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용어는 '마스타 히로야'가 일본의 인구 감소에 대해 분석한 책 『지방 소멸』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는 통상 지방 소멸의 단계가 ①지역의 인구감소, ②공동체 기능의 저하, ③지역의 완전한 인구 소멸로 진행된다고 봤는데요. 인구 감소를 ①노년 인구 증가와 생산·유소년 인구 감소, ②노년 인구 유지 및 소폭 감소와 생산·유소년 감소, ③노년 인구와 생산·유소년 인구 감소 3단계로 구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내 비수도권의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는데요. 2000~2020년 동안 인구 3만 명 이하였던 지자체는 6개에서 18개로 3배 증가했으며 모두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했습니다. 반면 동기간 전국 인구 중 수도권에 증가한 인구수는 400만 명으로 전체의 85.1%였습니다. 2020년 수도권으로 순이동한 청년은 10년 전보다 2배 많은 9만 3천 여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방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수도권의 인구 밀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