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추운 겨울,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

난방 관리부터 동파 방지까지, 한파 시 행동 요령

정부가 난방비 절약 차원에서 겨울철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17도로 제한해 오던 것을, 일부 조건에 한해 19도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사무실 모습. ⓒ사진 2023년 1월 18일 뉴스1
정부가 난방비 절약 차원에서 겨울철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17도로 제한해 오던 것을, 일부 조건에 한해 19도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사무실 모습. ⓒ사진 2023년 1월 18일 뉴스1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며 완연한 겨울을 알렸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옷과 난방 용품을 꺼내기 바쁜데요. 조만간 이어질 영하의 날씨는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입니다. 다소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는 18~20℃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온도가 높아지면 습도가 떨어져 호흡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감염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섬모와 호흡기의 점액질은 실내 습도가 40~60%일 때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며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해 미세 먼지,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단, 앞서 언급한 실내 온도는 두께감이 있는 실내복, 내복 착용을 전제로 한 것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독감 등의 감염병은 적정 온도일 때 활동성이 떨어져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얇게 입고 실내에서 생활할 시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거나 방한 커튼을 달아 단열에 힘쓰고 매트, 카펫을 깔아 한기를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난방비는 줄이고 건강을 챙기는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활용해 보세요.
#겨울철실내온도 #실내적정온도 #실내적정습도 #난방용품 #환기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지역 계량기 동파는 총 98건으로 전날인 24일 오후 11시 기준(50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사진 2023년 1월 25일 뉴스1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지역 계량기 동파는 총 98건으로 전날인 24일 오후 11시 기준(50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사진 2023년 1월 25일 뉴스1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 수도관이나 보일러가 동파될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동파 방지를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배관 내부를 헌 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해 동파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보일러의 경우 장기 부재 시 전원을 켜고 '외출', '취침' 등의 기능을 이용해 낮은 온도로 설정 후 집을 나서는 게 좋습니다. 가스비 절약과 동파 피해 방지를 함께할 수 있어 일석이조죠.

만약 한파를 미리 대비하지 못해 동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수도 계량기 내부 밸브를 잠근 후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합니다. 서울시 다산콜 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 사업소에 신고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수도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고 하니 문제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기 바랍니다.

한편 동파 사고 발생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혼자 해결하겠다며 동파 부위에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인데요. 이때 자칫하면 꽝꽝 언 배관이 녹으며 터질 위험이 있으니 이러한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 시간을 들여 녹이는 것이 중요하니 염두해 두세요.
#동파사고 #동파주의 #수도시설동파방지 #보일러배관동파

배터리 성능 확인 및 관리
몹시 추운 겨울은 자동차가 버티기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 자동차의 배터리는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40% 성능이 저하해 배터리 방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장시간 운행하지 않을 시 블랙박스 전원을 끄거나 2~3일에 한번씩 시동을 켜서 충전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꼼꼼한 냉각수 점검
냉각수의 수명은 2~3년 (약 40,000km)이므로 주기적인 상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각수가 얼어버리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냉각수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자주 확인하고 주정차 시 바닥에 냉각수 누수 흔적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타이어 미끄럼 방지
겨울철에는 빙판길, 블랙 아이스로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타이어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겨울 전용 타이어나 체인을 장착해 안전 운전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여름용 타이어는 기온이 낮을 때 고무가 쉽게 굳어져 제동 성능이 떨어지는 반면 겨울용 타이어는 7도 이하의 기온에서도 굳지 않는 성분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자동차배터리 #배터리성능확인 #자동차냉각수 #겨울철타이어 #미끄럼방지타이어

대설주의보 대비, 똑똑하고 확실하게!

