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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회복 해법, 현장서 찾는다… 제주교육청 '경청 타운홀 미팅'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지역 교원들이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진단하고 교권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청이 정해 놓은 대책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원과 교원단체의 경험을 토대로 해법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6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교원과 교원단체가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의 현주소와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 상담 등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행정이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면 수업과 생활지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학교 구성원 전체의 문제로 다뤄진다. 행사는 두 차례 분임토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차 토의에서 교직생활에서 보람을 느낀 순간과 최근 가장 힘들게 느끼는 문제, 교권이 회복되지 않는 원인을 짚는다. 2차 토의에서는 교권 보호에 도움이 된 사례와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 시급성과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마련한다. 분임별 논의 결과는 전체 참가자에게 공유한다.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들은 뒤 참가자들과 소감을 나누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의 핵심은 교육활동 보호를 개별 교원의 대응에 맡기지 않고 학교와 교육행정이 함께 풀어야 할 정책 과제로 다룬다는 데 있다.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직접 제시한다는 점에서 정책 수요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와 교육감 인사말, 두 차례 분임토의, 전체 결과 공유, 교육감 발언과 소감 나누기 순으로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토네이도 보고 탄소시계 읽는다… 제주에 문 연 '기후체험존'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탄소시계를 통해 기후위기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체험형 전시공간이 제주에 들어섰다. 2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제주과학탐구체험관 2층 제2과학탐구체험실에 '기후체험존'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후체험존은 기후변화와 기상현상을 전시물로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기후위기가 발생하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본 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돌아보는 방식이다. 전시 체험물은 △용오름은 어떻게 발생할까요 △탄소시계 △내가 만드는 기후줄무늬 △오늘의 날씨 등 4개로 구성됐다. '용오름은 어떻게 발생할까요'에서는 공기의 움직임에 따라 회오리 형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며 용오름의 생성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 용오름은 강한 상승기류와 회전하는 공기가 만나 기둥 모양의 소용돌이를 만드는 기상현상이다. '탄소시계'에서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남아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탄소시계는 온실가스를 현재와 같은 속도로 배출할 경우 목표 한계에 도달하기까지 남은 규모와 시간을 보여주는 장치다. '내가 만드는 기후줄무늬'는 관람객이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을 확인하고 자신이 실천한 항목을 선택해 기후줄무늬를 완성하는 체험물이다. 기후줄무늬는 연도별 기온 변화를 색으로 표현해 장기간의 온도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오늘의 날씨'에서는 실시간 날씨 레이더와 지상 분석 일기도, 바람 예상도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은 현재 날씨가 어떻게 관측되고 분석되는지 확인하며 날씨와 기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송재충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기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AI 시대에도 답은 대화였다… 부모 100명 모인 언어교육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인공지능(AI)이 글과 말을 대신하는 시대에도 아이의 언어발달은 부모와 주고받는 일상의 대화에서 시작한다. 제주지역 보호자 100여명이 자녀의 생각하는 힘과 정서, 읽기·쓰기를 키우는 가정 내 언어환경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 회천분원은 이날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의 언어발달을 말하기 능력에 한정하지 않고 사고력과 정서, 학습 능력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과 책 읽기, 공감 중심의 언어 습관도 함께 다뤘다. 참여 대상은 기존 유아 보호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보호자까지 넓어졌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말하기 중심의 언어활동이 읽기와 쓰기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호자가 이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강연은 채진영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았다. 채 교수는 '우리 아이 언어발달의 비밀'과 '부모가 만드는 언어환경'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인간 언어가 갖는 가치와 유아기 말하기가 초등학교 읽기·쓰기로 이어지는 발달 과정, 정서와 관계가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소개됐다. 보호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됐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기다리는 대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돕는 언어 습관, 책 읽기를 학습 과제가 아닌 즐거운 활동으로 만드는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육은 강사의 설명만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자녀 언어교육 관련 고민을 강연에 반영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보호자와 강사가 자녀의 말하기와 읽기, 부모의 대화 방식에 관한 궁금증을 나눴다. 김승희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기와 아동 초기는 의사소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긍정적인 언어환경을 만들고 아이와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기간제교사 서류 부담 던다… 제주교육청·전교조 8개 과제 합의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지역 기간제교사의 채용 서류 부담을 줄이고 방학 중 생활지도와 학교급식, 늘봄학교 운영 절차를 손질하는 교육정책 협약이 마련됐다. 교원과 학교 구성원이 현장에서 겪는 행정 불편을 줄이는 8개 과제가 합의문에 담겼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21일 오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정책 협약식을 열고 정책협의 요구안 8건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현경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전교조 제주지부가 지난해 11월 20일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을 놓고 네 차례 협의한 결과다. 기간제교사 채용에서는 경력증명서 인정 범위를 넓힌다. 전년도에 발급받은 자료나 이미 채용된 기관에 제출한 이전 자료도 발급일과 관계없이 인정하도록 학교에 안내한다. 연속 근무하는 기간제교사가 마약검사 서류를 매년 다시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 개선안도 교육부에 제안한다. 