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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전국 17개 리조트서 가을 힐링여행 기획전

소노인터내셔널이 전국 17개 호텔·리조트에서 가을 여행 패키지 '스테이 앤 세이버(STAY & SAVOR)'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에 가을 제철 식음료를 더한 상품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경북 청도산 홍시를 활용한 스무디 또는 식혜 2잔과 홍시 찹쌀떡 2개로 구성된 시즌 음료 세트가 포함된다. 대상 사업장은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델피노, 소노펠리체, 소노벨(단양·청송·변산·제주·양평), 소노캄(여수·거제·고양·제주), 쏠비치(양양·삼척·남해·진도), 소노문 해운대 등이다. 해당 패키지는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은둔 수도원부터 전설의 동굴까지… 조지아 므츠헤타·쿠타이시 여정 [이환주의 내돈내산]

[파이낸셜뉴스] 지금 읽고 있는 책(내 안의 망가지지 않은 by 시라이시 가즈후미)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나온다. 한 번 읽은 책은 다시 읽고 싶지 않고, 억지로 읽게 되면 따분하고 싫증이 난다. 타인과의 사귐도 그것과 비슷하다. 오래전에, 사귀던 여자에게 그런 말을 했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책 같은 게 아니고,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책도 있어. 그래도 인간을 굳이 책에 비유한다면 그건 끝이 없는 길고 긴 이야기책이라고 생각해." 그녀는 또 이렇게도 말했다. "원래 인간이라는 책에는 판독 불가능한 문자며 암호 같은 게 수없이 많아서 아무리 많이 읽어도 완벽하게는 이해할 수 없는 거야. 기왕 비유할 거라면, 인간이란 저마다 수십 만 종류의 소리가 뒤엉킨 음악 같은 거라고 생각해. 들을 때마다 매번 인상이 바뀌는, 아마도 그건 정말 복잡한 음악일 거야." 어쩌면 우리가 살면서 머물거나 지나치는 장소도 한 번 읽은 책과 비슷하지 않을까. 특히 여행으로 방문하게 되는 곳들은 '한 번 가봤다'라는 단순한 진술로 인식되면서 다시 한번 더 잘 찾지 않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여행지들은 생에 처음 간 곳임에도 언젠가 한 번쯤 다시 방문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도 한다. #OBJECT0# '은둔 성당' 시오므그비메 수도원 조지아에서 맞는 5일째 아침은 므츠헤타에 있는 '8rooms hotel'이란 숙소에서 시작됐다.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서 약간의 치즈와 빵 과일 등을 접시에 담았다. 식당 안쪽 주방에 있는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별도로 계란 부침을 만들어 주셨다. 구글 맵에 이날의 목적지인 '쿠타이시'를 찍고 차를 몰았다. 렌트한 차량을 몰고 10분 정도 달렸는데 구글 맵에 한 성당이 보여서 계획 없이 들러보기로 했다. 조지아의 고도 므츠헤타 인근에 위치한 시오므그비메 수도원(Shiomgvime Monastery)이란 곳이었다. 9박 10일 동안 조지아 전역을 돌면서 10여곳의 성당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미 관광지로 유명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 아닌 관광객이라고는 우리 일행과 2~3팀 정도가 전부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6세기 후반에 성 쉬오라는 수도사가 세운 곳으로 성 쉬오는 아시리아(현재 시리아)에서 건너온 '13인의 시리아 교부' 중 한 명이다. 성 쉬오는 처음에 이곳에 와서 외딴 동굴에서 고행을 했는데 '쉬오므그비메'라는 이름 자체가 조지아어로 '쉬오의 동굴'을 의미한다. 수도원 주변은 험준한 석회암 절벽으로 과거 수도사들이 외부와 차단된 채 오직 기도에만 전념했으며 수많은 작은 동굴 은신처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차를 몰고 성당으로 가는 고지대 드라이빙 코스는 암벽으로 둘러싸여 그 자체로 장관을 이뤘다. 조지아 제2의 도시 쿠타이시의 바그라티 성당 시오므그비메 수도원을 나와 네비게이션 오류로 잠깐 므츠헤타 주변을 헤매다 우연히 한 동상을 발견했다. 므츠헤타 사구라모 마을 인근에 있는 '일리아 차브차바제'란 인물의 동상이었다. 19세기 러시아 제국 통치하 조지아에서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언어, 문화, 언론 및 교육 운동을 이끈 조지아 현대사의 국부이자 문학가, 정치인이다. 동상은 1907년 그가 암살당한 장소이자 그의 삶의 흔적이 있는 도로변 언덕에 마련돼 있었다. 므츠헤타에서 쿠타이시까지는 차로 3시간 정도 걸렸기 때문에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허기를 채웠다. 쿠타이시는 수도 트빌리시에 이은 조지아 제2의 도시로 하늘색 지붕의 바그라티 성당이 가장 유명하다. 11세기 초 조지아의 황금기를 연 바그라트 3세 황제에 의해 건설된 성당으로 통일 조지아 왕국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에 과도한 현대적 복원으로 목록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오히려 완전한 형태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방문한 시기는 8월의 후반부로 한국처럼 후텁지근하지는 않았지만 햇살이 꽤나 뜨거웠다. 계획에 없었던 프로메테우스 동굴 쿠타이시에서는 와인 시음과 포도밭 구경을 포함한 마을 와이너리 투어를 계획했었는데 예약 없이 방문했더니 당일에는 참가가 불가능했다. 구글 맵과 잠깐의 검색으로 인근 마을에 있는 '프로메테우스 동굴'로 향했다. 쿠타이시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츠칼투보시의 쿠미스타비 마을에 있다. 1984년에 발견돼 관광지로 개발된 종유석 동굴로 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죄로 제우스에게 벌을 받아 코카서스 산맥 바위에 묶여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동굴 인근의 코카서스 산맥 바위에 묶여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약 1시간 가량 종유석 동굴 내부를 탐험하고 돌아올 때는 종유석 동굴 내부에 흐르는 지하 강을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가 포함됐다. 안전모를 쓰고 보트를 타면 동굴의 천장이 머리를 스칠 듯할 정도로 가까이에 있는데 약간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느낌이 든다. 콜키스 분수와 화이트 브릿지 구글 지도에서 쿠타이시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이미지가 황금색 동물과 마차로 장식된 분수다. 쿠타이시 시내 중심가 아그마셰네벨리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 '콜키스 분수'다. 그리스 신화 속 '황금 양털' 전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자 기원전 6세기 무렵 발달했던 고대 콜키스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 쿠타이시 지역이다. 