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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쿠시마 오염수 감시에 100억 넘게 썼는데…3년간 이상치 '0건'

[파이낸셜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정부가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감시를 이어왔지만 확인된 이상치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도 관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과학적 검증 결과를 토대로 그간의 대응 수준이 적절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년간 107억원 투입…이상치·기준 초과 '0건'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8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모니터링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발견한 이상치와 기준 초과 사례는 0건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오염수 방류 이후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KINS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일본에 파견해왔다. 2023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95차례에 걸쳐 연인원 155명이 일본 현지를 찾았다. 후쿠시마 원전과 현장 사무소에서 방류설비 안전성과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염수 대응에 투입되는 예산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원안위의 관련 사업 예산은 △2023년 23억원 △2024년 30억7400만원 △2025년 22억8000만원 △올해 30억9600만원 등 4년간 총 107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국내 해역의 방사능 분석과 일본산 활어차 현장검사, 국제 검증을 위한 교차분석 등에 쓰이고 있다. 올해 예산 30억9600만원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25억9400만원이 집행됐다. 정부는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2027년도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예산 정부안은 37억2800만원이다. 국내 해역 해수 시료 채취와 방사능 분석, 후쿠시마 원전 및 IAEA 현장사무소 출장 등에 필요한 비용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안까지 더하면 2023년 이후 관련 예산 규모는 총 144억7800만원으로 늘어난다. 오염수 방류가 끝날 때까지 정부가 부담해야 할 전체 모니터링 비용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 원안위는 방류 종료 시점까지의 예상 비용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예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해양방사능 조사·평가 사업은 1994년부터 예산이 편성된 계속사업으로 총사업비 관리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OBJECT0# 오염수 우려에 이어진 대응…향후 비용은?지난 2023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나서면서 국내 정치권에선 정부 대응을 둘러싼 거센 공방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을 출범시키는 등 압박을 가했다.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비롯한 국제법적 대응 방안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부 시찰단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뿐만 아니라 시료 채취를 통한 실질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3년 가까이 이어진 모니터링에서 이상치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종료 시점조차 특정하기 어려운 감시체계에는 앞으로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우려가 과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장기간 이어지는 대응에 따른 재정 부담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 의원은 "국민 불안을 키우는 정치적 주장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 데이터와 객관적 검증"이라며 "3년간 이상치가 한 건도 확인되지 않은 만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둘러싼 과도한 공포 조성이 적절했는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정경수 기자

킴성태·비챤 총출동…SOOP '오버워치 멸망전' 연다

[파이낸셜뉴스] SOOP이 게임·버추얼 스트리머 24명이 총상금 2000만원을 놓고 맞붙는 '2026 오버워치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SOOP은 넥슨이 서비스하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한 이번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멸망전'은 스트리머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게임 종목에서 경쟁하는 SOOP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SOOP이 오버워치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를 직접 초청해 대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킴성태, 오아, 강만식, 박사장 등 게임 스트리머와 비챤, 징버거, 한결 등 버추얼 스트리머가 출전한다. 총 24명의 스트리머가 4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22일과 2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쟁탈·호위·혼합 모드를 활용한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5시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쟁탈·호위·혼합·자유 모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우승팀에 1500만원, 준우승팀에 500만원이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태풍에 TGS 조기 폐막하자…엔씨 '아스오라', 온라인 상영회한다

