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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3500억달러 대미 투자, 공급망 중심 산업 재편 신호탄"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관세를 활용해 주요국의 투자와 공급망 참여를 유도하면서 글로벌 통상 질서가 '관세 경쟁'에서 '투자·공급망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미국과 합의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역시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닌 공급망 중심 산업구조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진단이다. 삼일PwC는 17일 발간한 '한미전략투자공사가 바꾸는 산업·공급망 질서' 보고서에서 "한미전략투자공사가 투자 대상 선정부터 구조 설계,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순 자금 집행 기관을 넘어 정책 목표와 수익성, 공급망 전략을 결합하는 실행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대미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를 주요 교역국의 투자와 공급망 참여를 유도하는 협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 역시 상호관세를 15%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합의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마련했다. 보고서는 "이번 대미 투자가 선택 가능한 전략이라기보다 미국 시장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실상의 필수 조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의 핵심은 투자 규모 자체보다 투자 성과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대미 투자는 조선, 반도체, 에너지, 의약품, 핵심광물, 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면서 "특히 미국 내 생산기반 구축과 공급망 참여를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구조로 설계됐으며, 조선 분야는 국내 산업과 연계한 별도 지원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 구조가 기존과 달리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정부가 투자 집행을 주도하고 기업은 개별 프로젝트 수행 주체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성과는 단순 투자 참여 여부가 아니라 어떤 사업에 참여하고 공급망 내에서 어떤 역할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경쟁의 기준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과 생산 능력이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미국 공급망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핵심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수출 확대 중심의 경쟁에서 공급망 참여와 역할 확보 중심의 경쟁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별로는 AI와 반도체, 에너지 등 인프라 중심 분야에서 투자 기회가 먼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으로 수혜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소주현 삼일PwC 글로벌 통상 플랫폼 리더(파트너)는 "이번 대미 투자의 핵심은 투자 자체가 아니라 이를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얼마나 강화할 수 있느냐에 있다"며 "경쟁의 단위가 기업에서 국가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공급망 내 핵심 역할을 확보하는 것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삼정KPMG, 신임 파트너 18명 승진…AI·사이버보안 등 전문성 강화

[파이낸셜뉴스]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총 18명의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산업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기업에 대한 통합 자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임 파트너들은 전자, 유통, 건설, 자동차, 철강, 에너지 등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과제 해결과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에는 인공지능(AI)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비롯해 공급망 전략, 지배구조 개편, 해외 진출 전략, 글로벌 세무, 인수합병(M&A) 등 기업 경영의 핵심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포함됐다. 삼정KPMG는 이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경영 이슈에 대한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총 5명의 여성 전문가가 신임 파트너로 선임됐다. 삼정KPMG는 성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성 리더 육성 및 다양성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에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각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인재들"이라며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FOMC 앞두고 숨 고르기...개미 홀로 순매수에 코스피 '보합권' [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9p(0.31%) 내린 8699.2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 하락한 8622.13에 출발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204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60억원, 24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89%), 의료·정밀기기(2.30%), 금융(0.96%)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유통(-2.84%), 금속(-1.33%), 증권(-1.2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2.19% 하락한 3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88%), SK스퀘어(5.0%) 등은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기대감에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심리로 마이크론(-6.2%), 인텔(-8.5%) 등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났다. 테크주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스페이스X와 관련 테마·레버리지 ETF, 옵션 출시 등으로 쏠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반도체주 숨고르기 여파로 국내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모습"이라며 "현재 전반적인 증시 환경은 중립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중 여타 업종으로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낙폭을 축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1p(0.59%) 오른 1024.6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12% 오른 1019.88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만 122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2억원, 33억원어치를 팔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젠큐릭스, 293억 규모 국가 과제 참여..소화기암 액체생검 상용화 속도