분수를 장식하는 30여 개의 동상들은 실제 조지아 전역에서 발견된 고대 콜키스 시대의 공예품 등을 거대하게 복제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분수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이어 쿠타이시 시내 공원을 산책했다. 다양한 역사적 인물과 예술가들로 보이는 동상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발걸음을 옮겨 '화이트 브릿지'로 향했다. 다리 아래로 흐르는 리오니강 바닥은 석회암이 굳은 하얀색 바위들이 뭉쳐져 있어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다리 난간 위에는 두 개의 모자를 들고 뛰어내리려는 듯한 '피카소의 소년' 동상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쿠타이시 시내를 둘러보고 '조지안 쿠진(Georgian Cuisine)'이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한 조지아 였지만 그 중에 가장 괜찮았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6억 들여 가꾼 얼굴인데…피부 연고 끊었다가 '생지옥' 겪고 있다는 女모델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외모를 가꾸기 위해 수억 원대 성형수술을 감행하며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던 영국의 40대 여성이 흔히 처방되는 스테로이드성 피부 연고를 중단한 뒤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흐르는 등 참담한 고통을 겪고 있는 그는 '국소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증후군(TSW)'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나섰다. "화상 입은 토마토 같아"…스테로이드 중단 후 찾아온 '생지옥' 영국 노팅엄 출신의 전직 모델 로라 알리시아 서머스(42)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투병기를 전했다. 어릴 적부터 앓던 습진(아토피 피부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장기간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 온 그는 몇 해 전부터 약효가 점차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병원에서는 연고의 강도를 점차 높여 처방했지만, 결국 4년 전 약물이 더 이상 듣지 않자 연고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약을 끊자마자 상상 이상의 부작용이 덮쳤다. 이른바 '레드 스킨 신드롬'으로 불리는 국소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증상이 온몸을 덮친 것이다. 서머스는 "내 얼굴이 불에 탄 토마토나 파충류 같고, 심할 때는 공포 영화 주인공 '프레디 크루거'처럼 보인다"며 "피부가 심하게 붉어지고 진물이 나며 갈라질 뿐만 아니라, 온몸을 수천 개의 종이 조각으로 베는 듯한 극심한 작열감과 통증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다. 체온 조절 기능마저 망가져 몸살을 앓듯 앓아눕기 일쑤였고, 땀을 흘리면 피부에 산을 붓는 듯한 통증 탓에 운동조차 불가능해졌다. 심한 호흡 곤란과 피부 감염 등으로 세 차례나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일상생활이 완전히 무너졌다. 흔히 쓰는 스테로이드 연고, '양날의 검'인 이유 습진이나 접촉성 피부염, 건선 등에 널리 쓰이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피부 질환의 붉은 기와 가려움증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대표적인 치료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약물을 전문의 지도 없이 오남용하거나 장기간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랜 기간 넓은 부위에 바르면 피부 표피가 급격히 얇아지고 미세 혈관이 확장된다. 피부 본연의 장벽 기능이 무너지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피부 자체가 약물에 의존하는 상태로 변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약물 내성과 이에 따른 반동 현상이다. 장기 사용으로 인해 기존 용량으로는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 내성이 생기는데, 이때 환자가 임의로 약을 갑자기 중단하면 억눌려 있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면서 이전보다 증상이 몇 배로 악화하는 '국소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증후군(TSW)'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눈가나 목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나 상처가 난 곳에 고강도 제제를 바를 경우, 연고 성분이 체내 혈류로 직접 흡수돼 전신성 부작용이나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위험도 상존한다. 안전한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위한 필수 수칙 다만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한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인 만큼, 맹목적인 공포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정확한 용법과 사용 기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증상이 낫지 않는다고 해서 약국에서 연고를 임의로 사다 수개월 이상 연속으로 바르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통상 얼굴 등 피부가 얇은 부위는 1~2주, 몸통이나 팔다리는 2~4주 이내의 단기 사용이 권장된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강도에 따라 1~7단계로 나뉘는 만큼, 흡수율이 높은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에는 가장 순한 단계를, 각질층이 두꺼운 손발바닥에는 비교적 높은 강도를 단기간 처방받아 사용하는 등 부위별 맞춤 적용이 필수적이다. 바르는 양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 성인 검지 첫 마디에 짠 분량(약 0.5g)으로 양손 바닥 전체 면적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듬뿍 바른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미 연고를 장기간 써왔다면 갑자기 사용을 중단하기보다 바르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거나 저강도 제제로 교체하고, 보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조절제를 병행하며 서서히 약을 줄여가는 '점진적 감량' 과정을 거쳐야 반동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괌 5개 호텔, '가을 페이백' 프로모션…최대 79% 할인

