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젝시믹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글로벌 고객 공략

[파이낸셜뉴스] 젝시믹스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입점해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가 들어선 4층 '무신사 스포츠' 구역에 입점한다. 같은 층에는 러닝 특화 공간과 스포츠 브랜드, 푸드가든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 매장에서는 대표 라인인 블랙라벨 레깅스를 비롯해 RX 러닝라인 등을 선보인다. 젝시믹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패션 소비자는 물론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배우 고윤정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젝시믹스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점 개점을 기념해 할인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패션 성지로 자리 잡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젝시믹스의 차별화된 정체성과 제품력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LG트윈스와 만난 마뗑킴, 야구장 감성 표현

[파이낸셜뉴스]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LG트윈스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마뗑킴이 LG트윈스와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20일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LG트윈스를 응원하며 평소 마뗑킴을 즐겨 입는 팬을 겨냥해 기획했다. 야구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감성과 선수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빈티지 무드를 담았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4종, 점퍼 2종, 가방 2종 및 볼캡, 비니,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LG 트윈스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낙서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덕아웃 재킷과 반팔 티셔츠가 대표 제품이다. 협업을 기념해 '우리는 하나, 트윈스(WE ARE ONE, TWINS)' 캠페인을 선보인다. 마지막 시즌을 앞둔 잠실야구장을 비롯해 덕아웃, 응원석, 치어리딩 무대 등을 담았다. 컬렉션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컨템포러리 패션 서비스 '노크잇'에서 판매된다. 20일 낮 12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마뗑킴 성수 플래그십 매장에서 컬렉션을 확인한 후 현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노크잇에서 구매할 수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CJ온스타일, 26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유아동 주문액 33% 증가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와 육아 콘텐츠를 선보이는 '베이비키즈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골드키즈'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 수요도 늘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지난 6월 유아동 카테고리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아동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약 60% 늘었다. CJ온스타일은 유아동 상품의 경우 구매 전 정보 탐색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서 육아 인플루언서 등 전문 셀러가 참여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아동 상품은 구매 전 충분한 정보 확인이 중요한 만큼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쇼핑 방식이 중요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문 콘텐츠를 한데 모아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U, '패트와 매트 반반바' 출시…9월 리센느 에디션도 선봬

[파이낸셜뉴스] CU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패트와 매트'를 활용한 이색 아이스크림 '패트와 매트 반반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맛뿐 아니라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서툴지만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콤비 캐릭터 '패트와 매트'의 특징을 살려 단짝 친구나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바 형태로 선보였다. CU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리센느가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9월에는 팬들 사이에서 '리트와 메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리센느 멤버 리브와 메이를 본뜬 '리브&메이 스페셜 에디션 반반바'도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상품도 확대한다. 오는 15일에는 '프로즌 헬로키티 소르베'와 '프로즌 쿠로미 소르베'를 선보일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롯데홈쇼핑,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 첫선…LA서 팝업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자체 기획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을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은 '현재의 서울'을 해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더 그로브 1·2층 총 1887㎡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서는 스킨케어와 색조, 헤어, 미용기기 등 30여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K팝과 K푸드를 비롯해 즉석 사진 촬영과 K팝 클래스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LA 팝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향후 이설을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우리도 손님이 알려줘서 알았다"..홈플러스 '기습 휴업'에 현장 혼란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13일 전격적인 임시 휴업에 들어가면서 현장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입점업체는 물론, 매장 직원들조차 사전에 휴업 사실을 공유받지 못한 채 정상 영업을 준비하다 뒤늦게 지침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은 아침 일찍부터 장을 보러 온 고객들과 이들에게 "대형마트 매장은 이용할 수 없다"고 안내하는 직원들이 뒤섞이면서 이른 시간부터 분주했다. 홈플러스가 이날 오전 10시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마트 임시 휴업을 발표했지만, 입점업체는 물론 매장 현장 직원들조차 사전에 관련 내용을 공유받지 못한 채 정상 오픈을 준비하다 갑작스럽게 지침을 전달받은 모습이었다. 입점업체를 운영하는 권모씨는 "휴업에 들어간다는 것을 방금 손님들이 알려줘서 알았다"고 말했다. 권씨는 "앞으로 만약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 입점업체는 나가라면 나가게 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본사에서 결정하겠지만 우리로서는 알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3월 홈플러스 회생절차 이후 매장 분위기는 이미 크게 위축된 상태다. 권씨는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손님이 많이 줄긴 했지만, 어제만 해도 홈플러스 매장에서 남은 물건을 팔아 사람이 많았다"며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매장 직원들도 혼란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한 직원은 기자에게 "(휴업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출근해서 매장 오픈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알게 됐다"며 "좀처럼 사전에 공유되는 상황이 많지 않다"고 한숨을 쉬었다. 갑작스러운 휴업 발표 과정에서 본사와 현장 사이의 소통 부재를 드러낸 셈이다.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내와 함께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은 40대 엄모씨는 "물건을 사려고 왔는데 못 들어간다고 해서 허탕을 쳤다"며 "홈플러스를 자주는 아니어도 최근까지 계속 이용했는데, 없어지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을 이유로 전국 대형마트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몰 부문은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홈플러스 측은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해 이날부터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몰 부문은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예정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서북부 거점 '울란곰' 진출.. 국내 브랜드 최초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신규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울란곰에 진출한 것은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이다. 울란곰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 떨어진 서북부 대표 도시다. 지역의 중심 상권이자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지난해 12월 몽골 제2의 도시인 다르항 매장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울란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뚜레쥬르 울란곰점은 울란곰의 중앙광장 상권에 위치한 신규 주상복합 건물 1층에 54석, 약 238㎡ 규모다. 몽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뚜레쥬르 케이크를 포함해 다양한 K베이커리와 디저트, 음료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2016년 당시 사명 몽베이커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한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K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도미노 야호"…리센느, 도미노피자 모델 됐다

