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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AI 재무관리 솔루션 'G스마트' 확장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리플이 기업 자금관리 플랫폼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지스마트(GSmart)'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현금흐름 예측과 유동성 관리 등 주요 업무 지원 기능이 강화됐다.  1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리플은 리플 트레저리에 탑재된 자금관리 특화 인공지능 기능 'G스마트'를 대폭 확장했다. G스마트는 기업 재무팀이 사용하는 정책과 데이터, 업무 흐름에 AI를 직접 결합한 솔루션으로 이미 리플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예측·계획, 유동성, 리스크, 조정, 보고 등 주요 자금관리 업무 전반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핵심은 인공지능에 금융 판단 전체를 맡기지 않는 구조다. 금융 의사결정에 필요한 계산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동일한 결과를 내는 엔진이 담당하고, 인공지능은 기업 정책을 해석하거나 데이터 패턴을 찾고 권고안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제 금융 조치는 재무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야 실행된다. 리나트 베르 에케 리플 트레저리 수석부사장은 "모든 최고재무책임자가 인공지능을 도입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모든 금융 결정이 설명 가능하고 통제되며 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책임도 있다"라며 "고객에게 인공지능 시스템을 무조건 신뢰하도록 요구하는 대신 G스마트는 각 조직의 자체 자금관리 정책 안에서 권고안을 투명하게 제시하고 모든 결정에 대한 통제권은 사람이 갖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비트코인, 7만8000달러선 횡보…美 바이백, 중동 사태 관망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은 미국 정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와 중동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65% 내린 7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5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35%다. 미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부터 국채 바이백을 통해 잔존 만기가 10~20년인 국채를 매입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은 실제 매입 규모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통상 50억~60억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최대 80억달러까지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바이백 조치로 시장 유동성이 개선되며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도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드는 요소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일(현지시간) 전장 대비 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로,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미군 함정을 공격한 데 대응해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도 보복을 진행하는 등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0으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08% 내린 2468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29% 하락한 1.38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장 독과점 심각...USDT·USDC가 85% 차지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테더의 USDT와 서클의 USDC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약 85%를 차지했다. 사상 최고에 근접한 수준이다.  10일 가상자산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USDT와 USDC의 유통량은 약 2577억 달러(약 345조원)로 전체 시장 시가총액(약 3029억 달러)의 85%를 차지했다. USDT는 약 1834억 달러(약 245조원)의 공급량으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0.5%를 점유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USDC는 약 743억달러(약 100조원)로 2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비트코인 수준으로 올라왔다. 국회예산정책처의 경제현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스테이블코인 거래금액은 약 6조원(USDT 5조6179억원, USDC 3543억원)으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 거래금액(7조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커졌다. 다만 코스피(1057조원), 원·달러(475조원) 거래규모와 비교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게 보고서의 진단이다. 국내 거래소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통한 원화 거래가 중심이어서 해외처럼 스테이블코인을 기축통화로 쓰는 구조와는 차이가 있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신용카드 등 지급결제 수단을 일부분 대체할 경우 연간 최대 5조원이 넘는 가맹점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거라고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신용카드를 대체할 경우의 비용 절감액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1.1~1.5%)과 스테이블코인 수수료율(0.1~0.5%), 신용카드 대체율(5~30%) 조합에 따라 연간 3700억원에서 최대 5조1500억원까지 추정됐다. 다만 이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 감소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변동성 전이 효과가 다른 금융시장보다 크고, 특히 외환시장과의 전이 효과가 두드러져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국내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가상자산 글로벌 리딩 기업들 KBW 집결