괌 호텔 5곳이 겨울 방학과 연말 여행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과 골프·투어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츠바키 타워,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드 스파, 호텔 닛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괌 가을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성수기 여행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별 최대 할인율은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79%, 호텔 닛코 괌 73%, PIC 괌 59%, 힐튼 괌 리조트 앤드 스파 58%, 더 츠바키 타워 53%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까지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간 항공편을 이용해 4박 이상 예약하면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아동 2명에게는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CP) 골프장 이용료 20달러 할인과 돌핀·별빛 투어 예약 시 성인 1명당 아동 1명 무료 혜택도 마련했다. 또 프로모션 예약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호텔 기념품과 음료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자세한 할인 조건과 예약 방법은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트레이드마크 콧수염 어디로?"…김흥국, 백발에 민머리 공개 '깜짝'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최근 유튜브 방송과 탈모 치료제 광고 모델 활동을 통해 백발의 콧수염과 민머리를 가감 없이 공개한 방송인 김흥국(67) 씨의 사례가 중년층의 공감을 사고 있다. 김 씨는 "히트곡 활동과 기러기 아빠 생활, 극심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겪으며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졌다"고 털어놨다. 중장년층 대다수가 겪는 탈모와 백발은 단순한 노화 현상일까, 아니면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까. 모낭 줄기세포 기능 저하…'모발 탈락'과 '백발' 함께 온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탈모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남성 호르몬(안드로겐), 혈액순환 저하, 그리고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남성형 탈모의 주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다. DHT는 모낭을 서서히 위축시키고 모발의 성장 주기를 단축시켜 결국 얇고 힘없는 솜털로 변하게 하다가 탈락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특히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현상은 모낭 속 멜라닌 형성 세포의 줄기세포가 고갈되면서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해 나타난다. 만성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근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방해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모낭 줄기세포의 노화를 더욱 가속화한다. 중년 남성 탈모, 단계별 관리 및 치료 전략 전문가들은 중년 이후 탈모 관리의 핵심으로 '치료 골든타임'을 꼽는다. 모낭이 완전히 위축돼 기능을 잃고 나면 약물 치료를 통한 재생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탈모 초기 단계에서는 맞춤형 약물 치료가 우선된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치료제는 탈모를 유발하는 DHT 생성을 억제해 모발 탈락을 늦추고 굵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복용 전 전문의 진단이 필수적이며 꾸준히 투약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쓰이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외용제는 두피 혈류를 원활히 하고 모낭 성장 인자를 자극해 발모를 촉진한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최소 4~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발라야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난다. 이미 탈모가 상당 부분 진행돼 모낭이 영구적으로 소실됐다면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 후두부의 자가 모낭을 옮겨 심는 모발이식 수술이나 두피 문신(SMP) 등이 대표적인 대안이다. 다만 모발이식 후에도 이식하지 않은 기존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약물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치료와 더불어 일상 속 생활 습관 교정도 필수적이다.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고 하루 7시간 안팎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면 모낭 손상을 줄이는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진다. 또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합성을 돕기 위해 콩류나 계란, 등푸른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비오틴, 아연, 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는 미온수로 머리를 감아 헤어 제품 잔여물과 피지를 씻어내고, 두피를 완전히 말려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스트레스 때문"이라더니 결국 다리 절단...40대女 덮친 희귀 질환의 정체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손발 저림과 보행 장애 증상을 호소했으나 정신적 요인과 신경계 질환으로 오진받아 치료 시기를 놓친 영국의 40대 여성이 결국 다리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단순한 내성 발톱이나 스트레스로 여겼던 증상의 정체는 흡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희귀 혈관 질환 '버거씨병'이었다.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 탓"…반복된 오진에 놓친 골든타임 영국 노팅엄셔 렛퍼드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어머니 다니엘 토마스(40)는 지난해 4월 손발이 찌릿하고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담당 의사는 뇌 질환을 의심해 그를 신경과 전문의에게 의뢰했다. 