[파이낸셜뉴스] 엔씨의 신전기 마법 역할수행게임(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아스오라)'가 태풍으로 '도쿄게임쇼(TGS) 2026'이 예정보다 일찍 막을 내리자 현장에서 진행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엔씨는 아스오라의 '온라인 시나리오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TGS 2026은 당초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21일 부스 운영이 중지되면서 20일 조기 폐막했다. 이에 엔씨는 마지막 운영일인 20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아스오라 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체험 공간을 긴급 증설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부스에서는 42명이 동시에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지만 직원용 업무 공간까지 시연 공간으로 전환해 최대 46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1일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시나리오 상영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용자는 아스오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상영회를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회는 이날 낮 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총 3차례에 걸쳐 각각 50분간 진행된다.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 자막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귀성길 어디가 막히나"…카카오내비로 교통상황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내비 기능을 강화하고 카카오 T 렌터카의 차량 선택지를 확대했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귀성·귀경길 운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렌터카를 활용한 '스마트·알뜰 이동 팁'을 21일 공개했다. 카카오내비는 최근 개편을 통해 사고나 정체 구간을 반영한 최적 경로뿐 아니라 해당 경로를 추천한 이유까지 함께 안내한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과 경로 변경 이유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체 구간에 진입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안내 말풍선을 눌러 해당 구간의 실시간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 '운전생활' 메뉴에서는 운전 점수와 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 등을 확인해 자신의 운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카카오내비를 켜고 500㎞ 이상 주행한 이용자가 일정 운전 점수를 충족하면 제휴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가입·갱신 시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습관연계보험(UBI) 제휴사를 기존 DB손해보험과 AXA손해보험에서 KB손해보험·현대해상까지 총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차량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 T 렌터카 선택지도 넓혔다. 전국 500여개 중소 렌터카 사업자와 연계해 테슬라·폴스타·BYD 등 전기차를 50여개 차종으로 확대했다. 가족 단위 이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승합차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카카오 T 앱에서 차량 브랜드와 연식, 대여 금액, 보험 조건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전기차부터 프리미엄 수입차, 슈퍼카, 캠핑카 등 목적에 따라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0월 11일까지는 아반떼·쏘나타·K5·트랙스 등 일부 차종을 3일간 1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피로를 줄이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코오롱베니트, 필리핀증권거래소 차세대 공시시스템 구축

[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필리핀증권거래소(Philippine Stock Exchange, PSE)의 차세대 전자공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PSE가 운영 중인 전자공시시스템 'PSE EDGE(Electronic Disclosure Generation Technology)'를 최신 IT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PSE EDGE는 상장기업의 공시 제출부터 거래소 내부 심사·승인, 투자자 대상 공시정보 제공까지 수행하는 필리핀 증권시장의 핵심 정보시스템이다. 한국거래소(KRX)가 한국 자본시장에서 축적한 시장 운영 경험과 공시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코오롱베니트는 전략적 IT 파트너로서 공시 제출·관리·투자자 포털 등 차세대 시스템 개발 전반을 담당한다. 코오롱베니트는 2013~2014년 현재 PSE가 운영 중인 전자공시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이후 국내외 공시·거래소 시스템 분야에서 관련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국내에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와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KIND,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등의 개발·운영을 수행하며 공시 제출·심사·공개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대규모 시스템의 안정적인 개발·운영, 데이터 처리와 구조화,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기존 PSE 공시시스템 구축에 직접 참여했던 코오롱베니트 인력이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에서도 개발을 이끈다. 해당 책임자는 기존 PSE 시스템 개발 이후 DART 운영, mKIND 개발, KIND 운영·유지보수 등 국내외 전자공시시스템 프로젝트를 지속 수행해왔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EDGE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와 국내에서 축적한 최신 공시시스템 개발·운영 경험을 결합해 안정적인 차세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1단계에서 기존 PSE EDGE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공시 제출·심사·승인·조회와 데이터 유통 전반을 최신 환경으로 고도화한다. 반응형 웹, 실시간 데이터 처리, 고속 검색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능 등을 강화하고, 향후 2단계에서는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기반 공시시스템을 구축해 1단계 시스템과 통합함으로써 재무정보를 구조화하고 공시 데이터의 검증과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베트남에서도 하노이증권거래소(HNX)와 호치민증권거래소(HoSE) 관련 시스템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최근 HNX 상장 종목의 HoSE 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앞서 HNX·HoSE 관련 IT 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사업 경험도 축적해왔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외에서 축적한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국 거래소의 제도와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고도화하고, 전자공시·시장정보·시장감시 등 거래소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IT 시스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정주영 상무는 "기존 해외 사업 경험에 차세대 기술 역량을 더해 각국 거래소의 시스템 고도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사업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애피어 "AI 도입 보다 실제 성과 연결이 중요"