[파이낸셜뉴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가 293억원 규모의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소화기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젠큐릭스는 바이오티엔에스가 주관하는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총 사업비는 293억원이며 이 가운데 정부 지원금은 243억원이다. 연구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간암·대장암·위암 등 소화기암 조기진단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상용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독자 개발한 메틸화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과 액체생검 플랫폼을 결합해 제품 고도화, 임상 근거 확보, 인허가 획득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혈액 속 극미량 바이오마커를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디지털 PCR 통합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존 분자진단 기술의 비용과 검사 시간, 활용성 측면의 한계를 보완하고 암 조기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소시엄에는 바이오티엔에스와 젠큐릭스를 비롯해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GC녹십자의료재단, 한일과학산업, 제이앤피메디, 오믹신 등이 참여한다. 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이 임상 검증을 지원한다. 한진일 젠큐릭스 이사는 "회사가 축적한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과 디지털 PCR 체외진단 개발 경험을 국산 플랫폼과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품의 임상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상용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오전 이슈 [송유관] : 하이스틸, KBI동양철관, 금강철강, 넥스틸, 화성밸브

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송유관 이슈 버블 차트 6/17 오전 10:0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송유관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하이스틸 30% [보유중] #KBI동양철관 23.71% [관망중] #금강철강 22.45% [오늘매도] #넥스틸 13.01% [오늘매도] #화성밸브 12.17% [오늘매도]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유관 이슈 내용 요약 : 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건설... 핵심 내용: • UAE 고위급 인사들과 안정적인 원유 공급과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 긴급 공급이 결정된 2400만 배럴의 원유가 예정대로 도입되고 있으며 향후 공급 안정화 방안도 협의 • 원유 공동 비축 사업과 호르무즈 해협 우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송유관·저장시설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 • 원전 분야에서는 핵연료 공급, 정비 협력, AI·디지털 기술 적용 등 바라카 원전 협력 확대를 추진 • 바라카 원전 경험을 바탕으로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과 원전 방호 기술 협력 강화도 논의   요약 내용: UAE를 방문한 산업통상부 장관은 에너지·원전 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원유 공급 안정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긴급 공급이 결정된 2400만 배럴의 원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원유 공동 비축 사업, 호르무즈 해협 우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송유관 및 저장시설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바라카 원전 협력을 기반으로 핵연료 공급, 정비, AI·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과 원전 방호 기술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송유관] 이슈 관련 종목 : 하이스틸, KBI동양철관, 금강철강, 넥스틸, 화성밸브 ※ AI 관심 종목 : 동일스틸럭스, KBI메탈, 강동씨앤엘, JW신약, 유니슨 [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미래에셋증권, 선물옵션 투자대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2026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익률, 수익금, 승률 등 3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우수 투자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는 각 리그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총 13차례의 1위 수상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실제 투자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챔피언 대담 세미나'가 마련된다. 시장 변동성 대응 방법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 실전 매매 경험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도 단순 주식 매매를 넘어 선물과 옵션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전 투자대회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매매 기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선물·옵션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거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 상승과 하락 국면 모두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시장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파생상품"이라며 "이번 대회가 투자자들의 역량 향상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삼천당제약, 경구용 인슐린 'SCD0503' 글로벌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개시

[파이낸셜뉴스]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17일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지난 5월 28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CTA) 승인을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승인 이후 본격적인 환자 투약에 돌입하며 '먹는 인슐린'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 임상은 독일의 당뇨 및 대사질환 전문 임상시험기관인 Profil에서 수행되며,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인슐린 SCD0503과 기존 피하주사 인슐린을 비교 평가한다. 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더블더미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4개 치료군, 6기간 교차설계로 진행된다. 정상혈당 클램프(euglycaemic clamp) 조건에서 상대적 생체이용률,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평가하며,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통상 정상혈당 클램프는 새로운 인슐린 제제의 약효를 평가할 때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표준 평가 방법으로,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도 인슐린의 시간-작용 특성(time-action profile)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포도당 주입속도(GIR, Glucose Infusion Rate)를 활용해 약물의 실제 혈당 강하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이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도 이러한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제1형 당뇨 환자는 체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외부에서 투여한 인슐린의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초기 인슐린 개발 연구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SCD0503은 삼천당제약의 경구 흡수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인슐린은 위장관 환경에서 분해되기 쉬운 특성으로 인해 경구 제형 개발이 오랜 기간 기술적 과제로 여겨져 왔으며, 현재까지 상용화된 경구용 인슐린 제품은 