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 유상감자 말고 진짜 감자

무상감자, 유상감자 말고 진짜 감자

이렇게나 좋다고? '감자'합니다~감자 효능과 종류, 원산지와 유래, 감자 요리 레시피까지

감자란? 감자 효능과 종류

감자는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 중 여러해살이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는 점으로 인해 '고구마'의 친척으로 오해받고는 하지만, 사실은 같은 가지과의 '고추'나 '토마토'와 더 가깝다고 해요. 기온이 낮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확이 가능한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쌀, 밀 그리고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4대 식량으로도 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감자 꽃이 핀 모습 © unsplash.com / Lucas van Oort
감자 꽃이 핀 모습 © unsplash.com / Lucas van Oort

감자는 땅속에서 수확되기에 당근이나 고구마처럼 뿌리 부분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친숙한 노랗고 동그란 '감자'는 감자의 '덩이줄기(괴경)'입니다. 덩이줄기에서 땅 위로 뻗어져 나오는 감자의 줄기에는 푸른 잎사귀가 풍성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5월 말이 되면 곧게 올라온 꽃대에서 감자꽃이 피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확되는 감자의 크기를 최대화하기 위해 제거되는 경우도 많지만, 감자밭을 흰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감자꽃의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감자도 열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감자꽃이 지는 자리에는 방울토마토처럼 생긴 감자 열매가 열립니다. 꽈리와 닮아 '감자 꽈리'라고도 불리는 이 열매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어요. 씨앗이 있어 열매를 심고 감자를 수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씨감자를 잘라 심는 무성생식 방식이 수확량에 유리해 감자 열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자 열매의 모습, 감자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 unsplash.com / sarangib
감자 열매의 모습, 감자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 unsplash.com / sarangib
#감자 #고구마 #가지과식물 #토마토 #고추 #감자열매 #감자꽈리 #감자꽃

감자의 평균 수분 함량은 8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나머지는 녹말(15%), 단백질(2%), 무기질(1%), 비타민C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단백질, 미네랄과 비타민, 칼륨 등 영양분이 매우 풍부해 주식(主食)으로 삼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감자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과자나 튀김 등 간식거리로 주로 활용되어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으리라 생각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무게(100g당)에서 탄수화물은 고구마 등에 비해 적고 단백질은 오히려 높다고 밝혀졌죠. 또한 감자의 칼륨은 염분을 구성하는 나트륨이 몸에서 배출되도록 돕는 효과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혈압 및 체내 염분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식재료로 추천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감자를 이용해 개발한 수면팩(슬리핑팩) © 뉴스1 / 2021년 12월 1일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감자를 이용해 개발한 수면팩(슬리핑팩) © 뉴스1 / 2021년 12월 1일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면 팩과 핸드크림, 로션 등에도 감자즙이나 전분, 추출물 등이 들어가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자 종류 중 하나인 보라색 '자영 감자'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항염증 효과가 있는 '플로스타그란딘' 등 피부 진정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감자효능 #감자영양분 #감자비타민 #감자탄수화물 #감자녹말 #칼륨 #감자다이어트

감자 성분은 품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맛과 식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자 품종은 '분질 감자(Starchy)'와 '점질 감자(Waxy)'로 나뉘는데, 점질 감자는 요리 중 모양이 쉽게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국물이나 볶음 요리, 샐러드에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반면 분질 감자는 전분 함량이 높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튀김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감자의 종류는 크게 분질감자와 점질감자로 나뉨 © pixabay.com / 652234
감자의 종류는 크게 분질감자와 점질감자로 나뉨 © pixabay.com / 652234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현재 생산되는 감자의 70% 이상은 '수미' 품종입니다. '수미'는 분질 감자와 점질 감자 사이의 중간질 감자라고 분류되기도 하지만 수분 함량이 높고 전분(녹말)이 적은 점질 감자에 가깝습니다. 병충해에 내성이 강하고 수확량도 높은 우수한 품종이지만 찐 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최선이 아니겠지요. 덕분에 최근에는 과거에 많이 소비되던 분질 감자 품종인 '남작 감자'를 찾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감자종류 #분질감자 #점질감자 #수미 #남작감자 #포슬포슬감자 #감자전분기

감자의 원산지와 유래, 전국 '감자왕'은 어디?

