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혜택

임산부 혜택

2023 임신 혜택, 출산 혜택은?

임신 단축 근무, 출산 휴가, 육아 휴직 어떻게?

임신 기간 40주 중 12주까지를 '임신 초기'라 부릅니다. 임신 초기에는 배아의 여러 장기가 형성됩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은 물론 음주와 흡연도 배아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로 과격한 운동 역시 태반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몸을 긴장한 상태로 만들어 배아에 영양이 전달되는 것을 막고 산모가 피로하게 만듭니다.

반면 임신 후기에는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36주가 지난 산모는 출산 예정일에 가까워지며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 징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라에서는 임신 초기와 후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임신 기간 중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라면 제도를 통해 임신 12주 이내의 기간과 36주 이후에 단축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근로 중인 임산부는 임신 확인서를 기준으로 임신 후 12주 0일까지, 35주 1일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근무 시간을 하루 2시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근로 중인 임산부가 단축 근무를 신청하였으나 사업장에서 허용하지 않을 때는 사업주에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임신 초기와 후기 단축 근무는 임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Hollie Santos on Unsplash
임신 초기와 후기 단축 근무는 임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Hollie Santos on Unsplash
#임신초기단축근무 #단축근무 #임산부단축근무 #임산부혜택

임산부는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가는 총 90일이며 다태아는 30일을 추가해 120일입니다. 그렇다면 출산 휴가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언제 태어날 지 모르는 만삭까지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없다면 하루하루가 불안하겠죠.

출산 휴가는 출산 예정일 45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속하여 사용하거나 나누어 사용 가능합니다. 출산 후 연속하여 45일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니 그 전에 출산 휴가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출산이 늦어져 출산 전 휴가를 45일 이상 사용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산 예정일 이후 출산하더라도, 출산 후 45일까지 휴가를 보장합니다. 다태아는 60일까지 보장합니다.

출산 휴가 중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출산 휴가가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회사에 다닌 지 180일 이상 되었다면, 즉 고용보험에 가입한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라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고용고용법 시행령 12조에 의한 '우선지원대상기업'에 근무했다면 고용보험에서 급여를 지급합니다. 대기업에 근무했다면 최초 60일은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하고 이후에 고용보험이 지급합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100인 이하의 사업장 부터 500인 이하의 사업장까지 다양합니다.

출산 전후 휴가는 기간은 90일이다. 출산 후 연속으로 45일을 사용해야 한다. 출산 전에는 연속하는 것은 물론 나누어서 45일을 사용할 수 있다. ⓒFé Ngô on Unsplash
출산 전후 휴가는 기간은 90일이다. 출산 후 연속으로 45일을 사용해야 한다. 출산 전에는 연속하는 것은 물론 나누어서 45일을 사용할 수 있다. ⓒFé Ngô on Unsplash
#출산휴가기간 #출산휴가 #출산휴가언제부터

아기가 열 달 동안 잘 자라 건강하게 태어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유산하거나 사산해 아기를 떠나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일정 기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가 기간은 임신 유지 기간에 따라 다르게 부여됩니다. 11주 이내 유산하거나 사산했을 경우에는 해당일로부터 5일, 15주 이내에는 10일이 부여됩니다. 21주 이내에는 30일, 27주 이내에는 60일 부여되며 28주 이상 임신을 유지했다면 90일 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유산하거나 사산한 경우 임신 유지 기간에 따라 일정 기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임신 중 유산하거나 사산한 경우 임신 유지 기간에 따라 일정 기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유산휴가 #사산휴가

맘편한 임신 서비스: 국민행복카드 임신바우처부터 엽산제 지원까지

생명이 탄생한다는 것, 아이가 탄생한다는 것은 신비롭고도 경이롭습니다. 지금껏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유일하고도 특별한 존재는 매 순간 새롭고 귀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면 경제적으로 지출이 늘어나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는 임산부에게 임신 1회당 100만 원의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임신바우처'라 불리는 지원금은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태아 임산부에는 40만 원, 분만 취약자에는 2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임신바우처는 출산 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출산과 관련한 병원 진료비, 치료비, 약제비를 결제 할 수 있으며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는 영유아의 진료비, 치료비, 약제비에 사용 가능합니다.

