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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국내 단독 생중계…28일까지

[파이낸셜뉴스] SOOP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푸른 열정, 찬란한 물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세계 약 40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SOOP이 공식 중계 제작을 맡아 전 경기를 국내 단독 생중계한다. 앞서 SOOP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서울시수영연맹, 안산시수영연맹 등 수영 유관 단체들과 중계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해당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빠른 수중 스포츠'인 핀수영 특유의 속도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대표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윤영중(인천시체육회), 신명준(강원특별자치도청), 김민정(경북도청), 권남호(경북도청) 등이 안방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본부장은 "수중 스포츠 특유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시청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S2W, 보안 수요 급증하는 日에 현지 법인 출범…개소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S2W가 일본에 현지 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전환(AX) 투자 확대에 힘입어 사이버보안 수요가 급증하는 일본 시장을 선점해 아시아 사업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2W는 지난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현지법인 출범을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덕 S2W 대표와 박근태 S2W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재기 S2W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본사 최고경영진과 미요시 헤이타 S2W 일본법인장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서 대표는 "일본에선 DX와 AX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는 동시에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고도화가 국가적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S2W 입장에서는 전략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당사 주력 영역 전반에 대한 현지 수요 역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어 아시아 사업 확장의 거점으로서 매우 의미가 깊은 국가다"라고 법인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미요시 법인장이 법인 운영 계획과 고객 지원 체계,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미요시 법인장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20년 이상 사업개발, 해외 사업, 한국·일본 기업의 크로스보더 진출 컨설팅 등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이후 김 CPO가 '공급망 침투 실태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반의 예방형 보안(TPRM)'에 대해, 박 CTO가 'AI 기반 도메인 특화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지향점'에 대해 세션을 진행했다. S2W는 향후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고객밀착형 기술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고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일본 시장의 산업별 요구와 고객 과제를 면밀히 파악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일본법인을 S2W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카오스재단, AI+과학+인간 주제 '2026 카오스 콘서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과학, 지식, 나눔을 추구하는 카오스재단은 오는 8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을 개최하고, 7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총 6개의 강연과 특별 대담, 로봇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갈라쇼로 구성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 학자 6인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조망하며,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인공지능, 인간과 손잡다’는 총 2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가 ‘생각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넘어서 보다 근본적인 사고의 문제를 다룬다. 이어 2강에서는 최명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지능으로 지능을 읽다’를 통해 인공지능이 뇌과학 연구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 ‘인공지능, 인간과 나아가다’ 역시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3강에서는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꿈꾸는 인간, 진화하는 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를 공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4강에서는 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가 ‘낙관적인 알고리즘을 만나다’를 통해 강화학습에서 최적의 학습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낙관적 알고리즘의 원리를 소개한다. 3부 ‘인공지능, 인간과 진화하다’의 5강에서는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가 ‘두 번째 프로메테우스: 인공지능, 과학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세분화된 과학 분야들을 융합하는 인공지능의 미래를 살펴본다. 마지막 6강에서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이카로스의 날개: 인간, 낯선 지능과 공존하다’를 통해 낯선 지능을 만난 인간이 마주한 현상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지능의 미래,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이 마련된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이자 카오스재단 과학위원장의 진행으로, 강연자 6인이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오스재단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7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2만원이며,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이번 콘서트의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카카오, 2025년 ESG 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담은 '2025 카카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ISSB)을 적용하고, 시각적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환경 부문에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제3자 검증으로 확인했다. 검증 결과에 따르면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은 4753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에 달한다. 이와 함께 태양광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처음으로 도입해 데이터센터 안산에 적용했으며, 카카오 전사 기준의 2025년 재생에너지 조달량은 2만9903MWh로 전년 대비 약 2.8배 늘었다. 아울러 기존의 제주 오피스, 판교 아지트,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용인 AI캠퍼스까지 주요 사업장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공개했다. 또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기반으로 '카카오 AI 돛'을 설립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상생 기반을 조성한 공로로 '2026년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금은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 권익 보호 및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책임경영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중 14개를 이행해 이행률 93%를 달성했다. 또 지난 2023년 5월 147개에 달하던 계열사 수를 2025년 말 기준 94개로 줄였고, 중장기 주주환원정책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카카오는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과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공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홍보대사 '온빛지기' 출범

