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최신 뉴스

현대차그룹 웹사이트, 글로벌 최고상…디지털 소통 경쟁력 입증

[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글로벌 웹·디지털 분야 주요 어워드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단순 기업 소개를 넘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까지 그룹의 미래 전략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MA)가 주관한 '2026 WebAward Competition'에서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사이트에만 주어지는 최고상 'Best of Show'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에서도 각각 최고상인 'Best of Industry'를 동시에 수상했다. WebAward Competition은 전 세계 출품작을 86개 산업 카테고리로 나눠 디자인, 혁신성, 콘텐츠, 기술, 인터랙티비티, 카피라이팅, 사용 편의성 등 7개 기준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웹사이트 전문 어워드다. 최고 등급인 Best of Show는 매년 전체 출품작 가운데 한 곳에만 부여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웹사이트에 대해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AI,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통합 PR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콘텐츠 탐색을 가능하게 하면서 비전과 사업, 미래 잠재력에 대한 일관된 내러티브를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공식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뒤 AI 기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소프트웨어·AI, 전동화, 수소에너지, 차량 부품 및 제조 혁신, 로보틱스 등을 별도의 '기술 혁신' 메뉴로 구성해 그룹의 미래 기술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화면도 이미지와 영상,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구성해 주요 이슈 접근성을 높였다. AI를 활용해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음성으로 들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AI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웹사이트 구조도 개선해 공식 정보가 AI 검색 결과에서 보다 정확하게 인식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어워드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지난 9월 '2026 W3 Awards'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뉴스 부문 Gold, PR 부문 Silver를 수상했다. 지난 8월에는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Winner에도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뉴스와 콘텐츠를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한 리뉴얼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행복청, 생성형 AI로 기상특보 자동 감지 시스템 구축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상특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담당자에게 알리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장소와 관계없이 모바일로 재난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소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일 행복청에 따르면 내부 직원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사업관리총괄과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이 업무 현장에서 확인한 재난 대응 공백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구축했다. 시스템 개발은 행복청 청사 이전 과정에서 재해종합상황실 공간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경험을 계기로 추진됐다. 최근 국지성 호우가 늘면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 기상특보가 갑작스럽게 발효되는 사례에 대응할 수단이 필요하다는 판단도 반영됐다. 담당 직원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코딩으로 기상청과 해외 기상정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계했다. 시스템이 기상특보 발효 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해 알림을 제공하며, 담당자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비상소집에 대응할 수 있다. 행복청은 국지성 호우 등이 발생했을 때 비상소집 인력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관할 주요 건설현장과 관리시설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데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래화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직원이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며 느낀 문제점을 AI 코딩을 활용해 해결한 공공분야 AX의 좋은 사례이다"라며 "향후 재난상황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KCC건설 '위대한 집안일', 60일 만에 7000만명이 봤다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공개한 2026년 캠페인 '위대한 집안일'이 60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넘어섰다. 6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시간과 정성, 배려와 돌봄을 통해 유지된다는 점을 담았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모델이 집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집안일을 특정인의 역할로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가족의 서사 대신 누구나 경험해 본 일상의 장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반복돼 쉽게 지나치는 집안일이 개인의 하루와 가족의 생활을 지탱한다는 메시지를 '위대한 집안일'이라는 캠페인명으로 표현했다. 스위첸 관계자는 "'위대한 집안일'은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쉽게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을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보이지 않는 수고와 배려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스위첸은 앞서 '문명의 충돌', '내일을 키워가는 집', '식구의 부활', '집에 가자' 등 집과 가족, 일상의 의미를 다룬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체이널리시스 "韓 가상자산 경제 4491억달러…동아시아 최대"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가상자산 경제 규모가 4491억달러로 동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크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가상자산 거래가 두드러졌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동아시아 가상자산 도입 보고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의 가상자산 경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4491억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소를 통한 가상자산 활동도 16.3% 늘었다. 일본은 2283억달러, 홍콩 1922억달러, 중국 1763억달러, 대만 1404억달러였다.  특히 올해 6월 기준 전체 원화 가상자산 거래에서 AI 관련 가상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주요 테마형 자산 가운데 가장 높았다. AI 관련 가상자산 가운데 거래량은 월드코인이 74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사하라에이아이 32억달러, 버추얼 프로토콜 27억달러, 바이오프로토콜 20억달러, 니어프로토콜 17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체이널리시스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시장 진입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가운데 개인 투자자 중심의 거래가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향후 정부가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고 오는 2027년 가상자산소득 과세가 시행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참여 양상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권준혁 체이널리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한 시장으로, 이번 보고서에서도 AI 관련 가상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빠른 선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향후 법인과 기관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서는 기관 대상 플랫폼을 통한 자금 유입이 전체 가상자산 서비스 유입액의 16%, 일본에서는 탈중앙화거래소(DEX)가 전체 시장의 3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목표 혈당 도달률 2배…'엠파가드' 3제 요법, 유럽서 입증