임신바우처라 불리는 임신 출산 진료비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임신바우처 사용처는 출산 후 2년까지 쓸 수 있다. Juan Encalada on Unsplash
임신바우처라 불리는 임신 출산 진료비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임신바우처 사용처는 출산 후 2년까지 쓸 수 있다. Juan Encalada on Unsplash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서를 발급합니다. 임신 확인서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임신낭(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는 5~6주 사이에 발급할 수 있습니다. 임신 확인서를 발급한 후에는 ②카드를 신청합니다.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카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원스톱 서비스→맘편함 임신'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의료급여임신.출산진료비지원' 서비스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접수 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BC카드 1899-4651, 삼성카드 1566-3336, 롯데카드 1899-4282, 등
#국민행복카드신청 #임신바우처신청 #맘편한임신 #임산부혜택

임산부라면 태아의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등의 위험을 줄여주는 '엽산'과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지자체의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위해 엽산과 철분 일정량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정부24' 홈페이지 내 '맘편한 임신'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임산부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할 경우에는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했다면 택배비를 신청자 본인이 부담합니다.

영양제 외에도 '임산부 수첩' '아기 수첩'이라 불리는 표준모자수첩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표준모자수첩에는 임신·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임신 중 영양 관리, 임신 주수별 검사, 표준 예방 접종 일정표,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의 중요한 사항입니다. 아기의 성장 관련 수치를 기록하거나 캘린더, 스케줄러에 일정표를 만들고 다이어리를 쓰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표준모자수첩에는 임신 중 영양 관리부터 아이가 태어난 후 예방 접종 일정표까지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joyful on Unsplash
표준모자수첩에는 임신 중 영양 관리부터 아이가 태어난 후 예방 접종 일정표까지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joyful on Unsplash


#임산부혜택 #엽산효능 #보건소엽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KTX·SRT 할인

임산부에게 오랜 시간 차를 타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태반이 만들어지는 임신 초기에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것이 불안하기도 하거니와,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빈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후기에는 배가 불러오면서 오래 앉아있을 경우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속열차는 먼 길을 안전하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교통 수단입니다. 임산부라면 고속열차를 탈 때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X는 임산부 등록을 한 산모에 분만 예정일부터 1년 뒤까지 KTX 일반 객실 요금으로 특실을 제공합니다. SRT는 지정 좌석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TX, SRT 모두 임산부와 보호자 1명까지 동반 할인 가능합니다.

신청은 코레일, SRT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정부24' 홈페이지의 '맘편한임신' 페이지 내 '맘편한 KTX'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임신 확인서를 지참하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국 역에 직접 방문해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은 KTX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SRT 앱 'SRT'를 통해 가능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역 창구에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KTX, SRT 할인 문의: 한국철도공사 고객센터 1544-7788 / 에스알 고객센터 1800-1472

'정부24' 내 '맘편한임신' 페이지에서 KTX 할인을 신청하면 KTX 특실을 일반 객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역에 직접 방문, 등록해도 좋다. ⓒSeungmin Yoon on Unsplash
'정부24' 내 '맘편한임신' 페이지에서 KTX 할인을 신청하면 KTX 특실을 일반 객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역에 직접 방문, 등록해도 좋다. ⓒSeungmin Yoon on Unsplash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는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표준모자수첩 지원, KTX·SRT 할인 등의 혜택은 '정부24' 홈페이지 내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KTX할인 #임산부SRT할인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는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Adam Chang on Unsplash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는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Adam Chang on Unsplash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시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이거나 6개월 이상 거주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에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서울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류비 결제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서울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본인이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에 한해서)를 소지하고 있다면 해당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고,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대금에서 교통비가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서울 임산부 교통비 지원 문의: 서울 맘케어 02-120

여주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여주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지원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여주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경기도 여주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28주가 속한 달부터 출산일이 속한 달까지 총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을 증빙해 병원에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 병원에 1회 방문할 때마다 산모 통장으로 5만 원이 지급됩니다. 총 6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주 임산부 교통비 지원 문의: 여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 031-887-3613, 3638
#서울임산부혜택 #서울임산부교통비

부산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임산부는 스마트폰 전용 앱 '마마콜'을 설치한 후 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택시 이용 요금 65%를 지원 받아 35%만 결제합니다. 월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시에는 어플 승인일부터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 까지, 출산 시에는 어플 승인일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앱을 통해 연장 신청을 해야합니다.

