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광도 없어야 할, 학폭

어떤 영광도 없어야 할, 학폭

학폭 연예인 누구? 학폭 공소시효와 학폭 생기부 기록

어떤 영광도 없어야 할, 학폭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넷플릭스는 학교 폭력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수년간 치밀하게 계획한 방법으로 가해자를 응징하는 내용의 드라마 <더 글로리> 를 공개했습니다. <더 글로리> 는 '학교 폭력'이라는 사회의 고질적인 염증을 완전히 도려내려는 듯 염증 부위를 크게 벌려 세상에 보이고 최대한 직설적이고 적나라하게 묘사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틸 컷. 주인공은 학폭 피해자로 학교를 자퇴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틸 컷. 주인공은 학폭 피해자로 학교를 자퇴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1

결국 <더 글로리> 는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 한 듯 보입니다. 현실에서 학폭을 저지르고도 반성 없이 일상을 지내던 가해자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아무도 상처를 바라봐주지 않고 심지어 상처를 꽁꽁 싸매고 감춰야 했던 피해자들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태국에서는 #ThaiTheGlory라는 해시태그를 타고 학폭을 고발하는 운동이 일어났고 우리나라에서도 학폭 아이돌, 학폭 연예인, 학폭 가해자들이 속속 밝혀지는 등 사회에 크고 작은 파란이 이어졌습니다. 나비효과라고 하기에 <더 글로리> 의 바람은 아주 거셌습니다. 어쩌면 태풍을 몰고 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더글로리 #학폭 #학폭가해자 #학폭드라마

삼겹살 굽는 소리에 주저 앉는 주인공, <더 글로리>

<더 글로리> 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가해자들은 뜨겁게 달군 고데기를 폭력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가해자의 살이 녹아 문드러지고, 교복 위로 피와 진물이 새어 나올 때까지 폭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상처가 간지러워 몸을 긁는 것이 습관이 된 주인공은 어른이 된 후에도 불판 위에 삼겹살 굽는 소리를 들으면 주저앉고 맙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공황, 보호 받지 못했던 날의 공포, 불안, 우울이 밀려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목과 팔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소매가 길고 깃이 달린 옷을 입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서 학폭 가해자들은 뜨겁게 달군 고데기로 주인공의 몸에 화상을 입히는 잔악한 폭력을 이어간다. 어른이 된 주인공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삼겹살 굽는 소리에도 주저 앉는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서 학폭 가해자들은 뜨겁게 달군 고데기로 주인공의 몸에 화상을 입히는 잔악한 폭력을 이어간다. 어른이 된 주인공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삼겹살 굽는 소리에도 주저 앉는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1

끊임 없이 뒤따라오는 환상과 환청, <돼지의 왕>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 역시 학폭을 다룹니다.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에 시달린 후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린 주인공. 행복하게 사는 듯 했지만 과거의 잔재와 마주하자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환상을 보고 환청을 들으며 급기야는 대화를 나눕니다.

폭력의 기억과 마주한 주인공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잔혹한 복수를 이어갑니다. 주인공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며 곁을 지킨 친구 역시 훗날 강력계 형사가 되었지만 한 계기로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되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냅니다.

학창시절 학교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들은 성인이 되어 환상, 환각에 시달리며 괴물처럼 변해가고 만다. ©사진=뉴스1
학창시절 학교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들은 성인이 되어 환상, 환각에 시달리며 괴물처럼 변해가고 만다. ©사진=뉴스1

학폭 피해자 아들을 위해 바이러스를 만들다 <지금 우리 학교는>

2022년 1월부터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은 지금까지도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23년 3월 23일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비영어권 TV 부문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k-좀비, k-학원물의 대표로 자리잡은 이 드라마는 '학폭'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드라마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의 한 과학 교사는 학폭의 고통에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가해자를 고발합니다. 하지만 쉬쉬거리는 학교는 가해자에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립니다. 아들은 수 차례 자살을 시도합니다.