[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디지털 홍보대사 '온빛지기'가 출범했다. 24일 인기협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발대식은 디지털 공간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발된 홍보대사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빛지기'는 앞으로 약 6개월 간 건전한 인터넷 문화 관련 콘텐츠를 분야별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기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각 앰배서더의 개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온빛지기'는 디지털 생태계의 따뜻한 빛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이용자 스스로의 자정 작용과 성숙한 디지털 시민의식이 필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따뜻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미국서 AWS CEO 만났다...AI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경영진을 만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24일 링크드인을 통해 김 대표가 미국 시애틀에서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AWS 팀과 만났다고 밝혔다. 양측은 AI 인프라 협력 방안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와 AI 시뮬레이션 기술의 실제 산업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산기협-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기술기업 금융지원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산기협회관에서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인증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기술(NET)·신제품(NEP) 지정이나 재난안전제품인증, 녹색인증 등을 받은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기협은 기술 인정·지정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 기관은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성장과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기협 고서곤 상임부회장은 “기술 인증·지정제도는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기업이 금융지원까지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이노그리드, 재난·장애에도 끊김 없는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가 재난과 장애 상황에서도 국민이 이용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 공공 재해복구(DR) 체계 구축에 나선다. 단순 데이터 백업을 넘어 서비스 연속성과 신속한 복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국가 핵심 정보시스템의 재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2026년 공공 DR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5차)'의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6억 7300만원 규모의 ISP 과제다. 이노그리드는 주 사업자로서 전체 사업을 총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6년 12월 10일까지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업무지원 시스템, 행정안전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등 총 4개 국가 핵심 시스템을 대상으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용 범위 도출과 상세설계를 수행한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 국민신문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에 액티브-액티브 방식을, 국민신문고 업무지원 시스템에는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의 DR 목표모델 적용을 검토한다. 최종 도입 모델은 향후 환경분석 및 상세 목표모델 수립 과정에서 조율해 제안할 예정이다. 각 시스템의 업무 중요도, 운영 환경, 데이터 연계 구조, 복구 요구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스템별로 최적화된 재해복구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 컨설팅 레퍼런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공공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과 대형 클라우드 컨설팅 사업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공공 클라우드, DR, 운영관리, 관제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컨설팅 및 구축 사업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국가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원작 승인 IP로 숏애니...네이버웹툰, '컷츠메이크' 출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원작자의 승인을 받은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웹툰 감상에 머물던 이용자 경험을 창작 영역으로 확장하며 숏폼 기반 IP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IP 기반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앱 '컷츠메이크(Cuts Mak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컷츠메이크는 네이버웹툰의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Cuts)'와 연동되는 창작 도구다. 이용자는 웹툰 속 장면과 캐릭터를 활용해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모든 IP가 원작자 승인을 거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부담 없이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고, 작가는 팬덤 확대와 원작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캐릭터 밈(Meme)'과 '웹툰 MV'다. 캐릭터 밈은 웹툰 캐릭터와 템플릿을 활용해 챌린지 형식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능이다. 웹툰 MV는 작품 속 장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나 애니메이션 오프닝 형태의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총 9개 작품이 참여한다. '연애혁명', '전지적 독자 시점', '가비지타임', '역대급 영지 설계사', '작전명 순정' 등 네이버웹툰 대표 인기작들이 포함됐다. 네이버웹툰은 팬덤 수요와 원작자 동의를 바탕으로 참여 작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제작한 콘텐츠는 컷츠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랫폼으로도 공유할 수 있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컷츠 비즈니스 총괄은 "웹툰 팬들이 컷츠메이크를 통해 새로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것이 다시 원작 팬덤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컷츠와 웹툰 간 시너지를 확대해 숏애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컷츠메이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심사 완료 후 출시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삼정KPMG, IFRS 18 대응 지원 확대… 7월 2차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삼정KPMG와 함께 고객사를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제18호(IFRS 18) 대응 지원을 위한 2차 세미나를 오는 7월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영림원소프트랩과 삼정KPMG는 지난 6월 12일 개최한 1차 세미나를 통해 IFRS 18 대응 전략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세미나는 모집 시작 3시간 만에 정원이 마감됐으며, 정원(76명)의 약 2배 수준인 14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1차 세미나 이후 이어진 고객사들의 추가 문의와 요청에 따라 2차 세미나를 마련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회계 기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FRS 18은 2027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으로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구분하고 영업이익 산정 기준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 Management-defined Performance Measures) 공시와 중간합계 표시 등 재무보고 요구사항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재무·회계 시스템 전반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IFRS 18은 최초 적용 시 비교기간 재무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하는 만큼 기업들은 2026년 재무 데이터부터 새로운 기준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회계 기준 변경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재무 프로세스와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IFRS 18 기준서 개정 배경과 주요 변화,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실무 적용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이슈를 설명한다. 이어 영림원소프트랩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를 활용한 IFRS 18 대응 방안과 단계별 구축 로드맵을 소개하고, 재무보고 체계 정비, 계정체계 관리, 경영성과 분석 고도화 등 실무 적용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사업총괄 부사장은 “IFRS 18은 단순한 회계 기준 변경을 넘어 기업의 재무정보 관리 체계와 경영 의사결정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회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정보와 ERP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쏘카, 카셰어링 넘어 보험·금융까지 품는다