강기정 광주시장이 북구 문흥1동 일원에서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 도로 위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시 제공, 뉴스1
강기정 광주시장이 북구 문흥1동 일원에서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 도로 위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시 제공, 뉴스1

대설 특보가 발표되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기상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집 앞과 주변 시설물에 쌓인 눈을 수시로 치워 빙판길에 의한 사고 발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보온성이 뛰어난 의류, 방한 용품을 착용해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눈길 운전은 위험하니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데요. 차량 이용 시에는 저속 운행과 안전 거리 확보로 사고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수도권이 아니라 산간 고립 우려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넉넉한 난방 용품, 식료품, 비상용품 등을 미리 준비해 곤란한 일이 없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축수산 분야 역시 대설 사고 피해가 없도록 차광망, 방조망 관리가 필수인데요. 이외에도 노후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산 양식장 등은 어류가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대설특보 #대설주의보 #외출자제 #방한용품 #눈치우기 #빙판길사고예방

기상청 보도자료 '보이지 않는 위험, 도로살얼음', 300미터 전방에서 안내한다 내 붙임 자료 ⓒ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 보도자료 '보이지 않는 위험, 도로살얼음', 300미터 전방에서 안내한다 내 붙임 자료 ⓒ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 동안(11.15~3.15)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서비스를 재개합니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미끄러운 도로를 지날 때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공되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정보는 어는 비, 강수, 기온 정보 등을 융합하여 만든 정보로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 주의, 위험 3단계로 산출됩니다.

합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되어 운전 상황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도 제공되어 도로전광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우선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제공되며 올 겨울철에 서해안 고속도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도로 위에 살얼음으로 인해 주행 중에 자동차가 갑작스럽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사전 정보가 꼭 필요하다"라며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서비스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도로살얼음 #빙판길 #제설대책기간 #블랙아이스 #겨울철교통안전

대설경보가 발효된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눈은 이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까지 5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진 울릉군 제공, 2023년 1월 24일 뉴스1
대설경보가 발효된 경북 울릉군 전역에 눈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눈은 이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까지 5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진 울릉군 제공, 2023년 1월 24일 뉴스1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도로제설대책은 제설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제설 현황 공유, 제설 인력·장비 지원, 중앙비축창고 공동 활용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최근 5년 평균 사용량의 130% 수준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장비 7,300대, 제설인력 5,222명 등 제설 자원을 사전 확보한 상태인데요. 제설·결빙 취약 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 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운영합니다.

아울러 대설주의 경보 발령 시 방송매체, 교통정보센터, SNS, 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각종 정보 및 안내 사항 등을 전국에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도 도로제설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실시한 상태입니다. 국토교통부, 제설 종합상황실에서 기습 한파와 폭설 등 이상 기후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믿고 겨울을 지내봐도 괜찮겠습니다.
#제설대책기간 #제설종합상황실 #제설제 #제설장비 #도로제설대책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사고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현황. ⓒ자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제공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현황. ⓒ자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제공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화재 발생 원인. ⓒ자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제공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화재 발생 원인. ⓒ자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제공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겨울에 발생한 화재 인명피해는 연평균 709.8명,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108명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최근 5년간(2918~2022) 겨울철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중 50.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불꽃·화원방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쓰레기 소각 순으로 나타났고요.

이에 따라 소방청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468개 동에 대한 중앙·지자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 점검 및 불시 화재 안전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책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을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요양원 등 화재 취약 대상에게 안전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이외에도 고령자 및 디지털 기기 소외 계층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한편 나날이 추워지며 전기장판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마다 빈번하게 전기매트류 화재 사고가 발생하니 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니 삼가야 합니다. 또한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 보관하면 열선의 접힘 부위가 손상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꼭 기억해야 할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 사항

- 전기장판,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와 같은 인화 물질 두지 않기
- 보관된 난방기구 재사용 시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하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겨울철화재 #난방기구화재 #전기장판화재 #인화물질주의 #난방기구관리

낙상사고
제주 노인 낙상 사고 발생 현황. ⓒ그래픽 제주 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년 12월 20일
제주 노인 낙상 사고 발생 현황. ⓒ그래픽 제주 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년 12월 20일

겨울철에는 눈이나 비가 온 후 추운 날씨로 인해 빙판길이 생겨나는데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는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는 골절, 염좌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빙판길 위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서 걷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것은 삼가며 낮은 굽의 신발, 미끄럽지 않은 밑창 소재의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와 근력이 약해져 있는 노년층에게 낙상사고는 매우 치명적인데요. 다른 연령층보다 골절이 잘 발생하고 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노인 골절은 욕창, 폐렴 등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죠. 만약 빙판길에서 넘어졌다면 통증 부위를 확인한 후 천천히 몸을 움직여 빙판길을 벗어나야 합니다. 통증이 극심할 시 함부로 움직이면 2차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변 사람 혹은 119에 도움을 요청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블랙아이스)
시속 50km 주행 시 빙판길 제동거리. ⓒ그래픽 국토교통부 제공
시속 50km 주행 시 빙판길 제동거리. ⓒ그래픽 국토교통부 제공