[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5인조 걸그룹 '리센느'를 새로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모델로 발탁한 리센느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젠지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이달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도미노피자는 아이코닉하고 즐거운 브랜드를 추구하는 자사의 방향성과 리센느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리센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도미노피자의 TV 광고(CF)는 오는 16일 TV, 극장,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 매체 전반에 걸쳐 노출될 예정이며,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도 함께 공개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리센느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며 "오는 16일 리센느의 매력이 담긴 TV 광고와 함께 베일을 벗을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고피자, 인도서 2030년까지 500개 브랜드 매장 개설..기업공개도 추진할듯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인도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향후 3년 여 동안 전체 브랜드 매장을 500개까지 늘리는 공격적인 확장경영에 나선다. 또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3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고피자는 2029~2030회계연도(2029년 4월 ~ 2030년 3월)까지 고피자를 비롯해 한국식 길거리 음식 브랜드 '고추장',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 등을 포함한 전체 브랜드 매장을 5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고피자 인도법인은 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로 5억 루피(약 79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금은 한국식 외식 브랜드 확대와 신규 매장 개설에 사용되고, 기업공개를 위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고피자는 내달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치의 루루몰에서 첫 매장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후 티루바난타푸람과 코지코드 등 주요 도시로 출점을 확대하고, 오는 12월에는 코친 국제공항에도 신규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고피자는 쇼핑몰과 공항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안정적인 고객 유입을 확보하고,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고피자는 인도 사업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는 단순한 피자 브랜드를 넘어 종합 한국식 외식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식 길거리 음식 브랜드인 고추장은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4%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데라바드에서는 이미 10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확보했다. 회사는 향후 다양한 한국 식음료 브랜드를 추가하는 한편, 패션과 뷰티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분야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브랜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피자는 남인도를 우선 공략 지역으로 정하고 하이데라바드와 첸나이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후 푸네, 아메다바드, 구루그람, 노이다 등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임대료와 운영 비용이 높은 뭄바이 진출은 당분간 유보할 방침이다. 회사는 빠른 출점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외식 브랜드와 K-푸드에 대한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고피자의 현지화 전략과 공격적인 점포 확대가 향후 기업공개와 장기 성장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원 인디아 전략 통했다"...롯데웰푸드, 상반기 인도 법인 매출 28% 증가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건과 및 빙과 사업 통합 1주년을 맞은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현지 생산 인프라 고도화와 유통망 효율성 제고를 중점으로 전개하는 '원 인디아'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빙과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의 안정화를 통해 공급량을 확대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생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해 현지 빙과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 밖에도 푸네 신공장을 중심으로 '돼지바', '수박바', '죠스바' 등 브랜드 도입을 확대해 인도 현지에서 K아이스크림 경쟁력을 높였다. 건과 부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냈다. 전통 유통(TT) 채널 커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전략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적인 실적 강화를 위해 하리아나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4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남부, 북부, 서부를 아우르는 커버리지 통합 작업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인도 시장에서의 생산 효율성과 유통 경쟁력이 한층 강화해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을 통한 효율화 작업을 지속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부터 초코파이, 과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인도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브랜드의 도입을 확대해 종합 식품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코스맥스, 日 맞춤화장품 시장 진출...JV 설립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미용 전문 기업과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해외 확장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일본 미용 전문 상사 후지신과 합작법인 트라이넥스(TRINEX)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후지신은 1956년 설립된 일본 미용업계 대표 유통사로, 전국 약 2만개 미용실에 헤어케어, 스킨케어, 미용기기 등을 공급하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명인 트라이넥스는 '트리니티 넥스트(Trinity Next)'의 약자로, 협업을 통해 차세대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분은 코스맥스 측이 51%, 후지신이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트라이넥스를 통해 코스맥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처방·제조 역량과 후지신의 미용실 유통망을 결합한 현지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상품기획과 생산관리를 맡고, 후지신은 마케팅, 유통, 영업을 담당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3년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선보인 후 해외 시장에 사업 모델을 처음 구현하는 것이다. 일본은 프리미엄 미용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고, 미용사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강해 첫 진출 국가로 선정됐다. 코스맥스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는 1대 1 문진을 통한 AI 처방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생산한다. 지난 3년간 200만건 이상의 누적 문진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했다. 간소화된 맞춤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BYNIQ(바이닉) 플랫폼도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향후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으로 사업 모델 공급을 확대할 전략이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미용실이라는 신뢰 기반 채널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처방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운영자금 고갈" 홈플러스, 오늘부터 全점포 임시 휴업(종합)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의 어려움으로 13일부터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의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다만 몰 부문은 입점주가 원할 경우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운영자금이 모두 소진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 유지에 필요한 운영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 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13일부터 상황이 변화할 때까지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을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다만 몰 부문은 입점주가 영업 지속을 희망할 경우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영업이 이어지는 몰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다만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 측에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재차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메리츠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자금 확보 진행 상황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대형마트 매장의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쿠팡, 내달 2일까지 '메가뷰티쇼'…50여개 브랜드 할인