*부산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문의: 부산시설공단 051-850-4646



대전 임산부 택시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산모는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앱,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전은 물론이고 공주, 논산, 계룡, 청주, 금산, 옥천, 세종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한도는 2만원이나, 한도를 초과하더라도 월 4회 미만으로 이용한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광역시에서 월 2만원 한도로 이용금액 70%를 캐시백하는 '해피맘콜'을, 밀양시에서 10만 원 상당의 '엄마랑 아가랑' 교통카드를, 울산시 울주군에서는 난임 부부에 1회 5만 원, 최대 10회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북도 부여에서도 출산 가정에 10만 원의 분만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대전 임산부 택시 문의: 042-612-1000
#부산임산부혜택 #마마콜 #대전임산부혜택

임산부, 부모 자동차 보험료 할인


임산부이거나 임산부를 동반한 운전자, 자녀를 동반한 운전자에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Kelly Sikkema on Unsplash
임산부이거나 임산부를 동반한 운전자, 자녀를 동반한 운전자에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Kelly Sikkema on Unsplash

뱃속에 아이가 있는 운전자라면, 혹은 아이를 태운 운전자라면 아이를 위해 안전한 운전을 지향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사고 위험률이 낮아집니다.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에서도 이를 감안해 아이를 가진 임산부 부부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합니다. 각 보험사의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자녀 할인

삼성화재 '자녀사랑 할인 특약'을 신청, 가입하면 개인 승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태아부터 만 6세까지 보험료를 차등 할인합니다. 할인율은 피보험자의 연령과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20%까지 상이합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고객센터 문의: 1577-3339

현대해상 자녀 할인

현대해상도 '자녀할인 특약'을 제공합니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임신 중인 임산부,혹은 부부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승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1인에 한정하거나 부부, 혹은 그 외의 대상까지 확대해 특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운전자 범위와 자녀의 나이에 따라 2%~ 16%입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고객센터 문의: 1899-6782

동부화재 자녀 할인

동부화재의 'Baby in Car' 특약 역시 태아 또는 만 6세의 자녀가 있는 개인 승용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특약 할인을 제공합니다. 다자녀일 경우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대신 할인율이 높은 가장 어린 자녀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할인율은 5%에서 17%까지 다양합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고객센터 문의: 16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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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는 부모급여, 양육수당

부모급여는 국가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며, 자녀를 양육할 때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동이 안정적인 지원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급 대상은 만 0세와 만 1세 아동입니다. 지난 2022년에는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월 30만 원의 현금을, 보육 시설을 이용할 경우 월 49만 9000원의 바우처를 0세부터 1세까지 일괄 지급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부모급여를 인상하고 아동의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만 0세의 아동부터 살펴봅니다. 만 0세 아동이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월 7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보육 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월 51만 4000원 의 바우처와 18만 6000원의 현금을 지급합니다.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 원의 현금을,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에는 현금을 제외한 51만 4000원의 바우처만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는 2023년 기준 0세 아동에 70만 원, 2024년 기준 0세 아동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charlesdeluvio on Unsplash
부모급여는 2023년 기준 0세 아동에 70만 원, 2024년 기준 0세 아동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charlesdeluvio on Unsplash

2024년에는 부모급여를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만 0세 아동에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 월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보육 시설을 이용한다면 만 0세에 51만 4000원의 바우처와 현금 18만 6000원 을, 만 1세에 51만 4000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생일 60일 이전 신청한다면 부모급여를 출생일로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지만, 60일 이후 신청한다면 신청한 달로부터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부모 급여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24' 홈페이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부모급여를 함께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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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부모의 소득과 상관 없이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수당입니다. 만 8세까지 월 1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은 매월 25일입니다. 아동이 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부모만 가능하며 조부모, 아동복지시설장 등은 방문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한편, 아동 수당은 2022년 3월까지 만 7세까지 지급하였으나 2022년 4월 이후 만 8세로 대상을 확대해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동수당은 만 8세 아동까지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Marjorie Bertrand on Unsplash
아동수당은 만 8세 아동까지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Marjorie Bertrand on Unsplash