폭설이 내린 후에는 도로가 눈길, 빙판길로 변해 차량이 쉽게 미끄러집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방심은 금물인데요. 운행 전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한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은 어떨까요? 애플리케이션 '생활안전지도'를 사용하면 도로 위 상습결빙구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전 시에는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져도 다칠 염려가 없는데요. 충분한 차간 거리 유지로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것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결빙이 잘 생기는 교량 위, 비탈면 구간, 터널 입구와 출구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안전 운전해야 합니다.

이 같은 빙판, 살얼음판을 블랙아이스(Black Ice)라고 부르기도 하죠. 블랙아이스는 맨으로 봤을 때 기존 도로 색상과 유사하게 보여 식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며 차량 제동에 곤란을 겪고 제동거리가 증가해 연쇄 추돌 등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쉽죠. 만약 결빙 구간에서 타이어가 미끄러지면 핸들을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돌리고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아야 합니다. 미끄러지는 쪽과 반대로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회전 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빙판길사고 #빙판길낙상사고 #골절 #염좌 #블랙아이스 #빙판길교통사고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겨울철 단골 질병

한랭질환이란?
한랭질환 공통 건강수칙. ⓒ그래픽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한랭질환 공통 건강수칙. ⓒ그래픽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습니다. 한파주의보로 겨울 추위가 극심해졌을 때는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랭 질환 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유지인데요. 기온이 낮은 새벽, 늦은 밤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으로 방한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급격히 떨어진 체온으로 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는 실내로 들어가 찬 바람을 피하는 등 추운 환경에서 벗어나는 게 급선무입니다.


저체온증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고등학생들이 무더기로 저체온증을 호소해 성판악 입구에 임시응급진료소가 설치됐다. ⓒ사진 2023년 5월 3일 뉴시스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고등학생들이 무더기로 저체온증을 호소해 성판악 입구에 임시응급진료소가 설치됐다. ⓒ사진 2023년 5월 3일 뉴시스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뜻합니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하거나 열 소실이 증가할 때 주로 발생하는데요.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집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 의식혼미,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 환자가 의식이 없을 시에는 119에 신고 후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나 침낭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핫팩이나 가열패드 사용 시에는 피부 화상에 주의해야 하고요.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권해서는 안 됩니다.


동상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58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핫팩을 손에 쥐고 있다. ⓒ사진 뉴시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58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핫팩을 손에 쥐고 있다. ⓒ사진 뉴시스

동상은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피하 조직이 동결하여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굴과 손, 발 등 신체말단 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심각한 경우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색이 점차 흰색이나 누런빛을 띠는 회색으로 변색되는 것이 있습니다.

손과 발에 동상이 발생했을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워 서로 접촉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동상 부위를 빨리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37~42℃ 정도 온도의 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두고 녹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동상을 악화시키는 대처법

1. 동상 부위에 화로나 난로 등으로 직접 불을 쪼이는 것
→ 건조한 복사열은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2. 동상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
→ 동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만지면, 세포 손상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3. 동상 부위의 수포나 물집을 터뜨리는 것
→ 수포나 물집을 터뜨릴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겨울철질병 #한랭질환 #저체온증 #동상 #한랭질환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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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겨울 성큼'…배터리 방전 막는 자동차 관리법은?

