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단풍 명소로 갈까?

가을 여행, 단풍 명소로 갈까?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가을 단풍 언제가 절정?

2022 단풍 시기는?

10월 말이면 감빛으로 곱게 물든 산과 숲, 거리를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9월 산림청은 올해 단풍 절정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단풍 절정은 가을에 사랑받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시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잎이 넓적해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신갈나무가 10월 23일에 가장 먼저 물들고, 땅과 하늘을 노랗게 뒤덮는 은행나무 단풍은 10월 27일에 절정을 이룹니다. 아기 손바닥처럼 귀여운 잎의 당단풍나무 단풍은 10월 28일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겨울이면 서슬 퍼런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경기 가평의 화악산은 비교적 이른 시기인 10월 16일에 신갈나무 단풍부터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온화한 기후의 경남 진주 경남수목원은 11월 10일, 당단풍나무 단풍을 마지막으로 가을을 보낼 예정입니다.

2022 산림 단풍 절정 예측 시기(산)
(***오차 3일 이내, **오차 7일 이내, *오차 10일 이내)
당단풍나무 신갈나무 은행나무
화악산 10.24** 10.16*** 10.20***
광덕산 10.24
축령산 10.24*** 10.22*** 10.24***
소리봉(포천) 10.26*** 10.24*** 10.28***
설악산 10.24**
수리산 11.07** 10.24*** 10.26***
용문산 10.24*** 10.23*** 10.27***
가야산(충남) 10.25*** 10.19*** 10.27***
주왕산 10.24* 10.23* 10.23***
계룡산 10.25*** 10.19* 10.26***
속리산 10.24*** 10.23*** 10.26***
팔공산 10.24*** 10.20***
내장산 10.25** 10.23*
금원산 10.24*** 10.20** 10.23***
월출산 10.25* 11.03*** 11.04***
자리산(세석) 10.20*** 10.14***
상황봉 11.07***
교래곶자왈 10.24**
한라산 11.02** 10.19**
(산림청)

2022 산림 단풍 절정 예측 시기(수목원)
(***오차 3일 이내, **오차 7일 이내, *오차 10일 이내)
당단풍나무 신갈나무 은행나무
국립수목원 10.29** 10.24*** 10.28***
강원도립화목원 10.25*** 10.26*** 10.28***
금강수목원 11.08** 10.26*** 10.28***
마동산수목원 10.24*** 10.22*** 10.25***
대아수목원 10.25*** 10.22*** 10.24***
대구수목원 10.29*** 10.30***
경남수목원 11.10** 10.28*** 10.29***
완도수목원 11.09*** 11.08***
한라수목원 11.12** 10.28***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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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단풍'은 '기후 변화로 식물의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는 현상 또는 그렇게 변한 잎'을 말합니다. 외국어로 단풍 표기도 재미있습니다. 영어로는 Autumn Colors,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가을색' '가을빛'을 의미합니다. 'Maple'을 떠올리기 쉽지만 Maple은 잎이 손바닥처럼 여러갈래로 갈라진 단풍나무, 그러니까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합니다. 일본어, 중국어로 단풍은 '丹楓'이라고 표기합니다. '붉은 잎'이라는 뜻입니다. 모두 다르게 표기하지만 지천이 붉고 노랗게 물든다는 의미는 통합니다.

붉게 타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붉게 타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가을 단풍에 쌓인 영주 부석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가을 단풍에 쌓인 영주 부석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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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양양, 속초, 인제, 고성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인제, 양양, 속초, 고성에 넓게 걸쳐있고 최고봉 대청봉에서 용렬하게 뻗어있는 설악산맥, 서북주능, 화채능선을 주능선으로 칭합니다. 이 능선들을 경계로 인제를 마주한 서쪽을 내설악, 고성과 속초를 마주하는 동쪽을 외설악, 양양과 맞닿은 남쪽을 남설악이라고 부릅니다.

강원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으로 가는 길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강원지방기상청/뉴스1, 2022년 9월
강원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으로 가는 길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강원지방기상청/뉴스1,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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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곳곳에 주홍빛이 일렁, 내설악 백담사 단풍

너른 산세에 폭 안겨 아늑한 정취의 내설악 단풍을 보고 싶다면 인제 백담사를 추천합니다. 백담사를 향하는 길에는 계곡 양쪽으로 우거진 단풍나무가 주홍빛을 밝힌 듯 계곡을 물들입니다. 백담사의 수많은 전각 뒤로 펼쳐진 내설악의 자태는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풍경화처럼 환상적입니다. 내설악의 바위와 조약돌 위를 가볍게 달려 내려오는 청량한 물소리마저 아름답습니다.

