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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바닥난 홈플러스…MBK·메리츠 '유동성 지원' 공회전

운영자금 바닥난 홈플러스…MBK·메리츠 '유동성 지원' 공회전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의 운영자금이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면서 유동성 위기가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행보에 쏠리고 있지만 양측 모두 기존 입장을 고수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상품대금과 임차료, 인건비 등 운영자금 유

"경영권 방어도 법 위엔 없다"…고려아연 임총 '의결권 제한' 첫 본안 패소

[파이낸셜뉴스]  법원이 고려아연이 올해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를 위법한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당시 주주총회 의장이었던 박기덕 대표이사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인정해 이목을 모은다. 의결권 제한 자체의 위법성을 넘어 이를 주도한 경영진의 민사책임까지 인정한 첫 본안 판결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선�

강남권 중대형 오피스 알짜매물 '에이프로스퀘어' 새주인 찾기 돌입

강남권 중대형 오피스 알짜매물 '에이프로스퀘어' 새주인 찾기 돌입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업무지구(GBD)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중대형 오피스 매물이 시장에 등장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와 교보리얼코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이프로스퀘어 매각 작업에 착수하면서 하반기 오피스 투자시장의 대표 딜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지 눈길이 쏠린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로스퀘어는 연면적 약 8234평 규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차세대 우주태양전지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뉴스페이스' 투자 지형을 국내로 확장했다. 최근 스페이스X 초기 투자로 글로벌 우주산업 성장에 선제적으로 올라탔던 미래에셋이 이번에는 국산 우주 에너지 기술에 베팅하며 우주 투자 포트폴리오를 한층 넓혔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우주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

KCC, 공모채 최대 4000억 조달 나선다…23일 수요예측

KCC, 공모채 최대 4000억 조달 나선다…23일 수요예측

[파이낸셜뉴스] KCC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C는 오는 23일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로 구성되며, 희망금리밴드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30bp 수준이다. �

기관들

기관들 "인플레 아직 안 끝났다"…채권 대신 현금, 韓은 차익실현

[파이낸셜뉴스]  기관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채권 대신 현금을 늘리고, 한국 주식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글로벌금융 서비스 기업 스테이트스트리트가 집계한 6월 위험선호지수(Risk Appetite Inde

"1100조 계획 이사회 승인 받았나" 거버넌스포럼, SK하닉 ADS에 '쓴소리'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미국 나스닥 ADS(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를 향해 "ADS를 발행한다고 마이크론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는 나이브한 착각"이라고 직격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ADS 자체가 아니라 시가총액의 74%에 달하는 1100조원 규모 '장래사업·경영계획'의 실체와 이사회 승인

국민연금, 벤처 GP 6곳 낙점…'4000억 마중물'에 운용규제도 풀었다

국민연금, 벤처 GP 6곳 낙점…'4000억 마중물'에 운용규제도 풀었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자본시장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6개 운용사를 최종 낙점했다. 단순히 위탁운용사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자 규모를 늘리고 벤처캐피탈(VC) 업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핵심인력 겸업 기준'까지 완화하면서 침체된 벤처투자 시장에 정책적 마중물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9일 국민연금 기�

"현장에 답 있다" 국내 큰손 기관들, '해외 거점' 확대 잰걸음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요 연기금과 공제회들이 해외 투자 전략의 무게중심을 '원격 운용'에서 '현지 밀착형 투자'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KIC)가 일본 도쿄지사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미국 뉴욕 현지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연금도 올 하반기 중국 또는 인도에 다섯 번 째 해외사무소�

iM증권, 1500억원 영구채 발행…

iM증권, 1500억원 영구채 발행…"IB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며 자본 확충에 나선다. 자본 적정성을 끌어올려 채권 운용과 기업금융(IB)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형 증권사로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증권은 이달 중 총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1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