[파이낸셜뉴스] 애피어(Appier)는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기업이 갖춰야 할 5가지 핵심 조건으로 'SCALE'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활용이 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제자리걸음에 그치는 등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21일 애피어에 따르면 맥킨지의 '2026 AI 현황' 조사에서 연 매출 10억달러 이상 대기업 가운데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40%로 증가했다. 반면 AI 활용이 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답한 비율은 37%로 전년과 비슷했다. 기업들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돈을 벌거나 비용을 줄이는 성과로 연결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애피어는 이제 AI를 얼마나 많이 도입했는지보다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애피어는 기업이 갖춰야 할 조건을 △전략적 목표 설정(Strategic) △역량 및 한계 판단(Calibrated) △적응형 운영(Adaptive) △지속적 학습(Learning) △효율적 자원 활용(Efficient) 등 5가지로 정리했다.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따 'SCALE'로 이름 붙였다. 첫번째는 AI를 어디에 활용할지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다.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이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번째는 AI가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못한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AI가 내놓은 결과를 무조건 신뢰하기보다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요한 업무에서는 중간 과정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작은 오류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 업무에서는 이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애피어는 설명했다. 업무에 따라 적절한 AI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모든 일을 하나의 AI 모델에 맡기기보다 업무의 난이도와 목적에 맞는 모델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각각 다른 역할을 맡아 함께 업무를 처리하도록 구성하는 방식도 여기에 포함된다. AI가 이전 업무에서 얻은 경험을 다음 업무에 활용하는 능력도 강조했다. 사용자의 피드백이나 과거 업무 결과를 반영해 같은 업무를 반복할수록 판단과 결과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AI를 단순한 일회성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마지막은 비용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AI가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수록 여러 차례 모델을 호출하고 많은 연산을 거치기 때문에 비용도 커질 수 있다. 업무마다 필요한 수준의 AI 모델과 연산 자원을 선택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애피어는 이 같은 방향에 맞춰 AI가 스스로 자신의 판단에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는지 평가하거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인식하는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활용을 실제 투자수익률(ROI)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이제 기업의 관심은 도입한 AI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며 "에이전틱 AI가 더 많은 판단과 실행을 맡게 될수록 자율성 자체보다 이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은…네이버 검색으로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약국 현황, 실시간 공항 대기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추석'을 검색하면 '추석 유래'부터 '상 차리는 방법', '지방 쓰는 방법' 등 추석 명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모아 기념일 정보에서 제공한다. 명절 보조금 정보,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원·약국 정보 등 긴 연휴 기간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 정보를 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공항 실시간 대기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검색창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대기시간', '김포공항 탑승 소요시간', '김해공항 혼잡도' 등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출국장별 대기시간과 국내선의 경우 체크인부터 탑승까지의 전체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공항 실시간 주차장 현황,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시간 및 매장 위치, 국내·국제 공항 운항 정보 등 다양한 편의 정보도 제공된다. 네이버에 '공휴일 병원', '24시간 병원' 등을 검색하면 관련 병·의원 플레이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적용되는 임시 진료시간도 안내한다. 귀성·귀경길 차량 사고가 났다면 자동차 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이나 응급실, 동물병원 정보도 탐색할 수 있다.  국내외 여행지 플레이스 정보도 소개한다. '가볼만한곳' 또는 '연휴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플레이스를 장소 방문 후기 콘텐츠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여행정보 홈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여행 코스 탐색이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공공기관,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9000여곳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도 안내한다. 