쏘카는 AXA손해보험과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보험·여행자보험 등 AXA손해보험의 보험 상품을 쏘카 앱에서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차를 빌리고 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험을 별도 앱 없이 쏘카 안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출시 일정은 올해 하반기로, 상품 구성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심사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도 병행해 양사 수익성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발표한 성장 전략 '쏘카 더 넥스트(SOCAR The NEXT)'의 첫 번째 구체적 실행이다. 쏘카는 카셰어링에서 나아가 구독·차량 커머스로 영역을 넓히고, 여기에 보험·금융을 더해 차량 이용 전 과정을 쏘카 한 곳에서 해결하는 '풀스택 모빌리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윤주 기자

"2028년까지 韓 외산 기업용 PC 1등 도약"

에이수스가 초경량·고내구성을 앞세운 기업용 노트북을 공개하며 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8년까지 한국 내 외산 기업용 PC 1등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카이 람 에이수스 한국커머셜PC 총괄팀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트북 신제품 '엑스퍼트북 울트라'를 소개하며 직접 내구성 시연에 나섰다. 카이 팀장은 "엑스퍼트북 울트라는 990g 제품이 100kg 하중도 버틴다"며 "언제 어디서나 생산성 있는 작업 환경을 원하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퍼트북 울트라의 무개는 폴레드(POLED) 모델 기준 990g, 탠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기준 1.1kg이다. 카이 팀장은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등 강화유리를 써 내구성을 높였다"며 "일반 OLED 대비 눈부심을 최대 80%, 빛 번짐 현상을 최대 50% 줄였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반 AI 기능을 지원하며, 110㎠ 크기의 대형 햅틱 터치패드와 6개의 압력 센서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을 겨냥한 보안·서비스 기능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에이수스 엑스퍼트 가디언 보안 솔루션을 통해 BIOS 무결성 보호, 듀얼 BIOS 자동 복구, 섀시 침입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한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차세대IP 육성" 넥슨, 2500억 게임펀드 출범

넥슨이 250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초기 게임 개발사 육성에 나선다.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게임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 정책 자금과 민간 자본을 결합해 차세대 게임 지식재산권(IP) 발굴에 나서는 것이다. AI 기술 확산으로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 규모의 장기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투자 대상은 시드 단계부터 시리즈 A 단계에 이르는 초기 게임 개발사다. 이를 위해 넥슨은 투자 전문 법인인 넥슨파트너스를 설립하고 게임 전문 벤처캐피털 코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1200억원 규모의 '코나 글로벌 IP 투자조합'을 출범시켰다. 이 펀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모태펀드 IP 계정 자금 600억원이 포함됐다. 정부 정책 자금과 민간 자본이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넥슨은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초기 투자에 나서고 이후 약 1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해 성장 단계 기업의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단순 재무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넥슨이 직접 퍼블리싱하지 않는 게임 IP에도 투자하는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넥슨의 장기 성장 전략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폰 보급기 당시 '앵그리 버드'를 만든 슈퍼셀, '캔디 크러쉬'를 선보인 킹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사가 등장하며 시장 판도가 바뀌었듯 AI 전환기에도 새로운 형태의 게임과 콘텐츠 기업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생성형 AI 확산으로 소규모 개발 조직도 과거보다 적은 인력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에 필요한 자본 수요는 여전히 큰 만큼 초기 단계 투자 중요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규 IP뿐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의 개념을 확장해 '게임화된 AI'와 같은 신규 형태의 콘텐츠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넥슨파트너스 이정헌 대표(넥슨 일본법인 대표 겸임)는 "최근 국내 초기 게임 개발 시장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유망한 개발사들조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초기 자금 공백을 해소하고, AI 전환기를 계기로 탄생할 차세대 글로벌 IP를 발굴하는 장기 생태계 투자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검색창 아닌 AI 답변 전쟁… 네이버·다음, 내달 확 바뀐다