아들을 구할 수 없었던 아빠는 고양이에게 덤비는 쥐에서 모티프를 얻어 바이러스를 만들 연구합니다. 아들이 '괴물이 되어서라도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바이러스를 만드는 아빠는 치명적인 광기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의 스틸 컷. 좀비로 가득한 학교 내에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좀비의 창궐, 그 시작에는 학폭이 있다. ⓒ사진=뉴시스
의 스틸 컷. 좀비로 가득한 학교 내에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좀비의 창궐, 그 시작에는 학폭이 있다. ⓒ사진=뉴시스
#더글로리 #돼지의왕 #지금우리학교는 #학폭드라마 #학폭영화

학폭 연예인, 학폭 아이돌, 학폭 가해자 ‘버젓이‘ 잘 사는 세상

<더 글로리> 에서 주인공의 학폭 사실을 알게 된 교사는 되레 주인공을 비난하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주인공을 돕고 가해자들의 학폭 사실을 폭로하고자 했던 교사는 별안간 사임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릇된 상황을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는 발화제가 되려 할수록 불조차 켤 수 없는 어두운 심해로 끌려가는 상황.

그러나 가해자들은 유유히 살아갑니다. 기상캐스터, 스튜어디스, 유명 화가가 되어 과거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원하는 바를 이루었습니다. 주인공이 학폭 사실을 알렸지만 되레 비난하고 폭력까지 저질렀던 교사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역시나, 여전히 일관적인 태도로 주인공을 비난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은 드라마 밖 현실에서도 존재합니다. 부모의 재력과 권력, 학생의 상위권 성적 같은 것들은 학폭을 눈감게 하는 좋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학폭이 없는 학교, 서울대를 많이 가는 학교가 명예롭기라도 하다는 듯 학교는 학폭을 쉬쉬하고 감추기 급급했습니다.

학폭 가해자, 학폭 아이돌, 학폭 운동선수까지... 학폭 고발 봇물

최근 점화된 대한민국 前 검사이자 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되었던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폭 논란. 문제를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난 3월 21일 MBC 시사 프로그램에 따르면 가해자는 두 명의 피해자에게 무차별적인 언어폭력을 가했지만 가해자의 부모는 자녀의 전학을 막기 위해 총 10회의 행정 소송, 집행 정지 신청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가해자는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 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정순신 전 검사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후 자녀의 학교 폭력 문제로 낙마했다.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이 진학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에 관련 내용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2023.02.28 ⓒ사진=뉴시스
정순신 전 검사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후 자녀의 학교 폭력 문제로 낙마했다.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이 진학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에 관련 내용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2023.02.28 ⓒ사진=뉴시스



#정순신아들 #정순신자녀 #서울대학교

학폭 폭로는 연예계에서도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더 글로리> 가 흥행하기 전부터 연예계에는 학폭으로 인한 추문이 퍼졌고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 중 사실을 인정하는 듯 자취를 감춘 연예인도 많습니다.

2021년 (여자)아이돌 수진은 중학교 재학 당시 동급생에 모욕적인 발언을 하거나 폭언, 폭행, 따돌림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동창인 배우 서신애까지 의혹에 힘을 싣자 수진의 소속사는 수진의 (여자)아이돌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배우 지수는 2021년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일명 '빵셔틀'을 시키거나 폭력을 행하는 등의 피해 증언이 이어지자 "무릎 꿇고 사과한다"는 심정을 밝히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몇 달 뒤 관련 글 작성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인터넷에 유포된 글 중 허위 사실도 많았지만 반성하는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았다'라며 태도를 뒤집었습니다.

2022년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데뷔 전 부터 멤버의 학폭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데뷔를 앞두고 멤버 김가람의 티저가 공개되자 김가람 학폭 증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결국 김가람이 가해 학생으로 '제5호 처분' 받은 것이 알려졌습니다. 5호 처분은 6호 출석 정지, 7호 학급 교체, 8호 전학, 9호 퇴학에 앞선 조치로 학내외 전문가로부터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 ⓒ사진=연합뉴스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 ⓒ사진=연합뉴스

이 밖에도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에 참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영웅도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황영웅의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증언이 쏟아지자 그는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황영웅의 팬으로 추측되는 네티즌들은 황영웅 학폭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 거부하고 방송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논란의 황영웅이 출연한 포스터. 황영웅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논란이 일자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지만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시스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논란의 황영웅이 출연한 포스터. 황영웅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논란이 일자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지만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시스



#여자아이돌 #여자아이돌수진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황영웅학폭

스포츠계 역시 학폭 논란에서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2021년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동하던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쌍둥이 자매로 인기를 끌었으나 학창시절 폭언, 구타, 갈취 등을 일삼은 것이 알려졌습니다.