[알아봅시다]'겨울 성큼'…배터리 방전 막는 자동차 관리법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해보다 한달 일찍 서울에 첫 눈이 내리는 등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가 방전돼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빈번해진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으로부터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들어봤다. 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다. 특히 낮은 온도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을 느리게 만들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든다. 지금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황 실장에 따르면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 차의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차량 보닛을 열어 육안으로 자동차 배터리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의 잔량 및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는 배터리 내부 전해액의 비중을 알려주는데, 녹색은 정상, 검은색은 충전 필요, 흰색은 배터리 교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는 평균 3~4년 또는 5만km를 주행했을 때 교체해줘야 한다. 다만, 인디케이터 색깔이 녹색이어도 배터리 자체가 오래된 경우 빠르게 방전되기도 한다. 배터리에 적혀있는 제조일자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평상시에는 시동을 끄기 전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미리 종료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 사용 도중 시동을 끄면 경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 전기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특히 운전자들의 필수품이 된 블랙박스는 '저전압 설정'으로 변경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거나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차를 오랜 시간 운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동 모터를 돌릴 수 없게 될 정도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장시간 주차해 놓은 경우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작업용 장갑과 손전등, 점프 케이블 등 긴급조치를 할 수 있는 장비들을 자동차에 싣고 다니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긴급 상황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제품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배터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성능 저하와 수명 단축은 물론 차량의 연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배터리를 꼼꼼하게 점검해 올 겨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겨울철 내 차 지킨다…예열 후 출발, 배터리·부동액 점검[알아봅시다]

겨울철 내 차 지킨다…예열 후 출발, 배터리·부동액 점검[알아봅시다]

기사내용 요약 강추위 기승 겨울철…자동차 월동 준비 이렇게 1~2분 정도 예열 필요…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와이퍼&middot;워셔액&middot;오일&middot;브레이크&middot;히터 등 체크해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하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차량 예열과 배터리, 실내 공기 관리 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25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장 기본은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기본은 시동을 걸어보는 작업이다. 예열을 잘한 차는 진동 소음에서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열 시간은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오래 공회전을 할 필요는 없다. 차종에 따라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원격시동 기능이 있다면 활용하면 좋다. 일부 운전자는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면서 히터를 켠다. 이때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다. 자동차 배터리 확인도 중요하다. 겨울철은 밤이 길고 기온이 낮아 헤드라이트, 히터, 열선시트, 열선핸들 등 각종 전기장치의 잦은 사용으로 전력소모가 많아진다. 계기판 경고등 혹은 블랙박스 액정을 통해 전압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시동 시가 아닌 주행 중에 14볼트 안팎을 나타내면 정상이다. 배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녹색 정상)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전압 확인을 통해 조언을 얻는 방법도 있다. 3년에서 4년, 6만㎞의 교환주기가 됐다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기온이 낮고 블랙박스가 작동하면서 장시간 주차해 둘 경우 배터리가 방전된다. 방전 후 보험회사 긴급 출동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방전이 반복될 경우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동파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부동액 확인도 필수다. 여름철 냉각수가 부족해 물만을 보충했던 경우라면 부동액의 비중이 낮아져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비소를 방문했을 때 부동액의 비중점검을 해야 한다. 비중이 낮을 경우 부동액 원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확인해 부동액이 새는 부위는 없는지, 호스의 고무 부위 탄성이 떨어져 딱딱해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함께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통상적인 부동액 교환주기는 2년에 4만㎞다. 최근에 출고된 차들은 사계절용으로 5년 10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매뉴얼이나 제조사에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상태도 점검도 중요하다. 눈이나 비가 올 경우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심할수록 주행 중에 미끄러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요즘 도심 주행 시에는 스노 체인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후륜 구동 차의 경우 스노타이어 교체나 사계절용 타이어를 추천한다. 많은 타이어 전문점이 스노타이어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겨울철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와이퍼의 성능 확인과 겨울철 작동법도 중요하다. 겨울철 눈과 성에가 낀 유리에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작동시 소음과 유리의 손상도 초래할 수 있다. 시동 후 예열처럼 와이퍼 작동도 앞유리로 히터를 키거나 차종에 따라 앞유리 열선 등을 활용해 최대한 따뜻하게 녹이고 작동하는 것이 좋다. 워셔액도 마찬가지다. 워셔액이 얼어 작동하지 않고 와이퍼 모터의 고장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 기본 소모품 점검인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점도와 윤활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교환시기가 어느 정도 남았더라도 조금 앞당겨 미리 교환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등의 부분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점검 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교환하거나 남은 수명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겨울철 운전의 필수인 히터 점검을 통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한 배려도 할 수 있다. 간혹 따뜻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 대체로 훈증기와 에어컨 필터 교환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방향제로 악취를 덮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실내크리닝 등의 청소도 필요하다. 실내크리닝은 실내세차보다 실내 시트를 뜯어내고 말 그대로 우리가 옷을 세탁소에 맡기듯 세척하는 방법이다. 실내 청소를 통한 환경은 물론 운전 습관도 중요하다. 히터 바람에 세균이 번식하는 경우 차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바이러스 전염이 되기 쉽다는 전문가 조언이 있다. 겨울철 공회전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 디젤의 경우 열효율과 폭발력이 좋다. 디젤은 열효율이 높다. 열이 외부로 방출되는 양이 적어 엔진이 늦게 가열된다. 엔진이 늦게 뜨거워지는 것은 냉각수 상승 시간이 휘발유보다 다소 늦고 시간이 걸린다. 이런 구조적인 이유로 디젤차 히터는 휘발유보다 다소 히터의 온도 상승이 늦다. 겨울철 아침 공회전은 휘발유는 바로 저행출발 해도 되지만 디젤은 1분 이내다. 신형 차량은 컴퓨터 제어가 가능해 안전띠 체결하고 출발할 수 있다. 혹한에 전기차는 공회전 대신 배터리 보온 때문에 소모율이 높아 가급적 밤샘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t;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gt;