백담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입니다.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 개 있다고 해서 백담사라고 부릅니다.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이 머리를 깎고 번뇌를 씻어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백담사는 만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해기념관, 만해교육관, 만해수련원 등을 운영합니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백담사는 단풍철을 맞아 2022년 10월 30일까지 용대리~백담사행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백담사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백담사를 흐르는 계곡에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뉴스1, 2017년 10월
백담사를 흐르는 계곡에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뉴스1,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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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악을 발아래에, 속초 설악 케이블카

설악산 울산바위 전경. 설악 케이블카를 타면 울산바위의 장엄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9년 8월
설악산 울산바위 전경. 설악 케이블카를 타면 울산바위의 장엄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9년 8월


바지런히 움직이기보다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속초 설악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외설악에 속하는 속초 설악동에서 출발하는 설악 케이블카는 해발 699m의 외설악 위를 달려 해발 약 800m에 있는 권금성 부근에 도착합니다. 1.128km에 달하는 거리를 8m/s의 속도로 운행하니 구름에 탄 듯 시원하게 달리며 내설악을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발아래 보이는 신흥사, 눈높이에 있는 울산바위, 멀리 보이는 수평선은 지상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설악 케이블카 주소: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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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는 한계령 근처의 계곡, 흘림골입니다. 깊고 짙은 숲에 쌓인 계곡의 날씨가 늘 흐려 '흘림골'이라고 부릅니다. 잘 빠진 도로와 복작거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흘림골에는 기암절벽, 절벽에 기세 좋게 뿌리를 내린 나무와 절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 등 비경으로 가득합니다. 이맘때 폭포와 계곡을 덮은 오색 단풍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단, 흘림골은 낙석 사고의 위험이 있어 국립공원이 관리하는 탐방로를 이용해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는 44번 국도의 흘림골지킴터에서 시작해 흘림골, 칠형제봉, 한계령, 용소폭포까지 3.5km에 이르고 관람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흘림골 탐방로는 사전 예약한 방문객에 한해 하루 5000명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남설악 흘림골 주소: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는 남설악 오색지구 흘림골 일대. ⓒ독자제공/뉴스1, 2022년 10월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는 남설악 오색지구 흘림골 일대. ⓒ독자제공/뉴스1, 2022년 10월
#남설악 #설악산단풍 #설악단풍 #흘림골예약 #흘림골 #흘림골코스 #흘림골탐방센터

내장산 단풍: 백양사

따듯한 태양빛에 작열하는 단풍, 내장산

한반도 남쪽 정읍과 순창, 장성에 걸쳐있는 내장산으로 내려가면 가을이 달아나지 않고 머무르며 오래 머무르며 천천히, 진하게 산을 물들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산 안팎으로 어찌나 아름다운 것이 많은지 이름도 안 내(內)에 감출 장(藏)을 쓴 '내장'으로 부르고 '호남 5대 명산' '대한8경'에도 꼽습니다. 주봉은 763m의 신선봉, 다른 봉우리들도 700m 내외의 높이로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이어지는 선이 고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봉우리마다 우뚝 서있는 기암은 기개를 더하고, 울창한 산과 맑은 짐승에게 풍요로운 요람이 되어줍니다.

가을이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정읍 뉴시스, 2021년 11월
가을이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정읍 뉴시스, 2021년 11월
#내장산 #내장산단풍 #단풍명소 #단풍놀이 #가을단풍

내장산 단풍 백미, 백양사

높은 봉우리 사이 깊은 골짜기에 숨은 듯 자리한 백양사는 공기마저 침전한 듯 고요하고 또 고요합니다. 화염처럼 타들어 가는 단풍 사이에서도 먹색 기와를 두르고 고목을 기둥으로 삼은 사찰은 점잖기만 합니다. 백양사의 단풍은 내장산의 백미로 꼽힙니다. 바람이 고요한 날이면 쌍계루 앞 연못은 거울처럼 쌍계루와 백학봉을 비춥니다. 물 위에 어른거리는 풍경은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약사암, 금강암, 영천암, 천진암 등 깊은 산 속에 숨겨진 작은 암자들은 단풍에 쌓여 세속에서는 볼 수 없는 진기한 풍경을 선물합니다.

