는 지출 후 2~6개월 뒤 회수되지만, 이번 구조를 통해 공사비 집행과 동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2027년 1·4분기까지 약 7700억원 규모의 공사비 조기 회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분양시장 기대감 회복…7월 분양전망지수 18.2p 급등

[파이낸셜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과 청약시장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7월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 기대감이 크게 개선됐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7.6으로 전월보다 18.2p 상승했다. 수도권은 102.5, 비수도권은 84.4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14.3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는 100.0, 인천은 93.1을 기록하며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주산연은 서울의 경우 매물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커진 데다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매매 수요 전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3p 하락한 104.7을 기록했다. 공사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던 유가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준선인 100을 웃돌아 분양가 상승 전망은 여전히 우세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2p 오른 93.8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여건이 개선되면서 공급 기대감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8p 하락한 93.8을 기록했다. 주산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과 청약시장이 회복되면서 미분양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면서도 "준공 후 미분양은 대부분 지방에 집중된 만큼 비수도권의 미분양 적체 해소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롯데건설, 3천억원 규모 '공사대금채권 ABS' 발행 성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최고 신용등급(AAA)으로 발행했다.  롯데건설은 준공을 앞둔 주택사업장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해 3000억원 규모의 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발행 물량은 만기 1년 1500억원과 만기 1년 3개월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KB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공사대금채권 ABS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 롯데건설은 1차 발행에 이어 후속 발행에도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자체 개발한 유동화 구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에는 준공을 앞둔 주택사업장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에서 발생한 공사대금채권도 포함됐다. 여기에 금융기관의 신용공여와 예금 운용 등을 더해 AAA 등급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자체 신용등급(A0) 기준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ABS 발행으로 공사대금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해 공사비 회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사비는 지출 후 2~6개월 뒤 회수되지만, 이번 구조를 통해 공사비 집행과 동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2027년 1·4분기까지 약 7700억원 규모의 공사비 조기 회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DL건설, 6년 연속 신용등급 'A-' 평가..."재무구조 우수"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주요 신용등급을 잇달아 유지하며 재무안정성을 입증했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를 받아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건축부문 원가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DL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해당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양호한 사업 안정성과 개선된 수익성, 기성불 중심 프로젝트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DL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약 4배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73.1%로 전년(109.5%)보다 36.4%p 낮아졌으며, PF 차입금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에서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숲서 탄소 절감 위한 텀블러 나눔 행사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에서 텀블러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섰다. 7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의 아이파크 정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텀블러를 배포하고 음료를 제공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행사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 IPARK호텔, IPARK신라면세점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제작한 텀블러를 전달하고, 텀블러 사용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랑천 환경정화 활동과 강서습지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HJ중공업,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공사 맡는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부산 벡스코(BEXCO)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6일 HJ중공업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5만88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전시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2572억원이다. 현재 벡스코는 전시 가동률이 포화 기준인 60%를 넘어서며 추가 전시공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HJ중공업 컨소시엄은 우선시공분 시공과 함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며 부산시 건설본부와의 조율을 거쳐 올해 연말 착공을 계획 중이다. 한편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637억원)',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제3공구 건설공사(1637억원)' 등 대형 공공 물량을 확보한 바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할 최첨단·친환경 전시장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K-FINCO, 보증수수료 할인·2663억원 특별융자 지원

[파이낸셜뉴스] K-FINCO, 중동 리스크 대응 지원 본격화 보증수수료 할인·2663억원 특별융자…조합원 부담 완화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사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공한 보증수수료 인하 조치에 따라 6억원의 금융지원 효과가 나타났다. 6일 K-FINCO는 지난 5월 출범한 '중동 전쟁 위기 대응 TF'를 중심으로 조합원 지원 대책을 추진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정산 지연, 금리 상승, 해외보증 분쟁 가능성 등을 주요 리스크로 보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금융지원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과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수수료를 10% 낮추고, 계약보증과 공사이행보증 연장보증 수수료는 30% 할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6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효과를 제공했다. 또 '건설안정 특별융자'를 통해 총 2663억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법률 지원도 병행한다. K-FINCO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기반 법률지원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 4월 대전과 6월 대구에서 건설현장 법률·노무 리스크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하반기에도 지역별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보증 이용 조합원사를 대상으로는 해외건설 클레임 사례와 대응 실무를 다루는 맞춤형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조합원사에 대해서는 자재비·유류비 상승 영향과 공사원가율 변화를 점검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계약관리 대응 가이드북도 배포했으며, 공사비 증액 협의와 공기 연장 요청, ESC 반영 요청 등 실무 대응도 지원한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차입금 비중이 높은 조합원사를 중심으로 재무현황과 유동성, 영업실적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금리와 환율 변화가 보증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도 살피고 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조합원사의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금융·법률·리스크관리 지원을 지속해 조합원사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