반복 제출에 따른 기간제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다. 방학 중 교외생활지도 실시 여부는 학교가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안내한다. 학교급식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무상우유 지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급식종사자 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운영기본경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서는 2027년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와 관련 서식에 담긴 '영양교사의 협조' 문구를 삭제할 수 있는지 관계 기관에 검토를 요청한다. 교원직무연수경비에 포함된 도서구입비 지원 한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자녀 신청은 온라인 방식으로 활성화하고 일정 규모 이상 초등학교에서는 안심알리미 단말기를 업체가 직접 배부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한다. 초등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학교에 도착하거나 학교에서 나갈 때 보호자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번 합의는 학교가 단말기를 나눠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주도교육청은 단체협약을 체결한 교원노동조합과 매년 정책협의회를 열어 학교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합의서에는 각 과제별로 도교육청이 안내하거나 관계 기관에 제안·검토를 요청하는 후속 조치가 명시됐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어려운 고고학 용어, 우리말로 싹 바꿨다

[파이낸셜뉴스] 외래어와 일본식 한자어가 가득했던 고고학계에 '주먹도끼', '찍개', '긁개'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순우리말 이름을 입힌 故 파른 손보기 교수의 업적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가 그가 평생을 바친 연구 현장인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박물관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에서 특별순회전 '우리말, 한글, 파른'을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지역 상생형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학술 용어의 대중화와 우리말 가치 확립에 평생을 바친 손보기 교수의 삶과 연구 발자취를 다룬다. 특히 한국 최초의 구석기 동굴 유적이자 손 교수의 주요 발굴 현장이었던 제천 점말동굴로 장소를 옮겨, 생소했던 선사시대 유물에 순우리말 명칭이 제정된 역사적 과정을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일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도 대거 배치됐다. 점말동굴 형성 과정을 담은 영상과 3D 모델링 유물 관람, 석기 우리말 이름 맞히기 체험 등 7개의 미디어 콘텐츠가 운영된다. 손 교수의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애니메이션과 발굴단 복장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요소도 마련됐다. 서울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지역 특성에 맞게 재해석해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는 점도 주목받는다. 서울 전시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제천 점말동굴에서 직접 출토됐던 동물 뼈 유물 등을 엄선해 지역 맞춤형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제천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지며, 10월에는 세 번째 순회지인 영월문화도시센터로 자리를 옮겨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세대 박물관 관계자는 "연구의 고향인 제천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유물과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를 친근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서울시립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산학협력 최우수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이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기업 연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산학협력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산학협력 포럼'의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립대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대학-기업 협력 모델의 우수성과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 단계부터 기업 수요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과 산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연계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울시립대 사업단은 바이오헬스·환경·전자전기컴퓨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석사급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학생 모집부터 기업 매칭, 산업체 맞춤형 교육, 교수·학생·기업이 함께하는 산학 공동 연구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어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은 산업현장 중심의 연구 및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협력 기회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원스톱 협력 체계에 힘입어 사업 초기 22개사에 불과했던 참여기업은 현재 40개사로 늘어났다. 아울러 서울바이오허브, 하이서울기업협회 등 주요 기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산학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연두 서울시립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참여 교수와 학생, 기업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수요를 교육과 연구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숙명여대, 네슬레코리아와 손잡고 실무형 청년인재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글로벌 식음료 기업 네슬레코리아와 손잡고 청년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네슬레코리아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양 기관이 맺은 첫 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업 탐방, 취·창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재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실무형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하고, 캠퍼스 내 '네슬레 DAY' 행사와 신제품 실무 마케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전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네슬레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숙명여대 학생들이 현장 실무를 경험하며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대표는 "네슬레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숙명여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학생·학교의 실질적 변화 이끌 것"…인천교육, 교육복지 및 기초학력 강화 집중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성격의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AI 미래교육과 독서·글쓰기 중심의 인문학적 소양, 포용적 교육복지를 아우르는 민선 5기 핵심 공약 실천계획을 공개했다. 