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포스코그룹, 공정위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상생 생태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그룹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1·2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상생협력 참여 1차 협력사 우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4대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대금을 평균 10일 이내 전액 현금성으로 지급한다. 또한 1·2차 협력사가 하위 협력사에 각각 최대 3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도 높인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3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1차 협력사에는 공급사 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해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술개발·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창출한 재무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 적용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했으며, 해당 제도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대·중소기업 간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내 5300여 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상생협력은 포스코그룹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기반이자 산업 생태계 전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투자"라며 "상생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내년 초 체결 예정인 협력사 공정거래 협약에도 반영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포스코, 2·3차 협력사 아우르는 상생체계 구축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그룹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1·2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상생협력 참여 1차 협력사 우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4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대금을 평균 10일 이내 전액 현금성으로 지급한다. 또한 1·2차 협력사가 하위 협력사에 각각 최대 3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도 높인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3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1차 협력사에는 공급사 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해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신영 기자

'초과이익 배분 반대' 김정관 "망하는 길로 가는 것...'반도체 미래'에 투자해야"

【제주=조은효 기자】 "반도체 호황이 곧 사회 전체의 호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호황이 계속되는 비즈니스는 없다는 게 역사의 진리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현재 반도체 호황은 특수한 상황으로, 기업의 초과이익은 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동계 일각에서 제기하는 반도체 초과이익의 사회적 배분 주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장관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를 주제로 강연 무대에 올라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 산업에 전체 매출액을 웃도는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산업 역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심전력으로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으로, 심지어 수익 이상으로 재원이 더 투입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경의 '요셉 일화'를 인용, 미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사람 심리가 풍년에 더 쓰고 싶고, 일도 덜 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집트는 요셉의 조언에 따라 7년 풍년 동안 흉년에 대비했기에, 이후 7년의 흉년 기간 다른 나라들이 이집트를 향해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재 한국의 D램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금의 반도체 공장 건설 속도로 가게 되면 50% 중후반대로 떨어지게 돼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흉년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과거 역대)정부마다 '성장을 하겠다', '잠재력을 올리겠다'고 했는데 속된 말로 '꼬라박고' 있다"며 "우리 내부의 잠재 성장률은 떨어지는데 세계 질서의 판이 흔들리고 있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응하지 않으면 기존에 잘 나가던 산업, 기업은 물론이고 나라의 순위까지 떨어지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경제가 반전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섰다는 판단이다. 김 장관은 "AI, 지방 투자, 생태계 구축을 3대 승부처로 삼아야 할 것이며, 여기서 잘못된 투자나 의사결정을 하면 그 경제, 기업은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김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멀리, 길게 보고 가기 위해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해 환경, 노동 등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정부 내에서 반도체 초과 이익을 둘러싸고 투자와 분배 얘기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질문에 "큰 이슈인 만큼 정부 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 전체적인 큰 물줄기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대기업의 초과이익 배분을 둘러싸고 김 장관은 '투자'를 강조하는 반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분배'를 주장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한화오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개발·EPC·설치선 '삼각축' 가동