[파이낸셜뉴스] 쿠팡은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메가뷰티쇼'를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헤라, 이자녹스, 닥터지, 빌리프, 센카, 듀이트리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3주간 주제별로 진행된다. 13~19일에는 스킨케어, 20~26일에는 자외선 차단 제품,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바캉스 시즌 메이크업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브랜드별 할인과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헤라는 6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니스프리는 인기 제품 1+1 혜택과 신제품 세트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40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캠핑 의자를 증정한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홀리'를 시작으로 '채소', '김습습', '밤비걸'이 행사 주요 상품을 영상과 숏폼으로 소개한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철 필요한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애경산업, 북·남미 공략...美 라스베이거스 박람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이 세계 최대 규모 기업간 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미국 등 글로벌 공략을 확대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이날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6'에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는 제조사와 브랜드사, 원료사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로, 남미 및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현지 유력 유통사 및 리테일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고자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 루나 등 메이크업 브랜드와 케라시스, 알피스트, 샤워메이트, 럽센트, 티슬로 등 헤어·바디케어 브랜드를 전시한다. 애경산업 전용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메이크업부터 헤어·바디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형 프로모션 존도 별도로 운영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B2B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대상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롯데百,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 공식 파트너 참여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저스피스재단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저작권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저스피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유산 보호와 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문화 행사에서 유네스코 한정판 디자인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이 세계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