#아동수당 #언제까지 #아동수당만8세 #아동수당지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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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쓰고 ‘마마콜’ 타고…새해 부산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동백전’ 쓰고 ‘마마콜’ 타고…새해 부산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파이낸셜뉴스] 새해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이 본격적으로 발행된다. 임산부 교통편의를 위한 콜택시 ‘마마콜(가칭)’도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한 ‘2020년 달라지는 7대 분야 74개 제도와 시책’을 30일 발표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하나은행, 부산은행 등에서 발급을 시작한다. 동백전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시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한 달간은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준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디딤돌카드 플러스(+)’의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되고 청년월세 지원 대상과 기간도 확대한다. 또 2020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부산형 생활임금은 1만186원으로 인상된다. 임산부에 대해 중형택시 요금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임산부 콜택시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다.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 해소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기본교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 최대 1억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신설했다. 1인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 지급액 대상자 기준은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로 확대된다. 시는 기존 사업 내용별로 제공하던 노인돌봄 관련 6개 사업을 수요자 중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개편할 예정이다. 새해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시는 미세먼지 등 부산시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교체·변경하는 비용을 한도(최대 7억2000만원) 내에서 90% 지원한다. 또 수소차 구매 시 대당 34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가대로를 통행하는 대형이상 차종에 대한 요금이 인하된다. 대형차종은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특대형 차종은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춘다.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중 내성교차로에서 서면 광무교까지 구간이 개통된다. 고의적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권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 소멸시효를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 또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들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해부터는 시가 화재공제보험료를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권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대기순번 알림 및 수령안내 문자를 제공하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email protected] 노동균 기자

"0세 아이 키우면 월 70만원" 내달부터 '부모급여' 나온다

"0세 아이 키우면 월 70만원" 내달부터 '부모급여' 나온다

정부가 내년부터 0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월 70만원, 1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시간제 보육, 아동돌봄 서비스 등이 확대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오는 2027년까지 연 500곳씩 늘린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출산 후 첫 1~2년간 가정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원(시설 이용 시 5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를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하는 것이다. 내년 1월에는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을 지급하고, 2024년에는 이를 월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의 경우 내년에 월 35만원, 2024년에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대책에는 출산 초기 가정에 소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해 연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59명의 절반가량이다. 부모급여와 함께 정부의 양육지원 체계도 확대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내년부터 제공시간을 하루 3시간30분에서 4시간으로 늘리고, 대상도 7만5000가구에서 8만5000가구로 확대한다. 36개월 미만 아동의 시간제 보육 이용률은 현재 5% 내외에서 2027년 10%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양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체계도 마련한다. 또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부모와 교육 교직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전환, 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세분화해 공개키로 했다. 이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기관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의지와 보육실태 조사에 나타난 부모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한 정책이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지속해서 늘려나가기로 했다. 현재 5717곳에서 연 500곳가량 추가해 5년간 2500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직장 어린이집도 계속 늘리면서 동시에 민간 설립 어린이집 중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확산한다. 보육교사의 자격기준도 상향 조정한다. 학과제 방식을 도입해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학과 졸업자에 한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부모급여, 1월1일부터 나간다…0세 70만원·1세 35만원(종합)

부모급여, 1월1일부터 나간다…0세 70만원·1세 35만원(종합)