인류 역사에서 감자의 등장은 무척이나 오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대륙 안데스산맥 일대의 고산지대로,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발전한 잉카제국 원주민들의 주식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동결 건조해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진 감자 '츄노(Chuno)'는 지금까지도 현지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자의 원산지인 남아메리카 대륙 안데스산맥의 풍경 © pixabay / Yolanda
감자의 원산지인 남아메리카 대륙 안데스산맥의 풍경 © pixabay / Yolanda

감자가 전 세계적인 식량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역시 15세기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 있습니다. 이후 수많은 개척자들이 신대륙 탐험을 위해 모여들었고, 16세기 중반 한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감자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유럽에 소개된 감자가 그 즉시 인기를 끌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긴 항해를 떠나야 하는 등 식량이 제한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감자는 식용으로 보편화되지 못했습니다. 땅속에서 나는 작물을 천시하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자의 '맛'이었습니다. 품종 개량과 조리법 연구가 이뤄지기 전까지 감자의 맛이 너무 무미건조했던 거죠.

사용처가 전혀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수확량이 많은 감자는 가축의 사료로 널리 쓰이게 되었죠. 그러던 중 18세기 무렵, 여러 유럽 국가들은 흉년으로 식량 부족 문제를 직면합니다.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감자 심기가 장려되기 시작했고, 점차 품종 개량이 이어지면서 맛도 좋아져 여러 국가에서는 감자가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오랜 시간 감자는 소중한 식량이자 에너지자원으로 세계사와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감자주식 #감자역병 #감자원산지 #외국감자

한반도에 언제 감자가 최초로 유입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19세기 초, 청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과정 중에 감자도 자연스럽게 전래하였다고 추정될 뿐이라고 해요. 감자는 한반도의 북부와 동부 산간 지역에서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18세기, 먼저 유입되었으나 춥고 척박한 환경에 적응을 실패한 고구마(당시 '감저')의 대안이 되어준 것이죠. 고구마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북방 만주 지역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북(北)감저'라고 불리던 감자가 재배가 더 용이해 수확량이 많아지자 고구마를 밀어내고 '감자'가 되었다는 것이 '감자' 이름의 유래라고 전해집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감자와 고구마 © pixabay.com / AlbanyColley
슈퍼마켓에 진열된 감자와 고구마 © pixabay.com / AlbanyColley

감자가 고구마의 이름을 빼앗은 건 우리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감자와 고구마의 원산지인 남미대륙의 원주민들은 고구마를 '파타타(Patata)'라고 불렀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고구마가 먼저 유럽에 전파되면서 이 파타타를 '포테이토(potato)'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곧 감자가 유입되자 유럽 사람들도 고구마와 감자를 구분하기 위해 단맛이나는 고구마를 '스위트 포테이토(sweet potato)'로 부르기 시작했고, 그렇게 감자가 고구마 대신 '포테이토'가 된 것이라고 해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우리 민족이 겪은 두 차례의 수난에서도 감자는 없어서는 안 될 식량이 되어주었습니다. 식민 지배 기간 동안 빼앗기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우리 밭과 논에서도 열심히 자라주어 구황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죠.
#감자뜻 #감자어원