두 선수는 학폭 논란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가 내려진 지 4개월 만에 흥국생명이 한국배구연맹(KOVO)에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등록하려했으나 팬들의 공분은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국 리그에서 퇴출 된 쌍둥이 자매는 같은 해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했습니다.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도착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PAOK구단 인스타그램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도착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PAOK구단 인스타그램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어 생에 단 한 번뿐일 지도 모르는 경기에 참석하지 못한 운동 선수도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안우진 선수는 지난해 최고 기량을 펼쳤고 최고 성적도 거두었지만 학폭 전력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세계 대회인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3월 4일 KBS <뉴스9> 에 출연, WBC 관련 인터뷰 중 안우진에 대한 질문에 "처벌이 가혹할수록 좋은 경험"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학폭가해자 #학폭운동선수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학폭 신고 어떻게? 학폭 공소시효 있을까

티빙 드라마 <돼지의 왕> 의 원작을 쓴 연상호 감독과 드라마 극본을 담당한 탁재영 작가는 " <돼지의 왕> 이 사적 복수를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작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히려 드라마 중후반으로 갈수록 '복수의 정당성'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복잡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관 '해맑음센터'도 피해자의 치유를 우선으로 여깁니다. 해맑음센터 조정실 대표는 소개말에 "우리 생애 최대의 영광은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학교로부터 도망친 피해자가 고통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학교로 돌아가거나,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복수' '엄벌'보다 더욱 영광스럽고 근사한 일일 것입니다.

2023년 3월 20일 연합뉴스의 기사에서도 '복수'에 대한 고민은 이어집니다. 복수를 주제로 다루는 k-콘텐츠관련 기사에서 드라마 평론가 공희정은 '현상 자체를 보여주기보다 그 안에 담겨있는 본질적인 의미들을 담아내려는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복수를 위해 살인, 폭행 등을 저지르는 드라마들이 사회의 악을 처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순히 '가해자 엄벌' '통쾌한 복수'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학폭복수 #학폭치료 #심리치료 #트라우마치료

만약 학폭 피해자로서 가해자와의 분리, 혹은 가해자 처벌을 원한다면 학폭 폭로 전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습적으로 폭력이 가해진다면 동영상 녹화나 음성 녹취 사건 당시의 상황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SNS 대화를 컴퓨터에 백업하거나 수시로 캡처해 저장하고, 금전적인 갈취가 이루어졌다면 송금 내역을 남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 CCTV가 있는지 확인, CCTV 기록도 확보해야 합니다. CCTV 기록은 2주 이내에 삭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건이 발행하는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건 장소를 완전히 비추는 카메라가 아닐지라도 일대의 CCTV, 주차된 차량 등의 블랙박스를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사건 장소로 향하는 길목 등에 가해자와 함께 찍힌 영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작 가능성이 없는 '객관적인 증거'는 증언에 힘을 실어 줍니다.

한편 피해자의 부모가 직접 나서 가해자를 질책하는 것은 아동 학대,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역고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SNS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을 알리거나 퍼뜨리는 것도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편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법적 처벌 대상이 되며 명예훼손과 더불어 허위사실유포와 관련된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고발하거나 가해자와의 분리를 원한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등장하는 동영상이나 목소리가 담긴 녹취가 있다면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러스트=뉴스1
학교 폭력을 고발하거나 가해자와의 분리를 원한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등장하는 동영상이나 목소리가 담긴 녹취가 있다면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러스트=뉴스1
#학폭폭로 #학폭가해자 #학폭증거 #명예훼손죄 #모욕죄

형사법에 따라 폭행죄는 5년의 공소시효를 가집니다. 특수상해죄 공소시효는 10년입니다. 민법 766조에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소멸시효를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거나 손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10년'으로 정합니다.