혈액 검사와 뇌 MRI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은 과거 그녀가 겪었던 가정폭력 트라우마에 주목하며, 해당 신경 증상이 정신적 불안과 심리적 요인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증상은 갈수록 악화됐다. 그해 11월, 다니엘은 300m 이상 걸으면 다리에 감각이 사라지고 마치 "다리가 죽어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호소했다. 척추 CT 검사에서도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자, 신경과 의료진은 뇌의 신호 전달 체계 이상으로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성 신경학적 장애(FND)'라는 진단을 내렸다. FND는 뇌의 구조적 손상이 없음에도 뇌가 신체 각 부위로 신호를 제대로 주고받지 못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 네트워크 장애'다. 영국 내 환자 수만 최대 12만 명에 달하고 매년 1만 건의 신규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적지 않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매우 낮다. 극심한 스트레스 사건이나 정서적·신체적 외상(두부 손상, 편두통, 수술, 백신 접종 등) 이후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며, 뇌가 통증이나 위협을 회피하려는 과정에서 신체 반응이 차단되는 현상과 유전적 취약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ND는 전문 물리치료와 인지 왜곡 완화, 심리치료 등을 통해 뇌 신호 체계를 '재훈련'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할 경우 중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환자의 약 70%는 10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될 만큼 까다로운 질환이다. 다니엘의 의료진 역시 그녀의 통증과 저림 증상을 이 같은 뇌 신호 오류로 단정 짓고 정작 필요한 혈관 정밀 검사를 배제했다. "발톱 염증인 줄 알았는데"…이미 진행된 조직 괴사 같은 달, 발가락 끝에 극심한 통증과 염증이 생기자 피부 관리사로 일하던 다니엘은 단순한 내성 발톱 질환을 의심하고 족부 전문의 진료를 강하게 요청했다. 이듬해 2월 족부 전문의를 만났을 때, 충격적인 결과가 전해졌다. 양말을 벗자마자 마주한 발가락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이미 괴사(괴저)가 진행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단순 발톱 문제가 아닌 심각한 하지 혈액 순환 장애"라고 경고하며 동커스터 왕립 병원 혈관 외과로 긴급 이송을 지시했다. 정밀 CT 검사 결과, 양쪽 다리 혈관 곳곳이 혈전(피떡)으로 심하게 막혀 있는 '버거씨병(Buerger's disease·폐쇄성 혈전혈관염)'으로 최종 판정됐다. 20대부터 이어온 간헐적 흡연이 원인…결국 무릎 아래 절단 버거씨병은 팔과 다리의 말초 혈관에 염증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차올라 말단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희귀 혈관 질환이다. 의학계에서는 발병 및 악화의 결정적 원인으로 '흡연'을 지목한다. 의료진은 다니엘이 20대부터 하루 5~10개비씩 간헐적으로 피워온 담배가 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켰다고 진단했다. 이미 광범위하게 진행된 혈전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그녀는 지난 9월 7일 오른쪽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니엘은 "뇌와 척추 신경 검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초기 단계에서 혈관 검사를 한 번이라도 진행했더라면, 진작 금연하고 다리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신경과 의사에게 '혈관 속에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 같다'고 호소했음에도 심리적 문제로 치부됐다"고 토로했다. 현재 그녀는 특수 페달 차량 개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전문의가 당부하는 주의 신호 전문의들은 버거씨병의 초기 증상이 허리디스크나 말초신경염, 족저근막염 등 흔한 근골격계·신경 질환과 유사해 조기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한다. 특히 평소 손끝이나 발끝이 시리고 창백해지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저림이 지속되거나, 일정 거리를 걸었을 때 종아리와 발에 쥐가 난 듯 극심한 통증이 생겼다가 쉬면 가라앉는 '간헐적 파행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넘겨선 안 된다. 나아가 손발 끝의 작은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고 검붉게 변하거나 진물이 나는 등 괴사 조짐이 보인다면 즉시 혈관외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들은 버거씨병의 진행을 막고 사지 절단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은 '완전한 금연'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반 담배는 물론 혈관 수축을 유발하는 전자담배와 간접흡연 역시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뇌가 녹아내린다"…원인도 모른 채 번지는 '치명률 70%' 감염병, 2년새 4배 급증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감염 시 뇌 조직을 손상시켜 최대 70%의 치명률을 보이는 희귀 곰팡이 감염증이 최근 미국 내에서 급증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특히 면역력이 정상인 일반인에게도 발병하며,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뇌 농양 유발해 시력·기억 상실…치명률 최고 70% 15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 흙과 부패한 유기물에 서식하는 암갈색·흑색 진균인 '클라도피알로포라 반티아나' 감염 사례가 최근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곰팡이는 주로 포자를 호흡기로 들이마시거나 피부의 열린 상처를 통해 침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혈류를 타고 중추신경계로 이동한 진균은 뇌에 안착해 괴사 조직과 고름으로 이루어진 농양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뇌가 붓고 뇌세포가 광범위하게 파괴되며, 시력 장애, 언어 장애, 기억 상실 등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자의 치명률은 최대 70%에 달한다. 2년 새 4배 급증…검사 표본 대비 검출률 210% 상승 CDC 집계에 따르면 2009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미국 내에서 확인된 C. 