통계청의 감자, 고구마 농업 생산량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의 감자 생산량은 3.5억 톤 이상입니다. 같은 해 고구마 생산량의 4배 이상이죠. 중국(21.79%)과 인도(14.29%)가 전 세계 감자의 35%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감자보다는 쌀을 주식으로 삼는 대한민국의 경우 2020년 55만 톤(0.15%)의 감자를 생산했으며 이는 66만 톤(0.18%)을 생산한 북한보다 소폭 낮은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감자 왕은 어떤 지역일까요? 2020년 대한민국 총감자 생산량의 68%는 봄에 심어 수확한 '봄 감자'입니다. 그 외에도 '고랭지 감자(21.5%)'와 '가을 감자(10.4%)'가 있지요. 통계청의 2022 봄 감자 생산량 조사에서는 충청남도가 4만 8천 6백만 톤(16%)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15.5%, 경상북도가 15.3%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도별 '봄감자' 재배면적 및 생산량. © 세종=뉴시스 / 통계청 제공
연도별 '봄감자' 재배면적 및 생산량. © 세종=뉴시스 / 통계청 제공

그럼 전국 감자왕의 칭호는 충청남도에게? 아니죠. 총 감자 생산량 중 21.5%(12만 톤)을 차지하는 고랭지 감자는 무려 99%가 강원도에서 생산됩니다. 강원도청은 식량작물 생산실적 소개에서 강원도가 생산하는 감자가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해발고도가 높은 고랭지가 많고 일교차가 커서 감자를 재배하기 매우 적합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수확량도 많고 강원도 감자의 품질과 맛도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죠.
#봄감자 #고랭지감자 #가을감자 #강원도감자

감자 파종과 수확 시기

감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다만 습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부패할 가능성이 높아 감자를 심거나 저장하는 경우 항상 습도 관리에 유의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감자는 열매나 씨앗을 심지 않고 씨감자를 심습니다. 열매를 심어도 감자를 얻을 수 있지만 이렇게 유성생식 방식으로 재배한 감자는 크기가 모두 천차만별이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해요. 또한 열매가 열리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감자에 가야 할 영양분이 분산되기 때문에 씨감자를 이용한 무성생식 방식이 훨씬 우세하다고 합니다.

3월 중순, 봄감자 심기에 분주한 농민들의 모습 © 강릉=연합뉴스 / 2023년 3월 14일
3월 중순, 봄감자 심기에 분주한 농민들의 모습 © 강릉=연합뉴스 / 2023년 3월 14일

씨감자에 싹이 트면 심는 시기에 맞춰 감자를 토막 내어 일정한 간격(30cm)으로 깊게 파둔(15cm) 땅에 심습니다. 이 싹이 자라면서 줄기가 뻗어나가고 줄기 끝에는 덩이줄기, 즉 우리가 먹는 감자가 열리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계속 씨감자를 심어 재배를 이어 나가기 때문에 전년, 혹은 지난 농사에서 거둔 수확량의 일부를 보관하게 되는데, 이때 이 씨감자를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따라 농사 수확량이 결정될 정도로 저장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름감자심는시기 #씨감자 #감자심기 #감자재배환경

지역마다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보다 이르게, 북쪽으로 갈수록 파종 시기는 늦춰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월 중순 씨감자를 심으면 4월에 싹이 나오고 6월에는 수확이 가능하다고 해요. 봄에 심었다고 해서 이것을 봄감자라고 하는 거지요.

가을감자는 8월에 파종을 진행합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에 심기 때문에 씨감자가 부패하기 쉬워 절단해서 심는 것보다 통째로 심는 방식이 수확에 더 유리하다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에도 감자를 재배를 하는 경우 수확 시기는 11월로 봄감자 재배 시기와 겹치지 않아 봄과 가을 모두 감자 농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3월에 심은 봄감자를 수확하는 모습. 감자의 이상적인 수확 시기는 심은 뒤 100일이 지나야 한다. © 고령=뉴스1 / 2022년 6월 20일
3월에 심은 봄감자를 수확하는 모습. 감자의 이상적인 수확 시기는 심은 뒤 100일이 지나야 한다. © 고령=뉴스1 / 2022년 6월 20일