겨울철 한파 고장 1위는 배터리…시동 불량

겨울철 한파 고장 1위는 배터리…시동 불량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자동차시민연합은 연이은 한파에 배터리와 부동액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동차 고장 예방법을 8일 소개했다. 배터리와 부동액은 둘 다 화학적 특성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주로 영하 10~20도에서 고장이 발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정비업소를 이용하지 않고 부동액을 단순 보충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한파 고장 1위 배터리, 교환 시 생일(生日)을 살펴야! 2000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 배터리는 제조 일자를 표시해야 한다. 제조사들은 신품이라도 보관 방법에 따라 6개월까지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배터리 특성상 기한이 지날수록 성능이 차이가 발생한다. 신품 배터리도 기간에 따라 방전 요소가 있어 제조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제조 일자가 오래된 배터리는 피곤을 쉽게 느껴 수명이 짧고, 발전기에도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어 교환 시 반드시 생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동 불량으로 긴급출동 서비스 경험이 있거나, 교체 이후 5년, 10만㎞ 정도 지났다면 한파에는 요주의 점검 대상이다. ▲고장 2위 무지개색 부동액, 혼합하면 한파에 효과 저하 전기차는 절연형 부동액을 사용하고 승용·화물차는 회사마다 엔진이 다르므로 부동액도 다르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부동액이 혼합 사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순정품을 공급하고 있다. 요즘 신차들은 부동액도 장수형으로 10년부터 5년, 3년 등 수명이 다양하고 회사마다 특성이 있어 혼합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부동액에 대한 상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다양한 색상의 부동액은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냉각 시스템의 부식 방지와 거품 발생을 줄이는 소포제 등 다양한 화학 물질이 적정한 혼합비로 배합된다. 생각 없이 남은 제품이나 마트에서 구입하여 임의로 보충하거나 다른 제품을 혼합해 사용해서 고장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그래서 부동액은 제조 회사마다 배합비와 사용 기간이 다르므로 절대로 혼용하면 안 된다. 한파에 동상 예방을 위해서는 부동액 비중을 조절해 지역 최저 온도보다 5℃ 낮게 설정한다. 자동차 업체가 추천하는 동일 제품을 사용하며, 다른 제품과 혼합하면 화학적 반응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냉각수 부동액 교환 방법은 부동액 교환 시에는 기존 냉각수를 완전히 배출시킨 뒤 수돗물을 주입, 공회전해 다시 배출하는 작업을 2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엔진의 동결방지는 물론 배출가스와 연비, 변속기의 성능 유지 및 수명에도 절대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한파에 부동액을 잘못된 상식으로 교환 또는 보충하면 자칫 심각한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근길 수도권·충청 눈…당진에 2.3㎝ 적설·대설주의보