반티아나 감염 사례는 총 48건(추정 1건 포함)이다. 연간 1~5건에 불과하던 감염 보고는 2024년 8건, 2025년 14건으로 2년 만에 약 4배 수준으로 뛰었다. 전체 환자의 88%는 뇌 조직 검체에서, 12%는 폐 조직 검체에서 검출됐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6건), 플로리다(5건), 텍사스(5건), 펜실베이니아(4건) 등 21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광범위하게 확인됐다. 워싱턴대학교 의대 진균 연구소의 데이터에서도 2017~2023년 신경계 검체 1000건당 평균 8.4건이던 검출률이 2025년 26건으로 210% 급증했다. 연구를 이끈 조슈아 리버만 박사는 "현재 국가 차원의 감시 체계가 없어 실제 발병 건수는 보고된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건강한 사람'도 예외 없어…초기 오진 위험 높아 통상 곰팡이 감염은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기회감염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번 분석 결과, 감염자의 약 절반은 기저질환이나 면역 저하 병력이 전혀 없는 '건강한 성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단과 치료도 까다롭다. 초기 증상이 뇌종양과 유사해 오진되기 쉬우며, 정확한 원인균을 확인한 뒤 수술적 제거와 강력한 항진균제 투여를 병행해도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 실제 사례 중 최적의 치료를 받은 44세 환자 역시 확진 3개월 만에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감염 증가의 핵심 배경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지목하고 있다. 과거 고온다습한 열대·아열대 지역 풍토병으로 여겨졌던 C. 반티아나는 점차 서식지를 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실제로 1900년 이후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된 2022년 프랑스에서도 해당 감염 사례가 급증한 바 있다. 기온 상승은 진균 병원체가 번식하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인간의 체온(36.5°C)에 적응하지 못하던 곰팡이들이 높은 온도에 내성을 갖도록 변이를 유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야외 작업이나 흙을 만지는 활동 시 상처 부위 보호와 호흡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괜찮다더니 5cm로 커졌다"…한고은, 가슴 종양 수술 3일만에 결국 응급실행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고은(51)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유방 혹(낭종)이 불과 수개월 만에 5cm 이상으로 급격히 커져 긴급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수술 직후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촬영에 복귀했다가 극심한 구토와 저혈압 쇼크 증세로 응급실에 이송됐던 사연을 공개해 환절기 수술 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3.2cm 양성 낭종, 7개월 만에 5cm 이상 급성장…긴급 절제술 한고은은 15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를 병원 응급실에서 보내야 했던 긴박했던 건강 이상 경험을 털어놨다. 발단은 지난 1월 정기 건강검진이었다. 당시 왼쪽 가슴에서 3.2cm 크기의 낭종(물혹)이 발견됐다. 3cm 이상 크기의 종양은 2차 의료기관 정밀 검사 대상이어서 조직 검사를 진행했으나, 악성 종양(암)은 아닌 것으로 판정돼 정기 추적 관찰을 결정했다. 그러나 7개월여 뒤인 8월 말 재검사에서 상황이 급변했다. 종양 크기가 5cm 이상으로 급격히 자란 것이다. 의료진은 단기간의 빠른 성장을 위험 신호로 판단하고 즉각적인 수술적 제거를 권고했다. 한고은은 출연 중이던 일일드라마의 결방 일정을 이용해 급히 절제 수술을 받았다. 수술 3일 만에 무리한 복귀…탈수와 저혈압 모니터 경보음 문제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발생했다.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수술 후 단 3일간의 휴식만 취한 채 현장에 복귀한 것이 화근이었다. 한고은은 "쉬었던 분량을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강행군을 이어가다 심한 몸살이 왔다"며 "살기 위해 음식을 먹어도 커다란 드럼통에 떨어지는 듯 몸이 빈 껍데기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결국 추석 연휴 당일 아침, 물조차 마시지 못하고 토해내는 극심한 구토 증세가 시작됐다. 급히 찾은 응급실에서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모니터 경보음이 울리는 등 일시적인 저혈압 쇼크 위기까지 겪었다. 다행히 집중 수액 치료와 정밀 검사를 거쳐 컨디션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전문의 "유방 낭종, 단기간 크기 변하거나 3cm 넘으면 정밀 진단 필수" 외과 및 유방질환 전문의들은 한고은의 사례처럼 유방 내 혹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자랄 경우 양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반드시 적극적인 검사와 처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방 낭종은 유관이 막혀 체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대다수는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양성이다. 그러나 직경이 3cm 이상으로 크거나, 수개월 사이에 1~2cm 이상 크기가 급증하는 경우, 단순 물혹이 아닌 '엽상종양'이나 세포 변성이 동반된 복합성 낭종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엽상종양은 양성이라도 재발률이 높고 드물게 악성(육종)으로 변할 수 있어 1~2cm의 정상 조직을 포함해 완전히 절제해야 한다. 아울러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도 지적된다.