학폭 가해자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지속성, 고의성 등의 항목에 의해 적절한 처분을 받는다. 다만 1호에서 3호에 해당하는 처분은 1회에 한해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을 유보할 수 있고, 학폭 전담기구의 심의 하에 생기부에서 학폭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일러스트=News1
학폭 가해자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지속성, 고의성 등의 항목에 의해 적절한 처분을 받는다. 다만 1호에서 3호에 해당하는 처분은 1회에 한해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을 유보할 수 있고, 학폭 전담기구의 심의 하에 생기부에서 학폭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일러스트=News1

그렇다면 학폭 처분 내역이 담긴 생활 기록부는 몇 년 간 보존될까요. 현재 학폭 조치 생기부 보존 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학교 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은 다음과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 처분>
△제1호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 사과
△제2호 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 행위의 금지
△제3호 학교에서의 봉사
△제4호 사회 봉사
△제5호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 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제6호 출석정지
△제7호 학급교체
△제8호 전학
△제9호 퇴학
*1~3호 처분은 1회 한하여 생활기록부 기재 유보

다만 재학 중 2건 이상 학폭 관련 조치를 받거나 퇴학 처분에 처해진 고등학생 등이 아니라면 도중에 학폭 처분 기록이 삭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절차는 학폭 전담기구의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피해자에게 통보되지 않습니다. 학폭 생기부 기록 유지와 관련, 2023년 3월 9일 교육부는 학폭 조치 생기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학폭공소시효 #학폭생기부 #학폭처분 #학폭위 #학폭가해자 #학폭신고

학교에 학폭을 알리기 앞서 학폭 관련 상담을 하고 싶다면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학폭 상담이 가능합니다.

<학교폭력 상담 전화번호>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통합: 117
△푸른나무재단(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1588-9128
△탁틴 내일(아동·청소년 성폭력 상담): 02-3141-6191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들을 기리고, 아들과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자의 아버지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UN경제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교육과 상담, 장학 사업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약자를 위한 사업을 벌입니다.

푸른나무재단의 홈페이지.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성명을 내고 상담, 교육, 장학 사업을 벌이는 등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학폭 피해자의 아버지가 설립한 단체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학폭에 대한 심각성을 사회에 알렸다.
푸른나무재단의 홈페이지.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성명을 내고 상담, 교육, 장학 사업을 벌이는 등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학폭 피해자의 아버지가 설립한 단체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학폭에 대한 심각성을 사회에 알렸다.
#학폭 #학폭상담 #학폭신고 #학폭상담센터 #푸른나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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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순신 子 학폭 기록, 만장일치 삭제...개입 의심"

민주 "정순신 子 학폭 기록, 만장일치 삭제...개입 의심"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교 폭력 징계 기록이 고등학교 졸업 이틀 전 학교폭력심의위원회 만장일치로 삭제된 데 정 변호사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반포고 방문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변호사 아들은 민족사관고에 다니다가 2017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로부터 강제 전학 징계를 받고 2019년 2월 반포고로 전학해 3학년을 마쳤다. 당시 반포고 측은 정 변호사 아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해당 징계 내역을 삭제했고 그는 서울대에 정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민주당은 당시 반포고 학폭심의위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학폭 기록이 삭제된 데 정 변호사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의 반성 정도와 긍정적 행동 변화 정도를 고려해 징계 기록을 삭제할 수 있으나 반포고가 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단장을 맡고 있는 강득구 의원은 &quot;반포고 측은 몇 차례 통상적인 상담을 했다고 하지만 상담 기록이나 일지조차 하나도 없었다. 강제 전학을 오게 된 경위조차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한다&quot;며 &quot;어떤 자료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는 무슨 근거로 정 변호사 아들의 반성과 긍정적 행동 변화를 이끌어 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quot;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서울대와 반포고가 생기부상 학폭 관련 내용에 대해 정식 공문 없이 이메일로만 서류를 주고받은 것도 문제 삼았다. 강민정 의원은 &quot;대학 입시는 학생에게 있어 가장 중대한 시험&quot;이라며 &quot;그렇게 중요한 대학 입시에서 내부 결재 없이 이메일로만 자료를 주고받았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quot;고 비판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국회에서 정 변호사 아들 학폭 문제와 관련한 청문회가 열린다. 전학 기록을 지우게 된 경위와 이 과정에서 정 변호사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다룰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해솔 최아영 기자

