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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18일 특별공급 돌입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1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8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인천 원도심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교통 여건과 상업시설,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단지로 평가받으며 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원도심에서는 교통망 개선 기대감과 함께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 구조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감도 나온다. GTX-B가 개통되면 여의도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 길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약 6337평 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 녹지공간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상품 설계에는 커튼월룩 외관과 남향 위주 배치,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 등이 적용된다.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도 반영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키즈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입주는 2030년 10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홍보관 공개…한강 조망·하이엔드 전략 부각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 수주전이 하이엔드 설계와 금융 등 사업조건 차별화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18일부터 공개된 공동홍보관에서 한강 조망 특화와 고급 커뮤니티, 공사비·금리 조건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조망 특화·커뮤니티 경쟁 전면전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부터 공동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와 '아크로 압구정'을 앞세워 조망 특화와 커뮤니티, 외관 설계 등을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홍보관에서는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와 광폭 거실, 높은 층고 등을 적용한 주거 콘셉트가 소개됐다. 특히 '전 세대 100% 조망형 다이닝'과 조망 특화 설계 등을 강조하며 압구정 랜드마크 단지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커뮤니티와 동선 설계 경쟁도 주요 차별화 요소로 제시됐다. 현대건설은 420m 규모의 실내 순환형 커뮤니티 공간인 '더 서클 420(The Circle 420)'과 지하 커뮤니티시설 확대, 차량·보행 동선 분리 등을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이동수단 개념인 DRT 기반 드롭오프 공간 계획도 공개했다. 브랜드 전략도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콘셉트를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 상징성과 프리미엄 주거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로보틱스 기술 등을 결합한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단지'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 ■공사비·금융조건 차별화 내세워 현대건설은 홍보관 설명회에서 공사비와 금융조건 경쟁력도 집중 부각했다. 총공사비와 추가 공사비 반영 방식, 물가상승분 부담 구조, 공사기간 등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하며 사업 안정성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전체 사업비에 코픽스(COFIX) 기반 확정금리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추가 사업비와 추가 이주비 금융비용까지 포함한 금융조건 경쟁력을 강조하며 조합원 부담 최소화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이 브랜드와 설계, 금융조건,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압구정 일대가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상징성이 큰 사업지로 꼽히는 만큼 건설사 간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성하 현대건설 압구정재건축사업팀장은 "조합원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금융조건과 공사비 구조를 검토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까지 고려해 제안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정비사업 수주 2조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 공공·민간 정비사업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연간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을 통해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부산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최근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시공사 수주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안정성을 앞세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을 제시한 상태다.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회사는 올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에 이어 이번 망미5구역까지 더해 올해 시공사 선정 기준 약 2조원 규모 수주를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부산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며 "상품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특별공급 시작...19일 1순위 접수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앞서 지난 1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혜택과 교통 여건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KTX와 부산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구포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덕천·삼락 나들목(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갖췄다. 특별공급은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272가구에 배정됐다. 유형별로는 △기관추천 28가구 △다자녀가구 126가구 △신혼부부 84가구 △노부모부양 8가구 △생애최초 26가구 등이다. 단지에는 부산시 출산 장려 정책인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된다.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 최초 계약자 210가구에는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해준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부부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노부모부양 유형은 무주택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19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시장에서는 최근 부산 지역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교통 접근성과 금융 혜택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롯데건설, 1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전년 대비 13배 ↑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수익성 중심 경영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원가율 안정과 PF 우발채무 축소 등 재무 체질 개선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012억원, 영업이익 5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8억원에서 171억원으로 약 4.5배 늘었다. 롯데건설은 원가 급등 시기에 착공했던 고원가 현장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현장별 원가관리 강화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1·4분기 원가율은 91.7%로 전년 동기(95.4%) 대비 3.7%p 낮아졌다.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86.7%에서 올해 1·4분기 168.2%로 18.5%p 하락했다. PF 우발채무 규모도 지난해 말 3조1500억원대에서 올해 1·4분기 2조9700억원대로 약 1800억원 감소했다. 