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통한 비교적 간단한 절제술이라 하더라도, 외과적 상처 치유와 신체 면역력 회복을 위해서는 최소 1~2주간의 절대적인 안정과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회복기 무리한 활동과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교란을 일으켜 급성 위장염, 탈수, 혈관 수축 저하로 인한 저혈압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코닥 카메라로 추억사진 찰칵… 그랜드 조선 부산 '가을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가을 여행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는 가을 패키지 '캡처 유어 스테이'를 선보인다. 15일 그랜드 조선 부산에 따르면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코닥과 협업해 머물고, 발견하고, 기록하는 여행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의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또는 시티뷰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코닥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인 '차메라(Charmera)'를 제공해 부산 여행의 순간을 직접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1987년 출시된 코닥의 일회용 카메라에서 영감을 받은 '차메라'는 코닥의 레트로 감성이 담긴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다. 약 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키체인을 활용해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조선델리에서 가을 시즌 음료 2잔도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일 경우 100개 객실 한정으로 키즈 디럭스 객실을 선택할 수도 있다. 키즈 웰컴 기프트로 키즈 슬링백이 제공되며 조선 주니어 목욕 가운, 슬리퍼 등 키즈 어메니티도 마련된다. 기프트 소진 시 다른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그랜드 조선 부산의 식음업장에선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선 꽃등심 로스트비프, 홍콩식 돼지갈비튀김, 향계고로육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가을 코스 메뉴 '금풍옥로'를 출시한다.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는 몽블랑, 레드 애플 무스 등으로 구성한 '벨벳 글로우 애프터눈티' 세트를 운영한다. 조선델리는 마스카포네 무화과 케이크와 밤 생크림, 고구마 무스,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담은 마롱 오랑주 몽블랑 케이크, 바닐라 무스와 유자 젤리애등을 출시했다. [email protected] 최예라 기자

'소형 카메라에 담아보는 부산의 가을' 그랜드 조선 부산, 가을 패키지 선봬

[파이낸셜뉴스]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가을 여행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는 가을 패키지 '캡처 유어 스테이'를 선보인다. 15일 그랜드 조선 부산에 따르면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코닥과 협업해 머물고, 발견하고, 기록하는 여행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의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또는 시티뷰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코닥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인 '차메라(Charmera)'를 제공해 부산 여행의 순간을 직접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1987년 출시된 코닥의 일회용 카메라에서 영감을 받은 '차메라'는 코닥의 레트로 감성이 담긴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다. 약 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키체인을 활용해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조선델리에서 가을 시즌 음료 2잔도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일 경우 100개 객실 한정으로 키즈 디럭스 객실을 선택할 수도 있다. 키즈 웰컴 기프트로 키즈 슬링백이 제공되며 조선 주니어 목욕 가운, 슬리퍼 등 키즈 어메니티도 마련된다. 기프트 소진 시 다른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그랜드 조선 부산의 식음업장에선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선 꽃등심 로스트비프, 홍콩식 돼지갈비튀김, 향계고로육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가을 코스 메뉴 '금풍옥로'를 출시한다.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는 몽블랑, 레드 애플 무스 등으로 구성한 '벨벳 글로우 애프터눈티' 세트를 운영한다. 조선델리는 마스카포네 무화과 케이크와 밤 생크림, 고구마 무스,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담은 마롱 오랑주 몽블랑 케이크, 바닐라 무스와 유자 젤리, 카라멜라이즈한 사과를 활용한 '골든 애플 유자 크런치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호캉스를 넘어 부산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직접 기록하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예라 기자

"마운자로 반값이네"...국산 비만약 '에페' 13만원 전망

[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이 출시를 앞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첫 달 투약분 공급가가 1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에페 공급가를 2㎎ 2만4200원, 4㎎ 4만700원, 6㎎ 5만7200원, 8㎎ 6만9300원, 10㎎ 7만48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미약품은 공급가는 환자가 실제로 처방받는 가격과는 다르며 혼동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공급가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에페는 2㎎에서 시작해 12주 동안 4㎎, 6㎎, 8㎎으로 용량을 늘리고 이후 10㎎ 용량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투약한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해 첫 달에 2㎎ 2회, 4㎎ 2회를 투약할 경우 예상되는 공급가는 12만9800원이다. 이후 8주 동안은 6㎎ 4회, 8㎎ 4회를 각각 투약한다. 이 경우 에페 공급가는 5∼8주 22만8800원, 9∼12주 27만7200원이다. 10㎎을 4회 투약하면 공급가는 29만9200원이다. 한미약품이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에페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된 국산 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외국 제품인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한미약품은 에페의 강점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됐다. 