[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이 전남 신안 해역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착수했다. 사업 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 풍력발전기 설치선 확보를 결합해 국내 해상풍력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남 신안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발전단지는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총 390MW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준공 및 상업운전이 목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국민성장펀드와 미래에너지펀드의 첫 투자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3조4000억원 규모다. 터빈을 제외한 주요 기자재를 국내 공급망에서 조달하고, 국내 자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마무리한 점도 특징이다. 한화오션은 시행 단계부터 참여한 디벨로퍼이자 EPC 주간사다. 사업 발굴과 인허가, 투자 유치에 이어 설계·조달·시공까지 전 과정을 이끈다. 현대건설은 EPC 공동 참여사로 설계와 시공을 수행한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단지 준공 뒤 25년간 운영을 맡는다. 한화오션은 해상풍력 설치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약 8000억원을 들여 15MW급 풍력터빈 설치가 가능한 차세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건조 중이다. 이 선박은 2028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으로, 신안우이 사업 투입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해상풍력은 대형 구조물과 해저케이블, 설치선, 항만 등 다양한 산업 기반이 맞물리는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업 기반의 해양 시공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공급망 중심의 사업 수행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국내 기술과 공급망을 토대로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에너지 전환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 법인, 지역 학생·교사에 5억 동 규모 장학금 전달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 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타이응우옌성 학생과 교사들에게 총 5억 동(약 2825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 법인은 지난 15일 타이응우옌성 옌빈 산업단지에서 '2026 삼성 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5-2026학년도 베트남 전국 및 국제 학생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97명과 지도 교사 58명에게 5억 동(약 2825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타이응우옌성의 높은 교육 수준과 학구열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이 2018년부터 타이응우옌성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해 온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의 고급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은 성 내 학생과 교사 3268명에게 약 60억 동(약 3억39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기업의 장기적인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진에어, 가상 캐릭터 '진돌이'로 부가서비스 혜택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진돌이가 알려주는 여행 꿀팁 대방출!: 진돌이 여행일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삿포로로 떠나는 가상 캐릭터 '진돌이'의 여행 이야기를 따라가며 각 상황에 필요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국 전 라운지 이용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는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유용한 정보들을 재미있게 풀어내 고객들의 몰입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할인 혜택은 쿠폰팩 형태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팩은 총 5종이다. △원하는 자리를 미리 고를 수 있는 '사전좌석' 최대 60% 할인 △짐이 많은 여행객을 위한 '초과 수하물' 최대 50% 할인 △비행 시간의 출출함을 달래줄 '사전 주문 기내식' 2천원 할인 △목적지 공항에서 짐을 빨리 받는 '빠른짐찾기' 1+1 △라운지와 빠른짐찾기 등을 한데 묶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팩' 최대 54%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귀국길 쇼핑으로 짐이 넘치기 쉬운 일본 노선의 경우, 이번 쿠폰을 이용해 미리 초과 수하물을 구매하면 공항 현장에서 결제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 초과 수하물은 항공기 출발 4시간 전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진에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팩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진에어는 "여행의 시작부터 귀국까지 보다 편리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진에어가 소개하는 여행 이야기와 함께 나에게 맞는 혜택을 살펴보고 더욱 풍성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유상철 HJ重 대표가 수박으로 전한 진심 "구성원 건강·안전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

[파이낸셜뉴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오후 부산 영도조선소 현장을 직접 찾아 계절과일인 수박 300통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선박 건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유 대표이사는 협력사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유 대표이사는 "회사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연중 일하기 가장 힘든 혹서기에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게 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복날에도 협력사와 현장 수박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상생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HJ중공업은 올해 부산시의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 격차 완화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자금을 출연하고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 복지, 안전 등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협력사 사무실에 냉방기와 제빙기를 설치하고 쿨링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 달째 하락…뉴욕행 편도 25만원대로

[파이낸셜뉴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석 달째 하락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8월 발권분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4단계가 적용된다. 7월 19단계보다 5단계 낮아진 수준이다. 적용 기준이 된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은 지난 6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갤런당 283.48센트, 배럴당 119.06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산정 기간보다 16.2% 하락하면서 유류할증료도 석 달 연속 내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소 3만5200원에서 최대 25만9200원으로 조정된다. 노선별 대권거리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대권거리 최장 구간에 속하는 뉴욕·댈러스·보스턴 등 미주 동부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6월 45만1500원에서 7월 34만4000원, 8월 25만9200원으로 낮아졌다. 7월 대비 8만4800원, 6월 대비로는 19만2300원 줄어든 것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8월 출발 항공권이라도 이달 안에 발권하면 7월 기준이, 다음 달 발권하면 8월 기준이 적용된다. 마일리지 항공권에도 부과되지만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만 2세 미만 유아는 면제 대상이다. 항공업계는 항공유 가격 하락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유류할증료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 만큼 향후 흐름은 중동 정세와 원유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이스타항공, 경찰특공대와 테러 대응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 15일 오후 경찰특공대와 함께 항공기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주기된 자사 항공기에서 이스타항공 운항·객실승무원과 경찰특공대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의 항공기 납치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항공기와 경찰특공대 전술 장비 등을 동원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승무원과 특공대원은 조종석과 출입문, 비상구 등 항공기 내부 구조를 면밀히 살펴보고 항공보안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항공기 내부 진입, 테러범 제압, 폭발물 제거, 화재 진압 등 단계별 테러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부상자 응급 처치와 상황 종료 후 후속 조치까지 실습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대테러 매뉴얼을 점검, 보완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 안전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실제 비정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한화솔루션, 美벤처투자펀드 매각으로 1255억원 확보..재무구조개선 속도