'학폭 피해 고백' 곽튜브, 빠니보틀이 은인?…충고 두 가지 뭐길래

'학폭 피해 고백' 곽튜브, 빠니보틀이 은인?…충고 두 가지 뭐길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최근 128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유퀴즈'에 출연해 학폭 피해 고백으로 눈물을 쏟으며 크게 주목받은 가운데, 그와 절친한 또 다른 유명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과의 옛 일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곽튜브 구독자 500명 시절 빠니보틀이 해준 충고'란 제목의 글이 주목받았다. 해당 글이 소개한 영상은 지난해 10월 곽튜브가 2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구독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던 영상으로, 이날 곽튜브는 빠니보틀이 자신에게 해줬던 얘기들 중 자신의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됐던 두 가지가 있다며 옛이야기를 꺼냈다. 첫 번째는 지난 2019년 7월 곽튜브가 빠니보틀을 처음 만났을 때 있었던 이야기다. 당시 이미 꽤 알려진 유튜버였던 10만 유튜버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있는 아제르바이젠에 여행을 오게 됐고, 빠니보틀의 구독자였던 곽튜브가 그의 여행을 도와주게 되면서 둘은 처음 만났다. 당시 곽튜브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500명에 불과했다. 그때 빠니보틀은 곽튜브를 자신의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인사를 부탁했다. 무명 유튜버였던 곽튜브가 쭈뼛쭈뼛하며 "제가 빠니보틀님 채널에 무슨 소개를…"이라며 부끄러워하자 빠니보틀은 곽튜브를 독려하며 그의 용기를 북돋아줬다. 곽튜브는 당시를 회상하며 "빠니형이 '나중에 곽님이 100만 유튜버가 될 수도 있고 나보다 더 잘될 수도 있다. 일단 소개를 해둬라. 나중에 도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구독자 500명이었던 제 채널을 홍보해 줬다. 또 제 채널에도 빠니형이 출연해 인사해 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는 2020년 3월 두 사람이 함께 러시아 여행길에 올랐을 때다. 당시 두 사람은 자신들과 같은 일을 하는 다른 여행 유튜버들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었고, 곽튜브는 빠니보틀에게 "나는 재미없는 사람 건 전혀 보지 않는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좋아하는 여행 유튜버 3~4명 정도만 챙겨본다던 곽튜브를 나무랐다. 그는 "왜 재미없는지 분석해서, 네 걸 재미없게 안 해야지. 좋은 것만 볼 게 아니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면 네가 그 사람들에 대해 다 알고 있어야 된다"고 충고했고, 곽튜브는 "그때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았다"고 했다. 빠니보틀의 충고 이후 곽튜브는 모든 여행 유튜버를 구독해서 모니터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독자들에게 "보시면 그때 러시아 영상부터 제 영상의 편집 흐름이 달라진다"며 자신의 발전 계기를 고백했다. 곽튜브는 학창 시절 학폭 피해의 아픔을 딛고 4년 전 빠니보틀의 말대로 100만 유튜버의 꿈을 현실화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또 성공한 방송인으로서 TV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빠니는 하늘에서 곽에게 내려준 사람일까", "둘이 평생 이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너무 보기 좋다", "맞다. 동종업계 써칭은 기본이다. 빠니가 정말 큰 도움 줬다", "빠니 정말 연출에 재능 있는 사람인데 역시 그냥 성공한 게 아니구나", "빠니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발전한 곽튜브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연진이 닮았다"…학폭 유튜버 하늘 '더글로리' 언급 계정 줄차단