에페의 첫 달 투약분 공급가가 실제로 13만원 정도로 정해지면 최저 용량 기준 4주 공급가가 27만원 정도인 마운자로의 절반이 된다. 위고비는 21만원 수준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에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의료기관 진료, 처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을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새로운 비만 치료 선택지 제공이라는 에페 개발 취지에 맞게 환자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격을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속옷 사흘 안 갈아입었더니"...기안84 예능 장면 속 숨겨진 '충격적 질환'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독특한 위생 관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2'에서는 기안84가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방귀를 뀌자, 함께 출연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이미 그때 사흘 동안 팬티를 안 갈아입고 있었다. 내가 확인했다"고 폭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김연경이 사우나 후 땀을 흘린 상태로 침대에 눕는 습관을 지적하자, 기안84는 "군대 시절 자꾸 씻으라고 강요받아 트라우마와 반발심이 생겼다"며 "내가 씻고 싶을 때 씻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기안84는 과거에도 유튜브와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옷을 일주일가량 세탁 없이 입거나, 수건 한 장으로 샤워와 주방 행주, 코 풀기, 젖은 신발 닦기까지 해결하는 남다른 생활 방식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수가 함께 머무는 숙박 예능에서 기본적인 청결과 배려는 지켜야 한다"는 비판과 "기안84 특유의 꾸밈없는 캐릭터일 뿐"이라는 옹호가 맞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개인의 취향으로 넘기기에는 피부와 비뇨생식기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험한 습관"이라고 입을 모은다. 속옷 사흘간 방치… 피부염·사타구니 백선·요로감염 위험 속옷, 특히 팬티는 체온이 높고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하며 공기 순환이 어려운 부위와 24시간 밀착된다. 겉보기에 깨끗해 보여도 소변과 대변 후 남은 미세 잔여물과 세균이 섬유 틈새에 고스란히 남는다. 의학계 연구에 따르면 착용한 속옷에는 평균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와 대장균 흔적이 검출된다. 속옷을 갈아입지 않고 사흘(72시간) 동안 지속해서 착용하면 체온과 습기가 결합해 유해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가장 흔한 질환은 곰팡이성 질환인 사타구니 백선(완선)과 세균성 모낭염이다. 백선균이 각질층을 파고들면서 사타구니 일대에 극심한 가려움증과 홍반을 유발하고, 긁는 과정에서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해 진물이나 흉터성 색소 침착이 남기 쉽다. 더 나아가 비뇨기 감염 위험도 커진다. 속옷에 번식한 대장균 등 장내 세균이 요도를 타고 침입하면 요로감염(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요도가 짧아 방광염과 질염(칸디다증 등)에 매우 취약하며, 남성 역시 귀두포피염이나 전립선 질환 위험에 노출된다. 땀 흘리고 바로 침대로?… 침구 속 곰팡이·진드기 급증 사우나나 야외 활동 후 땀을 씻지 않고 침구 속으로 들어가는 습관 역시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땀 속 수분과 피지가 이불과 베개에 스며들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가 폭발적으로 증식한다. 이러한 오염된 침구에 피부가 지속해서 마찰하면 접촉성 피부염, 여드름 악화는 물론 몸통 부위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기는 어루러기(전풍) 등 진균성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수건을 말리지 않고 여러 번 재사용하거나, 얼굴을 닦은 뒤 물건이나 신발을 닦고 다시 피부에 가져다 대는 행위는 교차 감염의 전형적인 원인이다. 축축하게 젖은 수건은 실온에 방치되는 즉시 황색포도상구균 등 병원성 세균이 증식하는 온상이 된다. 오염된 수건으로 얼굴이나 코 주변을 강하게 문지르면 미세한 상처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투해 노란 진물과 딱지가 생기는 전염성 농가진이나 피부 깊숙이 염증이 퍼지는 봉와직염을 유발할 수 있다.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가이드 전문의들은 특히 단체 생활이나 숙박 시설 등 여럿이 함께 머무는 환경일수록 교차 오염 위험이 급증하므로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선 활동량이 적거나 땀을 흘리지 않았더라도 속옷은 매일 1회 이상 깨끗한 것으로 갈아입는 것이 원칙이며, 운동 등으로 땀을 흘렸다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아울러 젖은 수건은 뭉쳐두지 말고 펼쳐 말린 뒤 1~2회 사용 내에 세탁하고, 얼굴용과 몸·발용을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외부 활동 중 쌓인 땀과 피지, 유해 물질로 인한 침구 오염과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 취침 전 샤워를 생활화하고, 베개 커버와 이불 등 침구류는 1~2주 주기로 온수 세탁한 뒤 햇볕에 완전히 말려 진드기와 곰팡이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데이트 도중에도 '스르륵' 잠든다"...게으르다 오해 받은 20대女, 알고 보니 '이 질환'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화장실 변기 위, 치과 의자, 운동 수업 중, 심지어 시험 도중이나 첫 데이트 자리에서도 통제할 수 없는 잠에 빠져드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니드 투 노우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포츠머스에 거주하는 찰리 발로키(23) 씨는 1형 기면증과 탈력발작을 겪으며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발로키 씨는 일상 속 장소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수면 발작 탓에 주변으로부터 "게으르다", "꾀병을 부린다"는 오해와 비난에 시달려 왔다고 털어놨다. 성장기 피로로 오인… 진단까지 6년 걸려 발로키 씨의 증상은 만 12세 무렵 학교 수업 시간에 본인도 모르게 잠들기 시작하면서 나타났다. 그러나 초기 병원 진료 당시 의사는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정상적인 피로"라는 진단을 내렸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조차 잦은 잠을 단순한 나태함으로 여겼고, 버스에서 종점까지 잠들었다가 기사에게 심한 폭언을 듣는 등 극심한 심리적 위축을 겪었다. 