기사내용 요약 출생 후 2년간 지원…2024년 0세 월 100만원 보육교사 자격 문턱 높여…학점제→학과제로 국공립어린이집 2027년 50% 이상으로 확대 '보육취약지역' 위치 어린이집 운영 지원키로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내년에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원과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유치원 유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통합 정리하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보육교사 양성체계도 바뀐다. 기존에는 관련 학위가 없어도 일정 기준의 학점을 따면 보육교사가 될 수 있었지만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자격을 부여하는 '학과제' 도입이 추진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복지부) 1차관은 1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는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출산 후 첫 1~2년간 가정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기 위해 누구나 지원하는 보편복지 개념이다. 내년 1월 혜택을 받는 대상은 32만3000명으로 0세 아동이 23만8000명, 1세 아동은 8만5000명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관련 예산으로 2조360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1월에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원을, 2024년에는 월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의 경우 내년에 월 35만원, 2024년에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내년 1월 태어난 아이가 있는 가정은 1년간 월 70만원씩 연 840만원을, 2024년에는 월 50만원씩 연 600만원을 수령한다. 지난 2월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내년 1월에는 월 70만원을, 그 다음달인 2월부터 12월까지는 월 35만원씩, 2024년 1월에는 월 50만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만 0세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에는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부모에게 지급한다. 만 1세는 부모급여가 보육료보다 적기 때문에 추가 지급 받지는 못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시간과 대상 가구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개선한다. 36개월 미만 아동의 시간제 보육 이용률은 현재 5% 내외에서 2027년 10%까지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과 시간은 올해 7만5000가구 840시간에서 내년 8만5000가구 960시간까지 늘린다. 중증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 지원시간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부모교육과 맞춤형 양육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중점 양육지원 기관으로 육성한다. 윤석열 정부는 유치원 유아교육과 어린이집의 보육을 통합 정리하는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2025년 1월부터 유보통합을 시행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교육부 중심으로 추진단을 꾸려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유보통합'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다만 유보통합에 대비해 보육 서비스 수준과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선 등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어린이집 영유아 반당 교사 비율을 개선하고 놀이 중심 보육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적정 공간 규모와 구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024~2025년 2년간 공간과 교사 수를 개선해 지원하는 '표준 운영 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기존에는 정부가 주도했으나 향후 부모와 보육교사 등이 참여하는 평가로 바뀐다. 평가 이후 컨설팅을 연계해 보육서비스 수준의 자율적 상향을 유도한다. 현재 어린이집 평가 결과는 전체 A~D등급으로 구분돼있으나 앞으로는 지표별 평가 결과를 세분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2025년부터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기존의 학점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학과제 방식을 도입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학위가 없거나 전공 관련 없는 학위라도 사이버대나 학점은행제 등으로 일정 학점을 따내면 보육교사가 될 수 있었다. 학과제가 도입되면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보육 관련 학과 졸업자, 즉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등을 졸업해야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직 보육교사 양성 학과 운영 기관 범위를 한정하진 않았다. 특히 학위가 없어도 보육교사교육원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가 될 수 있었던 3급 자격체계는 폐지하거나 역할을 재정립한다. 보육교사교육원은 보수교육을 전담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재편한다. 배금주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현재 4년제 대학의 영유아보육학과는 이미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2년제 전문대학의 경우 학점제 기준을 딱 맞추고 있어 조금만 모자라도 기준에 미달된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3년제 (전문대 학과) 도입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2년제의 경우 자격증 등급을 나누자는 목소리도 있기 때문에 촘촘히 설계하겠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도 상향 조정한다. 2023년부터는 원감 및 선임교사 직위를 신설한다. 어린이집에서 상시적으로 보조·연장·대체교사 업무를 담당할 교사 직위도 신설을 추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공공보육이용률은 올해 37% 수준에서 2027년 50% 이상으로 높이고 지역별 편차를 완화한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은 '보육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어린이집의 유지를 지원한다. 소규모 어린이집은 공동브랜드화를 지원하고, 어린이집이 휴·폐원 또는 운영정지를 결정할 때에는 부모에게 미리 통지하도록 절차를 강화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이정표로 삼아 향후 5년간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된다…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된다…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된다…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기존 영아수당과 통합·확대 시간제 보육·돌봄 늘리고 어린이집 확충…공공보육 이용률 50%로 0 한글 배우는 어린이집 원생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글날을 사흘 앞둔 6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한글 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0.6 [email protected] 한글날 배우는 어린이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글날을 사흘 앞둔 6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한글 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0.6 [email protected] (끝) PYH20221006164600054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시간제 보육, 아동돌봄서비스 등도 확대되며, 오는 2027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도 연 500곳씩 확충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2023∼2027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4차 계획은 합계출산율(0.81명) 역대 최저의 저출산 상황에서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내년 1월부터 만 0세와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0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주요 내용(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2023∼2027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GYH2022121300060004400_P2.jpg N 지금은 만 0세와 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원(시설 이용시 5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를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한다. 만 0세의 경우 월 70만원이 현금 지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 보육료 50만원을 차감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만 1세 부모급여는 월 35만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지금까지처럼 월 50만원 보육료가 지원된다. 부모급여는 내후년부터는 만 0세 월 100만원, 1세 50만원으로 오른다. 출산과 양육 초기 가정의 소득 손실을 보전함과 동시에 가정 이용과 어린이집 이용시에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 부모의 양육 선호를 반영한다는 취지다. 0 AKR20221213036300530_01_i_P4.jpg N 이번 계획안에는 아울러 시간제 보육을 어린이집 기존 반에 통합하여 운영하는 신규 모형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을 현재 5%에서 5년 후 10%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도 담겼다. 아이돌봄서비스도 내년부터 제공 시간(일 3시간 30분→4시간)과 대상(7만5천 가구→8만5천 가구)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양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체계도 마련한다. 정부는 또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정부 주도의 일률적 평가에서 부모와 교육 교직원이 참여하는 상호작용·보육과정 위주 컨설팅 체계로 전환하며, 현재 A∼D 등급으로만 공개되던 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세분화해 공개한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보육교사 양성체계에 학과제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는 일정 기준 이상 학점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이 가능한데 학과제 방식이 도입되면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학과 졸업자에 한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과도 맞물린 것이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나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보육교사의 적정 근무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비담임 교사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0 '신난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00번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2022.5.4 [email protected] '신난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00번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2022.5.4 [email protected] (끝) PYH2022050409580005400_P4.jpg N 부모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린다. 현재 5천717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 500곳가량씩 5년간 2천500곳 확충하고 직장 어린이집도 계속 늘리면서 동시에 민간 설립 어린이집 중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확산한다. 이를 통해 올해 37%인 공공보육 이용률(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2027년엔 50% 이상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4차 기본계획을 이정표 삼아 향후 5년간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매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기본계획의 과제들을 이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어나면 ‘연봉 1000만원’..0세 부모에 월 70만원, 2024년부턴 월 100만원