없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약은 경구용 인슐린의 임상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국제적으로 확립된 임상 설계와 평가 방법을 통해 약동학, 약력학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금감원, 증시 변동성 확대 상황 점검…시장전문가 간담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감원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 관련 긴급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감원에선 황선오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을 비롯해 자본시장감독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는 △해외 IB 시장 전문가 2명 △국내 증권사 및 운용사 시장 전문가 3명 △자본시장연구원 1명 등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가 단기간 빠른 상승세를 보인 이후 급등락 장세가 반복되는 상황과, '빚투(빚내서 투자)'인 신용공여 잔액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이 같은 변동성 장세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담보유지비율 미달에 따른 반대매매 등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 소수 종목에 편중된 투자와 레버리지 결합 투자는 조정 국면 진입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개인의 투자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 이후 시장 변동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향후 환율 및 금리 변동성 확대로 외국인 투자 자금 흐름에도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최근 외국인의 매도 확대는 일시적 차익 실현 과정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황 부원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국·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경제적 여력 범위 내에서 장기·분산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증권업계에도 개인 투자자가 내재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설명의무 충실 이행 및 대고객 안내 강화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엑스큐어, 나오리스 'Q데이' 참가 "양자보안 국내 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엑스큐어가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Naoris Quantum Protoco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지원 엑스큐어 대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나오리스의 'Q데이(Q-Day)'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나오리스 경영진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Q데이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 보호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나오리스가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와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추진하는 시점에서 개최돼 투자자와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에는 미국 투자 프로그램 '샤크탱크' 출연으로 유명한 케빈 오리어리를 비롯해 월가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나자리안 형제, 폭스비즈니스 진행자인 찰스 페인과 리즈 클레이먼 등 글로벌 금융·미디어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둘째 날 행사는 뉴욕 금융가 인근의 역사적인 레스토랑 델모니코스에서 열렸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자본시장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장소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행사 기간 별도 미팅을 통해 나오리스의 사업 전략과 미국 자본시장 진출 현황도 점검했다. 레귤레이션A(Reg A) 방식의 자금 조달 계획과 프리IPO 진행 상황,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준비 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오리스는 포스트 양자암호(Post-Quantum Security) 기술과 분산형 보안 검증 체계, 실시간 위협 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블록체인·디지털자산 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이 적용되는 모바체인(Mova Chain)에 자사 보안 프로토콜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엑스큐어는 나오리스와 공동 설립한 '나오리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금융기관과 통신사, 공공기관, 디지털자산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포스트양자 보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보안 업계 관계자는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금융·통신·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암호체계 도입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확보한 국내 사업자들이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엑스큐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오리스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 국내 시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국내 금융·통신·공공 및 디지털자산 분야에 양자보안 기술을 확산시키고 이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프로티나 "비만·골관절염 신약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모색"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가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 프로티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티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PRT-101'과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PRT-1309'를 핵심 자산으로 내세운다"라며 "두 파이프라인 모두 최근 국제 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PRT-101은 최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6)'에서 공개된 비임상 연구를 통해 연골 재생과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임상 3상 단계 후보물질인 로어시비빈트와 비교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경쟁력을 부각했다. 비만·당뇨 치료제 PRT-1309도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주목받았다. 동물실험 결과 단 한 차례 투여만으로 약 4주 동안 체중 감소 효과가 유지됐으며, 기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병용 시 추가 체중 감량 효과도 확인됐다. 프로티나 측은 "자체 개발한 항체 설계 플랫폼 'PPI 랜드스케이프'를 활용한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체 후보물질을 설계하는 AI 기술과 대규모 실험 검증 체계를 결합한 '랩 인 더 루프(Lab-in-the-loop)' 플랫폼을 글로벌 제약사들에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일 후보물질보다 AI 기반 신약 발굴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수출 시장은 후보물질 자체뿐 아니라 신약을 반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이 핵심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 "'바이오 USA'서 글로벌 기술수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항암제와 비만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핵심 파이프라인을 앞세운 글로벌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는 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 권규찬 대표가 직접 주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상반기 유럽 RNA 플랫폼 기업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해 기술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OVM-200'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 1상 결과가 공개됐다. 