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라는 이름 때문에 감기가 심해진 형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독감은 감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B·C형이 있습니다. 그중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A형입니다. 독감은 원인 바이러스가 한가지로 분명하기 때문에 유행 전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걸리더라도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와 특징, 독감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까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5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도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새벽부터 오전 10시께까지 경기남부내륙, 충청권,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 호수, 골짜기 인접한 도로를 주행할 때는 천천히 운전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은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한동안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측된다.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내륙, 강원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거나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단,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행군에 감기몸살 걸린 李대통령…기립박수 터져 나온 국무회의 李대통령, APEC 후 첫 국무회의 주재…"정상외교 성공적 마무리" "목소리 이상하니 이해 부탁…정말 힘들었지만 온 국민 힘모은 덕분" 0 APEC 성공 개최에 박수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주 치러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APEC 성공 개최에 박수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주 치러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끝) PYH20251104150200013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세 차례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이를 계기로 한 미국, 중국, 일본과의 회담 등 굵직한 정상 외교 이벤트를 성공리에 끝냈다는 자축의 박수였다. 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장에 입장하자 국무위원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손사래를 치면서 "박수는 왜 치세요"라고 말하며 회의장 안으로 걸어들어왔다. 이 대통령은 자리에 앉아 개회를 선언하고서 "지난 한 주 숨 가쁘게 이어졌던 정상외교 일정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한 뒤 참석자들을 향해 "잘했다고 박수쳐주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누군가 "다시 한번 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또다시 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감사하다. 온 국민 여러분과 각료 여러분이 다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에 상당한 성과들이 있다"며 "우리도 정말로 힘들긴 했지만, 국민께서도 숨죽이고 지켜봤을 것 같다.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APEC 행사 준비의 총지휘를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바라보며 "이번 APEC은 총리님 역할이 아주 컸다. 박수 한 번 쳐주시라"고 해 장내에는 세 번째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이 대통령은 이어 "관계부처 장관님들도 다 애쓰셨고, 하다못해 현장의 환경미화원, 지방정부, 경찰, 기업인, 언론인 할 것 없이 온 국민이 헌신적으로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0 APEC 성공 개최에 박수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주 치러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APEC 성공 개최에 박수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주 치러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끝) PYH2025110415010001300_P4.jpg N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몸살'에 걸린 사실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에 비해 다소 쉰 목소리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오늘 (논의할) 양이 좀 많은데,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회의 도중 이 대통령이 다소 부은 듯한 목청을 여러 번 소리를 내어 가다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지난 26∼27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순방을 다녀온 뒤 귀국 이튿날 곧바로 경주로 향해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APEC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일주일 넘게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감기 주요 원인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검출률이 증가해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조기 인지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추진 중인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 표본검체에서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4주 12.1%에서 10월 1주 21.7%, 10월 2주 21.7%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나, 봄·가을철 환절기 기온 차로 체온 조절이 불규칙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주로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리노바이러스 등 급성 호흡기 감염증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환절기를 맞아 연구원에서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원체들의 유행 양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전파력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표본 감시 외에도 다각적인 병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변이 감시체계를 구축해 병원체의 면역 회피력 등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는 임상 감시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하수에서 지역사회 내 집단발병 가능한 병원체의 양을 분석하는 등 감염병 유행 추이를 감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장 유행한 8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적 특성을 통계 기법으로 분석한 첫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리노바이러스’와 고열, 기침, 설사 등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환절기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호흡기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여의도성모병원 안태준 교수 연구팀은 한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감시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집된 8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 활용한 자료의 기간은 코로나19팬데믹 이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다. 동적 시계열 정합법(DTW) 통계를 통해 8개 바이러스의 연간 유사성을 확인했고, 사례 양성률에서는 전체적으로 리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순으로 많았고,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계절성 분석을 위해 SARIMA 통계법을 활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겨울철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 봄/여름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보카), 봄 바이러스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로 분류할 수 있었다. 리노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는 1년 내내 확인이 되었고, 특히 학기 중인 봄과 가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연구팀이 코로나19팬데믹 이후인 2023년 자료를 추가로 연구한 결과 동일한 계절성을 확인했다. 팬데믹 이후 한국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성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었음을 확인한 첫 연구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직접 혹은 간접적인 접촉으로 물방울 및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된다. 스페인 독감, 신종플루,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건강 문제와 사회 경제적 부담을 일으킬 뿐 아니라, 발생 전과 후 다른 세상이 될 만큼 사회에 큰 영향력을 떨쳤다. 인류는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겪으면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이해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바 있다. 안태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체계 자료를 활용해 각 바이러스의 계절적 특성을 처음 종합 분석한 연구로,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전후를 비교해도 동일한 계절적 경향성을 보이는 것을 처음 확인한 것이 중요하다”며 “추가 연구를 진행해 호흡기 바이러스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국 교수는 “얼마 전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으로 두 질병이 동시에 퍼지며 증상이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다”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환절기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맞물려 또 다른 트윈데믹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호흡기감염에 취약한 소아, 노인, 만성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상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한편, 적절하게 실내 환기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강규민 기자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장 유행한 8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적 특성을 통계 기법으로 분석한 첫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리노바이러스’와 고열, 기침, 설사 등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환절기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톨릭대 의대 호흡기내과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여의도성모병원 안태준 교수 연구팀은 한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감시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집된 8개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5일 밝혔다. 활용한 자료의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다. 동적 시계열 정합법(DTW,dynamic time warping) 통계로 8개 바이러스의 유사성을 확인했다. 사례 양성률을 보면 전체적으로 리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순이었다. 또 계절성 분석을 위해 SARIMA 통계법(Seasonal 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한국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겨울철 바이러스(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인간 코로나 바이러스), 봄·여름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보카), 봄 바이러스(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로 분류할 수 있었다. 리노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는 1년 내내 확인됐고, 특히 학기 중인 봄·가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3년 자료를 추가로 연구한 결과 동일한 계절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데믹 이후 한국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성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된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직접 혹은 간접적인 접촉으로 물방울 및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된다. 스페인 독감,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건강상 문제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유발했을 뿐 아니라 발생 전후 사회의 모습을 크게 바꿔 놓았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체계 자료를 활용해 각 바이러스의 계절적 특성을 처음으로 종합 분석한 연구로,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전후를 비교해도 동일한 계절적 경향성을 보이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추가 연구를 진행해 호흡기 바이러스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얼마 전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으로 두 질병이 동시에 퍼지며 증상이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었다”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환절기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맞물려 또 다른 트윈데믹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소아, 노인, 만성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한편, 적절하게 실내 환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국제학술지 ‘Respirology (Impact Factor 6.6)’ 최근호에 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