백제 무왕 33년에 세워진 백양사에는 예로부터 정치인부터 풍류가까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조선왕조 설계자 정도전, 고려 학자 목은 이색, 고려 문신 포은 정몽주까지 고려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많은 이가 백양사를 아꼈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우뚝 솟은 산과 깎아지른 석벽, 중첩한 산봉우리와 같이 백양사 주변의 수려한 산세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백양사 천진암에는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시즌2'로 요리에 남다른 철학과 통찰력을 전한 정관스님이 주지를 지내고 있습니다. 때때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정관 스님의 요리를 배우고 맛볼 수 있습니다.

■백양사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문화재청 대변인실
ⓒ문화재청 대변인실
#내장산 #백양사 #장성백양사 #백양사단풍 #정관스님

서울 단풍: 고궁 단풍

자연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 조형미, 창덕궁

조선시대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창덕궁은 요즘으로 따지자면 왕의 별장과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로 잰 듯 반듯하고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다른 궁과 다르게 응봉산 자락 아래 비정형적으로 궁궐 전각을 배치했습니다. 울창한 숲속에 정자와 괴석, 연못이 한데 어우러진 비원도 인상 깊습니다.

이런 탓에 창덕궁은 궁궐 전체에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봄에는 꽃이 소담하게 피고 여름에는 나무에 잎이 푸지게 흐드러집니다. 회색 도심 속에서 붉게 빛나는 가을, 앙상한 가지를 맞대고 추위를 나는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생기가 감돕니다. 가을 단풍놀이를 위한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왕실 정원인 비원은 전각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도심 한복판에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고색창연한 멋을 냅니다.

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인 부용정은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을 중심으로 여러 전각과 아름드리나무의 단풍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절반은 연못에, 절반은 땅에 걸쳐있는 독특한 정자가 특징인 '애련지'에서는 아담한 정자의 지붕 위로 흩날리는 노란 단풍잎이 아름답습니다. 북쪽 후원 가장 깊은 곳에서 흐르는 옥류천에는 옥류천 물길을 끌어들이기 위해 깎은 바위 '소요암'과 그 물길로 만들어진 폭포, 수로가 있습니다. 왕이 수로에 물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왕처럼 느긋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창덕궁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가을을 맞은 창덕궁. ⓒ문화재청/뉴시스, 2022년10월
가을을 맞은 창덕궁. ⓒ문화재청/뉴시스, 2022년10월
#서울단풍 #고궁단풍 #창덕궁 #창덕궁단풍

경복궁 신세계 향원정

조선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은 이름에 걸맞게 웅장한 규모와 화려하고 섬세한 건축 양식, 빼어난 조경을 자랑합니다. 너른 궁 안에는 갖가지 나무와 꽃, 청명한 하늘을 투영하는 맑은 연못까지 계절의 감흥을 돋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왕족 침전의 후원으로 여기던 향원정은 조선시대 정원의 우아한 미학을 품은 곳으로 가을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절제된 직선의 경회루 연못과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다듬어진 향원정의 연못은 한결 부드러운 인상으로 다가오고, 노랗고 빨갛게 익은 단풍은 연못 주변을 빙 둘러 아늑하게 감쌉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연못 가운데 조성한 섬 위의 누각 '향원정'과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취향교'입니다. 완자살 창틀로 잘 가려진 육각형 누각은 왕조의 비밀을 간직한 듯, 정자로 향하는 다리 아래로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일렁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듯 색다른 기분을 선사합니다.