국내 검색 시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때 양대 포털로 불렸던 네이버와 다음(Daum)이 다시 한 번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네이버가 AI 기반 검색 고도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 가운데,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도 AI 포털 전략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네이버, 6월 'AI 탭' 출시·7월 'AI 브리핑' 광고 도입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 기준 검색 점유율을 한때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며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핵심은 AI를 활용한 검색 경험 변화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 'AI 브리핑'을 전면 도입하면서 체류시간과 검색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이달 중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탭'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7월 21일부터는 서비스가 안정화 된 AI 브리핑 영역에 광고를 도입해 수익화에 착수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 자체를 AI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며 기존 키워드 광고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AI브리핑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연말까지 전체 검색 질문의 약 40% 수준까지 넓힌다. 아울러 AI 생성 정보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검색 품질과 신뢰성을 차별화 요소로 삼는다. 네이버는 AI에 인용되는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AI 생성 콘텐츠와 사람이 작성한 콘텐츠를 구분·선별해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신력 있고 전문성 있는 정보들을 검증해 제공함으로써 AI 중심의 검색 경험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AI 포털'로 반등할까 한동안 존재감이 약해졌던 다음은 업스테이지 인수를 계기로 검색과 포털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다음은 오는 7월 'AI 오버뷰'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이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검색 결과를 종합·요약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이버 AI 브리핑과 유사한 형태다. 또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모드'도 출시한다. 다음이 내세운 핵심 차별화 전략은 확장성과 전문성이다. 다음은 향후 선보일 AI 에이전트 기능에 자사 포털 데이터뿐 아니라 블로그·카페 게시물·외부 웹사이트 등 외부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맛집·부동산 등 버티컬 분야에서 다음의 데이터와 자체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향후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포털 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에 기존 검색엔진이 사라지기보다 AI와 검색이 결합한 방식으로 진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I가 정보를 요약·제공하면 전통적 검색엔진이 그 출처와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구조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달 22일 열린 한국미디어경영학회에서 김경외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정보 탐색 과정에서 검색 엔진과 생성형 AI가 혼용되는 '하이브리드형 검색 엔진'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AI는 발견과 요약 단계에 강점이 있지만, 정확한 검증과 실행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카톡으로 공공시설 예약하고, AI가 민원 처리

삼성SDS, 카카오, NHN두레이 등 주요 IT업체들이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행정업무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서비스를 선보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을 위한 AI 풀스택 역량을 선보이며 인공지능전환(AX)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우리 부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는 패브릭스를 활용한 공공 업무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국민 민원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담당 부처에 자동 분류하는 AI 민원서포터, AI 기반 조달법령 해석 서비스, 정부24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 등 실제 공공 업무에 적용된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관람객들이 패브릭스로 구현한 정부24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이 선택한 공공 AI 클라우드'를 주제로 운영되는 전시 공간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 AI 인프라 역량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대구 PPP 센터, 동탄 데이터센터와 해남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연계한 AI 인프라 운영 전략과 재해복구(DR) 서비스 청사진도 소개했다. 카카오는 자사 부스에서 카카오톡 기반 'AI 국민비서'를 선보였다. 카카오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시범 운영하는 AI 국민비서는 카카오톡에서 공공시설을 예약하거나 전자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국민비서 체험 구역에서는 공공서비스 예약부터 증명서 발급·제출, 전자지갑에 보관된 증명서 확인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부스는 모두 5개 체험 구역(카나나 인 카카오톡·카나나 대화·통화 요약·카카오툴즈·AI 국민비서·카나나 세이프가드)으로 구성됐다. 부스 내에서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미지 생성모델 '카나나 콜라주' 기반의 포토부스 이벤트 공간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c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c르디 등록증'을 인화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NHN두레이는 공무원과 행정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인원 AI 협업도구 '두레이'를 소개했다.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캘린더를 통합한 협업 기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NHN두레이는 메일 요약과 초안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두레이 AI'와 두레이 내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자동 수행하는 '두레이 AI 에이전트'도 체험형 데모로 선보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