추진위원회는 2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주민직선 5기 공약실천계획 2차 언론브리핑'을 열고 △AI미래교육 △읽걷쓰기본교육 △포용교육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 등 4개 분과의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AI 대전환 시대 맞춤형 인프라 및 리터러시 강화 AI미래교육분과는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윤리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추진위는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개발·보급하고, AI·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생과 교사의 지식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허출원 지원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북부·동부·서부 등 3개 권역에 AI융합교육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지능형 AI과학실 조성과 AI인천교육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부평도서관의 '인천AI도서관' 전환과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등 지역 도서관의 미래형 공간 재구조화도 함께 진행한다. 읽걷쓰기본교육분과는 공교육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만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타임'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1인당 책 한 권을 출판하는 '작가되기 프로젝트'와 '인천 세계 도서전시회'를 열어 읽기·걷기·쓰기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K팝 대회, 백령·대청 소리섬 프로젝트, 글로벌 잡 스쿨 등을 통해 체육·예술 및 다국어 교육 활성화도 도모한다. ■만 5~9세 '독서 골든타임' 지정, 특수교육 10년 보장제 추진 포용교육분과는 교육 격차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과 한국어학급 확대를 추진하며,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노후 공립유치원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과 협력교사 지원은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10년 보장제'를 시행한다. 교육감과 학부모 간 권역별 정기 간담회, 장기체류형 농어촌유학, 교육균형발전학교 지원 및 학생성공버스 확대 등 현장 소통과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정책도 포함됐다.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분과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몸·마음 건강관리센터' 및 건강 코칭 사이버센터를 설립하고 제2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병원형 위(Wee)센터 확충 등을 추진한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상담인력과 학교폭력 보안관을 늘리고, 피해학생 전담 전문교육기관 설립 및 디지털성폭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인천학생교육수당'을 신설하고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설치 등 유·초등 돌봄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오승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발표된 공약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인천교육의 미래를 담은 약속들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광운대생 20명이 네팔서 7박9일 나눔 실천

[파이낸셜뉴스] 광운대학교가 네팔 카브레 지역에 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교육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운대는 '2026 하계 광운대학교 국제봉사단 4기' 학생 20명이 지난 14일부터 7박 9일간 네팔 카트만두 남동쪽 카브레 지역의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에서 국제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체육(태권도·줄넘기), IT(컴퓨터·드론), 위생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한국 전통놀이와 체육대회 등 문화교류 행사와 학교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양국 학생 간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흥이엔씨(주) 최재혁 대표가 나눔 실천과 국제사회 기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봉사단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은 엄홍길휴먼재단이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학교 재건사업을 통해 조성한 교육시설이다.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광운대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네팔 엄홍길 휴먼스쿨을 방문하며 단순 일회성 봉사를 넘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태연 국제봉사단 학생대표는 "나눔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학생들이 국제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웅진씽크빅, 태백시 아동에 AI 학습 플랫폼 지원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년 연속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 민간 기업의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 복지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웅진씽크빅은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한 주도학습 기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태백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자사 디지털 학습 솔루션인 '웅진스마트올'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복지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태백 지역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원되는 '웅진스마트올'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이력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전과목 학습 플랫폼이다. 학교 교과 공부는 물론 AI 진단과 맞춤형 도서 추천,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태백시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금성출판사, AI 평가 도입해 영어 말하기 겨룬다

[파이낸셜뉴스] 금성출판사가 취학 전 아동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잉글리시버디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원은 물론 비회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평가에는 인공지능(AI) 말하기 평가 시스템이 적용돼 유창성(60점)과 정확성(40점)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는 학년별 부문에 맞는 선정 도서를 영어로 읽은 음성 파일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와 함께 개인의 영어 읽기 및 말하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성적표가 제공된다. 본선 심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맡아 창의성과 유창성, 발표 태도, 콘텐츠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선 진출자 중 총 30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등으로 영어 교육이 시험 점수 위주에서 실전 의사소통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어로 구성하고 발표하며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김광순 금성출판사 사업본부장은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운 표현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미래엔 초코, 초등 필수 영단어장 무료 증정