[파이낸셜뉴스]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를 함께 써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 치료 선택지가 생길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의 복합제 '엠파가드'를 더한 3제 요법이 임상 3상에서 기존 2제 요법보다 큰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나글립틴(제품명 가드렛)과 엠파글리플로진의 복합제인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유럽당뇨병학회 현장에서는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가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을 함께 복용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26개 병원에서 24주간 진행됐다. 기존 단일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을 유지한 대조군과, 엠파가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가드)으로 전환한 투여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엠파가드 투여군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 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가 투여 전보다 0.81%포인트 낮아져 대조군(0.24%포인트)보다 큰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목표 혈당(당화혈색소 7.0% 이하) 도달률도 엠파가드 투여군이 55.7%로 대조군(25.5%)의 두 배를 넘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 개선과 공복 혈당 감소 효과도 함께 확인됐다. 안전성 면에서도 엠파가드 투여군의 부작용 발현율은 대조군과 비슷했으며, 중증 저혈당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김 교수는 "기존 약물 조합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던 환자에게 엠파가드를 투여했을 때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췌장 베타세포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환자군에 안전하고 유효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이 지속되는 대사질환이다.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추가 치료 옵션이 필요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엠파가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근거 중심의 임상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데이터는 엠파가드의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다양한 치료 옵션과 신뢰할 수 있는 임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명진 기자  

네이버, 소비자 분쟁 83.6% 구제…예방체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운영하는 분쟁조정센터의 소비자 피해 구제율이 8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분쟁 데이터를 활용한 대응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는 네이버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분쟁조정센터의 소비자 분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이 네이버에 접수된 분쟁 사례를 외부 소비자상담 자료와 교차 분석한 결과 실제 피해 구제율은 83.6%로 집계됐다. 분석에는 최난설헌 연세대 교수, 이대호 성균관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분쟁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는 판매자의 연락 두절이나 대응 거부 등이 꼽혔다. 다만 상품 가격과 종류뿐 아니라 상품 개봉·수거 여부, 증빙 확보 등 다양한 변수가 처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구진은 보다 세분화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진은 네이버가 분쟁이 발생하기 전 문제 판매자를 걸러내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판매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허위송장에 자동으로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송하는 것처럼 표시한 해외배송 행위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분쟁 발생 이후에는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분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판매자의 대응 방식과 구매자의 요구사항, 분쟁 원인과 세부 쟁점 등을 여러 기준으로 나눠 원인과 처리 결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외부 소비자상담센터와 데이터를 교차 검증해 소비자 피해 조짐을 조기에 포착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네이버가 판매자가 아닌 거래 중개자라는 구조적 제약이 있는 만큼 축적된 분쟁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보호와 판매자 관리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봉석 네이버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앞으로도 개선 권고를 반영해 더 나은 소비자·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액티브 전략 통했다…나스닥 1.6% 오를 때 11% '껑충'