네이버 호텔에서는 국내외 주요 예약 사이트의 실시간 숙박 요금을 한눈에 비교하고, 원하는 숙소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시크릿몰 객실에 최대 3% 할인이 적용된다. 치지직은 총 9개의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아시안게임 경기를 생중계한다. 네이버페이(Npay)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용자들을 위해 풍성한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네이버웹툰은 이달 23일부터 10월15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서 웹툰 '내가 키운 S급들' 팝업스토어 '던전 브레이크: 용산'을 운영한다. 용산역에 비정상 게이트가 발생했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방문객이 F급 헌터 한유진과 S급 헌터들과 함께 기승수를 키우고 마수를 물리치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과 인기 만화 단행본 등 추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펄어비스, 인디게임사 56곳 글로벌 진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국내 유망 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빅잼(BIGEM)' 사업을 통해 총 56곳의 인디 게임사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 빅잼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44개 인디 게임 개발사가 글로벌 무대를 밟았으며 올해 5기 12개사가 추가 선정됐다. 빅잼은 펄어비스가 2022년부터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회와 공동 운영해 온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BIC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된 개발사에 해외 게임쇼 전시 부스 운영, 항공 및 숙박,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해외 바이어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출품 전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검증하고 해외 진출 활로를 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일본 비트써밋, 게임스컴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총 44개 인디게임사의 참가를 이끌었다. 참가사 만족도 조사에서 4.85점(5점 만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이어졌다. 빅잼 참여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증가 30건,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노출 20건, 퍼블리셔 및 플랫폼 후속 미팅 19건, 퍼블리싱 계약·협업 논의 9건, 투자 유치 미팅 9건 등이 성사됐다. 출품작들의 수상 실적도 두드러졌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부문에서 데블위딘: 삿갓(2023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2024년), 셰이프 오브 드림즈(2025년) 등 3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해외 무대인 게임스컴 아시아에서도 라이트 오디세이(2023년), 니엔텀 -Op. 제로(2024년),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2025년)가 3년 연속 수상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빅잼 5기 참여사 12개사를 새롭게 선정했다. 선정된 인디 게임사들은 일본 비트써밋과 게임스컴 아시아 x 태국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와 바이어를 만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인디 게임을 지속 발굴·지원해 한국게임산업의 다양성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레노버, 타임 선정 '세계 최고 기업' 51위 진입

[파이낸셜뉴스] 레노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서버와 인프라 사업의 성장세가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레노버는 타임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공동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5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직원 만족도와 매출 성장, 지속가능성 투명성 등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레노버는 종합 점수 87.51점을 기록했으며 성장 부문에서는 '매우 높음(Very High)' 평가를 받았다. 타임은 레노버의 AI 서버 사업 확대와 AI 인프라 수요 증가를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레노버는 2025·2026 회계연도(FY2526) 기준 연간 매출 83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같은 기간 AI 관련 매출은 전년보다 두 배 증가해 그룹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AI 사업이 서버와 인프라를 비롯한 레노버의 주요 사업 전반에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노버는 FY2526에 지난 5년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의 기준으로 활용해온 1세대 장기 ESG 핵심성과지표(KPI)를 마무리했다. 최근 발간한 ESG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2030 ESG KPI'와 목표를 공개했다. 타임의 '세계 최고의 기업' 평가는 전 세계 임직원 20만명 이상의 설문을 통한 직원 만족도, 최근 3년간 기업 실적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 각종 핵심성과지표를 종합한 지속가능성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배민,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배민도시락'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제3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6'에 참가, '배민도시락' 사업의 성과 및 확장 과정을 알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미래세대, 디지털격차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약 300개 전시·마켓 부스와 40여개 세션이 운영된다. 배민은 이번 행사에서 먹거리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CSR) 사업을 주제로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선보인다. 부스는 배민 앱을 오마주한 '배달의 여정' 콘셉트로 꾸며져, 배민도시락의 탄생부터 사업 현황, 협업 후기까지 주문확인·조리중·배달중·배달완료 등 배달 과정에 비유해 소개한다. 나만의 도시락 DIY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학교·민트색 트럭 모양의 굿즈 자석을 도시락에 담아보는 조리대 체험과, 완성된 도시락을 받는 픽업존을 운영한다. 배민은 2020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해 지난달까지 누적 7984명에게 약 19만 끼니를 전달했다. 오는 10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파수 AI, AI 데이터 유출 대응 전략 공개