감자를 수확할 시기가 오면 감자 잎사귀가 노랗게 변합니다. 이를 '황화 현상'이라고 하는데 잎사귀의 엽록소가 부족해져 초록빛을 잃는 것이라고 설명되요. 이때부터 덩이줄기는 크기가 더 커지지 않고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2주 정도가 지나면 수확하기 가장 이상적인 시기가 됩니다. 감자를 심고 나서 이상적인 수확 시기까지는 약 100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감자수확시기 #감자물주기 #감자싹트는시기

구워도 삶아도 튀겨도 볶아도 맛있는 감자

노란색 막대기 모양, 토마토케첩이나 달콤한 밀크쉐이크와도 궁합이 아름다운 감자튀김.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햄버거나 스테이크 등 음식과 곁들여 함께 먹어도 맛있고 맥주 안주로도 적격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쉽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낸 감자를 물에 넣습니다. 감자 속 전분기를 미리 제거해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의 식감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기가 있는 상태로 기름에 바로 넣으면 전분 가루를 입히더라도 기름이 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줍니다.

대표적인 감자 요리 '감자튀김'과 토마토케쳡 © unsplash.com / Pixzolo Photography
대표적인 감자 요리 '감자튀김'과 토마토케쳡 © unsplash.com / Pixzolo Photography

전분 가루를 입혀 달궈진 기름에 넣으면 되는데 이때 기름 온도는 165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기름 온도계가 없더라도 감자튀김 하나를 넣어보았을 때 가라앉지 않고 바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했다면 적당한 온도라고 해요. 노릇노릇 익은 감자는 소금과 치즈 등으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됩니다. 준비된 맥주와 벌컥벌컥~ 신나는 감맥 여행을 떠나요오.

흔히 프렌치프라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자튀김은 프랑스에서 유래한 요리라고 인식됩니다. 다만 아직도 프랑스와 벨기에 국민들은 감자튀김의 원조는 자신들이라며 서로 갈등을 빚고 있어요. 감자튀김을 말그대로 감자를 튀긴 요리로 볼 것인지 우리가 아는 막대기 모양의 튀김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원조가 달라지는 등 뜨거운 감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벨기에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면 감자튀김은 '벨지언 프라이'로 주문해봐요. 산더미처럼 쌓인 감자튀김에는 사랑과 감사가 듬뿍 담겨있을 테니 말이죠.
#감자요리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 #벨기에감자튀김 #감자튀김레시피

식을 줄 모르는 캠핑 열풍, 부쩍 따뜻해진 날씨는 비로소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립니다. 어디로 떠날지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식도락도 놓치지 말아야죠.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와 불멍은 감자로 완성됩니다. 쿠킹포일로 싸서 던져만 두는 감자도 맛있지만 식상함에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날, 통감자 버터구이와 함께하세요.

캠핑의 꽃, 불멍과 함께 할 통감자 버터구이 © pixabay.com / allybally4b
캠핑의 꽃, 불멍과 함께 할 통감자 버터구이 © pixabay.com / allybally4b

준비도 요리도 간단합니다. 감자에 여러 번 칼집을 내고 그 사이에 버터와 함께 치즈나 베이컨 등 준비한 식재료를 넣어줍니다. 평소와 같이 쿠킹호일로 싸서 불에 올려두면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불의 세기나 감자의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도 다르겠지만 30~40분 정도가 지나면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봅시다. 막힘이 없이 쑥 들어가면 조심스레 꺼내어 먹으면 되죠.