[파이낸셜뉴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가 나스닥 상승률을 크게 웃돌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0.96%, 연초 이후는 40.93%, 1년은 48.11%로 집계됐다.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해당 기간 나스닥 지수 상승률과 비교해 큰 폭의 초과 성과이기도 하다. 나스닥 지수는 1개월 1.6%, 연초 이후 7.44%, 1년 13.92% 올랐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글로벌 거시경제와 인공지능(AI) 산업 변화 등을 포트폴리오에 기민하게 반영한 점이 초과 성과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는 글로벌 기업들의 AI 전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팔란티어(7.99%) △샌디스크(5.85%) △스노우플레이크(4.94%) 등이다. AI 에이전트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한 AI 중앙처리장치(CPU) 관련 기업인 △인텔(4.03%) △AMD(3.66%) △ARM(2.18%) 등도 담고 있다. 양희창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높은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시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으나, AI 에이전트 추론 수요에 기반한 일부 수혜 종목의 경우 주가가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의 뮤즈 출시로 인해 AI 에이전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AI 인프라와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부산서 전국 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연…총상금 7350만원

[파이낸셜뉴스] 전국의 유망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 창업팀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사업화 가능성을 겨루는 무대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제 스타트업 행사인 FLY ASIA와 연계 개최함으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창업생태계와 투자, 기업 관계자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346개팀이 지원해 청년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서류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는 15개팀이 참가해 23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본선 진출팀은 부산지역 6개, 부산 외 지역 9개팀으로,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한다. 본선 시상 규모는 총 7350만원으로 부산시장상 1팀에 1500만원, 11개 대학 총장상 각 500만원,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150만원, 부산앵커센터장상·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와 함께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특별 강의도 마련된다. 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본선 결과를 예측해 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커피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경진대회 행사는 7일 오후 1시부터 FLY ASIA 행사장 내 IR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날 심사를 비롯해 창업 특별강의, 시민 참여 이벤트, 시상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수진 부산창투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투자와 창업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FLY ASIA와 연계해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일회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삼성전자, 메모리 업사이클 타고 3분기 영업익 100조 전망" 교보證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3·4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5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6일 "삼성전자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8% 성장한 20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63% 늘어난 105조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51.3%로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S부문 영업이익은 104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인 HBM4 판매 확대와 서버용 고용량 메모리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는 가운데, HBM 중심의 캐파 전환이 범용 D램 공급을 제한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DX부문은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MX 네트워크 사업부와 VD·DA 사업부 영업손실은 각각 1조2000억원, 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전체 D램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HBM 중심의 캐파 전환으로 범용 D램 공급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HBM 캐파 비중은 2025년 27%에서 2027년 40%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범용 D램 공급 부족 장기화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BM4 판매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3·4분기 HBM4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하반기 HBM 매출 내 HBM4 비중은 6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HBM4E 등으로 이어지는 제품 로드맵과 파운드리 수율 개선을 감안할 때 HBM 경쟁력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365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520조원, 562조800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가을엔 역시 블글라".. 스타벅스, 가을 대표 음료 판매 3000만잔 돌파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의 가을 대표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누적 판매량 3000만잔을 돌파했다. 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을 돌아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블글라'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가을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가을 시즌 음료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의 글레이즈드 폼을 올리고, 모카 드리즐과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다. 빨대 없이 마시면 부드러운 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는 글레이즈드 폼을 말차·호지차·블랙티까지 다양한 티 음료에도 접목하고 있다. 지난해 첫 출시한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29일 재출시했다. 쌉싸름한 말차에 달콤한 글레이즈드 폼과 번트 카라멜의 풍미를 더한 메뉴다.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판매 기간을 두 차례 연장하며 35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 8월부터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블랙 티에 글레이즈드 폼과 달콤한 알로에 토핑을 더한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글레이즈드 폼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계절마다 기다리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음료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달릴수록 배부르네?"…롯데리아, 2000명 함께 뛴 '배불런' 성료