이는 롯데건설 자기자본(3조5249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연말까지 PF 우발채무를 2조원대 초반까지 줄일 계획이다. 올해 들어 롯데건설은 사업성과 예상 수익률, 시공 리스크 등을 고려한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과 금호21구역 재개발,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등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49억원을 기록했다. 유동성 확보에도 나섰다. 롯데건설은 최근 준공 임박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ABS를 업계 최초로 발행해 3000억원을 조달했다. AAA 등급 채권 발행으로 조달 금리를 낮추며 재무 부담 완화 효과도 거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영 체질 강화 노력이 재무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롯데캐슬'과 '르엘' 브랜드 경쟁력, 디벨로퍼 사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4월 이촌르엘 750가구, 5월 경기 광주역 롯데캐슬 1단지 1077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내달 교하신도시 롯데캐슬 18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중랑 서울장미축제 환경정비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은 15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랑문화재단에 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 서울장미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환경 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롯데건설, 'ES-Col 공법' 국토부 신기술 인증…기둥 안전성 향상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고층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시공성을 높인 신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공동 개발한 'ES-Col(Earthquake Strong-Column)'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S-Col 공법은 건물 기둥 내부에 보강재인 '사선형 수직 내다이아프램'을 적용해 콘크리트 타설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기둥 접합부의 구조 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또 땅속에 묻히는 근입부에는 기존 H형강이나 박스형 대신 원형강관을 적용했다. 원형강관 중간에 구멍을 뚫어 철골과 콘크리트가 단단히 결합되도록 했으며, 콘크리트 흐름을 개선해 기둥 수직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기술이 기둥부와 근입부를 일체화해 하중 전달 체계를 단순화하고 구조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재 사용량 절감으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심지 고층 건축에 주로 적용되는 역타공법(Top-Down)뿐 아니라 일반 지상층 건축물에도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 개발에서 롯데건설은 시공성과 경제성 평가, 구조 안전성 검증을 담당했으며 포스코이앤씨는 강재 설계와 지하 시공, 효성중공업과 덕암테크는 원천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맡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Col 공법은 고층·복합화되는 건설 환경에서 구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경제성과 공기 단축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4월에도 '소방배관 흔들림 방지 기술'로 국토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2방향 버팀대 2개를 하나의 배관연결장치에 일체형으로 설치해 배관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지진 발생 시 가해지는 지진파나 하중으로 인한 소방배관의 파손을 방지한다.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2015년 내진설계기준이 제정된 이후 100%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배관을 국내산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금호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2% 증가…수익성 개선 지속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수익성 중심 경영과 원가 구조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금호건설은 15일 2026년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4분기 57억원에서 올해 121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억원에서 10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금호건설은 과거 원가율이 높았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은 공공주택과 민간참여 사업을 중심으로 LNG복합화력발전소와 전력구 공사 등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공공 토목·플랜트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선별 수주 전략과 현장 관리 강화, 이자 비용 절감 등 내실 경영 노력이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실적 개선과 매출채권 감소 영향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1607억원에서 올해 1·4분기 2756억원으로 72% 증가했다. 또 1·4분기 중 260억원 규모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총 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 1571억원에서 올해 1·4분기 1311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같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이달 3기 신도시인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 '왕숙 아테라'의 공급을 시작한다. 이번 청약은 2021년 사전청약에 이어 본청약이 진행되는 것이며 올해 전국 9개 단지에 총 4152가구 규모의 아테라가 공급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코오롱글로벌 체질개선 성공… 영업익 130%↑

코오롱글로벌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0% 급증했다. 건설 부문의 원가 구조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은 14일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건설 부문의 체질 개선이 주도했다. 건설 부문은 1·4분기 매출 520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특히 원가 부담이 컸던 현장의 준공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1·4분기 원가율은 89.5%로 낮아졌다. 1·4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4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및 AM(자산관리) 부문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말 진행된 LSI와 MOD의 합병 효과로 레저·A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레저·AM 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6년을 실적 반등과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30%↑…"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0% 급증했다. 건설 부문의 원가 구조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은 14일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건설 부문의 체질 개선이 주도했다. 건설 부문은 1·4분기 매출 520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원가 부담이 컸던 현장의 준공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1·4분기 원가율은 89.5%로 낮아졌다. 이는 전년 동기(91.4%) 대비 1.9%p, 전 분기 대비 7.3%p 개선된 수치다. 1·4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4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및 AM(자산관리) 부문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말 진행된 LSI와 MOD의 합병 효과로 레저·A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레저·AM 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6년을 실적 반등과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대전 선화3차 △대전 봉명 △인천 송도 △광주 도척물류센터 등 4개 현장의 손실을 반영해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와의 합병을 완료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