[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300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을 통해 약 125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함께 자산 유동화 등 자구안을 병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혁신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했던 벤처투자펀드를 8430만달러(약 1255억원)에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따라 필요한 채무 상환 재원을 보완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앞당기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부터 자회사를 통해 미국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탄소 활용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펀드에 투자해 왔다. 장기 투자 성격의 자산인 만큼 그동안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 자구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조기 유동화가 가능하고 중장기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유상증자 정정 과정에서 제시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자산 유동화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투자와 재무 건전성 강화, 중장기 사업 경쟁력 제고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태양광과 석유화학 업황 둔화로 재무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상증자와 자산 유동화 등 자구안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노력을 반영해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올해 6월 정기 신용평가에서 한화솔루션의 신용등급(등급전망)을 각각 'AA-(부정적)', 'AA-(Negative)'로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석유화학 업종 일부 기업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데이터센터 확대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태양광 공장 완공에 따른 수직계열화 효과,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EPC(설계·조달·건설) 장기 계약 확대 등을 근거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중·단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미래 성장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카터스빌 공장 완공으로 미국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반을 구축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선점" 세라젬, 삼성서울병원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손잡았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삼성서울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병실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환자 안전과 회복 지원, 의료진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미래병원 모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전문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미래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예방의료 체계 구축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고령친화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세라젬 헬스케어 기술과 삼성서울병원 의료현장 경험을 결합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와 AI 웰니스홈 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임상 연구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스마트병동 고도화 등 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 중심 의료서비스를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함께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차세대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해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GS글로벌, 일본 코스메키친 통해 K-뷰티 유통사업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GS글로벌이 일본 프리미엄 클린·내추럴 뷰티 편집숍 코스메키친을 통해 K-뷰티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GS글로벌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전역의 코스메키친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인디(Jejuindi), 탈리다쿰(Talitha Koum), 프리티액츄얼리(Pretty Actually) 등 3개 브랜드 제품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글로벌이 새롭게 추진하는 화장품 유통사업의 첫 상업 판매 사례다. 회사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식 판매에 앞서 GS글로벌은 지난 8~9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고지마치의 마쉬(MASH)그룹 본사에서 열린 'Cosme Kitchen 2026 Autumn Exhibition'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스메키친 운영사인 마쉬 뷰티 랩이 VIP 고객과 미디어, 뷰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프리뷰 행사다. GS글로벌은 탈리다쿰과 프리티액츄얼리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메키친은 일본 라이프스타일 기업 마쉬그룹 계열사인 마쉬 뷰티 랩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으로, 일본 전역에서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협업을 단순한 수출이 아닌 'K-뷰티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기획, 수출, 현지 인증 및 수입, 재고 운영, 판매 데이터 분석까지 유통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사업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화장품이 미용의료기기에 비해 인증 절차가 비교적 간소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한 만큼, 종합상사로서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역 역량을 기반으로 일본뿐 아니라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GS글로벌 본사가 화장품 사업 개발과 브랜드 발굴을 맡고, 일본 현지법인인 GS Japan이 유통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협업 체계로 추진됐다. 1964년 설립된 GS Japan은 GS글로벌의 최대 해외 거점으로, 철강 트레이딩을 비롯해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코스메키친 입점은 한국 인디 화장품의 경쟁력과 일본 프리미엄 뷰티 채널의 시너지를 확인하는 계기"라며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화장품과 에스테틱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신익현 LIG D&A 대표 "공군 핵심 항공유도무기 체계 조기 전력화에 최선"