감자를 꺼내거나 포일과 껍질을 벗기는 동안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집게나 장갑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버터의 고소한 맛과 감자의 담백한 맛, 그리고 추가한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그날의 캠핑 유독 맛있던 감자가 기억되는 순간이 오는 것이죠.
#캠핑감자 #버터감자 #감자버터구이 #불멍감자

비가 내리는 날 퇴근길을 걷다 보면 유독 사람이 몰린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전 집이죠. 동그란 테이블에 등받이가 없는 플라스틱 의자, 오래되어 칠이 벗겨진 양은 주전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뽀얀 막걸리는 낭만의 상징입니다. 낭만을 찾기 위한 핑계로 비를 기다리고 있다면 오늘 모둠전은 어렵더라도 간단하게 감자전을 부쳐봅니다.

비가 내리는 날 생각나는 감자채전 © 우리의식탁 제공
비가 내리는 날 생각나는 감자채전 © 우리의식탁 제공

감자전에 들어갈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감자입니다.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서 채를 썰어서 준비하거나 갈아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준비하는 경우 감자는 믹서나 강판으로 갈아낼 수 있는데, 이때 나오는 갈린 감자에서 나오는 수분은 버리지 않도록 체 아래 그릇을 받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물 아래 전분이 가라앉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은 따라 버리고 전분은 남겨둡니다. 갈린 감자와 전분물, 적당한 간을 위한 소금을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채 썬 감자를 준비했다면 물기를 제거한 이후, 부침가루를 넣고 간을 해서 반죽합니다.

만들어진 반죽은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둘러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 올려 주면 돼요. 감자전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어가는 게 보이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익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렇게 완성한 감자전은 간장, 식초, 올리고당을 2:1:1 비율로 섞고 약간의 고춧가루를 뿌린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감자전 #감자전만들기 #채썬감자전만들기 #감자전강판 #감자전믹서기

특별한 요리가 아니어도 따뜻한 집밥만큼 든든한 한 끼는 찾기 어렵습니다. 감자는 반찬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감자조림'과 '감자볶음'이 있죠. 감자조림은 단짠단짠(달고 짠 맛의 궁합) 맛으로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밥도둑'으로 불리죠. 감자볶음은 맛은 물론 뛰어난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단골 반찬입니다.

웰빙 식재료 알감자로 만든 달큰한 '알감자조림' © 파이낸셜뉴스
웰빙 식재료 알감자로 만든 달큰한 '알감자조림' © 파이낸셜뉴스

감자볶음은 채를 썬 감자를 비슷한 크기로 손질한 당근, 양파, 햄 등의 재료와 함께 볶으면 되는데, 이때 채 썬 감자를 볶기 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주면 전분기가 빠져 더 좋은 식감을 만든다고 합니다. 볶는 순서는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재료부터 빠르게 익는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주면 되겠지요.

감자조림을 위한 감자는 깍둑썰기해서 요리 30분 전 물에 넣어둡니다. 그렇게 전분기가 빠진 감자는 물기를 제거해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볶습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감자에 윤기가 나고 색이 투명해지면 양파 등 준비한 다른 재료를 넣습니다. 감자 3개를 기준으로 물을 1컵, 간장 4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과 설탕은 반 큰술을 넣고 감자에 양념이 충분히 밸 때까지 졸이면 감자조림도 완성입니다.
#밥도둑 #감자조림 #감자조림레시피 #감자반찬 #감자볶음 #감자채