출근길 수도권·충청 눈…당진에 2.3㎝ 적설·대설주의보

출근길 수도권·충청 눈…당진에 2.3㎝ 적설·대설주의보 서울·경기북서부 오전 10시께까지…경기남부·충북 등은 낮까지 영하의 아침기온에 눈 얼어붙을 수도…낮 3~11도 0 눈 내리는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눈 내리는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끝) PYH20221206062500013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6일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낮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낮은 기온에 내린 눈·비가 길에 얼어붙을 수 있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이날 새벽 인천과 경기·충남서해안부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전 8시 현재는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북부, 충북, 강원영서남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눈구름대가 시속 45㎞로 동남동진하면서 서울과 경기북서부는 오전 10시께까지, 인천·경기남부·충남북부·충북·강원영서남부는 낮까지 눈이 오겠다. 충남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전과 낮 사이 눈이나 비가 가끔 내리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의 경우 늦은 밤부터 7일 아침까지 다시 눈·비가 오겠다. 충남 당진시는 이날 오전 8시까지 눈이 2.3㎝ 정도 쌓였다. 당진시에는 오전 8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같은 충남의 서산시와 아산시는 같은 시각 적설량이 1.6㎝와 1.5㎝이다. 서울은 현재 0.1㎝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0 눈 내리는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눈 내리는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끝) PYH2022120606260001300_P4.jpg N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북부에 1㎝ 미만, 인천·경기남부·충청북부·강원영서남부에 1~5㎝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기온이 영하인 곳이 많아 내린 눈·비가 길에 얼어붙을 수 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로 강원내륙·산지는 영하 10도 안팎, 중부지방·전북동부·경북북부는 영하 5도 내외, 남부지방은 0도 안팎이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1.9도, 인천 영하 1.8도, 대전 영하 2.8도, 광주 영하 0.6도, 대구 영하 2.2도, 울산 영하 1도, 부산 영상 0.4도다. 바람이 약간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정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7일부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상태가 되겠다.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지만, 서울과 강원산지, 내륙 일부 지역, 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론 대기가 건조하다. 강원산지와 해안은 순간풍속이 각각 시속 90㎞와 55㎞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겠으니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0 눈 내린 충남 당진 (당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당진시 원당동 한 아파트단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2022.1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눈 내린 충남 당진 (당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당진시 원당동 한 아파트단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2022.1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PYH2022120606180006300_P4.jpg N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일 수도권·강원내륙 눈 쌓일 듯…경기북부 대설주의보 가능성

내일 수도권·강원내륙 눈 쌓일 듯…경기북부 대설주의보 가능성

내일 수도권·강원내륙 눈 쌓일 듯…경기북부 대설주의보 가능성 경기북부 2~7㎝ 적설 예상…서울·경기남동부는 1~3㎝ 내일 밤부터 전남·경남·제주에 비…지리산 일대에는 눈 내릴 수도 내일까지 기온 평년 수준 유지하다가 모레 다시 강추위 0 겨울 속으로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일 개장한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리프트를 타고 눈 쌓인 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2022.12.2 [email protected] 겨울 속으로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일 개장한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리프트를 타고 눈 쌓인 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2022.12.2 [email protected] (끝) PYH20221202110900062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토요일인 3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겠다. 경기북부 일부 지역엔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늦은 밤 인천,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이어 3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 충북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적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3일 새벽과 아침 사이 눈이 많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대설주의보 발령 기준이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인데 이를 넘는 수준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지역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5㎝, 서울·경기남동부 1~3㎝, 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1㎝ 미만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등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0 3일 강설 시 예상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강설 시 예상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KR20221202131600530_01_i_P4.jpg N 수도권 등의 강수와 별도로 남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는 영향으로 전남, 경남, 제주에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엔 비 대신 눈이 올 수 있다. 전북과 경북남부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전남과 경남 5㎜ 미만이다.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3일까지는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8도, 인천 영상 2도와 영상 9도,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9도, 광주 영상 2도와 영상 11도, 대구 영하 2도와 영상 11도, 울산 0도와 영상 13도, 부산 영상 4도와 영상 13도다. 일요일인 4일에는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하루 새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재차 찾아오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세찬 바람이 추위를 배가시키겠다. 3일부터 강원산지, 4일 새벽부터 제주서부를 중심으로 풍속이 시속 35~60㎞(10~16㎧),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강원산지는 시속 9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이 지역들엔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또 동해안은 3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4일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에 달할 때가 있겠다. 동해안은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인데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 불이 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