또 보건복지부의 'Disease X 대응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협약도 마무리했다. 권규찬 대표는 "이번 '바이오 USA'는 회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알리는 무대"라며 "구체적인 연구 데이터와 사업화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논의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반도체 넘어 AI 인프라로"…TIGER 200 IT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정보기술(IT)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200 IT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IT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 규모는 3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수익률은 230.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에 3배 이상 불어나며 국내 대표 IT ETF로 자리매김했다. 이 ETF는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IT 업종 핵심 기업 16개에 집중 투자한다. 현재 주요 편입 종목은 SK스퀘어(21.8%), SK하이닉스(21.2%), 삼성전기(18.0%), 삼성전자(17.4%) 등으로 상위 4개 종목 비중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한다. 이 밖에도 이수페타시스, LG이노텍, 삼성SDI 등을 담아 AI 서버와 반도체 패키징, 전자부품 등 국내 AI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TIGER 200IT레버리지 ETF'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해당 ETF는 연초 이후 738.3% 상승하며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AI 반도체 관련 종목의 급등세에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익률이 크게 확대됐다. 구성 종목들의 주가 상승도 ETF 성과를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703.1% 오르며 코스피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LG이노텍과 SK스퀘어도 각각 356.1%, 307.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SK하이닉스(265.9%)와 삼성전자(186.1%) 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시장의 관심이 메모리 반도체에서 AI 서버, 기판, 전자부품 등 인프라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연초대비 수익률 100% 잭팟

[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 ETF인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 운용자산(AUM)도 2조7000억원을 넘어서며 공룡펀드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 기준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107.71%(2026년 6월16일 기준) 상승했다. 이로써 상장(2023년 5월 16일) 이후 수익률은 615.48%를 기록하게 됐다. AUM도 꾸준히 증가해 2조7047억원으로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중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높은 성과를 올린 배경은 시장 변화에 맞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다. 기존 AI 대장주 뿐 아니라 인텔(Intel), AMD, 키옥시아(Kioxia),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등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최근 AI(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은 초기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국면을 넘어, AI 서버 확산에 필요한 중앙처리장치(CPU), 고대역폭 메모리(HBM), 낸드 플래시(NAND),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데이터 처리·저장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저장장치 수요로 연결되는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스토리지 관련 기업을 편입했다. 실제로 글로벌 AI 시장은 여전히 강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고성능 반도체 뿐 아니라 HBM, 낸드,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냉각 인프라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최근 AI 관련주의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함께 높아진 만큼, 향후에는 단순 테마 추종보다 실적 가시성, 수급 개선, 공급 병목, 가격 결정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선별 운용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일부 AI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데 따른 변동성도 확인되고 있다. AI 투자 역시 개별 종목별 차별화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장은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단순히 AI 대표 종목을 장기 보유하는 상품이 아니라, AI 산업의 주도권이 이동하는 구간마다 핵심 수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액티브 ETF"라며 "최근 성과는 GPU, 반도체, 메모리,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이어지는 AI 밸류체인 확장 국면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가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은 단기 유행이 아니라 글로벌 자본지출, 데이터센터 투자,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동시에 맞물린 장기 성장 사이클"이라며 "앞으로도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시장의 관심 종목을 단순 추종하기보다, 실적과 산업 변화에 기반해 글로벌 AI 생태계의 새로운 주도주를 선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즘 누가 그런 ETF 해? TIME과 함께 새로운 투자를 시작할 '누'를 찾습니다!' AI검색 이벤트와 매수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투자자들이 TIME 액티브 ETF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오리온, 5월 아쉬운 성장률…전쟁 종료에 하반기 안정화-교보證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지난달 아쉬운 매출 성장률을 보였지만, 하반기 종전에 따른 수익성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오리온의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은 3011억원,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과 베트남의 경우 원재료, 에너지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매출 확대와 원가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었다"며 "반면 한국과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원가 및 에너지 비용이 부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전쟁 이슈 안정화로 하반기 갈수록 수익성 안정화가 전망된다"며 "또 지난달 매출 성장률이 다소 아쉬웠지만, 하반기 증설 효과와 제품 수(SKU) 확대 등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