기자 정보 카드

최신 뉴스

포슬포슬 여름 감자, 피로 회복에 효능

포슬포슬 여름 감자, 피로 회복에 효능

[파이낸셜뉴스]  이맘때면 식료품점 입구를 차지하는 못난이 식재료 감자. 흙을 툭툭 털어 씻은 후 냄비에 쪄내면 포슬포슬 보드라운 식감의 여름 별미가 완성됩니다. 감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 데다 영양이 풍부해 간식은 물론 주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감자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C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땅속 기운을 그대로, 암과 치매 예방하는 ‘파워 푸드’ 감자 찌고, 삶고, 볶거나 튀겨도 맛 좋은 감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감자에는 수분이 75%를 차지하고 비타민 C가 10~30mg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요.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과 노화를 예방하며 기억력 유지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자 속 비타민 C 피부 노화와 탈모 예방에도 효능 비타민 C는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특히 효능을 보입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이 세균 감염이나 계절성 질환, 전염병에 노출되게 만들죠.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탈모가 나타나는 등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는 물론이고 소화 장애, 불면증, 감기 등의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열에 약한 비타민 C? 감자 속 비타민 C는 달라 보통 비타민 C는 열에 약합니다. 조리하면 대부분 파괴됩니다. 하지만 감자의 비타민 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감자조림, 감자볶음, 감자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감자에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들어있으며 변비에 특효로 여겨지는 식물성 섬유질 펙틴도 풍부합니다. [email protected] 장은지 기자

계절을 품고 있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감자 편

계절을 품고 있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감자 편

[파이낸셜뉴스] 감자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영양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한때 유럽의 기근을 해결해 주는 작물로 통했습니다. 가난한 농민과 노동자의 주식이 되기도 했죠. 포만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를 해소하며 당뇨와 암,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감자. 제철인 여름을 맞아 감자에 대해 알아봅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첫 작품 <감자 먹는 사람들>에도 등불 아래 농부 가족이 둘러앉아 감자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감자는 노동으로 정직하게 수확한 양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당시 감자는 농민과 노동자에게 귀중한 식량으로 여겨졌죠. 그도 그럴 것이 감자에는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체를 유지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며 나아가 질병을 방지하는 것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면 감자 생 것에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총 11%,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안정에 기여하는 칼륨이 12%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셀레늄, 지방산 합성에 기여하는 판토텐산은 각각 7%씩 존재하죠. 마지막으로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은 6%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와 소화 장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혈압이 안정화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피부, 모발, 장기 등 신체 조직의 생장과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와 모발을 탄탄하게,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도 있죠. 감자는 6월부터 10월 사이 제철을 맞으며 조미 없이 쪄내도, 가늘게 체 썬 후 볶음이나 부침개, 튀김으로 만들어도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코를 자극하는 향취나 자극적인 맛이 없어 어떤 요리에 첨가해도 조화롭죠. 단 감자를 보관할 때 직사광선에 노출하면 빨리 싹을 틔우거나 썩을 수 있습니다. 썩은 감자는 재빠르게 골라내야 다른 감자까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가 발산하는 가스가 감자가 싹 틔우는 것을 방지해 주어 오래 두고 즐길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 기자

[yes+ 약이 되는 제철음식] 여름에 수확한 '감자' 비타민C가 사과 2배래요

[yes+ 약이 되는 제철음식] 여름에 수확한 '감자' 비타민C가 사과 2배래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지에 수확하는 강원도 감자는 120일 이상 여물어 맛이 좋다. 동의보감에서 감자는 '단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위를 보호해준다'고 나와 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컵에다 넣은 후 그 앙금을 일주일 정도 먹으면 소화불량과 위경련 등에 도움이 된다. 감자에 든 아트로핀 성분은 위산 분비를 감소시키고 위통을 완화해 위장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이다.감자는 충치예방과 구내염, 피부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는 감자가 타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균이 서식할 기회를 봉쇄하기 때문이다. 또 여름에 수확한 감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배에 달한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질에 의해 보호돼 가열해도 파괴되는 양이 적은 게 특징이다. 칼륨,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하며 필수아미노산 중 리신은 동물성 식품만큼 많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감자 껍질의 폴리페놀은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 암을 억제한다.하지만 감자는 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감자 씨눈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감자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감자에 든 칼륨이 김치의 염분을 배출시켜준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못난이 감자의 화장품 변신…"감자, 먹는 대신 바르세요"