[파이낸셜뉴스] 파수 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기밀과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AI 보안 전략을 공개했다.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AI 서비스로 민감정보가 흘러나가는 것을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수 AI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에 참가해 AI 보안 플랫폼과 데이터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CSK는 국제사회와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사이버 안보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연결된 세상, 함께하는 보안'을 주제로 열렸다. 파수 AI는 행사 부스에서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정보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개인정보와 조직별 민감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차단하는 'AI 정보유출방지(DLP)'를 전면에 내세웠다. AI DLP는 클로드와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의 프롬프트에 입력되는 기업 기밀이나 개인정보를 탐지해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 자연어처리(NLP)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문맥을 파악하고 개인정보뿐 아니라 제품·기술 관련 기밀정보까지 폭넓게 검출한다. 공공기관의 국가망보안체계(N2SF) 정책에 따른 보안등급(CSO)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검출도 지원한다. 파수 AI는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다층적 보안 전략도 소개했다. 임직원이 복사·붙여넣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중요 데이터를 생성형 AI 서비스에 입력하는 등 AI 확산과 함께 새로운 정보 유출 경로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데이터 암호화를 비롯해 복사·붙여넣기 및 화면 캡처 제어, 스크린·화면 워터마크 삽입, 파생 파일에 대한 일관된 보안 정책 적용 등 AI 활용 전 과정에 걸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종곤 파수 AI 상무는 "자사는 조직 내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방식으로 이뤄지는 AI 활용을 가시화하고, 멀티 레이어 보안 전략과 확장된 보안 통제로 고객의 AI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오케스트로·퓨리오사AI, 국산 NPU 상용화에 '맞손'

[파이낸셜뉴스] 오케스트로 그룹이 퓨리오사AI와 손잡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상용화에 나선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퓨리오사AI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에서 'NPU 기반 AI 인프라 및 플랫폼 기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와 오케스트로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다. 퓨리오사AI NXT RNGD 서버를 오케스트로 AI 인프라 환경에 구축해 호환성과 주요 기능을 검증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배포·서빙·운영하기 위한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로는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으로 제공하던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CONCERTO A.I.)'의 지원 범위를 RNGD까지 확대했다. 콘체르토 AI는 AI 모델 배포와 서빙, 컴퓨팅 자원 관리,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통합 지원하는 AI 추론 인프라 플랫폼이다. RNGD와 연동하면서 고객이 별도로 NPU 기반 LLM 서빙 환경을 구성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PU와 NPU 등 서로 다른 AI 가속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요청 특성과 가속기 자원을 고려해 추론 경로를 구성하는 '지능형 라우팅(Intelligent Routing)'과 서비스·워크로드 특성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는 '토폴로지 기반 스케줄링(Topology-aware Scheduling)' 등을 적용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기술 검증을 실제 사업으로 확대한다. 다양한 AI 모델과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RNGD 기반 AI 인프라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고객 대상 벤치마크테스트(BMT)와 실증을 거쳐 구축·운영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공·금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고객별 AI 서비스와 워크로드 특성에 맞춰 RNGD 기반 인프라를 공동 설계·제안하고, 실증 결과를 실제 구축 사업으로 연결해 산업별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도 진행한다. 이들은 국산 AI 모델과 AI 가속기,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AI 인프라' 생태계 확대에도 협력한다. 퓨리오사AI의 RNGD와 오케스트로의 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공공·금융·기업의 프라이빗 AI와 소버린 AI 구축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오케스트로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과 RNGD를 결합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토큰 팩토리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풀스택 솔루션을 구현하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상용 구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검증을 고객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AI 인프라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LG유플러스, 크리에이터와 도쿄행…글로벌 콘텐츠 역량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유플러스 부스터스(U+BOOSTUS)' 우수 활동자 12명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메타(Meta) 현지 오피스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 워크숍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트렌드 세션에 참여했다. 