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균 생소했던 90년대… 국내 1호로 대량생산 성공"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유산균이라는 말 자체가 낯설었다. 은행에서는 차라리 김치공장을 한다고 하면 돈 빌려주기가 더 쉬울 것이라는 말까지 했었다." 24일 이현용 쎌바이오텍 공장장(사진)은 대부분 수입 원료에 의존했고, 국산 유산균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90년대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유산균 산업의 성장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입사 �
기사 1789개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유산균이라는 말 자체가 낯설었다. 은행에서는 차라리 김치공장을 한다고 하면 돈 빌려주기가 더 쉬울 것이라는 말까지 했었다." 24일 이현용 쎌바이오텍 공장장(사진)은 대부분 수입 원료에 의존했고, 국산 유산균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90년대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유산균 산업의 성장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입사 �

"최근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경매 물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계속 기회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사진)은 21일 부동산 구매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경매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인 이 위원은 2012년부터 동향 분석과 전망을 담당하고 있다. 이 위원�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북카페. 5m가 넘는 책장에는 문학부터 경제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오와 열을 맞춰 꽂혀 있었고, 한쪽에 난 넓은 통창으로는 햇빛이 들고 있었다. 전수미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변호사(사진)는 이곳을 자신의 '최애 장소'라고 소개하며 '생각의 근육'을 언급했다. 그는 "인권이란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40이 넘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행이다. 블러온은 배움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가장 오래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 엄정호 대표(사진)는 19일 서울 서초구 코리아온라인클래스 본사에서 곧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커리어 러닝 플랫폼 '블러온(BlerOn)'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블러온은 2025년 하반기 3개월간의 베타 운영에서 브랜드 검색량

"가정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것은 인재를 확보·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사진)는 18일 "헬스케어·난임치료 분야 선두주자로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만 대표는 전략&mid

카이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KIP)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토큰화(RWA) 인프라에 특화된 벤처펀드를 정식 출범하고 아시아 금융시장 선점에 나선다. KIP는 이번 펀드를 통해 다음 달부터 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윤호 KIP 대표(사진)는 17일 인터뷰에서 KIP 투자철학을 '자산'과 '인프라'의 결합으로 정의했다. 이 대표는 "최근 출�

"고용형태가 다르더라도 동일한 소득에는 동일한 세 부담이 적용되는 것이 조세 형평성에 맞다.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최근 자비스앤빌런즈의 싱크탱크인 '삼쩜삼 리서치랩' 초대 소장으로 합류한 채이배 전 국회의원(사진)의 말이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채 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경제개혁연구소 등 시민단체를 거쳐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재벌

"현대사 연구를 하면서 기록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는 없습니다." 곽건홍 국회 기록원장(사진)은 13일 국회 기록원의 출범 배경과 목표를 설명하면서 미래세대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기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록원은 지난달 30일 공식 출범했다. 곽 원장은 '설명 책임성'과 '투명성'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거듭 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선제적 망 관리로 고객불편 '제로'에 도전하겠다." 12일 이석규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운용 담당(부사장·사진)은 "네트워크 운용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관리하는 일"이라며 "해외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로 국제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위협도 동시에 가중되고 있어

지난 3월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민태 회장(사진)은 11일 "대한민국 지식재산(IP)의 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정당하게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CJ제일제당에서 IP센터 상무를 맡고 있는 그는 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를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조직으로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