태어나면 ‘연봉 1000만원’..0세 부모에 월 70만원, 2024년부턴 월 100만원

[파이낸셜뉴스] &nbsp;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된다.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1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되는 것이다. 부모급여는 2024년부터는 액수가 늘어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50만원이 지급된다. 연 단위로 환산하면 2023년에 태어난 0세 갓난아기는 일 년 동안 840만원, 2024년에 태어난 아기는 일 년 동안 1200만원을 보장받는다. 태어나자마자 ‘연봉 1000만원’을 받는 셈이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출산 후 첫 1~2년간 가정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원(시설 이용시 5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를 부모급여로 통합&middot;확대하는 것이다. 내년 1월부터는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을 지급하고, 2024년부터는 월 100만원으로 오른다. 만 1세 아동의 경우 내년에 월 35만원, 2024년에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예컨대, 내년(2023년) 1월 태어난 아이가 있는 가정은 1년간 월 70만원씩 연 840만 원을, 2024년에는 월 50만원씩 연 600만 원을 보장받는다. 올해 3월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내년(2023년) 1월과 2월에는 월 70만 원을, 그 다음달인 3월부터 12월까지는 월 35만원씩, 2024년 1월과 2월에는 월 50만원씩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계획안에는 시간제 보육을 어린이집 기존 반에 통합하여 운영하는 신규 모형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을 현재 5%에서 5년 후 10%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도 담겼다. 아이돌봄서비스도 내년부터 제공 시간(일 3시간 30분→4시간)과 대상(7만5천 가구→8만5천 가구)을 확대한다. 부모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5,717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 500곳 정도씩 5년간 2,500곳 확충하고, 직장 어린이집도 계속 늘려나갈 방침을 밝혔다. 동시에 직장 어린이집도 계속 늘리면서 동시에 민간 설립 어린이집 중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확산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37%인 공공보육 이용률(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국공립&middot;사회복지법인&middot;직장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2027년엔 50% 이상까지 높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박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