못난이 감자의 화장품 변신…"감자, 먹는 대신 바르세요"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보라색 감자 '자영'과 껍질이 빨간색인 일반감자 '서홍'을 이용해 산업체에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들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화장품 업체에서 자영 감자를 이용한 '수면팩(슬리핑팩)'과 서홍 감자를 이용한 '핸드크림 및 보디로션'을 개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진청은 특히 이들 화장품은 상품성이 있는 감자는 물론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감자까지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감자 재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감자는 '비타민C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해 예로부터 감자를 갈아 피부에 바르는 등 피부 보호를 위해 많이 사용돼 왔다. 특히 껍질과 속이 모두 보라색인 '자영'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43.7㎎/100g로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C도 일반 감자보다 32% 많은 62.5㎎/100g을 함유하고 있다. 이 자영감자의 껍질 추출물은 세포실험 결과, 피부염을 유발하는 염증 매개 물질인 '플로스타그란딘(PGE2)'을 76% 이상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갈색 색소인 '멜라닌'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 '티로시나아제(Tyrosinase)'의 활성을 48% 가량 억제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 빨간색 껍질을 가지고 있는 서홍감자의 껍질 추출물도 염증 매개 물질인 '산화질소(Nitric Oxide)'를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영 감자를 원료로 한 '수면팩(슬리핑팩)'은 기다렸다가 씻거나 떼어낼 필요 없이 얼굴에 가볍게 바르고 자면 되는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호해 준다. 서홍 감자를 이용한 '핸드크림 및 보디로션은 끈적거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준다. 이들 화장품에는 감자수, 감자즙, 감자추출물, 감자껍질추출물, 감자전분 등 주성분인 감자의 함량이 39% 가량 된다. 농촌진흥청은 '자영 껍질 추출물 및 항염 조성물'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앞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홍 껍질 추출물 및 항염 조성물'도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남정환 농업연구사는 "국내 육성 감자의 기능성을 밝히는 연구를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감자 재배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 비만 비켜가는 탄수화물도 있다?

탈모, 비만 비켜가는 탄수화물도 있다?

[파이낸셜뉴스]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로 불리우는 탄수화물.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혈당을 높이고 지방을 축적합니다. 당뇨, 비만, 탈모, 혈행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혈당을 높이거나 지방을 축적하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건강한 영양소를 함께 제공하는 탄수화물이 있다는 것인데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까지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비정제 탄수화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은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말 그대로 쌀, 밀 등 탄수화물을 함유한 식품을 정제해 불순물을 없애고 먹기 좋게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밀을 정제해 만든 밀가루, 밀가루로 만든 빵과 국수, 쌀로 만든 밥과 떡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은 밀가루가 되기 이전의 통밀, 백미가 되기 이전의 현미, 콩·감자·고구마 등의 통곡식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날것의 상태에 가까워 거친 촉감과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정제되지 않은만큼 자연에서 유래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죠. 비정제 탄수화물이 함유된 곡식에는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 신체 골격과 조직을 구성하는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존재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정제 과정을 거칠수록 탈락하기 때문에 곱게 정제된 밀가루, 쌀가루 등에는 결국 탄수화물만 다량으로 남아있는 것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중력 밀가루 100g에는 단백질 10.34g, 식이섬유 2.7g, 탄수화물 76.64g이 함유되어 있지만 통밀 100g에는 단백질, 식이섬유가 각각 11.0g, 3.7g으로 그 함유량이 중력 밀가루에 비해 높습니다. 반면 탄수화물은 71.5g으로 중력 밀가루에 비해 낮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우리의 인체는 탄수화물을 단일로 섭취했을 때 혈당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하지만 비정제 탄수화물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와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혈당 상승 속도가 느려집니다.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해주면 인해 포만감이 들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에 도움이 되며 소화 작용이 활발해지죠. 단백질 역시 피부와 골격, 모발 등을 건강하게 유지해줍니다. 오늘부터는 밥상에 백미 대신 현미로 만든 밥을 올려보세요. 간식으로는 밀가루로 만든 빵 대신 통밀로 만든 건강한 빵 어떤가요? [email protected] 김현선 기자