■경복궁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향원정과 취향교. 지난해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다. ⓒ뉴시스, 2021년 11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향원정과 취향교. 지난해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다. ⓒ뉴시스, 2021년 11월



#서울단풍 #경복궁단풍 #향원정 #가을경복궁

화담숲 단풍

붉게 물든 숲, 숲을 융단 삼아 걷는 듯 낮게 달리는 모노레일은 화담숲의 '키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환상적인 가을 풍경으로 매해 '단풍 맛집'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람이 예약 전쟁까지 불사한 화담숲을 소개합니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화담(和談)'이라는 이름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멸종위기 동식물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5만 평에 달하는 수목원에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조성한 숲, 아기자기한 담장길, 매혹적인 반딧불이원 등 다양한 주제로 숲을 조성했습니다. 숲은 단단한 두 다리를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유모차, 휠체어를 탄 사람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인기 콘텐츠인 모노레일 역시 노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담숲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화담숲 서쪽에서 시작해 정상을 지나 1213m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은 약 20분 간 운행합니다. 가을에는 모노레일 아래와 옆으로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이 손에 닿을 듯 펼쳐집니다. 모노레일이 지나는 자작나무숲과 암석·하경정원, 전통 담장길, 색채원은 '단풍 맛집' 화담숲에서도 '단풍 명소'로 꼽힙니다.

화담숲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를 진행합니다. 축제 기간 하루 관람 인원수는 1만 명으로 제한되며 예약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파이낸셜뉴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파이낸셜뉴스
#화담숲 #화담숲단풍 #화담숲예약 #곤지암 #경기도단풍 #단풍절정 #단풍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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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단풍축제 10월15일…사전 온라인 예약 받는다

화담숲, 단풍축제 10월15일…사전 온라인 예약 받는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화담숲이 다음 달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단풍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조명 빛과 함께 어우러진 단풍을 관람할 수 있는 야간 개장도 운영한다. 국내 단풍 명소로 꼽히는 화담숲은 가을이면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과 형형색색의 100만송이 국화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어둠이 내려오는 저녁 7시가 되면 수목원 전역에 비치한 친환경 소재의 LED 빛이 단풍잎을 물들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연출한다. 화담숲 단풍축제 야간 개장은 100%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하며 29일 오후 1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일 최대 1500명 정원제로 진행하며, 입장권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인 2매까지 판매한다. 야간 개장의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매 20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입장 마감 시간은 밤 9시까지이다. 야간개장 요금은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도보 관람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과 함께 숲을 거닐며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별한 식물을 찾아보는 '가을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단풍 명소서 담는 형형색색의 화담숲 가을 절경

단풍 명소서 담는 형형색색의 화담숲 가을 절경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2년 가을 단풍축제’ 를 연다.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며 자아내는 화담숲의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제격이다. 화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수도권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들이 저마다의 다채로운 붉은 빛을 내며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축제기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하여 정원제로 운영되며, 선택한 회차 시간에 맞춰 입장 가능하다. 화담숲은 ‘가을 단풍축제’ 진행을 기념하여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정취’를 주제로 하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단풍이 절정인 3주간으로, 형형색색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단풍 장관을 자유로이 촬영하여 화담숲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담숲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11월 23일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하며 LG전자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와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를 비롯하여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mail protected] 조용철 기자

화담숲, 15일부터 가을 단풍축제 개최

화담숲, 15일부터 가을 단풍축제 개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화담숲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2년 가을 단풍축제' 를 개최한다. 화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수도권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동안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정원제로 운영하며 선택한 회차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화담숲은 '가을 단풍축제' 진행을 기념해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정취'를 주제로 하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4일 다음 달 13일까지 단풍이 절정인 3주간으로, 형형색색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단풍 장관을 자유로이 촬영해 화담숲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담숲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내달 23일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하며 LG전자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와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북한산에 '울긋불긋' 첫 단풍…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북한산에 '울긋불긋' 첫 단풍…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8일 북한산에 첫 단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한산은 이날 정상부터 약 20% 물들었다. 기상학적으로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 중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해발 837m인 북한산의 올해 첫 단풍은 지난해(10월20일)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10월15일)보다는 3일 늦은 것이다. 서울지역 1~18일 일 최저기온 평균은 11.6도로, 평년(12.1도)보다 낮아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비단에 수 놓은 듯…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23일 개최

비단에 수 놓은 듯…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23일 개최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단풍산행 축제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3일 열린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금수산 산신제와 B+ 밴드공연, 초대가수 임주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김태석, 금수봉, 현지, 서주경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국악 선율도 곁들여진다. 가죽공예, 우드버닝,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행사, 오미자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금수산 단풍 산행 코스는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 5.1㎞다. 정상부터 금수산 삼거리까지 능선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라고 주최 측은 소개했다. 금수산(해발 1016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의 아름다움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금수산이라 명명했다. 미녀가 누워 있는 형상이어서 미녀봉으로도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