가상자산 컨퍼런스 'KBW2026 위드 업비트(KBW2026 with Upbit)'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비롯해 0G, BRV, 비트고, 스테이블, 트리아 등이 KBW2026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한다. 각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창업자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변화를 직접 논의한다. 업비트는 KBW2026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한국 시장의 역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KBW는 업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논의를 기관과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탈중앙화 AI 인프라 기업 0G와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가 KBW2026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0G Labs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하인리는 KBW2026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에이전트 경제의 부상과 탈중앙화 인프라가 AI 생태계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 역시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해 KBW2026의 글로벌 투자·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비트고는 '공식 인스티튜셔널 스폰서'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전략적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비트고코리아는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하며 국내 사업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마이크 벨시 비트고 공동창업자 겸 CEO도 연사로 나선다. '다이아몬드 스폰서'에는 스테이블과 트리아가 참여한다. 브라이언 멜러 스테이블 CEO와 존 릴릭 트리아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각각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박위익 팩트블록 대표이사는 "올해 KBW에는 거래소와 기관용 가상자산 인프라부터 AI, 스테이블코인, 차세대 금융 서비스까지 산업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며 "스폰서 기업의 주요 경영진 역시 직접 연사로 나서는 만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비트코인, 중동 정세 격화에 7만8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중동 긴장감 고조에 7만8000달러선으로 내렸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67% 내린 7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31%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27%다. 지정학정 불확실성 확대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가상자산 시장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시설과 공군 기지 등을 겨냥해 대규모 보복 타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됐다. 이에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를,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03달러로 전장 대비 1.69%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2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24% 내린 249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78% 상승한 1.4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AI부터 기관 금융까지"…KBW에 기업들 집결한다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컨퍼런스 'KBW2026 위드 업비트(KBW2026 with Upbit)'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비롯해 0G, BRV, 비트고, 스테이블, 트리아 등이 KBW2026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한다. 각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창업자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변화를 직접 논의한다. 업비트는 KBW2026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한국 시장의 역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KBW는 업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논의를 기관과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탈중앙화 AI 인프라 기업 0G와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가 KBW2026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0G Labs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하인리는 KBW2026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에이전트 경제의 부상과 탈중앙화 인프라가 AI 생태계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 역시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해 KBW2026의 글로벌 투자·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비트고는 '공식 인스티튜셔널 스폰서'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전략적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비트고코리아는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하며 국내 사업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마이크 벨시 비트고 공동창업자 겸 CEO도 연사로 나선다. '다이아몬드 스폰서'에는 스테이블과 트리아가 참여한다. 브라이언 멜러 스테이블 CEO와 존 릴릭 트리아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각각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박위익 팩트블록 대표이사는 "올해 KBW에는 거래소와 기관용 가상자산 인프라부터 AI, 스테이블코인, 차세대 금융 서비스까지 산업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며 "스폰서 기업의 주요 경영진 역시 직접 연사로 나서는 만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W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29일에는 기관투자자와 금융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초청 전용 행사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이 열리며,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KBW2026 메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한투에서 코인 시세를"…코인원, 한국투자증권 앱 내 '가상자산 시세'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코인원이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 다양한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시세' 서비스를 선보인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최근 한국투자증권 앱 내 '가상자산 시세' 서비스를 추가했다. 앱 내 가상자산 시세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탭을 누르면 코인원이 제공하는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한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코인원에서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와 등락률을 볼 수 있다. 거래대금, 시가총액, 상승률, 하락률, 인기 종목 등 5가지 주요 항목별 실시간 순위도 함께 노출된다. 개별 종목을 선택하면 주기별 가격 변동 차트와 유동성 등 세부 시세 정보는 물론, 백서·공식 웹사이트·주요 정보 요약·설명서 등 투자 판단에 유용한 '일반 정보'까지 제공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코인원은 '가상자산 시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내 투자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상자산 시세'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 응답을 통해 투자유형 테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코드가 발급된다. 코인원 신규 가입 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3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지난 7월 코인원 앱 내 '주식투자 바로가기'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주주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선보이는 두 번째 협업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서비스 간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면서 상호 고객 유입 증대 등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7월 22일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신고를 수리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각각 20% 지분을 보유한 공동 3대 주주로 공식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비트코인, 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7만9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갔다. 8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76% 내린 7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0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7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54%다. 시장은 현지시간 기준 오는 10일과 11일 발표될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두 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고용 호조와 맞물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어서다. 미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도 변수다. 미 상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액트 관련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통과되지 않을 경우 연내 입법은 어려운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3으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19% 내린 25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32% 하락한 1.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2% 부족한 '코인 수수료 무료'… 점유율 늘고 거래대금 줄어

  #OBJECT0# [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파격적인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세우며 점유율에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점유율 경쟁에 우려의 시선도 나오는 모습이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5대 원화마켓(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24시간 거래대금 합계 중 코인원과 코빗의 점유율은 각각 9.33%, 1.59%로 나타났다. 두 거래소 모두 수수료 무료 정책 이후 점유율이 증가했다. 코빗은 지난달 24일부터, 코인원은 같은 달 26일부터 거래 수수료 무료화를 선언했다. 이에 코빗은 지난달 23일 0.4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이튿날부터 지난 1일까지 4.59%로 증가했다. 코인원 역시 지난달 25일 2.67%에서, 지난달 26일~9월 1일 3.92%로 늘어났다. 가상자산 시장의 점유율 지각변동이 예고되기도 했다.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업비트는 지난달 23일 65.43%에서 28일 51.10%로 잠시 내리기도 했다. 당시 코빗과 코인원의 점유율은 각각 10.02%, 4.39%였다. 다만 이후 업비트는 점유율을 회복해 이날 63.69%로 다시 올랐다. 이처럼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점유율 구도가 흔들리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위축된 상황이라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달 5대 원화마켓의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은 5억7500만달러로, 올해 최저치인 지난 7월(4억6700만달러) 다음으로 적었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연초 9만달러선에서 지난 6~7월 5만달러선까지 내렸으나, 최근 8만달러선까지 오르는 등 반등했다.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연중 최저치 대비 66%, 42%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국내 가상자산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2월 30억1100만달러로 연중 최고치 기록 이후 3~5월 14~18억달러, 6~9월 4~8억달러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가상자산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은 여전히 침체기에 빠져있는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시장은 예전부터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거래량이 많았다"며 "미국 정부의 장기국채 매입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20% 정도 상승했지만, 알트코인은 이더리움과 리플을 제외한 소규모 코인들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며 거래수요가 시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수수료에 매몰돼있는 현 수익 구조의 탈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코빗과 코인원 역시 전통 금융권과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 직전, '거래 점유율 차지' 자체보단 '이용자 규모 확대'를 골자로 수수료 정책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거래소 매출의 대부분이 거래 수수료에서 나오는데, 시장 부흥에 따라 회사 실적이 흔들리기 때문에 업계에선 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현재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입법 미비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진 못하지만, 입법이 완료되는 대로 각 거래소에서 다양한 사업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비트코인 8만달러 안착할까… 클래리티 표결 주목