[파이낸셜뉴스] LIG Defense&Aerospace(LIG D&A)가 KF-21 '보라매'의 국산 무장체계 완성을 위한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개발 전략 논의에 나섰다. 공대지·단거리 공대공 유도탄에 이어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까지 국산화 기반을 구축해 항공무장 독립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세미나는 'K-방산의 마지막 퍼즐'을 주제로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의 성공 전략과 미래 항공우주 전력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식 LIG D&A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과 박종운 공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영상 환영사에서 "자주국방을 선도한다는 신념 아래 항공무기체계 개발과 핵심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군과 방사청, ADD, 기품원 등 유관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군 핵심 항공유도무기 체계의 조기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KF-21에 장착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7535억원 규모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은 원거리에서 적 항공기를 탐지·추적한 뒤 요격하는 전투기의 핵심 무장이다. 전투기 플랫폼 자체 개발을 넘어 레이더, 전자전 장비, 유도무기와의 통합 운용 능력이 K-방산 수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개발을 위한 제언을 비롯해 민·군 인공지능(AI) 협력, 항공유도무기 RAM-C 설계, KF-21 시대의 후속군수지원 체계 전환, 고출력마이크로파(HPM) 기반 대드론체계, 뉴 스페이스 발전 방향 등 6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신뢰성·정비성·비용을 함께 고려하고, 전력화 이후 운용유지 체계까지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LIG D&A는 전시장에서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비롯해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장거리공대지유도탄,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 등 KF-21용 국산 항공무장체계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6월 장거리공대지유도탄 비행시험을 수행했으며, ADD와 함께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박태식 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민·관·군이 국방력 강화와 K-방산의 미래 지향점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항공유도무기 분야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S효성USA,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 1억㎡ 달성..글로벌 경쟁력 입증

[파이낸셜뉴스]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의 미국 생산거점인 HS효성USA(앨라배마주 디케이터)가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 1억㎡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HS효성USA는 올해 6월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이 1억㎡를 넘어섰으며, 이를 기념하는 사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 1억㎡는 서울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다. 차량 한 대에 평균 5㎡의 카페트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2000만 대의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HS효성USA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내장재 채택 확대에 맞춰 리사이클 PET(Recycled PET) 카페트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또한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을 비롯해 GM, 테슬라 등 주요 완성차 업체(OEM)에 차세대 맞춤형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시장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사탕수수 유래 원료를 적용해 바이오 성분 함량을 30%까지 높인 'Bio-Based PET 카페트',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Recycled PET 카페트', 폐어망을 재활용한 'Recycled NYLON 카페트' 등이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HS효성USA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누적 판매량 1억㎡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용 카페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해운협회 "피격 '몸바사B', 장금마리타임 소유·실소유 선박 아냐"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운협회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된 원유운반선 '몸바사B(MOMBASA B)'와 관련해 장금마리타임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선박은 해외 선주가 100% 소유한 선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몸바사B를 장금상선이 지배하는 선단 소속으로 보도한 데 따른 해명이다. 장금마리타임은 "몸바사B는 원유를 운송하는 유조선으로, 회사는 해당 선박의 소유권이나 실소유권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승선 인원은 모두 외국인 선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인 선원은 탑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선박 정보업체에 따르면 몸바사B는 국제해사기구(IMO) 번호 9739501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이다. 라이베리아 선적이며 전장은 약 333m다. 등록 선주는 키프로스 소재 '오트브리옹 8(Haut Brion 8) SA'로 기재돼 있다. 다만 선박금융과 운항 관리가 분리되는 해운업 특성상 선박의 등록 소유주와 상업 운항·관리 주체가 다를 수 있다. 앞서 일부 외신과 해운 데이터에서는 장금마리타임이 몸바사B의 상업 관리에 관여한 것으로 표기돼 소유·운항 관계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렸다. 몸바사B는 지난 14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과정에서 알바히야호와 함께 피격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측은 두 선박이 미사일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봤다고 발표했다. 외신은 몸바사B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선박의 국적, 등록 선주, 실질 운항사와 화주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며 "사고 발생 시 국내 기업의 소유 여부와 선원 국적, 운항 관여 범위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