[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가 친환경 러닝 페스티벌을 열고 고객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 '2026 리아는 배불런'을 마쳤다. 롯데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인 리아는 배불런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달리고 나면 배가 부른 역발상 콘셉트로 기획된 비경쟁 러닝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버거 형상을 본뜬 5㎞ 코스로 구성됐다. 앞서 자사 어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를 통해 오픈된 티켓 전량이 조기 매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00여명의 참가자는 사전 진단한 러닝 성향별 그룹에 맞춰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했다. 기록 경쟁을 넘어 러닝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러닝 완주 후 이어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완주 키트 증정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러닝룩을 뽐낸 참가자에게 롯데리아 버거 1년 이용권을 증정하는 스타일 어워즈, 레크리에이션,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친환경 기조도 강조했다. 롯데리아는 대규모 야외 행사인 점을 고려해 전환점과 급수대에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했다. 현장 진행요원들 역시 롯데GRS가 지난 6월 선보인 폐유니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착용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러닝이라는 건강한 문화에 롯데리아만의 즐겁고 푸짐한 혜택을 더해 두 손과 마음까지 배부르게 채워드리고자 기획했다"며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나누는 소통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LF 닥스, 출근부터 저녁까지 영국패션 제안

[파이낸셜뉴스] LF의 닥스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6일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일과 일상, 격식과 여가의 경계가 유연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하나의 착장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현대 영국 스타일을 제안한다. FW 시즌은 '런더너스 다이어리'를 주제로 편안하면서 절제된 멋을 강조하는 '소프트 럭셔리' 흐름을 반영했다. 내달 런던 문화 강연과 스타일링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사이버보안株 '안랩' 금융권 해킹 수사 본격화에 15%대 급등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적인 사이버보안주인 안랩이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정식 수사 착수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잇따른 금융권 정보 유출 사고로 사이버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15.58%)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만9900원까지 오르며 9만원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거래량도 75만주를 넘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안랩 주가는 최근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17일 6만5500원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29일 7만6100원, 30일 7만4800원을 거쳐 이날 8만9000원까지 올라섰다. 지난달 17일 종가와 비교하면 약 35% 상승한 수준이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이버보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등 금융회사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된 가운데, 공격에 인공지능(AI) 도구가 활용된 정황까지 나타나면서 금융권 보안 강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28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투입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관련 사건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피해 금융회사들의 시스템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금융권을 비롯한 기업들의 보안 투자 확대가 본격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고도화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위협 탐지와 대응, 네트워크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美 대표지수 ETF 사고 미국 가자"…한투운용, 항공 기프트카드 증정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하는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S&P500', 'ACE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등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각각 S&P500과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대표지수와 채권에 각각 50%씩 투자한다.  이벤트 기간 대상 ETF 4종을 하루 합산 10주 이상 매수한 뒤 내역을 인증하면 하루 최대 1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적립한 참가자 가운데 2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매수 내역을 10차례 인증한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1인당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2장을 지급하고, 300명에게는 배달의민족·신세계·올리브영 3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해당 경품을 받기 위해서는 당첨자 발표일인 12월 10일까지 매수한 ETF를 보유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지그재그, 크리에이터와 가을 신상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인기 쇼핑몰과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가을 신상품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6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10월 한 달간 블랙업, 디어먼트, 커먼유니크, 라룸 등 쇼핑몰의 2026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과 단독 상품을 차례로 공개한다. 크리에이터가 신상품을 직접 착용해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과 숏폼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랙업은 이날 댄서 하리무와 함께 첫 쇼케이스를 시작한다. 오는 19일에는 디어먼트가 배우 정다빈과, 커먼유니크가 댄서 우와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26일에는 라룸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올해 크리에이터와 쇼핑몰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패션 크리에이터와 가을 신상품을 소개한 모렌트는 콘텐츠 공개 후 2주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76%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쇼핑몰이 자체 제작 상품을 확대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크리에이터 협업을 중심으로 브랜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