[파이낸셜뉴스] ㈜미래엔의 초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가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코 신규 가입 후 '첫 달 100원'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회원은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가 수록된 학습 교재를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영단어장은 초등 교육과정 기반의 핵심 어휘와 기초 생활 단어로 구성됐다. 단순 어휘 암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장과 상황 속에서 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휴대하기 편한 A5 링 노트 형태로 제작됐다. 초코 플랫폼 내 '하루영어' 및 AI 기반 독해 프로그램 '달달영어'와 연계한 수준별 확장 학습도 지원한다. 아울러 미래엔은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2~6학년 대상 '1학기 수학 단원 마무리 평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방학 학습 지원에 나선다. 미래엔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기초를 다지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교과 연계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여름방학 25일' 돌봄 편해졌지만 사교육 일정은 애매

[파이낸셜뉴스]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이 평균 3.6주, 약 25일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내 돌봄 부담은 줄었지만, 짧아진 방학 동안 학원 수강이나 휴가 일정을 잡기가 애매하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1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자녀의 여름방학 기간은 평균 25일로 집계됐다. 윤선생 측은 일선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줄이고 겨울방학을 늘리는 학사 일정을 운영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방학 기간에 대한 학부모들의 시선은 엇갈렸다.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식사 준비 등 가정 내 돌봄 부담 감소를 꼽은 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규칙적인 생활 유지라는 응답이 33.5%로 뒤를 이었고, 방학 특강 등 단기 사교육비 절감이 15.2%, 학습 리듬 유지가 14.1%를 차지했다. 방학 기간이 길지 않아 자녀 돌봄이나 부수적인 지출 부담이 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반면 가장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사교육 스케줄 짜기가 애매하다는 답변이 36.6%로 1위에 올랐다. 4주 미만의 짧은 방학 동안 기존 학원의 특강이나 새 학기 대비 집중 학습을 진행하기에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다. 휴가철 성수기와 겹쳐 가족 단위 일정을 잡기 힘들다는 응답이 24.3%로 2위를 차지했으며, 1학기 복습 및 2학기 예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15.1%로 나타났다. 이어 자녀의 휴식 및 재충전 시간 부족이 13.0%를 기록했다. 방학 기간과 상관없이 학부모 대다수는 사교육과 휴가 일정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의 이번 여름방학 계획을 중복 응답 형태로 물은 결과, 학원 특강 등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응답이 5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족과 국내외 여행을 한다는 답변이 52.3%로 나타났으며, 사교육으로 2학기 대비 집중 학습을 한다는 응답은 41.0%였다. 이 외에도 휴식에 집중한다는 응답이 33.0%,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이 27.0%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학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인 61.8%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의 이상적인 비율로 두 방학의 기간이 비슷한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이 짧고 겨울방학이 긴 구조가 이상적이라고 답한 학부모는 18.5%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초등교사가 추천한 '바티칸 박물관의 검은 그림자'

[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의 2권인 '바티칸 박물관의 검은 그림자'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은 독자가 탐정단의 일원이 되어 사건 현장의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추리 동화 시리즈다.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토르소 조각상', '아테네 학당' 등 바티칸 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예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성됐다. 각 장 끝에 수록된 '탐정수첩'을 통해서는 작품에 담긴 역사와 예술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어린이 독자의 흥미와 관찰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그림 퍼즐과 모스 부호 해석 등 다양한 수수께끼를 비롯해, 책 띠지를 갖다 대면 결정적 단서가 드러나는 '트레이싱 띠지' 기법 등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간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이현아 교사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교육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신간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역사와 문화, 예술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도서"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서울 교사 110명의 AI 활용 수업 공개한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교사 110명이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 100건을 한자리에서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교사 주도 수업나눔 행사인 '2026 AI·디지털 러닝 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AI·디지털 기반 수업 경험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획 단계부터 교사 60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110명의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 100건을 소개한다. 수업 과정에서 얻은 성과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실패 사례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전면에 배치된다.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교원 400명이 모여 1학기 운영 성과와 우수 모델을 점검하고 2학기 운영 계획을 논의한다.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12개 주제의 교육 실천 사례를 다룬다. 학부모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실습이 진행되며, 학부모·학생·교육 공무원이 참여하는 '누구나 개발자 해커톤'도 총 3회 열린다. 행사 전 세션에는 AI 기반 실시간 음성-자막 변환(STT)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약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제1호 교사 개발자가 만든 디지털 상호작용 도구를 활용해 참가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화면에 시각화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콘페스타는 미래 교육을 실천해 온 선생님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발적으로 만든 뜻깊은 축제"라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담긴 수업 사례를 나누고 서울시교육청의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