콘텐츠 기획·제작 방법과 플랫폼 활용 전략, 콘텐츠 확산 방안 등을 배우고 글로벌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콘텐츠 흐름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신 디바이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레이밴 메타(Ray-Ban Meta)' 스마트글라스와 '퀘스트(Quest)'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기기를 콘텐츠 기획과 촬영·제작에 활용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도쿄 체류 기간에는 LG유플러스의 '익시오 로밍콜'과 '로밍패스' 등 로밍 서비스도 직접 이용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경험한 콘텐츠 제작 환경과 로밍 서비스 등을 각자의 채널 특성에 맞춰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유플러스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다. 크리에이터가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뒤 자신의 관점과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하는 방식이다. 현재 약 260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70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 콘텐츠의 누적 조회 수는 약 1억5000만회, 인게이지먼트는 118만건을 기록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기술과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며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협업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10월 '니콘스쿨'선 가을 출사 늘린다

[파이낸셜뉴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야외 출사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법을 배울 수 있는 10월 '니콘스쿨'을 운영한다. 21일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도시 스냅과 조류 촬영, 렌즈 활용, 영상 색 보정 등을 주제로 한 10월 니콘스쿨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강의는 총 7개로 구성됐다. 다음달 9일 을지로에서 종로까지 도심을 걸으며 주변 풍경을 촬영하는 '도시 산책 - 산책하는 사람'과 왕송호수에서 진행하는 '선명함의 차이를 만드는 조류사진 촬영 노하우'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에는 가을 저녁 숭례문의 황혼과 야경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보정까지 실습하는 '고건축 숭례문 야경 촬영'이 열린다. 18일에는 여의도에서 골든아워부터 블루아워까지 한강의 가을 풍경을 촬영하는 강의와 암사생태공원에서 가을철 낮아진 빛을 활용하는 촬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에는 니콘스쿨 강의실에서 '니콘 ZR, 영화 같은 색보정을 위한 다빈치 리졸브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영상 색 보정법을 다룬다. 25일에는 상수역 인근에서 렌즈별 효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카메라 기초 실습이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도 마련됐다. 다음달 7일 '감성적인 가을 사진 잘 찍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신청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을 맞아 10월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출사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조류 촬영과 렌즈 활용, 영상 색 보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표현의 폭을 넓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고장 실시간 감지"…인피닉, 롯데百에 AI안전관제 공급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이 롯데백화점에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오론-아이 세이프티(AURON-i Safety)'를 공급한다. AI가 실시간으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현장의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알람과 경고음을 통해 관제 인력의 대응을 지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별도의 센서나 영상 장비를 추가하거나 배선 공사를 하지 않고도 기존 CCTV 인프라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구축 비용과 현장 설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구축된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총 72대의 기존 CCTV 영상을 분석해 에스컬레이터 멈춤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인피닉은 공급 전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일반 카메라와 어안카메라 등 다양한 CCTV 영상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감지 성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 AI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해 안전관제 환경을 구축했다.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한정된 관제 인력이 다수의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향후 쓰러짐 감지, 캐리어·유모차 탑승 감지, 미아 찾기 등 고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AI 영상분석 기능으로 확장해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경서 인피닉 AI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구축은 기존에 운영 중인 CCTV를 그대로 활용해 AI 기반 안전관제 기능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영상 인프라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과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