발로키 씨의 어머니가 지속해서 정밀 검사를 요구한 끝에, 그는 만 18세 생일을 앞두고서야 비로소 '1형 기면증' 확진을 받았다. 기면증은 뇌에서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하이포크레틴(오렉신)' 분비가 저하돼 발생하며, 밤에 충분히 자도 낮 동안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희귀 신경계 질환이다. 웃거나 놀라면 몸이 풀썩… '탈력발작'과 환각 동반 발로키 씨는 수면 발작 외에도 감정적 동요가 있을 때 근육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증상을 앓고 있다. 친척의 부고를 듣고 충격을 받았을 때 의식은 또렷하지만 말도 못 하고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겪기도 했다. 그는 "잠이 쏟아지기 직전에는 몸이 차가워지고 눈꺼풀이 극도로 무거워진다"며 "잠을 억지로 참으려 하면 뇌가 잠드는 과정에서 존재하지 않는 형체나 사람을 보는 등 입면기 환각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화기 사용 중 잠들어 화재경보기 소리에 깨어나거나, 물에 빠질 위험이 있어 욕조 목욕을 피해야 하는 등 일상적인 위험도 크다. 운전 중 수면 위험으로 인해 운전면허 취득 역시 제한된다. 주변 이해와 생활습관 관리로 극복 진단 이후 발로키 씨는 증상에 맞춰 생활 패턴을 바꿨다. 이전에는 질환을 숨기며 사무직을 다녔으나, 현재는 질환을 완전히 이해해 주는 댄스 스튜디오에서 주 3일 근무하며 남은 시간에는 무용 오디션과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직장 내에는 증상이 심할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 소파가 마련돼 있다. 그동안 각성제 계열의 약물(메틸페니데이트)을 복용해 왔으나 최근 복용을 중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 중이다. 발로키 씨는 "기면증은 단순히 졸음을 못 참는 게으름이 아니라 엄연한 장애이자 질환"이라며 "주변의 편견을 견디기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면증을 단순 피로로 치부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의심 증상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기면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 동안 저항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잠이 쏟아지는 '주간 과다 졸림증'이 꼽힌다. 여기에 웃음이나 분노, 놀람 등 격한 감정 변화가 생길 때 일시적으로 무릎이나 턱의 근육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동반되기도 한다. 아울러 잠에 들거나 깰 때 의식은 또렷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수면마비(가위눌림)'나, 생생하고 공포스러운 시각·청각 환각을 경험하는 '입면기 환각' 역시 기면증의 주요 징후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스키장 시즌패스 판매…가족 혜택 강화

소노인터내셔널은 2026-2027년 동계 시즌을 앞두고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시즌패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즌패스는 스마트·프리미엄·리미티드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키·보드 장비 렌탈 50% 할인, 강습 20% 할인, 스노위랜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은 19세 미만 자녀에게 인당 발급비 5만원으로 시즌패스를 발급할 수 있다. 오션월드와 삼악산케이블카 무제한 입장, 스노위랜드 5회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리미티드 상품은 프리미엄 혜택에 소노캄 비발디파크 객실 1박과 전용 주차장 이용 혜택을 더했다. 또 락커 포함 상품은 외부 판매 채널 놀(NOL)에서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판매하며,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선 내달 15일까지 특가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길이 6784m의 슬로프 10개를 갖추고 있으며,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가을에도 부산 바다 즐기자"…서핑·요트·미식 등 특색 관광상품 운영

[파이낸셜뉴스] 여름철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개발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6 비시즌 해양레저 관광 체험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에 집중된 부산의 해양레저 관광을 가을~겨울 비시즌까지 확대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부산의 바다와 해양레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등 부산의 주요 해변과 영도 일대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상품이 선보인다. 먼저 광안리에서는 노을 SUP과 요트투어가, 영도에서도 요트투어를, 송정과 다대포에서는 서핑을 운영하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체험 상품들이 운영된다. 상품별로 관광객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부담 없이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광안리와 송정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해양레저 상품도 운영한다. 광안리에서는 'K뷰티' '요트' '와인' 추가 상품을 통해 뷰티와 와인, 요트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송정에서는 '선셋 서핑x해산물 K-BBQ'를 통해 서핑과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산의 대표 해변인 다대포에서는 '달려라 다대포 RUN and SURF'를 운영한다. 이는 다대포 해변을 달린 뒤 서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러닝과 해양레저를 결합해 해변 경관과 서부산의 관광 자원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상품은 서프홀릭 홀릭잼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바다는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라며 "서핑, 요트, SUP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부터 K-뷰티, 미식, 러닝을 결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까지, 가을에도 부산 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