비트코인(사진)이 미국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표결을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갔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30% 내린 7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21%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8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37%다. 시장은 미 상원의 클래리티 액트 표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상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액트 관련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리티 액트는 지난해 7월 미국 하원 통과 이후 1년이 넘도록 상원에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프렌치 힐 미 공화당 의원이 "논의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확대된 양상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5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36% 내린 250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06% 하락한 1.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혁 기자

두나무, AG '팀 코리아' 선수들에 비트코인 전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 격려 차원이다. 두나무는 △자신감 △집중 △도전 △팀워크 △즐거움 △행운 등 6가지 메시지의 응원 카드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각 카드에는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카누 국가대표 이예린 선수는 응원 메시지 가운데 '즐거움'을 골랐다. 이 선수는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나답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제 마음과 가장 잘 맞았다"며 "긴장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마음으로 나설 때 준비한 기량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팀 코리아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업비트도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며 팀 코리아를 업비트만의 방식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혁 기자

"270만원 투자금, 60억 돼 돌아왔다"...14년 만에 잠든 비트코인 찾은 60대男

[파이낸셜뉴스] 14년 전 문을 닫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 사실상 소실된 줄 알았던 비트코인이 전문 추적을 통해 원래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당시 약 270만 원 수준이던 투자금은 그간 이어진 폭발적인 가치 상승에 힘입어 현재 60억 원 규모의 거액으로 불어났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가명 '크리스'로 알려진 영국인 투자자는 지난 2011년 12월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인 '브릿코인'을 통해 1500파운드(약 27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은 개당 4달러 미만에 불과했다. 그러나 브릿코인이 사명을 '인터산고'로 변경한 뒤 2012년 말 거래를 중단하고 2014년 초 최종 폐업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출금 경로가 완전히 막히며 크리스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유 자산을 찾지 못했다. 크리스는 현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 생각하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웠다"며 "당시 어린 자녀가 있었고 새집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았던 시기라 상실감이 더욱 컸다"고 회상했다. 장기간 방치됐던 자산의 회수는 전문 법률 법인의 기술적 추적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영국의 암호화폐 전문 로펌 'CEL 솔리시터즈'는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과거 인터산고 이용자들의 자산이 동결돼 있던 지갑 주소를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지갑에는 비트코인 5500개 이상이 잠들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가 이번에 반환받은 비트코인의 현재 평가 가치는 약 450만 달러(약 60억 원)에 달한다. 매수 당시와 비교하면 약 220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크리스는 되찾은 자금으로 아들의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고, 나머지 비트코인은 장기 투자 목적으로 계속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EL 솔리시터즈 측은 "과거 은행 입출금 거래 내역과 주문 기록 등을 통해 거래소 내 비트코인 매입 및 소유권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다면, 다른 인터산고 피해자들 역시 동결된 자산을 회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비트코인, 8만달러선 안착 시험대…'클래리티' 앞두고 관망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미국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표결을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갔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03% 내린 7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3.01%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8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48%다. 시장은 미 상원의 클래리티 액트 표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상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액트 관련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리티 액트는 지난해 7월 미국 하원 통과 이후 1년이 넘도록 상원에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프렌치 힐 미 공화당 의원이 "논의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확대된 양상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5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39% 오른 2506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47% 하락한 1.4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응원"…두나무, 선수들에 비트코인 전달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 격려 차원이다. 두나무는 △자신감 △집중 △도전 △팀워크 △즐거움 △행운 등 6가지 메시지의 응원 카드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각 카드에는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카누 국가대표 이예린 선수는 응원 메시지 가운데 '즐거움'을 골랐다. 이 선수는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나답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제 마음과 가장 잘 맞았다"며 "긴장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마음으로 나설 때 준비한 기량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팀 코리아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업비트도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며 팀 코리아를 업비트만의 방식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대표 선수들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후원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준법경영 고도화"…두나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 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3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6월 진행된 '준법 경영 실천 서약식'의 연장선으로, 현장 리더들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당한 요구 및 영향력 행사 금지를 통한 공정 거래 확립 △사업자단체 및 경쟁사 접촉 시 공정거래법 준수 △객관적·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자 보호 최우선 실현 △사내 공정거래 법령 위반 지시 및 방조 행위 원천 차단 등 4대 핵심 지침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오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은 리더들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 CP 도입 이후 관련 정책과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정기 교육, 사내 소식지 발간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