"연진이 닮았다"…학폭 유튜버 하늘 '더글로리' 언급 계정 줄차단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 3년 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유튜버 하늘이 이 같은 질문을 한 일부 누리꾼들을 무더기 차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들을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늘이 SNS에서 라이브 방송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라고 썼다가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하늘의 SNS 계정으로부터 차단당해 'User not found'(사용자를 찾을 수 없음)이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은 화면을 공유했다. A씨는 "다른 사람들도 차단당했다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또 다른 누리꾼은 "방금 SNS 가서 '더 글로리' 박연진 닮았다고 하자마자 차단당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늘한테 "도둑이 제 발 저리신 거냐. 왜 '더 글로리' 봤냐고 물어보기만 해도 차단하냐. 단지 궁금해서 묻는 건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가 차단당했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 누리꾼 B씨는 드라마 속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고등학교 동문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해주는 모습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문동은은 복수의 대상인 박연진이 시상대에 오르자 손뼉을 치며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라고 외쳤다. B씨는 하늘한테 문동은이 손뼉 치는 모습을 갈무리해 '하늘씨 멋지다!'라고 보냈다면서 "아직 차단당하지는 않았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20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당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던 하늘에게 돈을 빼앗기고 폭행당했다는 폭로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그는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저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또 함께 불거진 '직원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여서 경험이 부족하고 모자랐다. 모든 걸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늘은 3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사과 영상과 함께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업가 강모씨와 결혼했으며 이날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비, 싸이, 김종국, 김희철, 윤도현, 박재범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전 영상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5년생 강릉 일진들 안녕?"…SNS에 '강릉판 더글로리' 폭로글 논란

"95년생 강릉 일진들 안녕?"…SNS에 '강릉판 더글로리' 폭로글 논란

[파이낸셜뉴스] &nbsp;학교 폭력 복수극을 다룬 넷플릭스 '더글로리'가 화제인 가운데 강릉지역 SNS에 과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페이스북 강릉 지역 계정에는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quot;XXX 중학교 95년생 일진들아 안녕?&quot;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quot; 95년생 ○○○중학교 남, 여 포함 일진들아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인기가 정말 좋더라? 너네도 학폭 드라마 봤겠지? 안 봤으면 꼭 보길 바란다&quot;라며 &quot;주변에서 너무 재미있다고 하길래 봤는데 보면서 눈물이 흐르고, 옛날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분노와 슬픔이 올라왔다&quot;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주인공처럼 증거가 많았으면..’하고 절망했는데 신이 나를 돕는지 옛날 휴대폰에 증거가 남아 법적 효력을 확인했다&quot;며 &quot;학교, PC방 등 장소불문 폭행은 물론 용돈은 받는 족족 뺏겼고, 조용한 친구에게 가서 성희롱적인 발언을 강제로 시키고 안 한다고 하면 때리는 등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quot;나는 합의금과 처벌이 아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를 원한다&quot;며 “너네가 괴롭힌 사람이 많아서 짐작이 안 가겠지만 누굴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괴롭힌 사람한테 모두 연락을 해보라&quot;며 사과를 요구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더 글로리' 인기에 태국 연예계 '학폭 폭로' 이어져

'더 글로리' 인기에 태국 연예계 '학폭 폭로' 이어져

[파이낸셜뉴스]&nbsp;&nbsp;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 학교폭력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태국 매체 TNN 등은 9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공개된 뒤 태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학교폭력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TNN은 '더 글로리 타이(The Glory Tha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학교폭력 피해 경험담과 목격담을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내에서 이 같은 폭로가 계속되자 과거 학폭을 저지른 연예인들이 줄지어 사과하고 나섰다. 태국의 인기 배우 옴파왓(23)이 중학생 시절 친구들과 함께 자폐증을 앓는 학생을 괴롭혔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나오자 그는 이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옴파왓은 &quot;어렸을 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때리고 상처 입히는 장난을 많이 했다&quot;며 &quot;어렸을 때 했던 행동이 오늘날까지도 그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하다. 남은 생 동안 죄책감을 느낄 것이고, 결코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quot;이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공식 사과 발표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사과문을 본 태국 네티즌들은 &quot;장난이면 용서가 되나&quot;, &quot;상처를 입은 피해자가 아티스트가 된 당신을 TV에서 보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quot;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학교 폭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여성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OTT 콘텐츠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8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한국과 태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